안전하고 쉽게 연조직 부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한 술식이 최근 비급여 신설되면서 치과 임상가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Geistlich Fibro-Gide’는 보다 쉽고 안전하게 연조직 부피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동안 수 천 개가 넘는 시제품 제작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임상 시험들을 통해서 Connective Tissue Graft(CTG)와 비교 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이 입증됐으며, 연조직 수술 시 추가적인 수술을 피하게 됨으로써 환자의 통증, 불편감과 합병증을 감소시켜주고 체어 타임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사이즈는 15x20x6mm, 15x20x3mm, 20x40x6mm, 20x40x3mm(6mm두께 2종, 3mm두께 2종) 등 총 4가지로, 기존 6mm제품에 이어 3mm 제품도 최근 출시해 보다 경제적이며 핸들링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제품을 이용한 술식인 ‘가교 처리된 부피 안정화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치은 연조직 증대술(Gingival Soft Tissue Augmentation using a Cross-Linked Volume-Stable C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DENTEX 2025’에 참가해 특별한 개원 솔루션을 제시한다. 회사 측은 치과개원전문박람회에 걸맞게 개원의 대상 제품 전시, 프로모션, 핸즈온 등으로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행사 참가 규모를 확장해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을 함유한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합성골이식재 ‘THE BCP’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DENTEX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구성해 각각 금액별 패키지 구매 시 제품 또는 상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것뿐 아니라, 희망할 경우 병원 대기실에 부착할 수 있는 포스터 5종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SNS구독 이벤트, 푸르고 제품 후기 작성 이벤트 및 현장 50만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럭키드로우 혜택 등을 제공한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이번 DENTEX 2025는 새해 첫 행사인 만큼 개원의 분들이 많은 임상데이터로 우수성이 입증된 푸르고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특별 프로모션가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덴티스가 오는 2025년 1월 12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5)’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이번 DENTEX 2025 전시회에서 전문 개원 상담, 노무, 세무, 대출 등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세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덴티스만의 성공적인 개원 전략은 무료 전문 컨설팅, 개원 토탈 장비 솔루션, 전담 매니저 밀착 관리 서비스, 24시간 개원 애프터 서비스 등을 포함해 예비 개원의들에게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개원에 필요한 제품과 장비를 소개하며, 임플란트 핵심 라인업을 중심으로 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될 주요 제품군에는 SQ 임플란트, OVIS, SAVE, 루비스 체어, 루비스 라이트, C500 Cam, ChecQ, DENOPS-I, 3D프린터 제니스(L2/8K), 세라핀, 메시트, OF 등 대표 제품들이 포함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 부스를 직접 방문해 개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솔루션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가 노년층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닥스메디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대한노년치의학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약 100명의 전문가가 모여 최신 구강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제품 체험과 학술적 논의를 진행했다. 닥스메디는 이번 행사에서 ‘오랄바이옴체크(OB Check)’ 무료 체험, 오라필과 덴티 시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설문에 응답하면, 구강 유해균 검사를 무료로 체험했고, 검사 후에는 ‘오라필’ 제품 1개를 증정받았다. 또 시식 코너에서는 오라필의 맛과 사용감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자연 유래 성분과 간편한 사용법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 밖에 ‘닥스메디 프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휴대용 세트(칫솔과 미니치약)도 제공됐다. 오라필은 닥스메디가 자체 개발한 특허 구강유래 유산균 DM163과 구강 건조증 및 구강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파라크레스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이번 참가로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이 4/4분기를 맞아 오는 20일 ‘개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신규 개원을 알아보는 치과 원장님들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20일 업로드하는 덴올 '개원 특집' 총 2편은 세미나 형태로 구성된다. 먼저 오후 13시 30분에는 덴올 대표 경영 프로그램 ‘성공 경영’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정상훈 원장(이천 바로치과의원)이 직접 원자로 출연해 ‘직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개원 전 준비’를 주제로 본인의 개원 노하우와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과 정상훈 원장이 연자로 참여하는 치과 경영 Live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생방송으로 예정돼 있다. ‘n년차 선배들의 아낌없이 들려주는 개원 Q&A’를 대주제로 선배 개원의 입장에서 개원을 준비 중인 후배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나선다. 이번 특집 방송들은 연자와 소통을 통한 궁금증 및 노하우 전수는 물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채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덴올은 치과의사의 병원 운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2024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4)’에서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스러운 소통’을 컨셉으로 내세운 오스템은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48부스)로 참가해 휴식 공간을 크게 늘리고 친숙함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역대 YESDEX 중 최다 참가자가 몰릴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메세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부스 전면에 대형 LED월을 제작해 신제품 및 대표 제품을 소개했으며, 오스템의 마스코트 레오거(전 표랑이)도 부스 곳곳에 컨셉에 맞춰 배치했다. 특히 YESDEX 최초로 레오거 컨셉의 포토존과 라면 케이터링에 많은 참가자가 몰려 이벤트 부스에는 양일간 3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기도 했다. 오스템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참가자들을 위해 세분화한 부스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부스는 크게 ▲임플란트 ▲디지털 ▲의료장비 ▲재료 ▲의약품 ▲교정 ▲덴올몰 ▲OIC ▲소프트웨어 ▲개원 등으로 구분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임플란트와 재료 부스에는 핸즈온과 제품 상담을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역을 나눠 고객 혼선을 최소화
‘울트라덴트(Ultradent)’가 성실, 품질, 혁신을 핵심 가치로 임상의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진보적 솔루션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 울트라덴트는 치아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구강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인 접근법을 강조하며, 임상의와 환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울트라덴트의 대표 제품으로는 ▲자연치아 미백제 Opalescence ▲지혈제 Astringedent 및 Viscostat ▲에칭제 UltraEtch ▲리트랙션 코드 UltraPak 등이 있다. 특히 Valo 시리즈 광중합기는 균일하고 고강도 광대역 중합 라이트를 제공해 레진 수복 시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를 가능케 한다. 울트라덴트는 앞으로 임상의와 소비자들에게 더 밀접하게 다가가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제품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구강 건강 증진과 예방 솔루션 제공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접근을 기반으로 치과 진료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트라덴트 관계자는 “울트라덴트는 자연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며 구강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인 치료를 중요시한다”며, “한국 시장에서도 보다 많은 임상의와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치과
디오가 최근 독일 VHF 사의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E4를 선보여 이목을 끈다. E4 밀링머신은 컴팩트한 사이즈(28kg, 360x370x490mm)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German Innovation Award 2023’을 수상한 에어터빈 툴을 탑재해 에어컴프레서가 필요 없어 소음을 완전히 차단,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4 밀링머신은 하이브리드 세라믹(Hybrid Ceramic) 소재로 단일 크라운(Single Crown)을 약 20분 내외로 가공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정밀도를 자랑하며 VHF에서 자체 개발한 직관적인 CAM 소프트웨어를 통해 클릭 몇 번으로 밀링 작업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계 최초로 2년 무상 보증(스핀들 2,000시간 기준)을 제공해 장기적인 안정성과 내구성도 보장한다. 이를 통해 밀링기 고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대폭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VHF 사는 3shape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VHF E4 밀링머신은 3shape Design St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첨단기술기업에 지정됐다. 첨단기술기업 지정은 특구에 입주한 기업 가운데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 속도가 빠르며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권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을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디오는 디오나비(DIonavi), 디오나비-풀아치(Dionavi-FullArch)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 상태에 맞는 시술 방법을 결정하는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향후 3년 동안 법인세가 100% 면제되고, 그 후 2년 동안 50%가 감면된다. 또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지방세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디오 관계자는 “약 300억 원대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마련되는 재원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해외 주요 국가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 확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규 국가 진출, 설비 자동화 투자를 통한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글로벌 전문 인력 고용 확대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원 디오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디지털 임플란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이젠임플란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최근 중기부 주관 ‘2024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사업화 분야에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은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선정기업을 격려하고 우수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성과공유의 장으로서, 지난해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이번 선정으로 감면 혜택,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 후속 R&D 과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업체 측은 ‘치과 디지털시스템 맞춤형 치과용 임플란트 지대주 및 스캔바디 개발’을 통해 치과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임플란트 지대주, 스캔바디, 임플란트 고정체, 시술 기구 등을 개발 판매해 매출이 급성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이러한 성과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는 물론 유럽 CE, 미국 FDA 인증 등 국가별 인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작년 138억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김주석 이젠임플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수출탑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이 반영됐다. 이 기간 오스템의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억4700만 원으로, 3억불 수출탑 수상 요건을 넉넉히 충족했다. 2005년 대만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한 오스템은 이듬해인 2006년 처음으로 수출탑(100만 불)을 받았다. 이어 2007년 1000만 불, 2012년 3000만 불, 2015년 5000만 불, 2018년 1억 불, 2022년 2억 불 그리고 올해 3억 불까지 착실히 단계를 밟으며 ‘K-임플란트’의 성장사와 궤를 함께 해 왔다. 지난 20년 동안 오스템의 해외법인 수는 전 세계 32개국에 걸쳐 37개로 늘었고 수출국 수는 100여 개를 헤아린다. 해외법인 실적까지 더한 2023년 연간 해외 매출액은 7956억 원(약 5억6242만 달러)에 달하며 판매량 기준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우뚝 섰다. 오스템의 약진과 함께 대한민국은 임플란트를 배우고 수입하는 나라에서, 임플란트를 가르치고 수출하는 나라로 거듭났다. 오스템은 해외에서도 장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