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를 개원가에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오스는 L&C Bio사가 제조하는 동결건조 동종골(FDBA)로, 의료기기로 허가 받아 조직이식결과기록서 작성의무가 없다. 이 때문에 임상가들의 사용상 편의성이 높다. 원오스는 교차감염 예방을 위한 단일 기증자별 처리과정을 준수했으며, Cortical bone과 Cancellous bone의 비율이 5:5 조합으로 골유도와 골전도에 있어 이상적인 비율을 이뤘다. 또 99% 동종골과 1% 히알루론산의 결합으로 생체적합성이 매우 우수하다. 0.3g, 0.6g 등 g단위 포장으로, cc단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넉넉한 양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원오스는 조직이식결과기록서 작성이 필요 없어 진료시간을 단축시키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특히, 골 유지능력도 탁월한 제품이다. 원오스에 대한 개원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Aoralscan3’ 가 GAMEX 2023에서 현장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Aoralscan3를 현장 결제 시(GAMEX C-808 부스) 100만원씩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2년여만의 행사로 10대 한정 선착순 진행된다. 올소마트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Aoralscan3 wireless’는 스캔을 도와주는 AI가 개선돼 단 25초 만에 편악을 모두 스캔할 수 있고, 특히 초보자도 쉽게 스캔이 가능해 정확성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스캔 깊이도 22㎜로 제작돼 정밀하고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팁은 성인용(16×12㎜)과 어린이용(12×9㎜)의 두 가지로 나뉜다. 스캔팁은 오토클레이브 100회 가능하다. 특히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개선된 AI 스캔 알고리즘으로 불필요한 연조직을 실시간으로 제거해준다. 또 메탈을 스캔할 때 인식률과 재현률도 향상돼 파우더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스캔 팁을 교체했을 때 약 40초의 짧은 시간으로 팁 예열을 마친다. 또 체어에 있는 모니터와 미러링을 통해 스캔 PC의 이동 없이 자유로운 스캔이 가능하다. 그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수술 환자를 위해 출시한 ‘오스타민D(Osstamin D)' 견본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수술 후 회복을 도와줄 수 있는 영양보충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자는 취지다. 오스템에 따르면 성공적인 뼈 이식과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보조요법으로 사용되는 오스타민D 샘플을 신청만 하면 치과 당 1개가 무료 제공된다. 1일 1회 복용만으로도 임플란트 실패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보조제로 치과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오스타민D는 비타민D3를 통해 골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칼슘과 인의 흡수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잇몸 치조골 건강 역시 골의 범주에 포함돼 비타민D3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각종 논문에서도 혈중 비타민D3 농도는 임플란트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임상내분비대사학회는 학회지를 통해 혈중 비타민D3 농도를 권장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성인 기준 매일 2000IU 수준의 비타민D3 복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기도 했다. 오스타민D는 비타민D3가 최적 함량인 2000IU가 함유돼 있으며 골 형성 및 유해산소로
대한소아치과학회 산하 진정법 연수원이 지난 3일 ‘진정치료 기본 다지기’를 주제로 온라인 진정법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2019년에 처음 진정법 연수원이 출범한 이래 5회째 개최된 온라인 연수회로, 올해는 특히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술기 과정도 재개했다. 연수회는 양연미 교수(전북대)가 좌장을 맡았으며, ▲지성인 교수(단국대)가 ‘진정 전 평가와 진정약물 선택’ ▲강정민 교수(연세대)가 ‘아산화질소 진정법’ ▲신터전 교수(서울대)가 ‘기도관리 및 응급처치’를 주제로 강의했다. 올해 등록자는 총 69명으로, 열띤 강의 후에는 토론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기회가 됐다. 참석자들은 연수회 교육 전 온라인을 통한 사전 교육 이수 후 본 연수회를 통해 수료증을 발급 받았다. 학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진정법과 관련한 수준 높은 강의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가 지난 3일 스텝과 함께하는 OMFT(Orofacial myofunctional therapy)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OMFT의 이론적인 설명과 임상에서의 적용으로 세션을 나눠 진행됐다. 이론 강연은 김수환 부회장(예이랑치과교정과 광진점)이 맡아 치아의 배열 및 구강기능과 관련된 근육, 조직들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혀, 입술, 편도와 관련해 이론적인 설명뿐 아니라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설명하는 노하우 등을 알려줬다. 이어 김석곤 이사(용인 더라인치과교정과)가 OMFT에 사용되는 여러 기구들과 사용법에 관해 강연했다. 근기능장치 사용법 및 OMFT가 접목된 여러 증례들을 함께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스텝들이 참석해 진료실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에 많은 호응을 보였다.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가 최근 디지털 플랫폼 ‘DS Core’를 새로 선보이며 이를 활용한 치과 운영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DS Core은 덴츠플라이시로나 자사 장비와의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환자별 임상 데이터 관리를 통합시켜 치과 치료‧운영에 있어 편의성이 뛰어난 플랫폼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DS Core 론칭쇼를 개최했다. 이날 론칭쇼 시작에 앞서 얼리버드 이벤트가 열렸으며, 현장에는 업체 제품에 관한 설명을 듣는 이들로 가득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론칭쇼에서는 Boris General Manager의 환영사와 Gordon Thompson Global Product Manager의 키노트(Key Note) 스피치를 시작으로 DS Core를 활용한 치과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날 ‘DS Core connected to your practice’를 슬로건으로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가 ‘디지털 치과의 확장 가능성을 열다: DS Core’을 주제로 DS Core에 관한 시스템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이를 활용한 환자 임상 케이스 관리 노하우를 자세히
교합채득과 교합조정에 관한 노하우를 자세히 서술한 새 책이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Suzuki Tetsuya, Furuya Junichi를 저자로, 노관태 교수(경희대)가 번역한 ‘좋은 의치 나쁜 의치 2 - 교합채득과 교합조정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한 총의치 4 Steps 12 Rules’ 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총의치의 바람직한 모습과 형태를 정리한 도서 ‘좋은 의치 나쁜 의치’(2011)에 이어 10년간의 난증례화, 고연령화 등의 시대 변화상은 물론 CAD/CAM 등의 기술 발전을 반영한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은 교합 채득 시 실수를 줄이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 등 ‘교합’을 테마로 필수 편부터 전문가 편까지 다양한 심도로 접근해 서술했다. 독자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도록 ‘복습 편’, ‘필수 편’, ‘기초·학술 편’, ‘전문가 편’의 4편으로 나눈 총 9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서평에 따르면 기본적인 내용부터 어드밴스한 내용까지 총의치 교합을 이해하기 위한 많은 도해와 사진들을 통해 저자의 오랜 경험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임상가들은 교합채득 시 오차가 생기는 원인을 이해하고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교합채득 방법을 개선
사랑니 발치는 물론, 치과 공포증 극복 노하우부터 턱관절장애 증식치료까지 다양한 임상 팁을 공유할 세미나가 찾아온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심포지움 & 제7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오는 9월 24일 12시 오스템 마곡중앙연구소 B동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외강치(富外强齒) - 외과를 더욱 더 부유하게 만들어 치과를 강하게 한다’를 슬로건으로 6명의 연자가 나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펼친다. 첫 번째 세션에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를 좌장으로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사랑니 발치, 구강악안면외과의 숙명적 숙제’를 주제로 강의하며, 이용권 원장(청주서울좋은치과병원)이 치과 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한다. 이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의석 교수(고려대 구로병원)가 좌장으로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좁은 골폭에서 폭경이 작은 임플란트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해 발표하고, 김용진 원장(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 치과)에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성을 위한 임상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를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베트남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NYU DD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NYU DDA는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 using DIOnavi.’를 주제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솔루션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박수를 받았다. 강연 첫째 날에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개발자인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와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및 그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했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무치악 환자를 위한 솔루션인 ‘Digital Guided Full Arch Treatment’에 대한 강연은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디지털 치과 진료를 선도하며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한 신준혁 원장의 디지털아트치과를 방문, 디지털 치과 진료의 혁신적인 트렌드와 선진 진료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4월에 실시된 NYU DDA에서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