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이엠엑스(VATECH EMX)’가 다년간 치과용 엑스레이 이미징(Dental X-ray Imaging) 장비와 시스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텍이엠엑스가 지난 10월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자‧IT의 날은 우리나라 전자‧IT 연간 수출액이 처음 1000억 달러를 돌파한 2005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매년 10월 ‘한국전자전’ 개막일에 맞춰 전자‧IT 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 포상한다. 임송 대표(바텍이엠엑스)는 치과용 엑스레이 이미징(Dental X-ray Imaging) 장비와 시스템 개발·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축으로 전자 IT 산업 기술 제조 현장 적용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바텍이엠엑스는 의료, 산업용 장비 분야에서 종합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 바탕의 제조 설비 인프라를 갖췄으며, 생산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축적했다. 관계사 바텍과 협업하며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 1위를 점유, 선도적인 제조 역량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조립 및 PBA 전 공정에 최신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성과
덴티스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and Covention Center에서 열린 ‘제27회 DenTech China’(이하 DenTech China 2024)에 참가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 등 직접 연구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를 받은 이후 구축된 다양한 고객들과 직접 소통 기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중국 임상 데이터 기반의 품질 및 안전성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NMPA의 허가를 받은 SQ 임플란트는 다양한 임상 적응면에서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이다. 최근 독일의 CLEAN 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CLEAN IMPLANT Trust Quality’로 공인받은 자사 표면처리 Clean-Tech™의 차별화로 전시 내내 참가자 다수
2025 국제 치과 박람회((International Dental Show·이하 IDS 2025)가 내년 3월 개최를 앞둔 가운데 치과 분야의 최첨단 혁신 기술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IDS는 독일 치과기자재협회(VDDI)와 독일 치과기자재 산업진흥원(GFDI)가 주최하고, 쾰른메쎄(Koelnmesse)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내년 41회차를 맞이한다. 쾰른메쎄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는 ‘IDS 2025 기자간담회’를 지난 10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마쿠스 하이바흐(Dr. Markus Heibach) VDDI 대표이사, 마쿠스 오스터(Markus Oster) 쾰른메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23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IDS의 역사와 내년 행사 전반이 소개됐다. IDS는 세계 최대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로 명성이 높다. 지난 행사도 전 세계 162개국의 방문객 12만여 명과, 60개국의 788개 사를 모으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우리나라도 치과 산업 강국답게 지난 행사에 약 200개 사가 참가해 개최국인 독일 다음으로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 360명이 넘는 국내 유통사가 방문한 바 있다.
닥스메디가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 실무 경험 제공 등 치과계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닥스메디는 ‘치위생학과 산업체 직무 전문가 특강’을 지난 10월 21일부터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미생물(microbiome) 관리를 활용한 구강 건강’이라는 주제로 부천대 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구강 건강 관련된 다양한 실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학생들은 닥스메디 연구소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을 탐방했고, 특히 연구소 투어에서 주요 업무, 인원 구성, 사과나무 임상연구팀과 인체자원은행의 역할 등을 알아봤다. 또 오랄바이옴 체크, 장내 세균 검사, 초파리 실험 등을 견학했다. 병원 투어는 ▲1층 닥스메디스토어·카페바이옴 ▲2층 소아치과 ▲3층 교정과 ▲4층 OBCC ▲5층 중앙소독실 ▲7층 내과·치과 연계 진료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구강검진과 일반 검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의료 시스템, 중앙 기구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한 기구 전달 등 멸균 시스템, 치과위생사 단독 진료실과 예방센터, 효율성을 높인 진료실, 아이들을 위한 디자인과 진료실 구성 등 실무와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Dental Expo 2024’에서 자사의 임플란트 브랜드 G·DIFF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러시아 및 CIS 지역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402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3만109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ACH Medical은 이 중 하나로,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G·DIFF 브랜드를 적극 홍보했다. ACH Medical은 전시회 현장에서 12년 간의 임상 데이터를 담은 클리니컬 케이스 리포트를 배포해 제품의 신뢰도와 효과성을 입증했으며, 이는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 및 CIS 지역에서 G·DIFF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전략적 접근을 통해 러시아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전문 브랜드 ‘(주)치유’가 충남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자사의 칫솔을 기증하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 알리기에 일조했다. (주)치유는 지난 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완벽한 하루’ 행사에 치유의 칫솔 200세트를 기증하며 행사를 함께 했다. 이 행사는 국민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수목원 관람객을 위한 문화행사로 진행됐으며, 치유의 칫솔은 건강한 치아 만들기, 올바른 칫솔질(SOOD) 배우기 부스에 교육용으로 기증됐다. 이승훈 치유 대표는 “지난 7월 26일 보령머드축제에서 진행한 SOOD칫솔질 교육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사에는 두 번째 참여이며, 실질적인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치유는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연구, 개발, 제조되고 있는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로 치과와 백화점 등에서의 판매 뿐 아니라 보건소, 국군, 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러시아 치과의사들이 바이오템(BIOTEM) 임플란트를 직접 체험하고 제품의 우수성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지난 8~13일 일정으로 러시아 치과의사 20여 명이 바이오템을 방문 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러시아 치과의사들은 10일 바이오템에서 주최한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병원) 강연에 참석해 바이오템 SANTA와 SBB를 활용한 GBR, 상악동 수술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번 강연은 술자 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의 시술을 통해 환자에 조금 더 쉽고 효율적인 GBR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손동석 교수는 “강연을 통해 더욱 쉽고 편안한 골증대술을 익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 후에는 바이오템 부산 생산본부을 방문하는 견학 일정이 진행됐다. 제조현장에서 직접 바이오템 임플란트 제조 과정을 지켜봤다. 이는 러시아 치과의사들에게 바이오템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고 제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바이오템 측은 “바이오템의 기술력과 전문적인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돌아가는 러시아 치과의사들을 통해 러시아 매출 증대 및 대한민국의 우수한 임상 수준을 러시아에 알리는 교두보로 삼을 전략”이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러시아 뿐 아니라
치과의사에서 의료테크 기업까지. 예비 치과의사가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강연이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열렸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지난 11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해오름관에서 열린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강정호 대표가 특별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연은 재학생 및 치과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 대표는 ‘한계를 두지 않는 삶,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서울 강남 대형 병원장에서 의료테크 기업을 세우기까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그는 ‘치아 복구 솔루션’을 기치로 내세우는 미니쉬의 개발 배경과 임상 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 이를 토대로 ‘미니쉬테크놀로지’의 비즈니스모델과 글로벌 시장 공략 과정을 설명했다. 강 대표는 “치아를 덜 깎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미니쉬’가 탄생했고, 지금까지 앞니뿐 아니라 어금니 등 총 15만여 건의 케이스를 쌓았다”며 “하지만 내 치아 평생 쓰기와 치과 종사자를 위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려면 병원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재료, 장비, R&D, IT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치과 기업의 새 길 개척에 나섰다”고 개원의에서 기업가로의
광단층 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이하 OCT)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가 SCIE 급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돼 눈길을 끈다. 이규복 경북치대 교수 연구팀은 OCT 기술에 대한 연구가 SCIE급 국제 학술지인 ‘저널 오브 덴티스트리(Journal of Dentistry)’ 10월 호에 게재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의 교신저자는 이규복 경북치대 교수 및 전만식 IT 대학 교수, 이원준 ㈜휴비츠 박사이며, 제1저자는 경북대 첨단치과 의료기기 개발연구소에서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인 손큰바다 박사이다. OCT 기술은 빛을 투과시켜 반사되는 빛의 시간 차이를 이용해 높은 해상도의 단층 영상을 얻는 방식으로, 빛의 파장에 따른 반사와 투과, 굴절률 차이를 활용, 고해상도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 이 교수 연구팀은 OCT 기술을 기존 스캔 기술과 융합해 잇몸 아래를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는 방법을 ㈜휴비츠와 공동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적합도가 크게 향상되는 등 임상적으로 매우 우수한 결과를 입증했다. 기존 구강 스캐너는 잇몸 아래 부위 스캔이 어려워 크라운 적합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잇몸 변위 코드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가 지난 20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중부센터 애비뉴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학교수·임상가·전공의·개원의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구강 건강 관련된 최신 정보와 연구 성과를 공유한 가운데 닥스메디의 제품이 이목을 끌었다. 닥스메디는 구강 건조증 개선을 위한 오라필 제품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오라필 설문에 참여해 덴티 제품을 체험하고 구강 유산균의 효능을 경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오라필, 덴티의 무료 시식 기회도 제공돼 현장 구매 열기도 높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라필 1+1 할인 이벤트와 카카오톡 ‘오랄바이옴 프로’ 친구 추가 시 제공되는 치약 증정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 닥스메디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대회 및 행사에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많은 임상가와 소통할 기회를 가져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구강 건강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선문대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팝업 이벤트를 진행, 미래의 치과 의료진과 한층 가까워졌다. ‘OF’는 지난 8일 선문대학교 보건의료관 3층에서 캠퍼스 팝업 이벤트를 가졌다. OF 캠퍼스 팝업 이벤트는 미래의 치과 의료진을 응원하고, 임상 중심적이고 중립적인 브랜드로서의 OF가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는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치과대학 연합 축제에서 OF가 스폰서 부스로 참여한데 이은 두 번째로 진행한 캠퍼스 팝업 행사다. 이날 OF는 팝업부스에서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쳤으며, 이날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이었다. OF 관계자는 “캠퍼스 팝업 이벤트는 OF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 성장, 새로움이라는 가치를 잘 표현한 이벤트다. 앞으로도 OF는 캠퍼스 팝업 이벤트를 통해 예비 치과 의료진 여러분과의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OF는 오는 12월까지 치과대학 캠퍼스 팝업 이벤트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OF 공식 홈페이지 내내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댓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