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재료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재선기(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쾌속 성장 중이다. 재선기는 최근 구독자 3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7월 채널 개설 후 2년여 만의 기록이다. 또 지난 2021년 12월 2500명을 돌파한 후 6개월 만의 실적이다. 현재 재선기 채널에 공개된 영상들의 누적 조회 수는 약 19만 회에 달한다. 재선기는 출연자가 치과 재료를 직접 사용해본 뒤 다양한 의견과 함께 임상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리뷰 재품의 장단점과 보완책까지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댓글을 통해 출연진과 시청자간 소통의 창구 역할도 맡고 있다. 재선기 관계자는 “구독자 3500명을 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치과 기자재들의 실제 사용 후기를 솔직히 공유해, 개원의 선생님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리는 재선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재선기는 유튜브에서 ‘재선기’ 또는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을 검색해, 공식 채널로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다.
재생의학 분야 선도기업 ㈜메드파크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로페리오10(EuroPerio10 2022)에 메인 스폰서 및 강의를 통해 골이식재 ‘S1’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유로페리오는 유럽 치주학회 연합(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EFP)이 주최하는 학회로 치주학 및 치과 임플란트 분야 중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이다. 올해 10회를 맞아 100여 개국, 11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7000명 이상이 참관해 성황을 이뤘다. 메드파크는 아시아 재생의학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참가했으며, 치과를 포함한 메디컬 전 분야의 재생 솔루션을 소개하며 유럽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회에서 메드파크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으며, 전 세계 30개국 130명 이상의 저명한 글로벌 임상의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 Sponsor Session에서 ‘S1: a New Sticky Bone Substitute’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강연을 펼친 Marco Esposito 박사는 EJO(European Journal of Oral Implantology) 및 RIS(Ri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가 SQ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을 높여주는 등 편리함과 정확성, 안정성을 모두 사로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9년 공식 출시 후 4년차로 접어든 SQ GUIDE는 사용자들로부터 편리함, 정확성, 안정성을 모두 잡은 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Q 임플란트 전용으로 개발된 가이드 키트 ‘SQ GUIDE’는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을 높여주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솔루션이다. 이는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최종 드릴링까지 진행할 수 있고, 무치악 또는 결손 부위가 많은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SQ GUIDE의 주요 특징은 다단 드릴 형상과 드릴 하단부의 Side Cutting Edge를 적용해 드릴 시퀀스는 줄이면서 드릴의 절삭력은 향상시켜 최소 3단계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또한, D1, D2, D3, D4 등 모든 골질에서 폭넓은 적응증을 보이며 최소의 드릴링으로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릴의 하단부까지 Groove를 적용해 드릴링 중에도 완벽하게 슬리브와 드릴 사이로 주수가 가능해 Bone Heating을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다. 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DIDEX 2022’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고 반열에 오른 SOI, KS System 등 임플란트 라인업과 K5, T2, N1, R1 등의 의료장비를 비롯해 3D 프린터 OneJet LCD, 디지털 투명교정 MagicAlign 등 디지털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인상재 Hysil-Plus를 비롯해 구강세정기 브랜드 와픽, 프리미엄 치약으로 각광받고 있는 뷰센, 구강소독제 클로르헥시딘액 0.12% 등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둘러보기 편하도록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재료·의약품존, SW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등 부스 구역을 세분화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DIDEX 2022에서는 대구 지역에 특화된 파격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스 방문 고객들에게는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뷰센 X무직타이거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상고수들의 고품질 강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2일
국내 최초로 병의원 노무 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 닥터와이즈(Dr.wise)가 근로계약 관련 서비스를 최근 업데이트해 눈길을 끈다. 닥터와이즈는 병의원 근로계약서 약 2200여건 분석을 토대로 최근 근로계약관리 ver 2.0을 개발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02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닥터와이즈는 필수 항목만 선택하면 근로기준법에 맞게 근로계약서가 작성되고 카카오인증을 통한 전차 계약 체결과 온라인 보관 방식을 통해 개원가 노무 관리 업무에 편리함을 제공, 개원가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아 가고 있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더 많은 병의원 근로 유형과 특히 봉직의 고용 조건에 맞는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적용됐다. 새로 개발된 근로계약관리에서는 치과가 기존에 사용하던 근로계약서 내용을 전자계약 서식에 편집해 넣을 수 있는 기능이 제공돼 각 치과 맞춤형 전자근로계약 서식을 만들 수 있다. 식대나 차량유지비 같은 비과세 항목은 법적 한도 내에서 금액을 수정할 수 있게 개선됐고, 휴가나 명절 상여를 연봉에 포함시키는 근로계약 유형도 지원한다. 또 연봉에 연차수당이나 휴일근로수당을 포함한 근로계약도 가능해 연봉수준이 높은 봉직의사 채용 조건과
덴티움(신상완 연구이사)은 최근 제노스(배진우 이사), 고려대 의대(이기선 교수), 서울대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안진수 교수), 연세치대병원(심준성 병원장, 김종은 교수, 강수미 교수, 신유석 교수, 이보라 교수)과 컨소시엄으로 틀니 및 치과 실습용 인공치아의 국산화를 위한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에 선정 됐다. 덴티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노인틀니의 건강보험 지원이 시작된 이후 9년간 노인틀니 치료는 꾸준히 증가 되고 있지만, 틀니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인공치아의 경우 아직도 전량 해외 수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치과의사 국가고시의 실기시험에 사용되고 있는 인공치아도 전량 특정 일본 제품의 수입에 의존함에 따라 국산화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과제에 선정된 덴티움은 주관기관으로 제품 생산 및 사업총괄을 맡았다. 제노스는 소재 연구개발을, 고려대가 인공지능 관련기술 지원을, 서울대가 재료시험 및 물성평가를, 연세치대병원이 임상시험 및 사용성 평가를 담당해, 각 참여기관이 상호 중복되는 역할 없이 분야별 책임 연구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앞으로 4년간 약 40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신상완 연구이사(고려대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Luvis 전국 대리점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판매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덴티스는 지난 6월 10~11일 양일간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에서 전국 대리점과 소통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Luvis’의 전국 대리점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국내 메디칼 의료기기 영업조직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덴티스는 성공을 위한 성장 파트너로서 팀워크를 다지고, 직원 개인의 내외적 성장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Luvis’ 쇼룸 투어부터 제품 교육, 그리고 영업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대리점의 성공 전략과 비결, 영업 노하우들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참석한 직원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덴티스 ‘Luvis’는 치과 진료실 및 수술실이라는 의료환경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치과장비로서 업계 최초 치과용 LED 진료등이다. 10년간 수많은 진료등, 수술등, 무영등 라인업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면서 메디칼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넓혀나가며 개원가에서는 연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Luvis’는 시리즈별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는 점도 유저들의 손꼽는 장점 중 하나다. 치과전용 진료
iDD(Institute of Digital Dentistry)가 치과 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으로 ‘RAYFace’를 소개했다. iDD의 대표 연자 Dr. Ahmad Al-Hassiny는 RAYFace를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직관적 상담 툴로 설명하며, 구강스캔 데이터와 CT 데이터를 안면데이터와 정합해 교정, 임플란트, 심미, 복합적인 보철 치료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해당 제품을 높이 평가했다. RAYFace는 2개의 치아 카메라와 4개의 얼굴 카메라로 0.5초만에 3차원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렇게 획득된 안면데이터를 기준으로 CT나 구강스캐너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합한다. 정합된 정보를 통해 3차원 안모에서 정중면과 교합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심미 상담, 교정 상담, 치료 전후 시뮬레이션 등 상담 영역의 치료 동의 측면의 활용은 물론, 치료 디자인 영역에서 환자 안모에 어울리는 스마일 디자인이 가능하다. 현재의 DSD는 2D로만 진행돼 최종 디자인의 얼굴 매칭이 어려웠던 점을 해결했고, 쉐이드 정보나 치아 쉐이프의 설명 등 치과와 기공소간의 의사소통을 직관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또한 Landmark, 가상 교합
셀프 에칭 레진 시멘트 ‘Beauticem SA’가 개원가의 인기를 얻고 있다. Beauticem SA는 현재 신흥이 판매 중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본딩력, 이중 모너머, 동일 강도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애나멜, 덴틴, 세라믹, 메탈, 포세린, 인다이렉트 레진 등 폭 넓게 사용 가능하다. 얇은 피막도와 높은 투명도도 특징이다. Beauticem SA는 11.8㎛의 얇은 두께로 보철물 들뜸 현상을 막고 깔끔한 마진핏을 선보인다. 더불어 레진과 필러의 최적 비율로 굴절률을 최소화해 높은 투명도와 심미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Beauticem SA는 고용량 대비 합리적 가격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불소뿐 아니라, 6가지 종류의 이온을 방출해 2차 우식을 예방하고 130Mpa 이상의 높은 굴곡 강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가지 믹싱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부드러운 믹싱감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흥은 이 같은 Beauticem SA의 우수성을 전달하고자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 사전 등록자에게 Beauticem SA 1패키지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 바 있
다국적 헬스케어그룹 메디컴(Medicom)이 자체 재활용 범위를 넓혀 자원 순환 캠페인에 앞장선다. 메디컴은 최근 수술용 마스크 및 인공호흡기 제조 기업 비타코어(Vitacor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혁신적 재활용 프로그램 도입 계획을 밝혔다. 비타코어는 캐나다 정부 최초 인가 N95 마스크 유통업체다. 지난해 캐나다 4개 병원에서 재활용 프로그램을 실시해 900만 개 이상의 마스크와 호흡용보호구를 수집했다. 이를 콘크리트 철근 및 기타 건설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데 성공해, 업계의 모범 사례가 됐다. 더욱이 현재 캐나다에서는 연간 수천 톤의 개인보호장비(PPE)가 매립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올해는 약 6300톤이 매립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메디컴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타코어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습득할 계획이다. 이로써 개인보호구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뿐만 아니라 재활용 프로그램의 상용화를 통해 기업 역량까지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로날드 루벤 메디컴 창업자 겸 CEO는 “개인보호구의 end-to-end 솔루션을 위해 양사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통합한 이번 파트너십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
덴탈럽(대표 송정화)의 치과용 석션보조 장비 ‘석션프리’가 SIDEX 2022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덴탈럽은 지난 5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2’에 참가해 자사 제품 ‘석션프리’를 소개했다. ‘석션프리’는 치과의사가 보조인력 도움 없이도 석션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보조장비다. 현재 500여 개 이상의 치과병·의원이 사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SIDEX 2022 현장에서 진행한 공동구매 행사의 참여율이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고 밝혔다. 사측은 공동구매 참여자에게 최대 17% 할인된 가격으로 석션프리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송정화 대표는 “석션프리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뜨거웠고,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았다. 기존 사용자의 소개를 듣고 온 사람도 많았다. 특히 해외 바이어의 관심도 많았고, 실제로 일본·호주·동남아 바이어들과의 협업 제안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덴탈럽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DIDEX 2022’에 참석해 석션프리 현장 공동구매를 진행, 최대 17%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재차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