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대표 강희택)에서 선보인 ‘미니튜브 브라켓(Mini Tube Bracket)’이 교정 치료 시 편리함과 심미성을 두루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움에 따르면 미니튜브 브라켓은 치과의사들에게는 쉬운 술식으로 교정 장벽을 낮추고, 환자들에게는 빠른 치료와 동시에 심미성을 제공해 의료진‧환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교정 장치라는 설명이다. 미니튜브 브라켓은 구치부 이동을 최소화시켜 4~6개월의 단기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전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제작돼 구조적인 분리 변형이 없으며, 치아와 유사한 색상으로 심미적인 교정이 가능하다. 이는 결과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빠른 교정 치료를 원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교정에도 발치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제품은 ‘Open’과 ‘Tube’ 타입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실리콘 지그를 통해 접착제의 유입이 방지된다. 먼저 ‘Open’ 타입은 차별화된 Tuck-in 구조로 와이어의 결찰이 쉽고 편리해 전치부 심플 교정 케이스에 효과적이다. ‘Tube’ 타입은 Thick, Short, Long의 길이 별 제품을 통해 치아의 크기‧위치에 따라 선택적으로 부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미니튜브 브라켓은 기존 브라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고 제조·수입 실적이 없는 제품을 정리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허가 갱신제도가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의료기기 제조허가 등의 갱신 신청 기준과 절차 ▲의료기기 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 지정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이 담겼다. 특히 허가 등의 갱신을 받으려는 경우 허가증(인증서) 사본, 안전성·유효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료 등을 첨부해 유효기간이 끝나는 날의 180일 전까지 식약처장 또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이하 정보원장)에게 제출하도록 했다. 또 식약처장 또는 정보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에 대해 갱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의료기기 부작용 등의 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 지정을 받으려면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해 식약처장에게 제출하도록 했다. 식약처장은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권역별 또는 구역별로 나눠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를 지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
㈜메디메카(대표 이 진)의 차세대 임플란트 브랜드인 ‘Honorst(아너스트)’가 제품 색상을 통한 뛰어난 직관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너스트는 최고 중의 최고를 지향하는 임플란트를 의미하며, 기존 제품의 기술력을 넘어선 차세대 임플란트를 표방한다. 특히 기존 타사 제품의 경우 구강 내 힐링 어버트먼트 체결 후 인상 채득 시 동일한 규격의 임프레션 코핑을 선택하기 위해 시야가 확보 곤란 경우 힐링을 분리해 제품 규격을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아너스트 제품의 경우 규격별 식별 색상만으로 구강 내에서 힐링을 분리하지 않고서도 누구나 손쉽게 동일한 규격의 힐링, 코핑, 랩 아날로그를 선택할 수 있는 ‘컬러 인디케이션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보철제작 완료 시 기공소에서 회수된 코핑과 아날로그를 기존 제품의 경우 스탭들이 회수된 제품을 규격별로 하나씩 일일이 대조 후 포장을 해 재사용 했지만 아너스트 제품의 경우는 제품 색상으로 직관적 분류가 가능해 색상별로 포장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나 정리하는 사람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타 회사 제품의 경우 아날로그와 코핑 소재를 스테인리스나 알루미늄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떨
치과 의료기기 업체 메디클러스(대표 김경은)가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메디클러스는 치과 재료나 의료용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작년 대비 수출액이 2~30%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이번 시상 명단에 포함됐다. 메디클러스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선정한 2017년 충북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에도 포함돼 수출관련 행정처리, 보증 심사 환화 등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수출의 탑 명단에는 1505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가장 많은 수출액으로는 30억 불 탑, 가장 적은 수출액으로는 1백만 불 탑이 있다. 메디클러스 측은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과 신제품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신경쓸 것”이라며 “국내시장 저변 확대와 함께 해외 판로 개척에도 집중해 보다 많은 수출국가와 바이어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다양한 컨셉의 이벤트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보클라는 내년 개최될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한 하이브리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참여자의 건강을 위해 통제된 환경에서 2021년 3월 10~13일 퀼른 라인테라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일대일부터 일대다까지 여러 형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 회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울러 이보클라는 올 세라믹 수복 시스템인 ‘IPS e.max®’의 기존 10년에서 2년이 늘어난 총 12년 개런티를 제공 중이다. 개런티 기간은 수복물의 최종 장착 6개월 후에 시작되고, 2020년 7월 1일부터 유효하다. 2015년 7월 1일 이후의 영구 수복물은 5년간 적용된다. 이보클라 측은 “IPS e.max®의 경우 치과기공소는 일회성 보상이나 제품 교환을, 치과는 수복된 보철물의 수리와 교체 보상이 가능하다”며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열린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IES)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쌓은 만큼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와 콘텐츠로 고객을 위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 중인 프리미엄 기능성 치약 ‘Vussen’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백치약 Vussen은 치아의 민감도와 착색 정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Vussen H, 7, 15, 28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치만으로 탁월한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치아가 예민하거나 약한 착색이 있는 경우 Vussen H를 사용하면 되고, Vussen 7, 15, 28는 약한 착색부터 강한 착색까지 본인의 치아 상태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맞춤형 미백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Vussen 7, 15, 28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는 과산화수소가 각각 0.75%, 1.5%, 2.8% 함유돼 있어 최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Vussen 미백치약은 또한 치아 표면을 코팅하는 SHMP(메타인산나트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착색 물질이 흡착되는 것을 방지하고, 미백 효과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7월에는 시린이케어치약 ‘Vussen S’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기능성 치약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기도 했다. ‘Vussen S’는 인산삼칼슘이 19%나 함유
소아청소년기 성장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골 연령 검사 시행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골 연령은 성장기 소아청소년의 수골을 촬영한 엑스레이 영상으로 연령별 표준 영상과 대조해서 측정할 수 있는데, 성장장애의 원인 분류와 향후 성장 잠재력을 예측해 최종 성인 신장을 예상하는데 중요한 척도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골사진 분석을 통해 성장을 예측하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촬영된 수골 사진과 표준자료를 의사가 일일이 비교해야 하는 기존의 검사방법은 효율성이 떨어지고 판독자 간 일치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를 보완한 인공지능 성장 검사 프로그램이 화제다. 국내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를 개발한 뷰노(VUNO)는 지난 2018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상용화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골 연령 판독을 돕는 소프트웨어로, 수골 엑스레이 영상을 자동 분석하고, 가장 유사한 골 연령을 최대 3순위까지 제시해 의료진의 골 연령 판독을 보조한다. 또한 인공지능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 리포트를 제공해 의료진과 환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
교정재료 전문 쇼핑몰인 ‘올소마트’가 신축 사옥 이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올소마트 측은 “치과 의료기기 분야에는 인터넷 판매 경로가 생소해 활성화가 되지 않았던 시기에 장기적인 고객 관점의 플랜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개발에 집중해 7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1등 교정재료 쇼핑몰로 굳건히 자리 잡게 됐다”며 “10년 동안 한결같이 아껴주신 고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 안정적인 상품 배송을 위해 신축 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올소마트 새 사옥 주소는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364-2번지’다. 현재 올소마트는 연4회 실시하고 있는 올소위크(1월 Black Friday, 4월 Super, 7월 Mega, 10월 Great Ortho-week)는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과 가격으로 진행하는 한편 매월 상, 하반기 카테고리별(품목군/브랜드군/제조사별/관련 상품 모음 등) 선별된 상품 행사와 매주 특가 행사(2~3품목)를 통해 올소위크 기간 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고객 관점의 신뢰
타구 및 석션라인의 배관 막힘이나 악취를 제거하는 크리너가 강력한 세정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과재료 제조기업 디비켐이 판매 중인 타구&석션 크리너는 물에 잘 녹는 분말형 세제 크리너로, 타구 및 석션라인의 배관 막힘이나 악취, 벌레 등을 제거할 때 용이하다. 락스 냄새도 없어 내원하는 환자에게 불쾌감을 주지도 않는다. 그간 판매되던 액체나 유동성 세척제는 장기간 보관 시 변질되거나 운송 중 새는 단점이 있었지만 가루형 크리너는 반영구적인 보관이 가능하고, 포장도 용이해 유통에서도 장점이 있다. 1kg으로 50리터 용액을 제조할 수 있으며, 주 1회 사용으로 치과 하수구 및 세면대의 막힘과 악취를 해결할 수 있다. 사용법은 ▲먼저 물 2리터를 타구와 석션에 1차 통과 및 흡인 시키고 ▲물 2리터에 분말 40g(2T)을 녹여 2차로 타구와 석션에 통과 및 흡인 시킨다. ▲1시간 혹은 하룻밤 그대로 둔 뒤 ▲물 2리터를 3차로 타구와 석션에 통과 및 흡인 시키면 된다. 성분은 용해제, 과산화물, 부식방지제로 이뤄져 있다. 업체는 “타구대나 석션 배관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염소 화합물 성분의 세척제를 쓰면 반드시 부식이 생긴다”며 “디비켐의 타구&
코로나19가 지속되며 UV 공기살균기가 치과 원내에 자리 잡고 있다. Doi MSO 컨설팅(대표 김영복)이 판매하는 UV 공기살균기가 밀접접촉 가능성이 높은 치과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UV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 박테리아나 일반세균, 병원성 세균에 높은 살균력을 갖추고 있다. 유저 김범수 원장(과천 연세스위트치과병원)은 “치과 환자는 진료를 위해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고 많은 치과 술식에서 에어로졸이 발생한다”며 “UV-C를 이용한 공기살균기는 한정된 치과 공간과 빠듯한 예산에서 에어로졸의 위험도를 낮추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풍구에 UV-C 라이트를 설치하는 방식을 통해 공기 오염을 방지하려는 연구가 나오고 있고, 한 연구에서는 UV-C 라이트를 다양한 상황에 맞게 활용하면 일상생활에서도 바이러스 감염을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며 “본원의 경우 수술실, 진료실, 대기실에 총 5대의 UV 공기 살균기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운영예산에 여유가 생길 때마다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과거의 인플루엔자 팬데믹 상황을 바탕으로 한 연구에서는 방역 수준에 따라 크고 작은 유행이 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제도’는 의료기기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우수 의료기기기업임을 인증하고,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해당 인증제도는 혁신 선도형과 혁신 도약형으로 나뉘는데, 연 매출액 500억원 이상, R&D 투자 비율이 매출의 6% 이상이면 ‘혁신 선도형’ 기업, 연매출 500억원 미만이면 혁신 도약형 기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혁신 선도형 부분에서 인증을 획득했으며, 연구개발 투자실적, 연구인력 및 사업화 실적, 연구개발 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연구소, 바이오 연구소, 디지털장비연구소 등 치과의료 분야 16개 연구소를 설립하고, 치과의사와 환자의 더 좋은 진료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11% 이상을 연구 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3년 평균 투자비만 200억원에 달한다. 연구 인력 또한 전체 인원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230개에 달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