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중국의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한국의 앞선 심미진료를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덴티움 중국법인이 주최한 ‘동방미학 기반 Perioral 부위 시술 및 안티에이징 컨센서스’가 지난해 12월 21일 북경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입주위의 심미적 시술에 대한 한·중 양국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는 현지 성형외과 의사 및 병원 경영진 등 덴티움 유저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이번 강연회에 한국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나서 ‘구강 내 시술을 통한 Perioral 부위 주름개선’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Fan Bo Lin 교수(북경대학교 제3병원 성형외과)가 ‘동방미학에 부합한 Perioral 부위의 미적기준 정의’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Jiang Zhen Zhen 병원장(항저우 푸상 국제 의료 미용 병원)이 ‘Perioral 부위 시술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김석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모나리자 필러’ 임상소개와 평가를 진행하며 ‘외산 못지않은 좋은 품질의 필러’라고 평가했다. 그 외 KOL들의 Perioral 부위 시술에 대한 주제별 컨센서스가 진행됐다. 덴티움 측은 “동양인의
과거 바이킹족 중 절반은 충치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교 연구진이 바이킹 171명의 유골에서 3293개의 치아를 치과용 탐침과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임상적으로 검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덴티스트리(Dentistry) 매체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지난 10세기와 11세기 스웨덴 바른헴(Varnhem)에 묻힌 바이킹 유골에서 나온 치아를 조사했다. 171명 중 133명은 영구치열을 갖고 있으며고, 나머지 38명은 유치치열과 혼합치열을 가졌다. 그 결과 임상 검사한 바이킹 사람들의 거의 절반(49%)이 적어도 하나의 충치를 갖고 있었다. 특히 영구 치열을 가진 이들 중에는 약 62%가 적어도 하나의 충치를 앓고 있었다. 이밖에도 연구팀은 바이킹 사람들이 치아에 낀 음식 조각을 제거하기 위해 이쑤시개를 사용했다는 증거를 발견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치아 우식증은 다른 치과 질환과 매우 관련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날 현대 치과에서 사용하는 어떤 방법도 사용하지 않은 채 충치, 발치, 감염 등의 고통을 겪었을 이들 을 상상하는 것은 끔찍했다. 치과 치료 중 국소 마취제로 환자를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제가 살고 있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치과업계가 희망찬 도약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지난 4일 ‘2024년 갑진년 신년교례회’를 치산협 사무국에서 개최했다. 특히 안제모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협회 고문님들과 회원사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첫 부임 해의 회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작년의 노력으로 우리 치과산업에 대해 정부 및 유관단체 관심을 끄는 성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그 관심을 토대로 더욱 전문적으로 각종 규제들을 검토하는 작업과 그동안 산업이 요구했던 교육사업 진행 및 전시사업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올해 회무 방향을 공유했다. 이용익 ㈜신흥 대표와 14·15대 회장을 역임했던 임훈택 명예회장도 신년사를 전했다. 이용익 대표는 치산협의 역대 회장들과 임원들의 공헌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고, 임훈택 명예회장은 퇴임 이후에도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는 등 치산협과 산업을 위해 수고를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후 순서로 협회 고문 및 회원사 대표들이 치산협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표현하고 서로에 대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치산협은 지난 10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권긍록 치협 부회장(대한치의학회 회장)의 모친(고인 김 금선)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3) 202호 / Tel : 02-958-9721 ■ 발인 : 1월 11일(목) 오전 10시 ■ 장지 : 벽제 미타원 ■ 마음 전하실 곳 : 하나은행, 584-810102-96607, 권긍록 ■ 문의 : 유족 010-7143-2875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기지부가 희망과 발전을 다짐했다. 지부는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과 고문단, 의장단, 감사단, 경기도 시·군분회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했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해도 저와 저희 임원들은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비롯해 불법 광고, 저수가 덤핑 치과, 사무장치과, 구인난 해소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조언과 질타, 도움을 많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태근 협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통과로 인해 제가 짊어지고 있는 짐이 많이 가벼워졌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회원들의 민생과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2024년도부터 해 나가겠다. 새해에도 늘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나승목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은 “청룡은 동양의 신화에서 하늘을 나는 신성한 동물로 힘과 용맹, 지혜를 상징한다”며 “이런 청룡의 기운으로
황혜경 치협 부회장의 부친(고인 : 황경만)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소 :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대구 동구 아양로 99) 501호 귀빈실(5층) / Tel.053-958-9000) ■ 발인 : 2024년 1월11일(목) 08시 00분 ■ 장지 : 의성 봉양면 선영 ■ 마음 전하실 곳 : 국민은행, 741-210178-719, 황혜경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2월 28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대표해 평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현철 병원장은 “권역 내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인 부산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자는 정책추진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서구을)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공동 주최한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동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수연 치협 부회장, 송종운 치무이사, 황윤숙 치위협 회장 등 치과계 내빈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국회 공청회는 최근 진행된 ‘인천 서구 노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고령화시대를 대비하는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장종화 단국대 교수와 성미경 마산대 교수는 인천서구시범사업의 효과성을 기반으로 노인구강관리사업의 필요성은 물론, 도입을 위한 실습매뉴얼 개발(안)에 관해 발표했다. 우선 장종화 교수는 우리나라가 오는 2025년을 기점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는 만큼, 노인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은 물론 삶의 질의 결정인자로 작용할 것이라며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장종화 교수는 “구강건강 관리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데, 노인의
오스비스가 ‘DENTEX 2024’에서 디지털 치과 개원에 꼭 필요한 디지털 장비, 재료, 임플란트 등 풀 라인업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오스비스는 ‘Digital Dentistry Begins, Lilivis’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시작하는 개원의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강스캐너, 밀링머신, 3D프린터 등 휴비츠에서 독자 개발한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Lilivis만의 워크플로우를 제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시작하는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ilivis 워크플로우는 ▲데이터 저장소인 L-Works를 중심으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L-CAD, L-CAM ▲Lilivis 3D Printer ▲Lilivis SCAN ▲Lilivis MILL ▲Lilivis Implant까지 유기적으로 연동돼 누구나 쉽게 원내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실현할 수 있다. 디지털에 특화된 Lilivis Implant와 Kit도 눈길을 끈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 자문단과 개발한 임플란트인 Lilivis Implant는 임상에서 검증된 뛰어난 골 유착률로 SIDEX 2023 전시에서 첫 공개 이후 많은
70이 넘는 친구들이 여덟 명 모였다. 배꼽 친구란다. 재잘대기는 예나 똑같다. 재잘대기에는 욕이 빠지지 않는다. 2년 넘게 만나지 못했다. 코로나 역병 때문에 그동안 배꼽 친구 두 명이 역병과 함께 갔다. 80만 원이 모였단다. 어느 더운 날 냉면 한 그릇 춥고 바람 부는 날 뜨거운 국밥 한 그릇 아마 재잘거리며 먼저 간 배꼽 친구와 같이 먹겠구나. 신덕재 원장 -《포스트모던》 소설 신인상 등단 - 한국문인협회 인권위원,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 - 한국 소설가협회 중앙위원 - 국제PEN문학상 소설 부분, 서포문학상, 순수문학상 대상, 대통령 표창 - 수필집 《생활 속에 흔적》 《세월을 거슬러 간 여행》, 소설집 《앙드레 사랑》 《바보죽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의사들의 효과적인 개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오스템은 ‘개원 집중 상담’을 주제로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4’에 참가한다. 회사 측은 부스 방문만으로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인테리어, 치과 제·상품의 궁금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개원존을 대폭 확대했다. 오스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의 궁금증에 초점을 맞추고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총 30부스를 세부적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개원 예정 고객을 위한 집중 상담존은 전년 대비 약 37% 확대해 빠른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실제로 개원 집중 상담존에서는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문의가 많은 개원과 입지, 세무·노무, 대출 등은 각 전문가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세분해 구성했다. 치과 개원 시 필수 요소인 인테리어 역시 치과의사들의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이종민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 3실 실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이종민 실장은 ‘치과 인테리어 핵심 5요소'를 주제로 ▲치과의 정확한 용도를 적용한 설계 ▲치과전문 표준 디자인 노하우 ▲빠른 시공 및 높은 품질 ▲브랜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