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가 최근 ‘MIS 임플란트’를 공식 론칭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MIS 임플란트 공식 론칭쇼’를 지난 10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MIS 임플란트 론칭을 축하한데 이어 제품 강의를 청강하는 것은 물론, 상담 부스에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상담을 받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장 참가자들은 얼리버드 이벤트로 열린 프로필 사진 촬영장에서 연신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이날 론칭쇼에서는 MIS 임플란트 제품군 중 하나인 C1에 관한 임상 강의가 진행됐다. 우선 스페인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Dr. Juan Arias Romero의 ‘Implant Placement in High Aesthetic Situation’ 임상 강연이 펼쳐졌다. 미국 등에서 학위 취득 및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미국 텍사스주 소재 치과에서 근무중인 Dr. Luciano Retana의 ‘Biocentric Concept in Implant Dentistry’ 강연이 진행됐다. 업체에 따르면 Dr. Juan와 Dr. Luciano 모두 오랜 기간 동안 MIS를 사용, 제품에 관한 임상 사례를 자
‘화성과 치아, 미지와 구강 케어의 만남’이란 컨셉의 민감한 치아용 치약 ‘마스(MARTH) 센스티브 민트향 치약’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ARTH(www.marth.co.kr)는 평범한 루틴이었던 구강 관리를 하나의 예술 및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구강케어 브랜드이다. OFF CORP.이 탄생시킨 첫 브랜드로, OFF는 ORO FACIAL FRONTIER의 약어다. 구강과 얼굴의 모든 토탈 케어에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꿈꾸는 브랜드. 구강 그리고 더 나아가 얼굴에 OFF(쉼, 휴식)를 줄 수 있는 편안함을 상징한다. 서재원 원장(티유치과의원)이 만든 브랜드로서 감각, 미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마스 센스티브 민트향 치약은 ‘화성에서 지구로 MARS TO EARTH’를 컨셉으로, 민감한 치아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센스티브 케어(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인증), 식물성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산뜻한 거품과 함께 저자극으로 치아를 세정한다. 또 구강 내 건조함을 방지하고 노폐물 흡착에 도움이 되는 옥수수전분, 쿨링감과 상쾌함을 더해주는 페퍼민트오일, 스피어민트오일이 함유돼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마스는 양치를 단순한
양혜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장이 지난 5일 오후 5시, 광주 동구 삼희불낙 회의실에서 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민주평통 김선남 특별위원, 김용임 상임위원, 홍기월 시의원 등 고문 및 자문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양혜령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해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이 힘을 보탤 수 있는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응 방안,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 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해야 할 과제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 이후에는 한해 수고한 자문위원들을 위해 ‘송년의 밤’을 마련했다. 송년회에 참가한 자문위원들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지기 위한 광주 동구협의회 자문위원 간 단합과 소통 및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환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환자별 맞춤 리콜을 하면 숨어있는 매출을 끌어낼 수 있다. 특히, 이를 잘 나가는 치과 실장 출신들이 직접 지원하고 나선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치과 데이터 전문 기업 ‘위즈벤(WIZBEN)’이 제공하는 ‘몽매니저 경영지원 서비스(https://new.mongmanager.com/)’가 유저 치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몽매니저는 치과 수납 데이터를 분석해 ▲매출관리 ▲상담관리 ▲주요 환자 이탈 및 리콜 골든타임 관리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치과 경영의 주요 지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여기 더해 치과위생사 출신으로 임상과 데스크 업무에 모두 능통한 경영 컨설턴트들이 직접 환자 데이터 분석 값을 갖고 현재 치과의 경영현황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환자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별로 환자별 동의금액, 수납금액, 잔액 등을 분석해 활용이 편리하게 세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치과 직원을 코칭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약도 많고 신환도 많은 달이 있는 반면, 환자가 없어 한가한 달도 있다. 이러한 경향성을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기존 구환 관리를 통
오스템임플란트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및 오스템임플란트의 원가이드 시스템 활용법을 한 권의 책에 함축한 ‘2023 OneGuide System’이 덴트포토 치과임상 부분 올해의 추천도서에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2023 OneGuide System은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인 ‘원가이드(OneGuide)’의 총괄적 내용을 담은 도서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과 김용서 원장(즐거운치과의원)이 공동 집필했다. 해당 저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단계적·총체적 소개와 함께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한 실무적 지식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춘 도서다.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경험이 없어도 일독하는 것만으로도 원리와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해당 도서는 ▲A new normal, digital dentistry ▲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Data collection & Workflow ▲원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 분석과 수술 가이드 설계 및 제작 그리고 수술 준비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의 Drill & Drilling sequence ▲원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덴티스가 최근 턱관절 치료기 ‘TM SONO+’를 론칭했다. 이번 덴티스 턱관절 치료기 도입 배경으로는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짐에 따라 개원가에서 턱관절 장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지난 2012년 6만5064명에서 2022년 27만6299명으로 425% 이상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총액도 550%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초음파는 낮은 주파수로 관절 깊은 곳까지 치료가 가능하고, 중주파는 근막 안쪽까지 전기 자극을 전달할 수 있어 턱관절 치료에 효과가 있다. 덴티스에서 취급하는 턱관절 치료기 ‘TM SONO+’는 초음파와 중주파로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물리치료 기기로, 초음파와 중주파를 같이 사용하여 물리적인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초음파 치료 시 온열 기능이 탑재돼 있어 경피와 심부를 함께 치료할 수 있다. 이 밖에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전기적인 불쾌감이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세포 재생과 치유에 탁월한 적외선 저출력 레이저 ‘Care rush’를 함께 사용하면 효
치협이 연말 맞이 대국민 치과 스케일링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치협은 지난 14일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치과 스케일링 보험 혜택을 안내했다. 현재 건강보험에서는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연 1회 스케일링을 보장하고 있다.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경과 시 혜택은 자동 소멸된다. 따라서 올해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국민은 서둘러 치과를 내원하는 편이 좋다. 특히 치과 스케일링은 구강 질환 예방의 가장 중요한 관리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치과 외래 진료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2년 치과 외래 다빈도 질병 1위를 ‘치은염 및 치주 질환’(전체 35.2%)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케일링은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과 치균 세균막 등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치아나 인공치아 표면의 잔존 세균이나 음식 찌꺼기가 다시 부착되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치석에 의한 구취를 완화하는 등 잇몸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다. 황우진 치협 홍보이사는 “평소 양치질을 꼼꼼히 하고 치실, 치간 칫솔 등을 사용하며 구강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칫솔질만으로는 치석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맞서 전국 의사들이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제1차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협은 오전 10시 30분경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한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광화문 일대에서 총궐기대회에 돌입했다. 임총에서 의협 대의원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새롭게 구성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원점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의협 대의원총회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의료계와 아무런 합의 없이 확대를 기정 사실화로 몰고 가는 행태에 분개한다”며 “오늘 임총을 통해 우리의 단결될 강철 의지를 확인하고 대찬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범대위를 중심으로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총궐기대회에서는 이필수 의협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각 단체장의 연대사, 결의사 등이 발표됐다. 또 의과대학 학생들의 퍼포먼스와 더불어 삭발 투쟁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낭독 및 전달했으며, 가두행진을 전개키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대 정원을 확대
신덕재 열린치과봉사회 고문이 향년 75세를 일기로 지난 16일 별세했다. ■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12월 18일 오후 3시 40분 ■ 장지: 용인공원 ■ 마음 보내실 곳:: KEB하나 82191009125307 신중광
부산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설립, BDEX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3개 단체와 체결했다. 지부 측은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 치과병원,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와 상호협조 및 지원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월 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원 부산지부장, 김용덕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김동수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 회장, 김현철 부산대 치과병원 병원장을 대신해 이재열 부산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수가 참석해 협약에 따른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지역 설립, BDEX 국제학술대회 개최 업무협력, 구성원 간 교류 및 공동행사 상호 협력, 기타 협약 주체 당사자 간의 상호관심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가 실현될 경우 필연적으로 세계적인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개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산지역 치과계는 BDEX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부산지역 치과계만이 가지고 있는 저력과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것이다. 김기원 부산지부장은 “부산지부 등 4개 단체는 부산광역시의 스마트 의료중심 치의학산업도시 조성을 발맞춰 센텀2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