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최근 연세치대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덴티스·연세치대병원 임상연구 협약식이 지난 3일 연세치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과대학병원 치과치주과 정의원·차재국 교수 외 덴티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상연구 협약 이후 정의원 교수(책임 연구자)를 포함한 연세치대병원 치과치주과 임상연구팀은 ‘임플란트 수술 시, 루이버튼을 이용한 무봉합 최소 침습 연조직 처치법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루이버튼을 사용해 봉합 없이 최소 침습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했을 때, 술자 및 환자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협측 각화 점막의 증진 효과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를 통해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평가 및 측정 항목은 ▲환자 편의성 설문 평가 ▲협측 각화점막의 corono-apical 폭 변화 ▲술자 편의성 설문 평가 ▲협측 각화점막의 bucco-lingual 두께 변화 ▲치태 침착 정도의 양적 평가다. 정의원 교수는 “절개와 봉합은 수술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임상가에게 수술 마지막 단계에서 봉합술은 어렵게 느껴지고 수술 시간을 지연시킨다. 루이버튼은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가성비 높은 치과 장비들이 잇따라 출시돼 치과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Aoralscan3 wireless’와 페이스 스캐너 ‘MetiSmile’이 출시된다. 회사 측은 구강스캐너 Aoralscan3의 경우 기존 1450만원(유선), 1830만원(무선)이었던 가격이 1400만원, 1800만원으로 변경됐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노트북을 선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지면서 다양한 부가 기능들이 추가됐다. 템포러리 크라운을 디자인할 수 있는 ‘CreTemp’, 나이트 가드 및 클리어 리테이너를 디자인할 수 있는 ‘CreSplint’, IDBS를 이용하는 유저를 위해 IDB 트레이를 디자인할 수 있는 ‘CreIBT’, 교정 환자의 치아가 초진 데이터와 특정 날짜의 데이터를 비교했을 때 잘 이동하고 있는지 분석할 수 있는 ‘MetronTrack’, 환자의 구강 건강 상태를 보고서 형식으로 만들어 보여줄 수 있는 ‘ConsulReport’ 등이다. 만약 원내에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다면 브랜드 종류에 상관없이 디자인 후에 STL 파일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새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강의로 문을 연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수요세미나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함께하는 임플란트 업그레이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1월 3일 박준범 교수(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강의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분기 동안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에서는 총 23인의 연자가 수요세미나를 통해 직접 강연에 나선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치협 인준을 가장 먼저 받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분과 학회로 1975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임플란트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수요세미나를 통한 양질의 교육이 기대된다고 오스템 측은 밝혔다. 실제로 치의학연구방법론부터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영양면역치료까지, 임플란트 이식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학회 내 우수 회원들이 수요세미나에 총집합한다. 또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와 연자들은 질의응답부터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내용을 교류할 수 있다. 김용호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학술위원장은 “분야 간의 협업을 위해 오스템 같은 회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움직임”이라
턱관절 치료 기초·심화 임상 강연은 물론 치과 경영 노하우까지 담긴 세미나가 찾아온다. 덴티스가 오는 1월 28일(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作心(작심) 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일거양득 세미나’를 개최한다. 덴티스와 리뉴메디칼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덴탈마스터, 플라즈맵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 관련 강의와 치과경영&마케팅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 진료를 위한 기초부터 심화, 물리치료 청구를 위한 이수증 발급, 턱관절 보험청구까지 원데이 턱관절 마스터 코스로 김성택 교수(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장)와 진상배 원장(대한치과보험학회 차기회장)이 연자로 나선다. 치과 경영 분야는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는 상담스킬부터 치과매출을 2배로 성장시킬 노하우를 담은 치과경영 마스터 코스로 강익제 원장(NY치과 대표원장), 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컨설팅 이사)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참가 시 물리치료 청구 시 필수인 TMD 수료증이 발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15만 원 상당의 구강용품과 OF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OF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보다
“이번 CLIP 2024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여러 부작용들에 대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은 무엇이 있는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올해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덴티스 ‘CLIP 2024’가 오는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학술대회장을 맡은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이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번 CLIP 2024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임상 술식에 대한 연구·논문과 함께 술식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트렌드를 예측할 예정이다. 권긍록 학술대회장은 “이번 슬로건은 ‘Beyond Complications for Space-Time: Try Whatever Begin to!’로 선정했다”며 “여기에서 시간(time)이란 임플란트의 즉시 식립과 지연 식립을 의미하고, 공간(space)은 임플란트 식립의 위치 즉, 심미성이 요구되는 전치부, 그리고 기능성이 강조되는 구치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권긍록 학술대회장은 이어 “여기서 무엇이든지 시도해 보자는 의미에는 임플란트 그 자체의 재료적 안정성만을 의존하지 않고 술자의 임상기술에 대한 고려도 함축돼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임상저널(CJKAO)이 1월 학진등재지에 선정됐다. 이로써 교정학회는 2개 등재학술지를 보유하게 됐다. 교정학회는 지난 2일 CJKAO가 학진등재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JKAO는 지난 2011년 발간됐으며, 우수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온라인 투고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선진화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우수 임상 증례 보고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이로써 국내 교정치료 수준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정학회는 CJKAO의 학진 등재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를 입증하듯 이번 등재 평가에서도 평가자들은 CJKAO가 질적으로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학술논문 투고 다양화 등의 측면에서 세계적 학술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과 가능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교정학회는 “교정학회는 국내 치의학계에서는 드물게 단일 학회에서 2개 저널을 발간하고 있다”며 “특히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는 국내 최초 SCIE 등재와 더불어 외국인 편집장 선임 등 여러 선진적 시스템을 도입해 국제적 학술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재된 CJKAO를 통해 교정학회의 학술적 영
정밀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디오의 디지털 교정 시스템이 개원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오의 디지털 교정 시스템은 3D 프린팅 디지털 브라켓 교정, 디지털 투명교정 등으로 순차적으로 개발, 각 장치들의 장점들을 활용해 교정 치료의 정밀성과 편의성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디오의 ‘DIO Ortho navi.’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DIO Digital Clear Aligner’는 다양한 방식의 Set-up System으로 정교한 투명교정 치료가 가능하다. 첫 번째 ‘Smart Set-up System’은 전체 치료 기간을 Step 별로, 치아의 정합 및 이동량 등 치료 결과에 맞춰 진단 및 치료 계획을 다시 설정한다. 이를 통해 Attachment의 부정확성을 보완, 치료 결과의 정확도를 높여 환자의 만족를 높인다는 특징이 있다. 두 번째 ‘C-Force System’은 교정 치료 시 전체 치아를 동시에 움직이는 대신 먼저 목표에 도달한 치아를 상대적 고정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교정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다. 세 번째, ‘Escape Set-up System’은 3D 뷰어 시뮬레이션으로 치아 배열에 필요한 최소의 IPR
스트라우만 그룹이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브랜드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최고의 임플란트를 위해 쌓아온 스트라우만의 70년’을 주제로 임플란트 시술로 밝은 미소를 되찾은 환자들과 최고의 임플란트 제작 및 시술을 위해 노력해온 연구원 및 의료진들의 모습을 차례로 담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영상은 스트라우만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트라우만은 광고 영상 론칭을 기념해 스트라우만 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충석 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표는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임플란트 업계에서 ‘최초’와 ‘최고’가 되기 위해 70년간 달려온 스트라우만의 열정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스트라우만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밝은 미소를 되찾아드릴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우만은 올해 처음으로 임플란트 1000만개 식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으며 최근 치과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듯함을 전했다. 네오는 지난해 12월 22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모금액은 네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4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1004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매월 1004원씩 모은 금액과 회사에서 추가 준비한 성금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활동이다.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원주시 지정면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아울러 네오는 치과대학 10곳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한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원주시 노사상생일자리 협약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정부가 인정하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네오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골재형성 및 혈관 재생 촉진에 탁월하며 교차감염 방지에도 효과적인 골이식재가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이 최근 동종골·이종골·흡수성 멤브레인 등으로 구성된 골이식재 ‘GBR Series’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GBR Series는 ▲NEO Bone Plus(동종골) ▲NEO-Oss B(소뼈 이종골) ▲NEO-Oss P (돼지뼈 이종골) ▲NEO-Gis(흡수성 멤브레인)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NEO Bone Plus는 피질골(Cortical) 70%, 해면골(Cancellous) 30%로 혼합된 동종골로, 골재형성 및 혈관 재생 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탈회를 거치지 않은 FDBA(동결건조) 방식으로 미네랄 및 골 재생 촉진 성분을 보존하며, 단일 기증자의 동종조직만을 채취 및 가공 처리해 교차감염을 방지했다. 또 팁 부분이 커브 형태로 돼 있는 시린지 타입으로 제작돼 시술 부위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NEO-Oss B는 한우 성체의 소 해면골로 구성된 이종골 이식재로 사람의 뼈와 가장 유사한 구조로 형성돼 있어 생체 적합성이 우수하다. NEO-Oss P는 열처리를 통해 단백질 또는 유기물질 등을 제거한 돼지 해면골
디오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도전적인 자세로 혁신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2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진철 회장, 김진백 대표이사 부회장, 한익재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 및 2024년 경영방침 등을 공유했다. 디오는 2002년 임플란트 산업에 뛰어든 후 디지털 진료를 주력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디오 VUV 임플란트 시스템’,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들을 개발, 풀 디지털 진료시스템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현재 세계 70여 개국에 디지털 의료기기 및 디지털 솔루션을 수출하는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진철 회장은 이날 시무식 신년사에서 “지난 2023년은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과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4년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