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Aoralscan3 wireless’와 페이스 스캐너 ‘MetiSmile’이 출시된다. 올소마트에 따르면 ‘Aoralscan3 wireless’는 스캔을 도와주는 AI가 개선돼 단 25초 만에 편악을 모두 스캔할 수 있고, 특히 초보자도 쉽게 스캔이 가능해 ‘Aoralscan3 wireless’의 정확성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스캔 깊이도 22㎜로 제작돼 정밀하고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팁은 성인용(16×12㎜)과 어린이용(12×9㎜)의 두 가지로 나뉜다. 스캔팁은 오토클레이브 100회 가능하다. 무엇보다 ‘Aoralscan3 wireless’는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개선된 AI 스캔 알고리즘으로 불필요한 연조직을 실시간으로 제거해준다. 메탈을 스캔할 때 인식률과 재현률도 향상돼 파우더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스캔 팁을 교체했을 때 약 40초의 짧은 시간으로 팁의 예열을 마친다. Aoralscan3 wireless를 사용하면 체어에 있는 모니터와 미러링을 통해 스캔 PC의 이동 없이 자유로운 스캔이 가능하다. 또 LED 표시등이 있어 스캐너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트라우만이 치과의사와 기공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렌드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69년 전통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은 지난 4월 27일과 5월 4일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함께 꿈꾸는 디지털 트렌드’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0여 명의 사전등록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종원 선치과병원 총괄기공실장이 연자로 나섰다. 우종원 실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최신 밀링 및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보철 제작 과정을 소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coDiagnostiX(이하 coDX) 소프트웨어를 통해 Bone reduction guide, Denture guide 등 스트라우만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술식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coDX는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임플란트 플래닝 및 가이드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모든 CT의 DICOM과 STL로 작업이 가능하며, 최근 업데이트된 AI 기능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플래닝 성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2020년 CAD/CAM 장비, 소프트웨어, 재료 분야까지 진료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치의학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네오는 지난 10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장학 기부 협정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거태 네오 국내영업본부장, 김용덕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와 장학금 수여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네오가 전달한 장학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네오는 산학협력 및 후학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서울치대 ▲연세치대 ▲경희치대 ▲단국치대 등 전국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네오가 각 치과대학에 지원한 장학금은 약 1억 원가량으로 전국 치과대학생 1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네오 관계자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한 후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덕 원장은 “치과계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선뜻 기부해준 네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Narrow 임플란트 전악수복 시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개원의들의 발길이 쏠렸다. 위드웰임플란트(이하 위드웰)는 지난 13일 전북지부 회관에서 ‘SAFE3.5 임플란트 전국투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Narrow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기’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살펴보고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의원)이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보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 원장은 강연을 통해 ▲윙구조의 특징 ▲파절되지 않는 Narrow 임플란트 구조 ▲Narrow 임플란트의 임상적 장점 ▲SAFE 3.5 임플란트(HA코팅, GRADE5)의 안정성과 편의성 ▲구치부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케이스 등을 소개했다. 특히 SAFE 3.5 임플란트의 경우 다른 임플란트 시스템과는 다르게 완벽하게 전악을 커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강 강연에서는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의원)이 ‘SAFE3.5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 나갔다. 이 원장은 ▲Safe3.5 임플란트 임상증례 ▲발치즉시임플란트 식립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특히 SAFE 3.5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이하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진행된다. 치위협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서는 종합학술대회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치과기자재전시회인 KDHEX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진행되며 전문화, 세계화, 신기술, 협력화를 키워드로 총 32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전문화 분야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역량 강화와 더불어 인구‧사회변화 등에 따라 대두되는 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령자 구강관리. 장애인 구강관리, 상담기술, 최신 임상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마련됐다. 세계화 분야로는 국제 동향과 외국 치위생계의 활동과 학술 연구 트렌드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완다 페도라 회장과 일본치과위생사협회 요시다 나오미 회장의 특별 강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보철 시스템 하나로 무슨 게임 체인저냐 하겠지만, 7년의 시간을 들여 만든 시스템입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최근 차세대 혁신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개발한 허영구 네오 대표가 해당 제품의 제작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YK Link System’은 링크의 개념, 연결의 개념이 들어가 있다. 스크루로 조이고 푸는 개념이 아닌 보철을 그냥 끼우기만 하는 것”이라며 해당 제품의 편의성을 설명한 다음 “아주 심플해 보이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 흐름에 맞춘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YK Link System’은 ‘No Screw, No Cement’를 콘셉으로 보철물을 연결하는 데 있어 스크루로 조이고 푸는 방식이 아닌 YK Abutment와 YK Link(Cylinder)의 Hook 구조를 바탕으로 클릭만으로 보철물을 쉽고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는 ‘똑딱이 단추’와도 유사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보철물을 체결할 수 있다. 또 이를 제거할 때도 흔히 쓰는 크라운 리무버에 네오에서 제공하는 스페셜 팁을 체결해 7mm가량의 작은 홈에 팁을 걸고 가볍게 치기만 하면 제거가 가능하다. 허영구 대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 임상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네오는 오는 6월 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 광개토관에서 ‘2023 네오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강연, 라이브 서저리, 이벤트 및 각종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YK, The Game Changer’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사 세션 ▲중국 의사 세션 ▲기공사&위생사 세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국내 의사 세션에서는 이성복·차경석·표세욱·홍성진·김지환·송영우 교수와 허영구 네오 대표, 김종엽 원장이 연자로 나설 전망이다. 이들은 네오가 개발한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인 ‘YK Link System’과 임플란트 임시 크라운 ‘Magic I Temp’를 포함해 바로가이드와 투명교정에 대한 임상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중국 의사 세션에서는 허영구 대표, 김종화·김용수·김남윤·최용관 원장, Prof. Yong Wen이 연자로 나서 네오의 CMI 임플란트에 대한 10년 임상, SCA, SLA를 활용한 사이너스 접근법,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활용법을 공유한다.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비스가 ‘SIDEX 2023’(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신제품 치과용 임플란트 ‘Lilivis Implant’를 첫 공개한다. Lilivis Implant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자문단과 개발한 임플란트로, 임상에서 검증된 뛰어난 친수성과 골 유착률로 출시 전부터 치과계 기대를 모았다.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Self-tapping 능력, 최적의 식립감, 디지털에 특화된 디자인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Lilivis Implant를 활용한 출시 기념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인다.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완전 무치악 임플란트를 주제로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이 집도에 나선다. 또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의원), 노동수 원장(진천서울치과의원)은 오스비스의 디지털 제품군을 활용해 ‘Digital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미니 강의를 마련한다. 현장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4, 갤럭시 버즈2, 최고급 방향제 등 다
교정환자 상담 시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요인은 상담자의 친절한 첫 인사 만큼 상담 전과정에서 친절도가 이어져야 하며, 특히 의료진의 설명 후 이어지는 환자 응대가 관건이라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특히 재교정 환자, 소아 환자 상담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조언이다. 최근 한국임상치위생학회지에 실린 논문 ‘치아교정 초진 환자 만족도와 교정 치료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저 김한나)’를 살펴보면 환자의 방문 상담 시 만족도와 진료 목적이 교정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데 주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자들은 의료진과의 첫 대면에서 친절함을 느낀 정도가 상담 과정에서 이어지지 않는데 불만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술식 및 치료절차를 설명하는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지식 못지않게 다정한 설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상담 마무리단계에서 환자 개인이 추가로 문의하는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경청과 성의 있는 응답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 외에 상담 시 짧은 대기시간 및 대기공간의 환경 등도 병원을 선택하는데 주요 요소라는 답변이다. 신규 진료 기준으로는 일반 환자의 첫 교정 치료의 경우보다 재교정 상담 및 소아 교정 상담이 교정치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재교정 상담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첨단 치과 구현의 핵심적 역할을 할 최고급 성능의 밀링머신인 'DWX-53DC'를 판매한다. DWX-53DC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밀링머신 보급률을 자랑하는 DGshape사의 최신 제품이다. 오스템은 첨단 멀링머신 기기를 도입함으로써 국내치과의 원내 보철 제작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기여하는 동시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DWX-53DC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적 특징은 ‘자동 소재 교환 장치(Disk Changer)’다. 6개의 서로 다른 두께와 재질의 소재를 장착하면 이를 기기 스스로 24시간 동안 자동으로 가공한다. 소재를 장착하고 퇴근하면 다음 날 출근할 때까지 약 50개의 보철물을 자동으로 만들어 놓으므로 보철물 제작 사이클을 획기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빌트-인-웹캠’역시 또 하나의 혁신 기능으로 꼽힌다. 실시간 가공 영상을 송출하는 카메라가 탑재돼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에러 발생 시 해당 구간을 자동으로 녹화, 저장하는 블랙박스 기능까지 갖춰 원격 지원으로 간편한 대응이 가능하다. 편의성도 월등히 나아졌다. Open Edge 어댑터를 제공해 Embrassure 가공
지난 16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치협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가 반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법안은 국민 편의보다 민간 보험사 이익을 우선시한 비상식적 법안이라는 비판이다. 치협과 의협, 병협 등 3개 단체는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란,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가 요청할 경우, 병의원 등 요양기관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보험회사에 전송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이다. 또 이때 전자 증빙서류는 제3의 중계기관을 경유해, 보험사로 전달토록 하고 있다. 해당 법안의 경우 의료계,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지난 14년간 국회 정무위원회에 발이 묶여 있었다. 하지만 이번 소위원회 통과로 오랜 갈등을 불씨가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3개 단체는 성명을 통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향후 보험금 지급 거절 등 국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법안”이라며 “정부, 의료계, 금융위, 보험협회로 구성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11차례의 회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