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덴티스트리가 3D프린팅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손잡았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윤용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지난 1월 23일 아름덴티스트리 대전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 윤용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임플란트에 대한 공동연구·개발과 더불어 3D 프린팅 공정 관련 기술 지도·자문 등 내용을 담았다. 또 의료기기 제조 기술 및 3D프린팅 관련 기술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름덴티스트리는 덴탈 CAD/CAM 밀링장비, 치과 재료, 메탈과 LCD 3D프린터를 연구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이다. 최근에는 밀링장비 누적 판매량 5000대를 돌파했고, 임플란트와 상부 보철물을 연계한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는 “아름덴티스트리는 그동안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 최고의 연구력과 기술력을 가진 카이스트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할 좋은 시너지가 될
부산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행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부와 부산광역시는 미래도시혁신재단과 함께 지난 1월 22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 글로벌 치의학 선도도시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기원 부산지회장 및 임직원, 신한춘 미래도시혁신재단 이사장은 물론 부산광역시 관계자, 부산지역 치과계 기업인, 각 치과계 유관단체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축전을 통해 글로벌 치의학 선도도시는 부산의 미래 모습 가운데 하나이며 부산 내의 치의학 전문 인력과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을 반드시 부산에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김기원 부산지부장도 부산은 국산 임플란트가 처음 시작된 곳으로 치의학 산업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시청 내에 치의학산업팀을 가동시켰고, 동시에 부산광역시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체계적인 제도적 뒷받침을 바탕으로 치의학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음을 강조했다. 또 치의학연구원의 설립에 최적인 지리적, 산업적 인프라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법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선정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순위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잡플래닛에 남겨진 리뷰를 토대로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문화 ▲승진 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종합 1위와 ‘사내 문화’ 부문 외국계 기업 2위를 차지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직원들이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능동적으로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수평적 분위기와 워라밸, 유연한 조직문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트라우만은 ‘일하기 좋은 기업(Good place to work)’을 만들기 위해 사내 조직인 CM(Change Makers) 팀을 전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4~5명으로 구성된 Change Makers는 직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올소가 교정재료의 글로벌 입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새해 첫 행보를 중동에서 펼친다. 회사 측은 2월 6일에서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4년 아랍에미레이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4)에 참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AEEDC 2024는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에서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로 총 155개국, 약 36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미 국내에서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표방하며 교정재료 전문업체로서 경쟁력과 신뢰성을 충분히 확인 받은 오스템올소는 해외 수출에서도 2021년 이후 매년 2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AEEDC 2024에서 오스템올소는 해외 수출의 획기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Your MAJESTY, OSSTEM ORTHODONTICS is your Manufacturer’라는 슬로건으로 오스템올소의 중점 품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고, 신규 거래처 확보와 기존 거래처의 거래 품목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스템올소 관계자는 “이번 AEEDC 2024 전시회에서는 세계 모든 치자재상들이 오스템올소의
아름덴티스트리가 중동 시장에서 입지 다지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6~8일 UAE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2024)에 참가해 아름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AEEDC은 6만6000명의 방문객, 4800개 이상의 브랜드, 155개국에서 참여하는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의 가장 큰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다. 아름덴티스트리는 2020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AEEDC에 참가해 기술력을 알리고,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AEEDC에서 ▲메탈 가공 특화 밀링머신 5X-500 ▲All in on 시스템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밀링머신 5X-300pro ▲강도와 심미성을 모두 갖춘 지르코니아블록 ARENA ▲빠른 출력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ARUM 레진 ▲특수표면처리로 골융합에 최적화된 NB임플란트 ▲세멘 없이 간편하고 안전한 세멘리스 임플란트 시스템 마스터픽스 등을 선보였다. 또 치과용 재료부터 밀링, 최종 보철물 제작까지 포함하는 아름의 디지털 덴토탈솔루션도 제시했다. 아름덴티스트리 관계자는 “전 세계 유저들을 만나는 소중한 자리인 만
경희치대 보존학교실이 새해를 맞아 지난 2월 3일 서울 모처에서 신년회를 열었다. 경희치대에 따르면 다수 참가자들이 이날 자리에 함께한 가운데 행사 후 맛있는 음식으로 만찬을 하며 늦은 시간까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우선 신년회 행사 1부에서는 전공의들의 증례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최신 지견의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참석한 이들에게 보존과 임상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2부에서는 원로 교수의 신년 덕담과 함께 전공의 수료 기념패 증정은 물론, 동문회인 경존회의 수료 축하 선물 증정이 이어졌다. 또 새로이 보존과에 들어오는 전공의들을 소개, 환영 행사도 함께 가졌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이번 신년회는 전문의 시험이 끝나고 열린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참석했다. 회기 본원에서 5명, 강동병원 2명까지 모두 7명의 전공의가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을 했다"며 "참석한 모두들 기념품과 함께 진료 임상에 유용한 다양한 협찬품을 푸짐하게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했다"고 전했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이 어린이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덴탈IQ 높이기에 힘썼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사과나무 어린이 문화강좌’를 지난 1월 27일 닥스메디 빌딩 교육 강의장에서 개최했다. 웅진북클럽 고양사업국과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웅진북클럽 연계도서 ‘이를 닦아요’라는 책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 건강 및 관리 방법을 알아보고, ‘자석 이닦기 놀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놀이하는 아이 맞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안유진 닥스메디오랄바이옴 전문강사가 어린이 구강용품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해 구강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아이가 부모와 함께 만들기 시간을 보내며 구강건강에 대해 재밌게 알아볼 기회가 됐으며, 부모는 아이에게 올바른 구강 교육을 알려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형 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과 귀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경북대학교, 경북대치과병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월 31일 경북대병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각 단체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포괄적 협력,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대구시민 구강건강증진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대구시민 치과 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지역 치과 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대구지부는 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박세호 대구지부장과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단 TF팀을 구성했다. 치과 클러스터를 만들어 치의학 연구원 설립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 같은 달 ‘국립치의학연구원 왜 덴탈시티 대구인가’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해 민·관·산·학·병 등에 걸쳐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대구의 장점을 중점 조명키도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이해, 전국 10개 지역본부를 순방한다. 심평원은 강 심평원장이 지난 1월 31일 울산경남본부를 시작으로, 4주에 걸친 전국 지역 본부 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강 심평원장은 이번 순방에서 각 지역 의료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로써 현장 중심 소통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업무 개선에 참고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강 심평원장은 지난해 심평원의 ‘지원’ 명칭을 ‘본부’로 격상한 바 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강원‧제부 본부를 신설해, 지역 의료 균형 발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순방에 대해 강 심평원장은 “보건의료 지속 발전을 위해 지역의료 강화는 필수”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의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심사평가는 물론 급여 결정 및 기준 개선 등 업무 전반의 개선에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회)의 제18대 회장으로 김선경 치과위생사가 최근 당선됐다. 서울시회는 지난 1월 20일 이프라자 세미나실에서 제4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선거결과를 공지했다. 제 41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재적 대의원 56명 중 참석 대의원 40명으로 성원되었으며 지난 정기총회 회의록, 감사 보고, 이사회 보고와 2023년 사업 및 결산 보고를 승인했다. 또한, 2024년 서울시회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어 열린 서울시회 18대 회장 선거는 김선경 후보가 단독 입후보한 가운데, 참석 대의원 40명의 과반수 이상 찬성(찬성 34, 반대 5, 무효 1)으로 1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선경 회장은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 첫 마음 그대로 ’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세웠다. 주요 공약으로는 ▲구강건강관리 전문가로서의 치과위생사 대국민 홍보 활동 ▲치과위생사 사회적 위상 강화를 위한 기업·단체 상생협력 ▲서울시 치과위생사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중앙회 정책을 지원하는 협업활동 강화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 활성화 ▲경력 개발 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을 발표하였다. 김선경 회장은
고령 환자 임플란트 치료 성공 기법부터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 보철까지 초고령화 시대 치과 치료 노하우로 이른바 ‘안티에이징(Anti-aging)’ 전략을 담아낸 학술대회가 찾아온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월 10일(일) 9시 고려대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열린다. 이식학회는 지난 1월 3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춘계학술대회 개최 소식과 함께 주요 강연들을 소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송영대 이식학회장을 비롯, 김용호 학술위원장, 박영범 학술대회장, 박창주 준비위원장이 참석했다.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주제는 ‘초고령화 시대의 Anti-aging, 젊음을 찾아서!’다. 이는 지난해 ‘2023 춘계학술대회’에서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맞춤형 임플란트 치료전략을 테마로 다룬 것이 개원의 사이에서 초관심사를 이끈 데 따른 후속 학술대회다. 노화현상에 초점을 맞춘 임플란트 치료 전략에 중점을 두고 최적임자를 섭외하는 방식으로 연자를 집중 모집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선 첫 세션 소주제로 ▲고령환자의 타액‧타액선 변화와 관련 증상에 대한 이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 : 구강관리와 저작 기능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