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 on leave this week (그는 이번 주에 휴가) A: Where"s Andy today? B: He"s on leave this week. His wife just had a baby. A: Isn"t Bill in today? B: No. He"s on leave this week. 해설 A: Andy 오늘 어디 있어요? B: 이번 주 휴가에요. Wife가 애기를 낳았어요. A: 오늘 Bill 안 나왔어요? B: 예, 이번 주 휴가에요. ※Tip 유급휴가는 paid leave, 무급휴가는 unpaid leave, 병가는 sick leave, 연차휴가는 annual leave, 여성들의 생리휴가는 menstruation leave, 출산휴가는 maternity leave, 연구휴가는 research leave, 제대휴가는 terminal leave라고 합니다.
치의신보는 생각이 움직이는 신문입니다. 치의신보는 정체를 거부하는 행동하는 신문입니다. 21세기의 문턱을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된 의료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 발로 뛰어다니며 치과계의 대변지로서, 의료계의 정론지로서 그 역할을 다해 오고 있는 치의신보가 오늘 또 다시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66년에 창간된 이래 3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치의신보는 그동안 정체되지 않는 살아있는 전문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듯이 이번에도 또 하나의 새로운 신문 「DENTi 가이드」를 발행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행된 「DENTi 가이드」는 회원 여러분의 실질적인 임상지식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신문 여기저기에 게재되어 광고로만 여겨졌던 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 학술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짜임새 있게 구성함으로써 학술정보 밀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아울러 바쁜 생활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아줄 ‘문화(Culture)’와 ‘여행과 레저(Travel & Leisure)’, 진료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의료사고를 대비할 법률칼럼(Law & Biz), 인터넷 지상 강좌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희
열악한 근무여건 타업종 전환 많아 기공업이 3D 업종으로 인식되면서 치과기공과 졸업생들이 기공소 취업을 외면하고 10년이상 경험이 많은 일부 기공사들은 치과의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외국으로 유학가는 현상이 빈발, 기공업계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지역 기공소에 따르면 『치과기공과를 갓 졸업한 기공사들은 월 50~70여만원에 불과한 임금과 열악한 작업환경에 적응치 못해 상당수 다른 직업으로 이직하고 있어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0년 이상 기공업무에 종사한 기공소 소장급 기공사들이 10여년전부터 매년 50여명 이상 치과의사 자격증을 취득키 위해 필리핀, 볼리비아 등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고 있어 기공업계의 인력난을 부채질하고 있다. 김춘길 서울시 기공소 대표자회의 회장은 『현재 기공사가 부족하다며 구해달라고 요청받은 것 만해도 60여 명이나 된다』 며 『갈수록 기공계에서는 기공사로서 이젠 비전이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져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서울지역 치과기공소는 8월말 현재 4백80여 곳. 서울지역 치과기공사 수가 1천3백여명인 것으로 볼 때 기공소 대부분이 적은 숫자로 운영되는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적은 인원으로 운
인턴, 처방전 잘못 내고 간호사, 잘못 해석하고 인턴의에 의한 처방전 작성 실수와 간호사의 부정확한 처방전 해석이 의료사고를 낳고 있다. 지난 18일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79개 병원에 대한 조사를 근거로 교육부가 작성한 중간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토카이(Tokai) 대학에서는 정맥주사를 잘못 맞은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도쿄의대에서는 잘못 처방된 약을 먹은 한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지게 되는 심각한 의료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불과 27%에 해당하는 전문의들이 인턴의에 의해 내려지는 처방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는 대학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과오의 대부분의 경우가 인턴의의 처방과 관련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보고서는 일본내 국공립 및 사립대학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 중 16%가 투약과정에서 실수를 했던 경험이 있고, 68%의 간호사들도 자칫 실수를 저지를 뻔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병원관계자 8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발표에서는 간호사들 중 91%가 의사의 투약에 대한 처방전이 불명확해 알아보기 힘들 때가 자주 있고, 3%에 못미치는 간호사들은 항상
英 해면양뇌종 자문委 영국 정부 과학자들이 사람들이 걸리는 狂牛病(광우병)인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이 치과용 치료기구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염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뇌세포를 파괴하는 질병을 감시하기 위해 설립한 해면양뇌증 자문위원회(SEAC: Spongifo- rm Encephalopathy Advisory Committee)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치과의사들이 치과기자재 소독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할 것을 보건성에 요청했다. SEAC의 피터 스미스(Peter Smith) 의장 권한대행은 『이론적으로 치과치료를 통해 이 질병이 전염될 위험성이 있다』며 『치과치료에서 사용되는 도구들을 철저히 세척하고 소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편 스미스 권한대행은 『소독만으로 이 질병을 일으키는 전염체를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는 없다』고 경고하면서, 보다 정확한 지식을 얻기 위해 vCJD 환자들의 구강세포에 대한 전면적인 연구와 분석을 촉구했다. 한편 SEAC는 지난달 영국에서 vCJD 발병률이 연간 20%에서 3
후쿠시마 오우대학 일본 치과의사자격시험 문제의 사전 유출에 대해 2명의 치과대학 교수가 유력한 혐의를 받고 있다. 日 국립치과의사자격시험위원회 위원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지난 3월 치과의사자격시험의 문제유출에 교수가 연루된 것과 관련 내년 봄에 치뤄질 시험을 준비키로 정했다고 지난 18일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다. 이 시험의 문제출제위원으로 선정된 73명의 치대 교수들 중 문제유출의 혐의를 받고 있는 교수는 후쿠시마縣의 오우(Ou) 대학이 추천한 타 대학의 교수이고, 다른 한명은 오우 대학측의 교수 1명이다. 오우 대학은 또한 보건복지부가 이번 시험문제의 유출이 오우 대학의 구강위생학에 관한 졸업시험 문제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증거자료확보 차원에서 대학측에 제출토록 명령한 졸업시험문제를 바꿔 제출해 사실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이 날 위원들은 염려와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는데 이 중 한 위원은 『도덕성에 관한 문제다』라고 말했고, 또 한 위원은 『이 사건은 진상이 철저히 파헤쳐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기자간담회에서 치대학장 야마모토씨는 오우 대학이 시험전 문제가 유출된 분야인 구강위생에 관한 누락된 졸업시험문제를 보건
산화억제와 유지 및 보수역할 비타민C를 일일권장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사람은 치주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7일 ADA 뉴스데일리는 美 뉴욕주립대의 연구자들이 1만2천여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비타민C의 섭취량과 치주질환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하루 60㎎ 이하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사람은 3배 가량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치주염에 걸릴 확률이 1.5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뉴욕주립대의 구강생물학과의 젠코(Robert Genco) 박사는 “비타민C는 산화제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데 비타민C와 치주질환과의 관계는 비타민C가 근육의 결합조직에 대한 산화억제 기질과 함께 유지 및 보수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덧붙여 『비타민C의 부족이 치주조직을 파괴하는 산화제를 중화시키는 신체의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자들은 비타민C를 적게 섭취하는 흡연자들은 치주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젠코 박사는 『흡연으로부터 우리 몸에 생성되는 산화제는 혈중 비타민C의 농도를 저하시키는데 이런 이유로 흡연자들은 흡연으로 인한 산화제를 중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비타민C의 섭취를 요한다
청천벽력과 같은 비보를 접하고 한 동안 망연자실하여 꿈인 듯 생시인 듯 형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소. 무엇이 그렇게 급해서, 처자식, 일가친척, 친구마저 버리고 홀연히 떠났단 말이요, 원망스럽소. 이제 한창 일할 나이에 모든 고생 끝나고 행복만이 기다리고 있는 이때에 갑자기 가셨단 말이요. 하늘의 뜻은 항상 알 수가 없지만 나무나 안타깝고 애통하오. 1966년 서울대학교 입학시험장에서 처음 만나 34년이란 세월동안 쌓아온 사연이 너무 많아 눈물이 앞을 가리오. 신헌 형! 그 황량하던 청량리 예과시설, 자유분방했던 문리대 교정의 추억, 저경궁터의 소공동 본과시절, 새 건물로 이사하여 시작한 연건동 본과와 치대병원 원내생 생활……. 형은 대학시절부터 학생회 활동과 야구부, 연우회 등 서클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었었지. 졸업과 함께 헤어져 1977년 국군부산병원에서의 재회, 전설적이던 형이 장성급 장교로서의 군대생활, 소령예편 후 서울 청진동에서 개원의로서 첫 발을 디뎠었지. 1981년 고향인 부산으로 귀향하였고 대학동기회를 활성화시켜 그 동안 얼마나 끈끈한 결속을 다졌었는데, 남은 동기들의 슬픔을 알기나 하는가 친구여! 또한, 부산광역시 치과
우리의 금융환경은 IMF 관리체제 이후 엄청난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이는 그 동안 보통사람들이 갖고 있던 상식을 훨씬 뛰어 넘는 것이다. 제대로 알고 대처하지 않으면 어렵게 모은 재산을 송두리째 날리고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하여 각 언론에서 말이 무성하지만,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많은 분들이 적절한 대처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금융환경의 변화와 적절한 대처방안을 정확히 알려드리고자 한다. 1. 20001년에 달라지는 것들 가. 이자소득세 인하 - 이자소득세가 22%(주민세 포함)에서 16.5%로 인하되어 소액 예금자는 세금부담이 준다 나. 금융소득 종합과세 재실시 - 금융기관으로부터 부부합산 4,000만원이상 이자를 수령하는 고액 예금자는 최고 44%의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게 된다. 다. 증여세 및 상속세율 변경 - 소액을 증여나 상속시 세금부담이 줄었으나 고액을 증여나 상속시 최고 50%를 세금으로 납부하게 된다. 라. 예금자 보호법에 의한 보호범위 축소 - 원금과 이자를 합쳐 최고 2,000만원까지만 보호된다. 마. 보험차익 비과세 기간 연장 - 보험차익 비과세 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연장 바.
일본의 베스트셀러 「태아에서 여든까지 이와 입의 모든 것, 훼미리 구강백과」(원서명 : 이와 입의 건강백과)가 최근 오응서(前 서울치과의사회 회장) 의학박사의 감수와 홍삼표 치의학박사, 남용옥 약학박사의 공동 번역으로 출간됐다. 치대교수, 각 치과의원, 치위생사 등 1백60여 명이 쉽게 풀어 쓴 내용 설명과 함께 독특한 만화와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곁들인 올칼라 인쇄가 특징이다. 이 책은 8백여 페이지에 걸쳐 사람의 일생을 임신기, 젖먹이부터 노령기까지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해당하는 구강장애, 질환, 건강관리, 긴급시 대응방법,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됐다. 오박사는 서두에서『치과의사, 위생사, 기공사는 물론 치과 교육기관 그리고 일반가정에서 이 책이 국민건강의 좌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펴낸곳:도서출판 技多利 □연락처:02-497-1322
“지금 대전에 가면 미래가 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형 과학·관광·문화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오는 20일까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현장 학습의 場이 될 이번 축제는 카이스트, 국립중앙과학관, 대덕연구단지 內 연구소 등과의 연계운영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체험의 場으로 치러진다. 올해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례화하며, 기존 과학축제의 단순 부스 전시 및 실험 시연 수준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직접 과학 및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탐구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0년 우리나라 25대 문화관광축제"의 하나로 유성온천 관광특구 등 지역내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된다. 「재미난 만남, 교실 밖 환상과학 체험」이라는 슬로건 하에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행사 자체를 가족 단위의 재미, 교육,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최고의 과학문화상품으로 구성한다. 28개의 본행사와 4개 특별행사 등 32개 종목의 과학·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지며 21세기 과학 대전 모자이크 이벤트, 다윈의 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