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의사 면허를 취득하고도 장교로 임용 못되고 사병으로 근무했던 한의사들이 내년부터는 군의관(장교)로 임관이 가능하게 됐다.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지난 12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강삼재 의원 등 여야의원 60명이 공동으로 병역법 58조 1항과 제34조 1항의 개정을 골자로한 병역법 개정안이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며 “이에 따라 한의대 졸업 후 면허 취득자도 장교임관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병역법은 치과의사와 의사의 경우 면허 취득만으로 의무장교로 군복무를 대신할 수 있었으나, 한의사는 면허 취득후 에도 추가로 군전공의 수련과정을 이수 했어야 했다.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 한의대 졸업자는 그동안 사병으로 근무 했었다. 국회 국방위는 기회균등차원 에서 불평등 하다며 개정 병역법을 통과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30일자 휴간 이번호는 올해 송년호입니다. 12월 30일자는 휴간하고 다음호는 1월 6일자로 발간됩니다. 올 한해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본 협회에서는 2001년 새해를 맞이하여 치과계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고 더욱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여러 회원님을 모시고 “신년하례식”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일시 : 2001년 1월 5일(금) 오후 7시 ○ 장소 : 협회 강당 2000년 12월 23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이기택
상속세금 자진신고시 10%공제돼 이에 더하여 ④일괄공제로서 앞서 말한 `①기초공제+③기타인적공제"를 대신하여 일괄로 5억원 공제 가능하며(배우자 단독상속의 경우 일괄공제 배제함), ⑤금융재산상속 공제로서 금융재산의 20%(2억원 한도)를 공제받는바, 이중 금융재산 2천만원미만인 경우에는 전액공제되며, 금융재산 2천만원에서 1억원미만인 경우에는 2천만원이 공제됩니다. 또한 ⑥재해손실공제로서 신고기한이내에 발생한 상속재산의 재해손실가액은 추가로 공제됩니다. 위와 같이 상속재산가액에서 과세가액불산입재산 및 각종공제, 공과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상속재산(과세표준)에 다음의 세율을 곱하여 상속세를 계산하며, 각 상속인은 상속지분에 따라 이를 연대,납부하여야 합니다. 즉, 상속세의 경우 상속재산가액에서, 불산입 재산, 공과금, 장례비, 채무, 기초,인적, 일괄공제 등을 한 것이 과세표준이 됩니다. 이러한 과세표준에 대해 적용할 상속세율은 과세표준이 1억이하인 경우에는 10%, 5억이하 20%, 10억원이하 30%, 50억원이하 40%, 50억원초과 45%의 초과누진율이 적용됩니다. 대습상속을 제외한 세대생략에 의한 상속, 증여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방식에
황금지붕이 빛나는 바위사원(DOME OF THE ROCK)이 위치한 신전의 언덕이 예루살렘 분쟁의 씨앗인 것이다.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에는 서로 양보하지 못할 종교적인 배경으로 인해 21세기판 ‘솔로몬의 지혜’가 나타나기까지는 분쟁의 도시로 남을 것 같다. 새 천년이라며 유난히 떠들썩하게 신년을 맞은 지 벌써 한해가 지나간다. 이제 성탄절만 지내면 또 한해를 마무리하게 된다. 하기야 해마다 반복하는 자연현상일 뿐인데 새 천년이라고 무엇을 특별히 기대하랴. 해마다 성탄절이 다가오면 지구촌의 시선은 예루살렘으로 쏠리게 된다. 이제 성탄절은 기독교만의 명절은 아니다. 대부분의 이슬람국가에서도, 불교국가인 태국에도, 힌두교의 나라인 인도에서까지 성탄절은 공식적인 공휴일이다. 어쨌든 성탄절은 세계의 평화를 위해 민족과 종교를 불문하고 전세계에서 인정된 지구촌의 축제일로 자리잡은 것이다. 예루살렘은 종교적인 도시답게 평화의 도시라는 뜻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예루살렘은 그 이름의 본질과는 정 반대로 유대인과 이슬람교도인 팔레스타인 세력이 끊임없이 대립하고 있는 분쟁의 도시로 바뀌어 세계평화의 걸림돌이 되는 오명의 도시로 존재하게 된다. 예루살렘
특히 운동 선수에게는 이런 손상은 운동력이 떨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한다. 연구에 의하면 이런 보존적 치료를 잘해도 다치기 전의 70% 이상 회복되기가 힘들다. 이런 사실은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선수에게는 치명적이다. 이런 이유로 해서 근, 골격계 통증의 원인 중 가장 많은 인대, 힘줄 접합부에 증식제를 주사하여 인대와 힘줄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것이 바로 프로로테라피이다. 이 주사제는 근, 골격계 통증에 많이 쓰고 있는 코티손이라는 호르몬제(스테로이드)가 아니기 때문에 주사 횟수를 제한 없이 할 수 있는 아주 안전한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처음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재활의학과에서 근, 골격계 통증에 프로로테라피를 시술하고 있다. 99년 3월부터 지금까지 약 2천 1백 케이스가 넘는 근, 골격계 통증 환자에 시술하였으며 본원에 내원한 만성 근, 골격계 통증 환자들은 대개 통증기간이 6개월 이상 길게는 20년간 만성 통증을 갖고 병원진료, 한방치료, 민간요법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받았던 환자로서 환자통계 결과로 볼 때 프로로테라피 치료를 받은 환자의 80 % 정도에서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못
불가(佛家)의 산에서 무욕(無慾)을 배우고 밝음은 어두움이 있어야만 그 생명력이 있다. 아무리 길고 깊은 어둠일지라도 새벽은 오고 아침이면 해가 뜬다. 하조대 등대에서의 해돋이는 못봤어도 월정사 들머리 소나무 잣나무의 푸르름과 비로봉 북사면 영롱한 수정체로 맺힌 상고대 자연의 순리에 계합한 눈덮인 오대산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이던가? 모든 바깥 경계에 마음의 흔들림이 없고 번뇌가 없는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으니 괴로울 것이 없는 열반정토 부처님의 보배스런 궁전 - “적멸보궁” 연꽃 다섯닢이 펼쳐져 있는 듯한 오대산의 형상 그 한가운데 자리한 중대 적멸보궁은 얼핏 보아도 명당의 정기가 흐른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변한다고 하나 소나무 잣나무의 푸르른 근본은 바뀌지 않는법 바람이 불어 나무의 가지를 조금은 흔들수 있을지 모르나 그 바람에 뿌리가 흔들리지는 않는다. 우리의 살아있음도 마찬가지로 잠시 지나가는 미풍에 불과한 것 온갖 감정의 눈속임과 애욕에 집착한들 무슨 소용이랴 죽음은 예로부터 다 같은 것이요 저승엔 다시 해뜨지 않거늘.... 쌓인 눈속의 언 땅에 수없이 미끄러져 엉덩이에 피멍은 들었어도 콧속으로 스미는 눈가루의 상큼함이 있어 아픔도 어느
History Taking ; Asking about relieving or aggrevating factors 환자와의 대화 ; 통증을 완화시키는, 혹은 악화시키는 요인들에 관하여 Doctor : Does anything make the pain worse? Patient : Yes, when I take a deep breath, it catches under my ribs. also when I cough, or move too much··· Doctor : Have you knocked your chest? Patient : I fell off my bed 2 nights ago. 의사 : 통증이 어느때 심해지죠? 환자 : 네, 숨을 깊이 들이쉴 때 갈빗대 및으로 통증이 심해져 숨을 멈춰야 하죠.. 또 제가 기침할때나 심하게 움직일 때 그렇습니다.. 의사 : 어디 부딪히신적 있나요? 환자 : 그제 침대서 떨어졌었지요. English Clinic"s Tip “It catches under my ribs”라는 표현을 보자. 뭐가 뭘 잡는다는 얘기인가? 조금 색다른 표현이긴 하지만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이것이 표현하는 것은 특별한 통증인데 의학
안녕 2000년 해넘이 감상 다사다난했던 2000년 한해를 마감하고 진정한 21세기가 시작하는 새해를 땅끝 마을에서 보낼 수 있는 제5회 향일암 일출제가 오는 31일 오후부터 새해 첫날인 2001년 1월1일 오전까지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과 주변 임포마을에서 열린다. 금오산 중턱에 자리잡은 향일암은 신라 선덕여왕 13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주변의 기암괴석과 끝없이 펼쳐진 남해안 수평선 등으로 유명한 데다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행사는 31일 오후 5시 ‘안녕 2000년 해넘이감상’을 시작으로 송년길놀이, 송년음악회, 개막식, 여수시립 국악단 공연, 청소년테크노댄스, 촛불의식 등 순으로 진행된다. 1일에는 0시 제야의 종 타종을 시작으로 신년맞이 불꽃놀이, 캠프파이어, 품바공연, 일출가요제, 야외영화제, 일출기원제례, 소망실은 풍선날리기, 어선 해상퍼레이드, 보물찾기 등이 열린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서는 관광사진 전시회, 먹거리 장터, 특산물판매장 등도 운영된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에 2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주변에 4230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장 15개소를 마련하고 중앙동~향일
자갈길, 웅덩이, 덤불숲, 자연의 험난함 만끽 산악자전거는 Mountain Bike로 줄여서 보통 ‘MTB’로 부르며 이름 그대로 산에서 타는 자전거로 자전거를 타고 가파른 산악길을 오르내리고 오솔길, 자갈길, 웅덩이, 덤불숲 등을 달리는 레져스포츠를 말한다. MTB는 70년대 초 샌프란시스코 교외의 마린 카운티 지방에서 시작되어 바닷가 해수욕장 근처에서 타던 자전거(비치크루저)에 변속기를 장착하여 개조한 자전거가 MTB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 후반에 처음 보급되어 1991년 5월 올림픽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국내 최초로 MTB, BMX(오토바이형 자전거) 대회가 열리면서 많은 레포츠인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일반자전거와 비교하여 산악자전거는 차체가 알루미늄, 카본, 티타늄 등 가볍고 충격에 강한 소재를 사용한다. 타이어는 앞쪽에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거친 노면으로부터 충격을 흡수한다. MTB를 선택함에 있어 프레임 소재는 물론 서스펜션의 성능과 형태 및 위치, 핸들의 모양 기어 SET, Frame Size에 따라 종류는 다양하다. 가격도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체에 맞는 Frame Size를 선
서바이벌 게임의 유래와 역사 서바이벌 게임은 ‘스포츠화된 모의 전투 게임’ 이라고도 한다. 기원은 미국에서 시작됐는데 퇴역 군인들이 2차세계 대전을 기념하여 개인소유 군복이나 무기, 버려진 탱크 등을 동원해 가상의 전투를 벌이던 행사로 지금까지 일반인들의 관심이 점점 확대되면서 계속 발전해 왔다. 1970년대 중반에 등장한 페인트볼 게임(Paint Ball Game)은 17mm 페인트볼을 사용하는 것이었고, war game의 새로운 형태로 레저 스포츠화되어 유럽, 미국 및 일본으로 확산되어 갔다. 그후 페인트볼이 아닌 지름 6mm인 플라스틱 총알을 사용하는 에어 소프트건(Soft Gun Game)이 생산되면서 지금의 서바이벌게임으로 본격화됐다. 우리나라 서바이벌 게임의 기원은 90년대부터 밧데리 방식의 전동건이 출시되면서부터다. 주로 페인트볼 게임은 레저용으로, B.B gun game 은 매니아 중심의 게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바이벌 게임방식 1. 전멸전 : 전쟁과 같은 게임으로 양팀중 한쪽이 전멸하면 게임이 끝난다. 장비 및 게임요령은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초적인 게임이다. 2개팀으로 이루어져 하는 게임이다. 2. 진지전 : 고지를 지정해서 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