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 트윈제로’의 경우 기공용 스크류를 통해 교합을 조정하고, 파이널 스크류로 최종 보철물을 세팅해 더 정밀하면서도 편리한 시술을 돕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보철물 착탈이 용이해 리페어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죠. 술자의 편의를 극대화 한 진정한 의미의 세멘리스 어버트먼트라고 생각합니다.” 유한양행이 ㈜라인치과기공소(www.linelab.co.kr)를 협력기공소로 지정, 개원가에 보다 정밀하고 시술이 편한 ‘유한 트윈제로’ 어버트먼트 보철물을 공급하고 있다. 진순환 라인치과기공소 대표이사는 “유한 트윈제로는 보철물 디자인에서부터 제작의 과정이 간편해 기공을 하는 입장에서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스크류가 결합되며 보철물 접착 부위에 기계적으로 강한 압력을 부여해 고정되는 원리가 획기적이다. 최종 보철물 세팅 시 조립 유격의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진순환 대표이사는 “유한 트윈제로는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제품으로, 제품 제작에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환자에게 시술하는 과정에서 체어 타임을 줄이는 장점도 있다”며 “술자와 환자 모두 편한 보철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유한 트윈제로 유저들에
㈜올커넥이 SIDEX 2024에서 체어사이드용 CAD 소프트웨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커넥은 이번 전시에서 ‘All Connections Beyond Hyper-Connection(초 연결 이상의 모든 연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ALL-CONEC’ 플랫폼을 첫 공개해 세계적으로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LL-CONEC’은 플랫폼 내 모든 솔루션 정보가 연동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IoT가 도입돼 3D 프린팅까지 One-step으로 과정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현재까지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ALL-CONEC’ 플랫폼 시스템에 대한 시연 및 도입, 교육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200명 이상의 회원가입 누적 인원을 기록했다. 염문섭 올커넥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호주와 일본, UAE 등 해외 딜러를 확보하며 세계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내년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IDS 2025에도 참가해 올커넥의 해외 시장 진출로를 키워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덱스(www.neodex.co.kr)가 SIDEX 2024에서 1인 석션이 가능한 ‘히포D’와 구강개구기 ‘히포U’ 등을 소개해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히포D의 경우 소규모 치과에서 환자 진료 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의료기기로, 간단한 설치 및 조작법으로 사용편의성과 진료편의성을 모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히포-D는 얇은 멤브레인과 신축성으로 환자의 착용감을 높인 개구기에 전용 석션팁을 연결해 치과진료 시 석션을 돕는 장비다. 완벽한 시야 확보와 왼손 휴식을 가능케 해 치과의사의 올바른 자세 교정을 돕는다. 네오덱스의 현장 이벤트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시회 한정 부스 방문 고객에게 제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히포U 제품 샘플 1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네오덱스 관계자는 “SIDEX2024에서 전시회 기념 이벤트 제공 및 부스 업그레이드로 인해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이 증가함은 물론 구매로 많이 이어지는 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제품은 물론 만족도 높은 소비자 경험까지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 전문 학술 마케팅 기업인 이어혜다 주식회사(이하 이어혜다, www.https://www.hye-da.com/)가 ‘SIDEX 2024’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높은 수준의 좋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객과 함께 연구하고 구현하는 컨설팅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어혜다’는 올해 3월 ‘다양한 자료와 정보들은 살피고 헤아려서 기업의 목표달성에 맞게 슬기롭게 이어내다’라는 취지로 설립된 학술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치과 산업을 주도하며, 임상가들이 임상 결과로 제품의 근거자료를 끊임없이 생성해 나고 있는 치과 강국으로 콘텐츠는 이미 생성돼 있는 만큼 국내외에 있는 고객들에게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이 바로 이어혜다가 추구하는 기본 가치다. 이들은 회사 내에 학술 콘텐츠 생성실, 기획실 등은 물론이고 Visual Director까지 별도로 두고 있다. 아무리 좋은 자료도 시각화를 잘 하지 않으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어렵다는 확신 때문이다. 특히 필요한 자료를 기획하고 생성하는 모든 업무를 기업의 목표에 연동하는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후속 서비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 행사 참여를 성황리에 마쳤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고객 대상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THE Graft’와 ‘LegoGraft’를 각각 Box로 구성한 New Gift Box, 기존고객 대상 초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로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해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특히 New Gift Box는 제품별 1인 1박스만 구매 가능했는데, 현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기도 했다. 또 푸르고는 이번 SIDEX 행사장에서 참가업체 기술 세미나, 첫 로그인 이벤트, Early bird 이벤트 등 사무국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푸르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를 홍보해 행사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치과의사와 딜러들로 인해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SNS 구독, 행운의 룰렛 돌리기 등 현장 이벤트 외에도 부스 방문 시 푸르고의 상징인 돼지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며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스를 찾아 다시 한 번 푸르고에 대한 관심을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구강세균 유전자 분석 서비스인 ‘오랄바이옴체크’(OralBiome Check)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은 헬스케어네트웍스와 ‘오랄바이옴체크’ 관련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서비스 도입에 협력했다. ‘오랄바이옴체크’는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직접 개발한 구강세균 유전자 PCR 검사다. 가글액 내 세균의 유전자를 정제해 구강유해균을 정량화하고 데이터 결과지로 제공하는 데, 이를 통해 구강 내 유해균을 확인해 현재 구강 상태, 유해균 지수, 질병 예측이 가능하다. 해당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경우, 스스로 구강관리에 동기를 부여하고 입 속 세균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전신질환과도 연계된 구강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최근 ‘오랄바이옴체크’ 정확도가 높다는 내용의 SCIE 논문이 대한치주과학회지(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에 게재 승인됐다. 이는 전 세계 다양한 종류의 구강세균 PCR 검사 방법이 연구되는 시점에서 ‘오랄바이옴체크’가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닥스메디오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계 대상 장학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전국 80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위생(학)과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전국 80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뜻 깊은 장학증서를 받았다. 각 학교 교수들도 현장을 찾아 직접 증서를 수여하며 제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치과계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오스템은 특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다. 전국의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을 2003년부터 본격화해 현재는 16개 치과대학에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수혜자 수가 1100명을 넘어섰다. 그간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대상의 장학사업도 2022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했다. 치위생학과의 경우 올해 80개 대학에 걸쳐 450명에 달하는 학생이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 행사에 참석한 김채연 학생(을지대 치위생학과)은 “장학생으로 추천
다이아덴트의 바이오 세라믹 근관 밀폐용 실러 ‘DIA-ROOT™ BIO SEALER’가 SIDEX 2024를 찾은 개원의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DIA-ROOT™ BIO SEALER’는 바이오 세라믹 MTA 기반(Calcium Silicate 기반)의 비수축성 영구 근관 충전제로 치근관의 완벽한 밀폐가 가능한 제품이다. 상아질과 가타퍼처와의 계면 결합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광중합형 나노 하이브리드 컴포지트 레진 ‘DIAFIL™’의 “물성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DIAFIL™’은 나노필러가 함유돼 최소의 광중합 수축을 보여주며, 우수한 물리적 강도로 파절의 위험을 최소화 한다. 또 나노필러의 부드럽고 끈적이지 않는 점성으로 핸들링이 손쉬운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8세대 유니버셜 본드 ‘DIA-X BOND™ UNIVERSAL’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제품은 10-MDP monomer를 함유, 지르코니아 및 알루미나와 같은 금속 산화물을 포함 모든 직·간접수복과 민감증 완화 작용이 탁월한 다이아덴트 자체 개발 본딩재이다. 업체 관계자는 “부스를 찾은 원장님들의 칭찬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 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SIDEX 2024’를 맞아 관심과 호평 속에서 큰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전시회 최초로 진행한 생방송 덴올 라이브쇼 현장과 신규 캐릭터 표랑이 팝업존에 많은 인파가 운집하며 또 한 번 치과 기업으로서의 혁신을 선보였다는 평가표를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SIDEX 2024에 참여 기업 중 최다 규모인 98부스로 참가, ‘새로운 경험’과 ‘제품 홍보 강화’를 키워드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회 최초로 덴올 라이브쇼와 표랑이 포토존 및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SIDEX 최초로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덴올 라이브쇼는 8일과 9일 양일 간 세 차례 생방송으로 진행해 전시회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전달했다. 이번 SIDEX 2024에서는 오스템 직원들과 함께 김경진 쇼호스트, 이근하 쇼호스트 등이 무대에 올라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덴올 라이브쇼 현장을 직관하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으로도 방송 화면을 시
신개념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SIDEX 2024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중 세멘트의 부작용과 링크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 원피스형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특히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은 유한 트윈제로를 최장 20개월 무이자 할부, 최장 6개월 결제 유예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새 보철 시스템을 써 보고 싶은 개원의들이 부담 없이 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오리지널 PDRN ‘리쥬비넥스’를 55%까지 파격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으며,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 Amide type의 치과용 국소마취제 ‘유한 2% 염산리도카인·에피네프린 주사(1:8만, 1:10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 트윈제로가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멘리스 보철 도입을 생각하고 있는 원장님들에게 편리하고 빠르게 진료할 수 있는 팁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1회 내원으로 근관치료가 가능한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가 SIDEX 2024를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덴토리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플라젠RCT를 집중 홍보했다. 플라젠RCT는 플라즈마 방전열에 의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는 장비로,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근관 내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한다. 기존 근관 내 유기조직을 NaOCL로 제거했다면, 플라젠RCT는 방전열에 의해 근관 내 유기조직을 수축시켜 발수한다. 근관 내 수분이 활성 Radical로 변하면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근관 튜브, 마이크로 캐널 등을 멸균한다. 플라젠RCT를 활용할 경우 당일 발수, 근관충전이 가능하며, 단근치의 경우 10분 이내 근관충전까지 할 수 있다. 또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도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덴토리 관계자는 “플라젠RCT는 석회화 근관이나 C형 캐널 등 복잡한 근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의 근관치료 장비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플라젠RCT 활용법에 대한 세미나를 계속해 진행해 나가고 있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