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金成坤)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회관 대강당에서 학교대표 건치아동 시상식과 함께 19일에는 제45회 부산시 건치아동을 선발하는 행사를 가졌다. 부산시 건치아동에는 구덕초등학교 5학년 김유연 어린이 등 12명이 뽑혔으며 불소양치시범학교인 동원초등학교가 건치 모범학교로 선정됐다. 건치아동과 건치모범학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치아의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부산지부는 지난 4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회원 6백82명이 치과교의로 참가한 가운데 부산시내 2백75개 초등학교 약32만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 5학년 어린이중 남녀학생 1명씩을 학교대표 건치아동으로 선발했다.
제2회 전국 치과의사 테니스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1백여명이 넘게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대전 유성에 있는 충남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에서 총 55개 팀이 참가한 이번 테니스대회는 각 조당 4개 팀, 14개조로 분리해 실시, 리그전을 벌여 상위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3, 4위팀은 2부 리그 경기로 진행됐다. 본선경기 1위에는 울산지부 남종석 원장과 서울지부 서영석 원장팀이, 2위에는 서울 김병준 원장과 경기 고석호 원장팀이, 3위에는 경기지부 배헌욱 원장과 김용택 원장팀, 경북 배영수 원장과 대구 고영환 원장 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2부 리그 경기에선 전남 김산 원장과 추교상 원장이 1위를, 2위는 대전 홍성규 원장과 경기 이선수 원장 팀이 차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매년 5월경 전국대회를 계속 개최키로 했으며 전국치과의사동호회를 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전국 테니스대회는 대전지부 테니스동호회에서 주최했으며 치협과 대전지부가 적극 후원했다.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郭藥勳)는 지난 19일 전주시 시장실에서 전주시 환경미화원 4백9명에 대한 무료 구강검진 쿠폰 4백9매(2천45만원 상당)를 환경미화원노동조합에 증정했다. 무료 쿠폰을 전달받은 전주시 환경미화원들은 제5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주시內 1백60개 치과에서 치석제거 및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郭藥勳(곽약훈) 회장은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증정 쿠폰 수를 대폭 늘려 전주시의 모든 환경미화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전주시치과의사회는 환경미화원이나 119 구급대원, 집배원 등과 같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의미있는 일을 하는 직업군을 선정, 매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본지 5월 20일자(1045호) 3면 구강보건의료원 이사진 구성 완료 기사 中 확정된 이사에 權鍾瑨(권종진)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원장이 빠졌기에 바로잡습니다. 기자·직원모집 접수 6월 5일까지 연장
지역 따라 전문의 편중 심해 장기대기 일쑤 영국에서 교정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지역에 따라 4년을 기다려야 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의의 지역적 편중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 덴티스트(Asian Dentist) 최근호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교정 환자가 치료를 받으려면 어느 지역에선 전혀 기다리지 않고다른 지역에선 4년을 기다려야 치과의사를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치과의사협회(BDA)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국립보건성(National Health Service)이 소재지에 따른 전문의의 효용성과 대기시간에 지역차를 만들어 냈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런던 내 부유층이 많이 사는 첼시아(Chelsea)나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지역 등에서는 교정 치료를 받을 때 3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반면 수도 외곽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1년여를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필요가 없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영국 남부의 옥스퍼드쉬어(Oxfordshire)에 사는 사람들은 4년여의 대기 시간을 감내해야 한다고. BDA의 존스(Warren Jones) 대변인은 영국 정부가 3년 전 보건 정책에 있어서 불균형을 바
환자의 사랑니 발치 도중 실수로 턱을 잘못 절개했다는 혐의가 인정된 중국의 한 치과의사가 감옥에 갈 처지에 놓였음이 알려져 가뜩이나 의료소송과 의료사고에 민감해 있는 우리 나라 치의들도 더더욱 주의를 요한다. 아시안 덴티스트(Asian Dentist) 최근호에 따르면 망곡 아가일센터에 개원하고 있는 램콱펀(Lam Kwok-pun)이란 치과의사가 2개월여를 끌어오던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음으로써 1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램박사는 지난 97년 9월 12일 챈만얀(Chan Man-yan)이란 여대생의 오른쪽 상악의 사랑니와 이와 맞물리는 하악 사랑니 발치 시술을 하기 위해 두 부위를 쨌고 짼 부위를 들어올리다가 자신이 실수를 했음을 알아챘다. 다른 부위를 절개한 것. 램 박사가 서투른 솜씨로 사랑니를 발치했다고 판단을 내린 바 있는 중국 치과의사법사위원회(The Dental Council Tribunal)에 따르면 램 박사는 환자의 X-ray 사진을 2년 전인 95년 사진을 보고 수술 부위를 판단했으며 이는 철저하게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램 박사는 또 잇몸 부위를 잘못 잘라냄으로써 챈 양이 혀에 부분적으로 무감각증과 고통을 호소하는 것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다
치과의사는 직업상 귀머거리가 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아시안 덴티스트(Asian Dentist) 최근호에 따르면 미국의 한 연구진이 치과의사는 핸드피스 등 90 데시벨 이상의 크고 계속적인 고음을 들으면서 일하기 때문에 귀 안쪽의 세포가 손상받게 된다는 것. 이 연구는 오른손잡이는 오른쪽 청력이, 왼손잡이는 왼쪽 청력이 더 나빠진 현상을 발견해 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치과의사들이 진료중 소음의 크기와 빈도를 누르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하는 유행이 생겨났고 진료시에도 환자와 핸드피스로부터 약간 떨어져서 진료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스는 특히 서양에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오랜 전통적 형식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키스를 하는 것이 치의학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니 놀라운 일. 아시안 덴티스트(Asian Dentist) 최근호에 따르면 키스를 함으로써 구강 내에 우식증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구강건강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고. 정상적인 성인의 경우 1분당 평균 1/4 티스푼 분량의 타액이 생성되는데, 키스를 할 경우 생성량이 훨씬 많아진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키스도 하고 우식증도 예방하고 이처럼 완벽한 꿩 먹고 알 먹고가 있을까.
이 날 때 특정증상 없는 아기 35% 고열 땐 “아픈건가” 일단 확인해야 아기가 무언가를 물어뜯거나 침을 흘리거나 성마르거나 미열이 발생하거나 하면 부모들은 아기의 젖니가 나는 거라고 생각한다. 이밖에도 고열이 발생하거나 설사, 구토를 하는 등 다른 많은 증상들도 젖니가 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이러한 증상들은 전적으로 치아의 맹출 때문만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지난 11일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임상기구(Cleveland Clinic Foundation)」의 연구팀은 젖니가 나는 기간에 이러한 증상들이 더 자주 일어나는 경우는 20% 정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연구팀의 제이콥(Jonathan Jacob) 박사는 『우리들 모두는 젖니의 맹출로 인해 이 모든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이는 매우 놀라운 결과』라고 말했다. 게다가 언제 아기의 치아가 맹출할지 부모가 예상할 수 있도록 돕는 증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35% 이상의 아기들이 젖니가 나는 기간동안 물어뜯거나 침을 흘리거나 잇몸을 문지르는 것과 같은 특정한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설사는 젖니가 나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과의료계 전문언론매체인 치의신보에서 근무할 성실하고 유능한 신입기자 및 광고직과 사무직원을 모집합니다. 치과계 뿐만 아니라 의료계 전반에 걸쳐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지적과 방향제시를 통해서 창의력을 펼칠 젊은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모 집 요 강- ◈ 모집구문 및 인원 *신입기자··········· ○명 *광 고 영 업 직·········○명 *사 무 직··········· ○명 ◈ 자 격 *신입기자 - 4년제 대학 졸업자로 72년 이후 출생자 *광 고 직 - 전문대학 졸업자로 74년 이후 출생자 *사 무 직 - 4년제 대학 졸업자(보건학 관련 전공자)로 72년 이후 출생자 ◈ 제출서류 *공통- 이력서 1통(상단에 희망직 표기, 사진 부착) *주민등록등본 1통 *졸업증명서 1통 *자기소개서 1통 *반명함판 사진 2장 ◈ 제출기한: *2000년 6월 5일(월) 오후 5시까지 (우편접수는 당일 소인에 한함) ◈ 전형방법:*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 전형일시 및 합격자 통보 : 개별통보 ◈ 서류제출 및 문의처: *서울 성동구 송정동 81-7 (우 133-160)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처 (☎498-6320~6) *E
출발! 건강 밀레니엄 국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건강박람회 2000」행사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6일(금)부터 6월 4일까지 열흘간에 걸쳐 서울올림픽공원 내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박람회에는 20∼30만명의 인파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초·중·고생을 위한 건강배움터 프로그램 (1)모자보건(모유수유/ 올바른 피임) 일시: 5월 26일(금) 15:30~17:00 주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내용: 1) 피임법 교육-연자 이임순(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모자보건분과위원 피임연구회 회장) 2) 비디오 상영(20분)-「예비신부의 피임이야기」 (2)스트레스 관리 일시: 5월 27일(토) 11:00~13:00 주관: 건강심리학회, 스트레스학회 주제: 1)스트레스 관리 2)관리요법: aroma, music therapy (3) 생활체조 경연대회(제2회) 일시: 5월 28일(일) 10:30~17:00 주관: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연합회 내용: 1) 특별공연-시범공연(창작체조, 기술줄넘기, 태권무), 스크린/개그댄스 2) 생활체조 경연대회 3) 관객과 함께하는 「새천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