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주위염을 주제로 한 도서를 포함한 치의학·의학 분야 서적이 우수 학술 도서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군자출판사가 ‘202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자사 도서 3종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선정 도서는 의학 분야 2권과 치의학 분야 1권으로, 모두 기초학문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선정 도서는 ‘대테러의학’, ‘재활을 다시 생각하다: 이론과 실제’,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주위염’이다.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주위염’은 임플란트주위염을 세균과 구강 위생 문제로 보던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체결부 안정성과 다양한 임상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 풍부한 증례와 일러스트를 통해 새로운 진단·치료 방향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대테러의학’은 하버드 의과대학과 베스 이스라엘 디콘네스 의료 센터에서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테러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고 부상자의 회복을 돕는 의학적 지침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 전문 교과서다. ‘재활을 다시 생각하다’는 재활 연구자들의 최신 이론과 임상 경험을 모아 재활의학의 이론과 실제를 새롭게 조명하며, 임상 현장과 연구 발전을 위한 통찰과 방향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 2025년 8월 2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박지만 교수 ·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보철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보철과 수련, 대학원 석박사 ·이화여대 의과대학, 이대목동병원 보철과 조교수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진료 부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기획부원장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센터장 ·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지 편집위원장 · 국제표준기구(ISO) TC106/SC9/WG7(3D프린팅) 간사
구강건강교육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치예방연구회(이하 충치연)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가 ‘2025 예방치과 완전정복: 기초부터 응용까지’의 제6강 ‘치아를 강화하는 예방적 술식’ 강의를 오는 11일 오후 8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2025 예방치과 완전정복: 기초부터 응용까지’는 구강건강교육 대상자들에게 과학적이고 근거 있는 내용을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예방치과 관련 지식을 단계적으로 공유하는 강연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6강은 치면열구전색, 비침습적 치아 치료 등 치아 강화를 위한 예방법 중심으로 구성되며, 강연에 활용되는 교재는 대한나래출판사의 ‘예방치과학 2판’이다. 연자는 이병진 충치연 공동회장으로 현재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장,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기획이사도 맡고 있다. 그밖에 제7강 ‘구최조절의 원리와 임상적 방법’(9월 8일), 제8강 ‘시린이 치료와 금연 치료’(10월 13일), 제9강 ‘환자 코칭과 트레이닝의 이론과 실제’(11월 10일), 제10강 ‘환자를 위한 예방 전략’(12월 8일) 등도 준비돼 있다.
최소침습 레이저 근관치료의 실용적 해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오는 9월 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한화홀에서 ‘Waterlase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근관치료 분야의 국제 연자인 Dr. Isaac Kably(멕시코)를 초청해 ‘Laser Assisted Endodontics’를 주제로 진행되며, 레이저 근관치료 이론부터 임상 적용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Kably는 20년 이상 근관치료 분야에서 임상과 교육 활동을 병행해온 전문가로, 독일 AALZ 등 국제 치과 레이저 교육기관과 협력하며 18개국 이상에서 강연 경력이 있다. 세션은 ▲Introduction ▲Lasers in the Root Canal ▲Clinical Cases의 3개 모듈로 구성된다. 특히 두 번째 모듈에서 ▲Complex root canal anatomy ▲Laser Assisted Irrigation vs Laser Assisted Endodontics 등 최신 임상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론 강의 후에는 사전 신청자(선착순 20명)를 대상으로, LAES(Laser-Assisted Endodontic Surgery) 실습을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주최하는 ‘2026년 제2회 치과 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이 내년 1월 25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턱관절 One-Day 세미나’의 총 누적 수강생 8000명 돌파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도 할 수 있다! 턱관절장애 완전정복’이라는 대주제로 개원의를 위한 실전 중심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보철과, 교정과 등 각 전문과의 교수 및 개원의 연자들이 참여해 진단과 치료는 물론 보험청구,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등 턱관절장애의 기초부터 응용 임상까지 총망라할 예정이다. 강연은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부 ‘턱관절장애의 기초’에서는 이승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해부학교실)와 최항문 교수(강릉원주치대 영상치의학과)가 턱관절의 기능해부와 영상진단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포문을 연다. 제2부 ‘턱관절장애의 임상’에서는 김 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이 개원의 관점에서 진단·치료·보험청구 전략을 제시하며,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과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은 각각 PDRN 재생주사요법과 초음파 유도 하 주사에 대해 임상 팁을 공유한다.
임플란트 실전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임상 교육이 9월 개강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6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임플란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임플란트 식립부터 난이도가 높은 수술, 이후 보철 과정까지의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을 모두 담아 구성했다. 특히 베이직, 수술, 보철 등 세 가지로 각 코스에 맞춰 교육을 세분했으며 연자 역시 ▲베이직 전 진 원장(서울삼성치과) ▲수술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보철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각각 담당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는 '임플란트의 수술과 보철 과정 이해'를 대주제로 맞춤형 과정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먼저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베이직 과정은 전 진 원장이 맡는다.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과정으로 임플란트 식립 방법과 보철의 기본을 이론과 핸즈온 실습으로 배우고 실제 치과에서의 다양한 케이스를 접한 연자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국내 심미치과 분야를 이끌 새로운 전문가가 배출됐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7월 13일 삼경교육센터에서 ‘10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진행한 결과, 응시생 41명 중 3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는 교육원 수료 후 고시를 통과한 치과의사에게 인정의 펠로우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인정의 펠로우는 추후 학회 활동 및 임상 케이스 발표를 통해 보다 상위 전문 단계인 ‘인정의 마스터’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펠로우 고시에서는 경희대(19졸) 출신인 김희균 수료생(포천 우리병원)이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김 수료생은 “심미치과 인정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미치과치료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좋은 강의를 펼친 연자들과 인정의 교육 과정에 도움을 준 이사진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10기 수료생이 배출됨에 따라,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 누적 인원은 총 344명이 됐다. 또 이와 관련, 인정의 마스터 심사는 오는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마스터 자격은 64명이 취득했다. 이번 인정
교정치과의사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 축제가 다가온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는 오는 10월 29~31일 제63차 정기총회 및 58회 국제학술대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8월 25일 사전등록 마감을 알렸다. 사전등록자에게는 여러 혜택이 주어지므로, 참가자는 서둘러 등록해 두는 편이 좋다. ‘Level Up Your Smile : Innovations in Smile Design with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적 향상이라는 단순한 목적을 넘어 삶의 질과 웰빙에 기여하자는 목표 아래, 세계적 석학의 최신 지견을 한눈에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학술대회는 세미 핸즈온 코스로 진행되는 ▲프리 콩그레스(Pre-Congress)부터 시작해, 회원 설문을 반영한 ▲해외 석학 특강과 3개 특별 연제 세션 등으로 펼쳐진다. 여기에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각국 저명 연자가 참여하며, 인공지능의 교정학 접목 등 가장 최신의 흐름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교정학회는 스탭 강연에도 방점을 찍었다. 메인 강연장인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올해 스탭 강연에서는 매년
우리나라 치과의료의 국제 위상 제고를 꿈꾸는 치과의사들이 뭉쳤다. 대한국제치과의사회(KiDA)는 지난 7월 27일 마곡 오스템 대강당에서 2025 SEOUL K-DENTAL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하이덴탈(High Dental)과 공동 주최로 이뤄졌다. KiDA는 해외에서 치과대학을 졸업했거나, 레지던트 또는 연수를 받은 치과의사들을 주축으로 지난 2017년 창립한 단체다. 글로벌 치의학과 한국의 우수한 치의학의 연결고리가 되자는 비전을 밑바탕으로 다양한 국제 교류 및 네트워크 조성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 최순호 원장(엘투치과), 박진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 나동규 원장(이인치과) 등 국내‧외 세미나에서 활약 중인 저명 연자가 나섰다. 이 자리에서 각 연자는 즉시 식립, 주위염, 골이식 등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여러 분야의 최신 지견을 다뤘다. 또 심미치과와 장기적 치료 결과 개선 등에 관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쳐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KiDA는 ‘2024 올해의 치과의사상’을 수여했다. 3회차를 맞이하는 올해의 치과의사상은 지난 한 해 대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이하 이식학회)가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 줄 노하우를 다수 공개한다. 이식학회가 지난 7월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계학술대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성민 이식학회 회장, 이창규 부회장, 김현제 학술위원 등 학회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올해 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10월 2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한화홀과 서정선 세미나실에서 ‘불가능한 임플란트 진료, KAID에서 가능하게’를 대주제로 열린다. 이날 15명의 연자가 나서 고난이도 임플란트 수술, 정밀 영상진단, 장기적 보철 성공, 합병증 대응 등 임플란트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임상 강연을 펼친다. 이번 학술대회는 주제별로 한화홀과 서정선 세미나실 두 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한화홀에서는 서현숙 원장(SNHMED)이 ‘고령 환자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생리학적 접근’을, 이덕원 원장(더원구강외과치과)이 ‘약물골괴사증과 PDRN’을,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임플란트와 골면역학: PDRN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함대원 원장(이안맨하튼치과)이 ‘상악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적 성공을 위한 생물학적 고려사항과 임상적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