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출시한 임플란트 신제품이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서 베일을 벗는다. 메가젠은 자사의 새 전치부 솔루션인 ‘ARi®ExCon(AnyRidge incisor)’을 오는 2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3에서 최초 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기존 임플란트와는 달리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메가젠은 새 보철 옵션을 추가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도 선보인다. 다양한 핸즈온과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기대를 모은다. 핸즈온을 체험하면 태블릿을 통해 경품 추첨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되며 토요일 오후 3시, 5시, 일요일 오후 1시, 4시에 진행된다. 모든 부스 방문자는 바코드 스캔만 해도 오프리케어 치약 칫솔 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각각의 존을 방문해 상담 시 약 30만원 이상의 풍성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구강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 오랄바이옴이 오 26~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에 참가한다. 닥스메디는 이번 SIDEX 전시에서 참가자들에게 우리 치과만의 차별화 전략, 입속세균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에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닥스메디 프로바이오틱스 4S’를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해당 제품은 건강한 구강으로부터 우수한 항균 효능 효과를 입증한 유산균 4종 분리 배양을 성공함으로써 장까지 10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또 최근 새롭게 출시해 주목 받는 100% 브라질산 ‘닥스메디 그린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 중 닥스메디 부스에서는 구강 유해균 정량화 PCR 유전자 검사인 ‘오랄바이옴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현미경으로도 볼 수 없는 진지발리스를 포함한 구강유해균 7종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또한 구강세균검사를 비롯한 오랄바이옴 제품에 대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한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닥스메디 오랄바이옴은 SIDEX 행사에서 D-101에 위치해 만나볼 수 있다.
제노레이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IDEX 2023’에서 덴탈 CBCT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최근 밝혔다. 제노레이를 대표하는 ‘PAPAYA 3D Premium Plus’는 7.7초에 불과한 빠른 CT 스캔속도와 우수한 화질로 임플란트와 교정에 필요한 엑스선 진단영상을 제공한다. CT와 Panorama의 센서를 별도로 탑재해 장비 수명이 길고, 촬영 포지션 메모리 기능, 대면적 CBCT, One Shot Cephalometry로 의료진의 편의를 돕는다. 여기에 제노레이가 자체 개발해 탑재한 의료영상 솔루션 S/W ‘THEIA’는 체내 금속 아티펙트의 영향을 최소화한 촬영 영상을 의료진에 제공한다. 제노레이는 현재 치과의사들에게 더욱 더 큰 도움이 될 기술과,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모든 연구진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박병욱 제노레이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독자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만큼, 기술 중심 경영방침이 확고하다. 이에 제노레이는 매년 총 매출액의 8%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역성장 했던 지난 2020년에도 당초의 투자
서울지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1만 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SIDEX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자는 지난 8일을 기준으로 6000명을 넘어섰다. 여기에 사전등록이 12일까지 진행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학술대회 치과의사 사전등록자는 7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매년 평균 3000명을 상회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올해도 1만여명 이상의 치과인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SIDEX는 지난 2001년 이후 20회를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등이 가득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시상품권뿐만 아니라 간단하게라도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에코백과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압축파우치를 학술대회 등록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1억 7600여만 원 상당 경품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풍성한 경품도 마련됐다.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열리는
“보다 나은 진료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며, 이를 활용해 더 나은 내일이 되길 기원합니다.” 경남지부는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GNDA 치의학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5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700여 명의 회원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학술 강연 시작을 앞두고 오전 9시부터 전시회 업체 부스에는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각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지인들과 만나 그간의 회포를 나누거나,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치과 산업 소식을 전해 듣는 등 이야기꽃을 피웠다. 여기에 지부차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행사는 물론, 우포늪 생태체험장(쪽배타기 체험)과 창녕 곤충원 관광코스에도 40여명의 참가자들이 관광을 즐기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5개의 세미나 강연도 알찼다. 지부에 따르면 첫날 허중보 부산대 교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 의치의 다양한 치료 옵션’ 강의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또 둘째 날 김현철 부산대 교수의 최신 임상 근관치료의 강연,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의 디지털 치의학 입문과 응용 및 AI
레이가 펼칠 새로운 Face 기반 Dental Solution의 총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주)레이가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시그니엘에서 ‘2023 Ray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Changing the Face of Dentistry’를 주제로 전 세계 총 8명의 디지털 연자들이 강연을 펼치는 자리로, RAYFace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다양한 주제의 임상 케이스를 다룰 예정이다. 첫 강의는 문다날 원장의 ‘DENTAL AVATAR: History of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독일의 Dr. Stephan Weihe의 ‘RAYFace-added value in esthetic dentistry, prosthodontics and orthodontics’, 프랑스의 Dr. Pierre Marie와 Anne Déliot의 ‘RAYFace, the game changer for a complete digital workflow’ 강의가 어이진다. 또 Dr. Ronald Chan이 ‘Trends of Digital Dentistry: A Global Labora
치과임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술식에 대한 임상팁을 통합해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대한통합치과학회(www.kagd.org·이하 통합치과학회) 제20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가 오는 6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100세 시대 나의 치과일지’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접착과 근관치료, 지르코니아 보철, 중장년 교정에 이르기까지 개원가의 요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 강연들을 마련했다. 10일 학술대회에서는 ‘통합치의학과 필수교육 엿보기’란 소주제 아래 방난심 교수(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가 ‘수련핵심전략-통치전공의의 엔도 최저등급 컷’, 유태민 교수(단국치대 통합치의학교실)가 ‘알아두면 쓸모있는 치과진료실 응급메뉴얼’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필수보수교육으로 박호진 팀장(연세의료원 조직문화팀)이 ‘원활하고 매끄러운 직원조직문화 만들기’, 이정재 교수(단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자살예방-치과의사의 정신건강 챙기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1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학술대회에서는 신유석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의 ‘믿음직한 접착’, 신수정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보존과)의 ‘내 근관치료 5년 뒤에는
치과경영에 있어 기본이 되는 개념과 철학, 구체적인 리더십 실현 방법에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이 주최한 ‘2023 병원성장을 위한 원장경영스쿨 1Day 과정’이 지난 4월 29일 메가젠임플란트(강남)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의에는 24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리더십, 노무관리 등 치과 경영의 필수 요소들에 집중했다. 강연에서는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가 ‘원장이 알아야 할 경영의 뿌리’를 주제로 “단순히 물건을 팔지 말고, 경험하게 하라”고 강의했다. 환자에게 치과의료진의 진정성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었다. 이어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의원)이 ‘직원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원장 리더십’을 주제로 직원들과 잘 지내는 노하우에 대한 강의와 현장 질의에 대한 열띤 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또 이승희 대표(리얼비즈)가 ‘근로지도감독관이 칭찬하는 병·의원 노무 관리’를 주제로 원장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 특히 시간 및 연차, 월급계산 등과 관련한 부분을 짚어줬다. 끝으로 신인순 대표(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가 ‘원장이 알아야 할 성과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성관관리의 목적과 이유, 구체적인 방법까지 강의하며 ‘원장의 실행력이 병원의 실력이고
Holism의 퇴화 및 Reductionism의 한계를 극복하는 Endobiogeny의 개념, ‘ALF(Advanced Light wire Functional) therapy’에 한국의 치과의사들이 집중했다. ‘Korea Academy of Holistic Orthodontics(이하 KAHO)’가 마련한 ‘Full Spectrum Oral Health Summit, 2023, Seoul, Korea’의 일환으로 Dr. Kamyar Hedayat과 Dr. Mona moy의 강의가 지난 5~7일 면목동 유일파트너스에서 열렸다. Endobiogeny는 현대의학을 부정하지 않고 전체를 보는 Functional biomathematics다. 강연에서는 혈액채취를 한 후 BoF(Biology of Function) 분석을 통해 얻어낸 생리학적 수치로 호르몬, 세포분석을 해석하고, 증상 및 관찰을 연결해 Terrain을 도출하는 부분을 소개했다.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ANS(Autonomic Nervous System)와 호르몬 상태를 파악해 전신의 신체, 정신 증상을 부작용이 없는 식물 추출물로 개선시키면서 치과 치료를 하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난치성, 복합성, 재발
치협을 비롯한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해 환영하는 한편 거부권이 적용되지 않은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해서는 신속 재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경우 공포 후 시행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치협과 의협 등 의료인 단체가 함께 헌법 소원에 나서는 한편 법 재개정을 위해 모든 방안을 총동원, 반드시 악법을 바로 잡겠다고 다짐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오늘(1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 관련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하며, 국회에서 신속히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은 의료법에서 간호만을 분리해 독자적인 법률을 제정하는 것으로서, 특정 직역의 이익만을 대변해 보건의료인 간의 협업을 해치고 보건의료체계에 큰 피해를 끼칠 것이 우려돼 왔으며, 국회 본회의 의결 절차에서 토론과 타협 없이 일방적인 입법독주에 의해 진행된 부당한 법률안”이라며 “사회적 합의 없는 국회의 입법 독주에 반대해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는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
치과계 및 의료계가 한 목소리로 촉구해 온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결국 불발됐다. 이와 관련 치협은 해당 법이 공포되면 즉시 헌법 소원과 법 개정에 나서 이를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공개 천명했다. 반면 보건복지의료계가 공동 투쟁에 나섰던 또 하나의 의제인 간호법의 경우 대통령이 당정의 재의요구권 건의를 받아들였다.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20일만이다. 제6공화국 체제가 자리 잡은 1988년 이후 재의결에 나서 통과된 사례는 단 1건에 불과한 만큼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6일) 제20회 국무회의에서 간호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대통령 고유권한인 법률안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4월 4일 양곡관리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간호법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간호법에 대해 “국민 건강은 다양한 의료 전문 직역의 협업에 의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는 것”이라며 “간호법은 이와 같은 유관 직역간의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