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계속교육을 마련했다. ‘2023년 제3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이 지난 5일 열렸다.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김예현 원장(서울클리어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김해점)이 ‘온라인 치아교정 진단분석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강의했다. ‘Web-based & A.I.-driven Orthodontic Data Platform’인 'WebCeph'의 개발자이자 대표이기도 한 연자는 스캐너, 트레이싱 소프트웨어, 차팅 프로그램 등 분산된 교정용 소프트웨어들과 자료정리를 위한 파워포인트, 그리고 종이로 된 진단 자료 등을 통합해 클라우드 환경 하에서 운용되는 플랫폼인 WebCeph의 프로토 타입 설계 단계부터 인공지능 기능을 도입해 현재 완성된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을 설명했다. 또 해당 플랫폼의 사용자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는 기능들을 좀 더 손쉽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기능들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김 원장은 “WebCephTM을 통해 최초에 추구하고자 한 바는 환자 인터뷰, 임상검사, 진단자료를 취합해 문제 목록이 형성되
탑플란이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함께 참여한다. 탑플란은 자사 제품과 오스템 제품을 공동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격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GAMEX 2023’현장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탑플란 UV Activator’시연을 이번에도 선보인다. 탑플란은 UV 조사 장비인 UV Activator를 사용해 자사의 ‘UV Active 임플란트’ 표면을 초친수성 상태로 15초 만에 활성화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탑플란 UV Activator에 내장된 UV램프는 20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고 경제적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당사는 오스템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검증 시스템을 공유하는 한편, 탑플란만의 강점을 지닌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치과 고객들께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 GAMEX 2023에서 마련한 당사 홍보부스에 해외 딜러들이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탑플란은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전남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호남권 치과종합학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상대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푸르고는 지난 9월 28일부터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2023’(이하 EAO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Osteo-Immunology를 기반으로 한 생체 친화적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푸르고는 이번 EAO 2023 부스를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부스 방문자들은 푸르고의 제품이 일상의 임상 진료에서 생물학적 관점을 고려한 가장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확신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부스를 방문한 전 세계 치과인들은 ‘EU임상증례집’을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임상가들의 다양한 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임상증례 QR Book’을 통해서도 현재까지 출간된 논문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푸르고는 현재까지 골 이식재 단일 품목으로 50편 이상의 논문을 발간하고, SCI급 논문을 34편 보유하고 있다. 이번 참가기간에는 유럽은 물론 미주지역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Shahram Ghanaati 교수가 여러 편의 증례를 제출한 것은 물론 28일 저녁에 개최된 Purple Bo
천안함 사건으로 순국한 용사 46명의 안식을 기리는 추모 음악회가 찾아온다. 양영태 원장(여의도 예치과의원)이 단장이자 상임지휘자인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의 '2023 제15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세종M씨어터에서 열린다. 치협과 국가보훈부·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제15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다. 이날 연주회 1부에서는 연, SANTUS, 비목, 님이 오시는지, 아버지 내 영혼을 당신 손에 맡기나이다, 주여 임하소서, 천사들의 합창, 2부에서는 내 마음 깊은 곳에, 황혼의 노래, 안니로리 등 14곡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서울 글로리아합창단 단장인 양영태 원장은 정기연주회 초대 글을 통해 “나라사랑음악회를 위해 연주회장을 찾아 준 이들에게 축복과 은총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의대정원 확대 이슈가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 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양일 간 국감에서는 필수의료 해법과 관련 의대 정원 확대 문제가 불거지면서 향후 정부의 방향 설정이 주목된다. 11일 국감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시한 ‘2023 대국민 의료현안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의대 정원을 얼마나 늘려야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4명 중 1명(24.0%, 241명)이 ‘1000명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300∼500명’이 16.9%(170명), ‘500∼1000명’이 15.4%(154명), ‘100∼300명’이 11.5%(115명) 순이었다. 현행 유지 의견은 20.2%(203명)였다. 이와 관련 이날 국감 현장에 출석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대 정원 규모에 대해서는 의료계와 협의 중”이라며 구체적 발표 시기와 관련해서는 “오는 2025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국감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국회 안팎의 관심은 이어졌다. 특히 정부가 이달 중순 의료 입학 정원 확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결과평가가 무사히 치러졌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9월 2일 전국 11개 실기시험장에서 제76회 치의 국시 결과평가를 시행했으며, 집계 결과 총 765명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치의 국시 실기시험은 치의학 교육과 평가제도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역량을 갖춘 치과의사’를 배출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 74회 시험부터 시행됐다. 치의 국시 실기시험은 진료나 수기, 태도 영역 등 치과의사로서의 전반적인 역량을 평가하고자 결과평가와 과정평가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결과평가는 bench test용 simulator를 활용해 보존수복치료, 근관치료, 보철치료 영역의 기본·기술적 수기를 평가한다. 과정평가의 경우 병력 청취, 구강 내·외부 진찰, 환자와의 의사소통, 진료 태도를 보는 진료 문항과 기본 기술적 수기를 평가하는 수기 문항, 두 문항을 모두 포함한 복합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결과평가 응시자는 지난해(784명)보다 19명 감소한 765명이 도전했다. 이중 외국 응시자들은 18명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실기시험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치료의 진수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제7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4시30분 메가젠 강남 신사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3D 디지털 양악수술 10년, 그 터닝포인트에서'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황종민·권민수 올소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10년 간 경험을 통해 쌓아온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치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울러 ▲반시계방향 양악수술: 술후 골격과 안모의 3차원적 변화 ▲Case of the Year 2023: 미용 양악수술 등 양악수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준비됐다. 세미나 신청 시 턱교정수술 치료에 관한 질문을 등록페이지에 작성하면, 질문 내용을 세미나 강의 내용에 반영하거나 Discussion 시간에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는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매년 개최하는 학술행사"라며 "오프라인 강연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중계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환자가 30대 치과 직원 앞에서 진료 내역 봉투를 집어던지며 이른바 ‘묻지마 욕설’을 한 환자가 1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은 최근 업무방해로 기소된 환자 A씨에게 벌금형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진료를 마친 환자 A씨는 치위생팀장인 30대 치과 직원 B씨로부터 진료내역 등 서류가 담긴 봉투를 받자 큰소리로 “O팔, O같네 화가 난다” 등 욕설을 하며 봉투를 계산대 한쪽으로 집어던지는 등 약 2분 간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은 업무 방해 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에게 벌금형 약식 명령을 내렸다. 환자 A씨는 치과 운영업무를 방해할 만큼 위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항소했다. A씨는 항소심에서 진료 지체에 대한 항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1심 재판부가 조사를 마친 증거에 의하면, A씨가 소란을 피운 사실이 인정된다. 벌금형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업무방해죄 성립을 인정한 원심 판단이 옳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이어 “범행 경위 등을 양형요소로 삼아 형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원심이 양형인자를 선택, 적용하는데 잘못이 없고, 항소심
<결혼>강자승 전 치협 정보통신이사 차남 결혼 ■일시: 10월 21일(토), 낮 12시 ■장소: 권성동성당(경기 수원 권선구 권선로 830) ■마음 전하실 곳 : 하나은행 24491024756607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 아이오바이오 대표) 부친상 ■ 빈 소 : 제주 그랜드부민장례식장 2분향실 ■ 발 인 : 10월 14일(토) 오전 6시 ■ 장 지 : 양지공원 ■ 마음 전하실 곳 : 국민은행 012210837040 / 윤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