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관리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 (주)엠디세이프의 감염예방 연구소가 성균관대학교 로봇전문기업 (주)케이스랩과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방역로봇 ‘아담 21’이 지난 2023년 상반기 조달청에서 지정한 혁신제품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3년 제4차 헉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정부 산하 기관들에 설치하게 됐다. 이 사업은 우수한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급기업과 수요기관을 매칭, 시범사용을 통해 그 결과를 평가·피드백 하는 사업으로, 향후 우수제품으로 선정될 수 있는 주요한 발판이 될 수 있다. 감염성 호흡기 질환은 그 발생 빈도와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으며, 특히 COVID-19 이후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많은 다중이용시설들에서 방역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비용과 인력의 한계로 간헐적이고 한시적인 소독만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건비에 대한 비용 부담이 없고 반복독성의 노출로 인한 위험이 낮은 안전한 대안이 바로 방역 전문 로봇 ‘아담 21’이다. 아담 21은 감염관리 전문가와 로봇공학박사들이 주축이 돼 개발한 방역 전문 로봇으로 기존 UV 살균 로봇이 가진 한계, 무인 환경에서만 UV 조사가 가능하며 수동적으로 빛이
동화약품이 최근 박진 상무를 제8대 공장장으로 선임했다. 박진 신임 공장장은 중앙대학교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약학과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이후 지난 1991년 일양약품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해 이후 한국릴리, 한국얀센 품질관리부를 거쳐 HK이노엔과 안국약품 공장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박진 공장장은 충주공장의 품질 향상 및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진 공장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회사 동화약품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생산본부의 모든 구성원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 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약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가 'Qray'(큐레이) 시리즈와 LINKDENS(링크덴스) AI와 데이터를 기반한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구강헬스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가 제시한 Qray 정량광형광기술 시스템은 푸른색 가시광선을 활용해 치아 우식 및 균열 치아를 붉은 형광색으로 드러내는 기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초기 단계 구강 상태를 명확히 식별해 현재 건강보험 적용 항목으로 치과 진료에 이용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출시 예정인 LINKDENS 소프트웨어는 AI를 통해 구강의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미래를 위한 구강건강관리법을 App 서비스로 제공,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구강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아이오바이오는 수년전 부터 기존 치과 병의원에서 가정과 학교 등 병원 외부로 바이오형광 이미징 시스템의 적용을 확장해 왔으며, 지난해 농협중앙회 주관 사회공헌활동에서 구강관리검사 및 구강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95점 이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이오바이오는 향후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 뿐만 아니라 학교, 군대, 입원실, 요양원 및 재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이하 블루다이아몬드)’로 장영실 상을 수상했다. 메가젠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 시상식’에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심사위원장, 안현욱 메가젠 부사장, 남정호 수석연구원, 이정희 선임연구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R52 장영실상은 1991년 제정된 이래 우수한 신기술과 제품 독창성 및 혁신성으로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산업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메가젠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임플란트 분야에서 유일하게 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메가젠의 블루다이아몬드는 독창적인 디자인, 향상된 강도, 장기적 안정성 등 확보한 기술 혁신으로 K-임플란트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가젠은 임플란트 나사선 디자인을 칼날과 같은 모양으로 개발해 임플란트와 뼈 사이의 접촉 면적을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베트남 덴탈 마켓에 본격 진출한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 빈멕국제종합병원과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멕국제종합병원은 베트남 최대급 민간기업 빈(VIN) 그룹 산하 의료시설이다. 빈 그룹은 베트남 주식 시장 시가총액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의료뿐 아니라 숙박‧관광, 부동산 등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있다. 특히 빈멕국제종합병원은 빈 그룹 내 빈멕 헬스케어 시스템 소속 종합병원 중 가장 큰 규모를 내세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니쉬테크는 인력 파견을 통해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미니쉬 활용 치료, 기공, 운영 등을 직접 교육할 예정이다. 이후 빈멕국제종합병원은 미니쉬를 활용하는 진료 항목을 신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빈 그룹은 빈멕국제종합병원을 포함해 빈멕 소속 병원 7곳의 미니쉬덴탈클리닉(MMC) 가입을 위해 소속 치과의사들을 한국에서 열리는 미니쉬아카데미에 파견키로 했다. 미니쉬를 도입함으로써 고급 치과 수요를 흡수하고 덴탈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것이 빈 그룹의 계획이다. 미니쉬테크는 “팜 투이 항(Pham Thuy Hang) 빈 그룹
유한양행의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상반기 각종 학술 및 전시행사에 나서 개원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3월 30~31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DEX 2024’에 참가해 트윈제로를 비롯한 덴츠플라이시로나 아스트라 임플란트, 타액측정기, 골이식재 원오스, PDRN 리쥬비넥스, 리도카인 등을 선보이며 집중 홍보활동을 벌였다. 트윈제로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후문. 트윈제로는 세멘트의 부작용과 링크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제품이다. 보철물 세팅이 3분이면 가능하며, Angled Screw Channel에서 Torx Driver를 통해 최대 30°까지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 크라운 체결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제품 개발에 참여한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이 ‘세멘레스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New paradigm’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가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또 유한양행은 지난 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노년치의학회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도 참가해 자사 제품들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테팅을 벌이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트윈제로에
최근 아프로코리아의 치과용 전기수술기 ‘엔도위즈’가 개원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안정적이고 정확한 주파수 파형을 바탕으로 부작용에 대한 안정성을 다잡았다는 특징이 있다. 전기수술기는 단위시간(보통 1초)에 Sine파가 반복적으로 출력되는 원리로 작동한다. 하지만 부정확한 파형이 연속적으로 출력되거나 치료 시 스파크가 일어나는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원하는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또 정현파의 형상이 정확하고 안정적이어야 높은 출력 및 낮은 출력에도 Impedance Reading이 가능,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아프로코리아 측은 ‘엔도위즈’의 경우 적응증에 맞춰 10가지 Mode별 출력이 가능하고, 절개 이외에는 일반적인 전기수술기처럼 연속적인 출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안정적 파형으로 치수나 치주의 응고, 절개 시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아 원하는 치료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개원가 사이에서는 ‘엔도위즈’의 이 같은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근관치료뿐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여러 적응증을 치료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을 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같이 고성능 치과용 장비를
치과의사들이 선정한 치과계 우수 기자재 9종이 공개됐다. 덴트포토는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덴트포토 초이스 치과 기자재 분야 후보 제품을 추천받고 3월 16~31일까지 후보 제품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회원들의 투표로 치과계 우수 기자재와 도서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치과 기자재 분야는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구, 재료, 장비, 장치를 회원들이 직접 선정해 의미가 크다. 투표 결과 ▲Ivoclar Vivadent의 OptraGate ▲신흥의 COXO 핸드피스 ▲메디클러스의 HI-BOND ▲메타바이오메드의 EQ-M ▲다이아덴트의 DiaRoot BioSealer ▲디지레이의 VRN-Q6 ▲플라즈맵의 STERLINK Lite ▲오성엠앤디의 DD Bur ▲덴티스의 Guide Wheel Full KIT 등 총 9종의 제품이 선정됐다. 아울러 덴트포토 초이스는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했으며 매년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는 행사장 방문 없이 집에서 클릭 한 번으로 치과 개원, 경영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덴티스 중국법인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4 중국 청두 치과설비 및 재료 전시회(이하 2024 Dental Show West China)에 참가한다. Dental Show West China는 중국 중서부 지역의 대규모 치과 장비 및 기술 전시회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적으로 C-SLA™ 기술을 적용한 SQ 임플란트를 선보인다. 특히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를 활용, 친수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홍보, 자사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3D 프린터 솔루션인 ‘ZENITH D’와 ‘ZENITH L’는 물론, 치과 임상 과정에 필요한 안전성을 제공하는 ‘SAVE KIT’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 중 ‘SQ 임플란트’는 우수한 골유착 능력과 초기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C-SLA™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빠른 골유착을 도모한다. 또한, SQ 임플란트는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용가능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춰 임상가들에게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환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 결과를 보장한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BDEX 2024’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식회사 해피스마일과 함께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푸르고는 특별 프로모션, 전시, 핸즈온 등으로 부스를 구성했는데 특히 푸르고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등을 비롯해 Membrane, biotex 그리고 합성골 이식재 ‘THE BCP’를 전시했다. 부스 역시 푸르고의 메인 컬러를 활용해 부스를 깔끔하게 조성, 멀리서 봐도 한눈에 푸르고 부스인 것을 알 수 있어 찾아오기 쉬웠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푸르고 제품에 대한 많은 부산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푸르고 관계자는 “특히 LegoGraft, THE Graft, 최근 출시된 합성골 THE BCP의 제품별 특성을 문의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LegoGraft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인 체어타임을 줄이는 것과 THE Graft의 우수한 친수성, 그리고 신생골 형성과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THE BCP 핸즈온에도 좋은 평가가 잇따랐다”며 “향후 진행될 다양한 학회와 전시회에서도 푸르고 제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이보클라 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치면열구전색제인 ‘Helioseal F Plus’로 복잡한 치면에도 쉽고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소아환자 진료는 치과의사와 환자에게도 어려운 진료다. 특히 소와열구는 관리가 어렵고 우식에 취약하기에 소와열구 밀봉으로 홈을 메워 박테리아의 증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불소를 방출하는 백색의 광중합형 열구전색제로, 소구치과 대구치의 소와열구를 긴밀히 봉쇄해 우식성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또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도 함유돼 있지 않다. 또 해당 제품은 우수한 흐름성으로 소와열구처럼 복잡한 치면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압력을 주기 전 상악과 같은 부위에서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고, 매끄러운 실란트 표면을 생성하는 미세필러가 함유돼 있어 소와열구를 부드럽게 봉쇄할 수 있고, 점도도 적절해 조작성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그 밖에 편리하고 가는 시린지는 정확한 양의 실란트를 필요한 곳에 적절히 분사하며, 0.4㎜의 미세한 캐뉼라 팁은 열구의 과잉충전 없이 빠르고 정확한 적용을 가능케 한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자사의 Bluephase G4, Bluphase N G4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