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 조사결과여성이 남성들에 비해 전체적인 치아 위생 습관이 양호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즈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의 최근 조사결과를 인용, 매끼 식사 후 칫솔질을 하는 미국인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지난 18일 보도했다. 또 보도에 따르면 전반적인 구강 위생 측면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신경을 더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ADA의 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대상의 1/4이 매끼 식사후 칫솔질을 한다고 대답했으며 이는 6년전 조사결과에 비하면 두 배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성별에 따른 조사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약 28%의 설문응답 여성들이 매끼 칫솔질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반면 남성들은 20%에 그쳤다. 특히 거의 57%이상의 여성들은 하루에 두 번이상 칫솔질을 하고 있으며 남성들은 49%만이 이에 해당됐다. 이에 대해 현재 파밍톤에서 개원하고 있는 킴벌리 함스 박사는 보고서에서 “여성들이 전담의를 두고 치과진료를 받는 경우가 남성에 비해 많다”며 “특히 여성들의 경우는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받는 것을 지연하는 정도가 덜했다”고 밝혔다. 또 함스 박사는 “남성들도 치과 치료후 5~7년 내에 다시 한번 치과를 방문해야할 것”이라고
탄산음료의 과다 섭취가 식도암과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영국 BBC방송 인터넷판 19일자에 따르면 인도의 타타 메모리얼 병원 연구팀은 탄산음료의 높은 인기와 식도암 사이에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 50년간 탄산음료 소비가 5배 증가했으며, 지난 25년간 탄산음료 소비가 많은 백인 남자들의 식도암 발병률은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또 탄산음료 소비가 많은 영국과 호주에서는 유사한 추세가 확인된 반면 탄산음료 소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국, 일본 등 다른 나라의 식도암 발병률은 현저하게 낮다고 주장했다.타타 메모리얼 병원의 모한다스 말라스는 “향후 20년간 탄산음료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진정한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시급히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영국청량음료협회(BSDA)는 인도의 과학자들이 탄산음료 소비 추이와 매우 드문 형태의 암인 식도암 발병률을 단순 비교했을 뿐 어떠한 새로운 사실도 입증해 내지 못했다고 반박했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리 캐플런도 “이번 연구 결과는 상관관계를 밝힌 것에 불과하며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안정미 기자 jmahn@k
구강 내에 기구를 끼어 넣어 식사속도를 조절하는 체중조절용 의료기기가 미국에서 출시됐다.미국의 의료기기회사인 사이언티픽 인테이크사가 ‘DDS시스템"으로 명명한 다이어트 기구를 출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기기는 구강 구조를 본뜬 틀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구매자는 먼저 치과를 방문해야만 한다. 윌리엄 롱리 사이언티픽 인테이크사 CEO는“과체중 성인 24명이 한달 동안 DDS시스템을 사용한 결과 평균 3㎏을 뺐다”고 밝혔다. 윌리엄 CEO는 또 “DDS 시스템은 영구적으로 부착하는 것이 아니며 언제라도 제거할 수 있어 엄격한 식이요법이나 수술보다 더욱 간편하다”고 강조했다. 윌리엄 CEO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너무 성급하게 식사를 해 위가 음식섭취를 중단하도록 뇌에 메시지를 보낼 기회조차 없다"며 “DDS시스템은 식사 속도를 늦춰 적은 음식에도 만족감을 느끼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DDS 시스템은 개당 4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양학자들은 DDS 시스템의 효과에는 전반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사용이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피츠버그대학 의료센터 산하 체중조절센터 매들린 펀스톰 소장은 “작은 숟가락을 사용해도 같은 성과를
미국보건연구품질국 연구보고서 발표미국 노년층의 치과진료비 지출과 관련, 적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ADA뉴스는 최근 미국보건연구품질국(AHRQ)이 1996년부터 2000년 기간동안의 치과진료 지출 및 이용 등에 관해 보고한 내용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중 대략 42%가 적어도 매년 한 번씩은 치과의사, 치위생사, 치기공사에게서 치과관련 서비스를 받는다. 이중 미국 노년층의 치과진료비 지출중 현금지불부분은 다른 연령대보다 많았다. 특히 1996년에서 2000년 사이 일반인들의 평균 연간 치과진료 횟수가 2.5번인데 비해 복지시설에 소속되지 않은 노년층의 경우 1년에 한번 정도에 불과했다. 또 모든 연령층 및 보험 지급 특성을 다 적용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국 노년층이 치과관련 지출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다른 연령층에 비해 직접 비용을 현금으로 지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5세이상의 노년층은 매년 평균 400달러로, 가장 많은 현금지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들중 10.5% 퍼센트만이 치과진료비를 현금으로 지불하지 않았으며 39.1%는 200달러 이상을 현금으로 지불했다. 보고서는 “지난
비타민 B와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지난 17일 워싱턴 AP는 비타민 B가 호모시스테인의 혈중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호모시스테인은 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유해물질로 호모시스테인의 혈중수치가 높으면 골다공증 위험이 크게 높아지며, 심장마비, 뇌졸중, 치매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헤브류 노인재활센터의 더글러스 킬 박사는 ‘프래밍검 심장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59세와 91세 사이의 남성 825명과 여성 117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경우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가장 높은 상위 25%그룹이 가장 낮은 하위 25%그룹에 비해 골다공증 위험이 4배, 여성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55세 이상 240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가장 높은 상위 25%그룹이 하위 25%그룹에 비해 골다공증 위험이 1.9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낙농식품, 브로콜리 등 푸른 잎 채소, 당근, 아보카도, 멜론, 살구, 아몬드, 땅콩 등이 있다.
P. Why could a tooth get pulled out just because it moves?움직인다고 해서 치아가 왜 빠지나요? D. That? because abnormal biting pressures adds to the tooth that is moving and destroys the tissuse that surrounds it. Furthermore, the jaw. The reson this happens is because there aren? any appropriate teeth in the lower jaw that can support the upper tooth. As a result, the upper jaw tooth will be lost.움직이고 있는 치아와 치아주의에 비정상적인 교합압이 전달되고 치아주의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윗턱의 치아가 아랫턱의 치아가 빠진 공간으로 내려옵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아랫턱에 이 치아를 지지해 주는 적당한 치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결과 윗턱의 치아가 빠지게 됩니다. P. I understand now. How do you make a bridge? 알았습니
임신 후반기에 생선을 많이 섭취한 임신부는 저체중아를 출산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BBC는 영국 브리스톨 대학 이모젠 로저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의학잡지인 ‘역학 및 공중보건"에 게재한 내용을 인용, 임신부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임신 32주 동안 먹은 생선의 양을 토대로 몸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 생선 섭취량이 많을수록 저체중아 출산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3일 보도했다. 조사대상 임신부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참치 통조림 하나 분량의 생선을 먹어 0.15g의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했으며 조사결과 생선을 더 많이 먹은 임신부일수록 태아 발육부진 비율이 낮았다. 특히 일반적으로 임신부 10명중 1명꼴로 태아 발육 부진에 의한 저체중아를 출산하지만, 임신기간에 생선을 전혀 먹지 않은 임신부의 경우 8명중 1명꼴로 저체중아를 출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로저스 박사는 “임신기간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혈액이 맑아져 태반으로의 혈액공급이 늘어남으로써 태아에 대한 영양공급이 늘어난다”고 지적하고 "이번 연 구결과는 생선이 중요한 음식의 하나며 임신부는 일주일에도 적어도 두 차례 생선을 섭취해야 한다는 권고를 강화
할리우드 유명인사들이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지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AP 연합뉴스는 지난 10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부인인 낸시 여사와 영화배우 더스틴 호프만, TV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을 비롯한 할리우드 인사들은 지난 8일 청소년당뇨연구재단(JDRF)이 주최한 행사를 통해 줄기세포 연구 지원비로 2백만달러(한화 약2억4천만여원)를 모금했다. 또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가 운영하는 파킨슨병재단도 줄기세포 연구비로 이미 1천만달러(한화 12억여원)를 내놓았고, 사랑과 영혼의 감독이자 당뇨환자인 16살짜리 딸을 둔 제리 주커 부부도 5만달러(한화 6천만여원)를 제공했다.그러나 부시 정부는 줄기세포 연구 제한 정책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미 대선전에서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2001년 8월 9일 이전에 배양된 줄기세포에 한해 연구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줄기세포 연구 지원책을 제한하고 출산용 인간배아 복제는 물론 의학연구용 줄기세포를 추출하기 위한 인간배아 복제까지 모두 금지해야 한다고 천명한 바 있다.한편 배아 줄기세포는 배아에서
美로체스터 메디컬센터 연구진 연구결과 발표 미국 과학자들이 구순구개열 발생과 관련된 또다른 유전자를 찾아냈다.ADA 뉴스는 최근 미국 로체스터 메디컬 센터 연구진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NSA(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자료를 인용, 자연발생 돌연변이체를 가진 실험용 쥐를 사용해 구순구개열 발생과 관련된 실험을 한 결과 700마리중 약 1마리에서 안면장애를 야기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SA는 연구진들은 19번 염색호두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혈관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데이 뉴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생물행동보건학교수 셰일러 웨스트 박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인용 지난 6일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웨스트 박사는 “호두, 호두기름 등 ‘알파 리놀렌산(ALA)’이 많이 함유된 식물식품을 섭취하면 악성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혈중 수치가 떨어지고 동맥 등 혈관기능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실험에서는 성인 13명을 대상으로 전형적인 미국식단과 총지방은 미국식단과 같되 포화지방과 콜레
규칙적인 운동량은 여성 성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줄임으로써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에게 유방암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지난 7일 로이터 통신 건강 코너에 게재된 이 같은 주장은 시애틀 소재 프레드 허치슨 종양 연구소의 애니 맥티어넌 박사에 의해 제기된 것으로 “이같은 규칙적인 운동의 효과는 유방암 또는 이와 유사한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 효과 또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맥티어넌 박사와 연구진들이 과체중, 비만 또는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지 않고 활동성이 떨어지는 173명의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1년여간 규칙적이고 집중적인 운동을 한 표본조사에 따른 것이다규칙적인 운동을 경험한 여성들은 혈액 수치에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론, 에스트라디올 등의 수치가 운동을 하지 않은 여성과 비교해 뚜렷한 하향세를 보였다. “중년 이후 폐경기를 겪고 있는 여성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현격히 줄어든다”고 주장한 맥티어넌 박사는 “그러나 규칙적인 운동이 왜 유방암 발생을 감소시키는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며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 낼 것이라고 덧붙였
임상시험 거쳐 5년내 실용화 기대英 킹스대 샤프박사 동물실험 결과 발표 줄기세포를 이용해 새 치아를 생성시키는 기술이 개발돼 최근 동물 실험에서 성공을 거뒀다. BBC 인터넷판은 영국 런던의 킹스 대학 재생치과 전문의인 폴 샤프 박사의 연구실험결과를 인용, 생물로부터 채취한 줄기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아로 배양해 이를 잇몸에 심어 새로운 치아가 자연적으로 나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3일 보도했다. 특히 BBC는 킹스 대학이 이 기술을 상업용으로 개발하기 위해 ‘오돈티스(Odontis)’라는 회사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실험결과에 대해 샤프 박사는 “이 기술을 쥐에 실험한 결과 불과 몇 주만에 새 치아가 자라났다”며 “성인의 경우 완전한 치아가 자라려면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샤프 박사는 또 “원리는 똑같기 때문에 이 기술이 사람에게 적용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며 “앞으로 2년 안에 임상시험을 시작해 늦어도 5년 안에는 실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샤프 박사는 “인공치아를 박으려면 단단한 턱뼈가 있어야 하지만 줄기세포를 이용하면 새로 자라는 치아를 턱뼈에 고정시켜줄 뼈까지 만들어 준다”며 배아 줄기세포를 잇몸 속에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