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9월 5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김 욱 원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부회장 ·대한치과수면학회 감사 ·대한치의학회 보험담당 기획이사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 ·구강내과 전문의 ·의정부 TMD 치과의원 원장
인공지능(AI) 기술을 치과 교정에 적용한 연구에서 우리나라가 선두를 달리고 있어 주목된다. 논문 수와 인용 횟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홍콩대 치과대학 연구팀이 치열 교정 및 악교정 수술 분야에 AI를 적용한 연구와 관련해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0개 논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번 결과는 국제 학술지 ‘Head & Face Medicine’에 최근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국제 논문 데이터베이스인 ‘Web of Science’(웹오브사이언스)에 검색된 관련 논문 634건을 AI, 교정, 악교정 수술 등 키워드로 필터링했다. 이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100편을 최종 추려내 소속 국가, 기관, 저자 등 세부적인 특성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인용된 100개 논문은 2005~2022년에 출판됐으며, 총 24개국, 저자 458명, 기관 180곳이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우리나라가 관여한 논문 수는 28건, 인용 횟수는 59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논문 수 16건, 인용 횟수 373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미국, 일본, 튀르키예, 프랑스, 독일 순이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과의 학문적인
연세대치대 치주과학교실 이중석(주임교수)‧고경아(연구교수)팀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3년도 환자-의사가 함께하는 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의 8개 선정과제 중 치과분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중석 주임교수(연세대학교 치주과학교실)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제출한 ‘환자선호가치 예측모델을 기반한 치주질환 이환 치아의 치료계획수립을 위한 공유의사결정 임상개발 및 적용 연구’과제는 경희대 치주과(홍지연 교수)와 전북대 치주과(이재홍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기관 임상연구다. 이 과제는 최근 의학계의 화두가 되는 공유의사결정 모형을 실제적으로 개발하고 임상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실증임상연구를 수행하는 과제로 연세대(이중석)는 공유의사결정 프로토콜 개발과 임상평가를 주관하고 경희대(홍지연)는 환자 선호도‧후회도 평가와 공유의사결정 모델의 검증, 전북대(이재홍)는 환자 선호예측모델 개발 및 공유의사결정 모델 임상평가를 시행한다.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은 의사의 전문 지식과 환자의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종합해 의사와 환자가 협력, 최신의 치료계획결정을 하도록 유도하는 모델이다. 과거 의사의 판
오는 9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9일 국제전자센터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제5차 회의를 열어 8월 31일로 종료되는 계도기간 후 시범사업 관리 방안과 지침 보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부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 시범사업 지침이 준수되지 않는 사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범사업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 사실관계에 따라 의료법, 약사법 위반에 해당하며, 청구액 삭감, 행정처분 등이 이뤄질 수 있어 의료기관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분석 결과와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의약계, 전문가 논의, 의료기관‧환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을 개선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에 논의된 안건에 대한 후속 논의도 이뤄졌다. 지난 8월 2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처방제한 의약품 범위 조정 관련 논의를 공유하고, 향후 해외사례, 안전성 관련 근거를 추가 검토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민수
전북지부가 전북의약단체의 일원으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의료봉사단을 꾸려 캄보디아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의료봉사단은 지난 7월 18일 출범식을 가졌으며, 8월 10~15일 간 총 30명의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캄보디아 시엠립 스와이르마을(하찬캄 NGO학교)과 씨소폰 주립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료봉사단은 치과, 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안과, 신경정신과, 한의과 등 총 9개 진료과목으로 꾸려졌으며, 약사회에서 약국을 운영했다. 전북지부에서는 장동호 전 지부장, 이화준 전주분회장, 양춘호 전북해외치과의료봉사단 단장 등을 비롯해 원광치대 재학생, 업체 관계자 등이 치과팀으로 참여했다. 3일 동안 반테민체이 하찬캄 NGO기관, 씨소폰 주립병원 등에서 치과진료 봉사가 진행돼 169명의 환자에게 411건의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국내에서 공수한 디지털 방사선 촬영을 통한 진단을 시행했으며, 통증 조절을 위한 발치와 치주치료, 심미적인 레진 치료, 1회 진료로 신경치료를 끝내는 보존 치료 등 다양한 진료를 시행했다. 이번에 전북지부 의료봉사단의 활동을 진료비로 환산하면 약 1488만 원 이상의 혜택을 줬다는 평가다. 아울러
‘2023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가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통해 회원들에 대한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GAMEX 2023’은 ‘Keep going, Bette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학술 강연 및 전시 부스 관련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최근까지 다수 국가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Easy Clinical Practice’를 테마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진료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임상 술식과 치료 노하우 및 Trouble Shooting 등을 포함한 50여개 강의가 마련된다. 디지털 기초부터 전악 수복까지 포함하는 임상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관련 세션’, 임플란트 수술 또는 제거 시 발생하는 다양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임플란트 세션’, 소아 치료와 투명교정 및 혼합치열기 교정치료에 관한 유용한 임상 노하우를 알려주는 ‘소아 & 교정 세션’, 임플란트 Bone gr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과 교육자, 연구자들이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학술 토론의 장에서 한 데 어울렸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학연구소, 덴탈메디케어 BI가 공동 주최하는 2023년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8월 25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본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임상은 물론 첨단 기초학문까지 넓은 분야를 포함해 학교 내에서 수행되는 연구 분야를 공유하며 영감을 얻고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기대를 모았다. 행사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재학생, 교수, 연구 관계자 등 대학 연구와 관련된 500여 명이 함께했다. 치의학대학원 본관 1층과 2층에는 학생들의 임상 교육을 마무리하는 증례 포스터와 대학원생의 연구 포스터가 전시됐고, 6층 대강당과 제2강의실에서는 학생학술경연대회, 학생임상증례발표, 대학원생 구연 발표 등 자리도 마련됐다. 최신 연구 분야에 대한 교수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먼저 김현제 교수는(서울의대 미생물학교실) ‘Revolutionary Advances in Translational Research: High-Resolution Multiomics Tools’라는 주제로 임상의가 되려는 학생들에게 연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
“미래 K-Dentistry를 선도하는 사이버메드의 기술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겠다.” 치과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버메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지금껏 쌓아온 역량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이버메드는 오는 10월 8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5F 파크볼룸에서 ‘제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CWS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은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어, 세계 각국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전략’을 대주제로 치주, 보철, 유지 관리 등 완전 무치악 환자 진료 시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총망라해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Academic Lecture ▲Live Surgery ▲Digital Dentistry Lecture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임상 저명 연자가 나선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은 ‘A Practical approach to full edentulous patient by a single dentist during 20 years’를 연제로 지금까
“올해 DWS 2023 SEOUL를 앞두고 저희가 준비한 주제는 합병증입니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는 오는 9월 16~17일 양일간 김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리는 덴티스 ‘DWS 2023 SEOUL’ 심포지엄 개최를 앞두고 최근 소회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The Private -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로, 저명한 연자 13인의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한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전인성 원장은 “사실 합병증이라는 것은 어느 한 가지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합병증을 알아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수술과 보철이 더 정교해지기 때문”이라며 “개원가의 연자들은 물론, 이번에 특히 국내에 유명 대학 교수들을 초빙해 이야기를 나눠볼 생각이다. 특히 치주적인 문제, 외과적인 문제, 보철적인 문제, 그리고 디지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길에 대해서 토론을 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DWS 2023 SEOUL’ 메인 행사는 9월 17일(일) 10시부터 메이필드 호텔 내 메이플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총 11개국의 참관객이 참석하고, 13인의 연자들의 강연이 열리는 가운데 이날 전인성 원장이 오프닝 스페셜 강연으
감염관리 전문 기업 (주)엠디세이프의 감염예방 연구소가 성균관대학교 로봇공학팀과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방역로봇 ‘아담 21(ADAM 21)’이 조달청으로부터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말 조달 혁신 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엠디세이프는 지난 8월 18일 2023년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30여 기업 대표들과 함께 조달청으로부터 인정서를 수여받고, ▲구독 계약 도입 ▲선도적 기술제품 규제샌드박스 적용 ▲단가 계약확대 등 판로지원 방안과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담 21은 사물을 인지해 스스로 주행하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강력한 자외선을 조사해 바이러스를 죽인다. 또 방역중 인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UV램프가 꺼지며, 동시에 브라인더가 닫혀 안전을 보장한다.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는 공기살균 모드로 공기 중의 부유세균을 흡입해 자외선으로 살균 후 깨끗한 공기를 방출한다. 또 아담 21에는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돼 다중 카메라 센스 탑재로 정밀한 위치인식이 가능해 가혹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방역 수행을 할 수 있고, UVC 인체 접촉 차단 및 램프 보호를 위한 최초의 메탈 브라인더를 적용했으며,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