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빌딩 개발전문 MD캠퍼스가 메디컬빌딩 개발 사업영역의 확장을 위해 오라이언송정역청년주택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이하 오라이언 유한회사)와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8일 투자약정을 체결한 양사는 MD캠퍼스가 보유한 최적화된 메디컬 MD 구성 및 공유메디컬 서비스 구축 등 연계 분야를 활용한 맞춤형 개원 서비스 제공에 대한 노하우와 오라이언 유한회사 내 파트너들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메디컬빌딩 개발 종합서비스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MD캠퍼스는 이노비즈인증 및 벤처확인기업으로 100여명의 의사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여러 병의원 협회 및 제약업체들과 공식 MOU를 맺고 병의원 교육 및 병·의원 자동회계 프로그램인 부엉이 ERP 개발사로 특화돼 있는 기업이며, 병·의원 경영상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20여 년 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개원을 위한 통합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3만여 개 이상 병·의원들의 운영상 니즈를 반영해 통합 재무회계 교육을 해왔고 엠방(mbang.co.kr)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병·의원 가치평가, 양도양수, 메디컬빌딩 분양 및 매물정보를 비롯한 개업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오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 치협을 포함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4월 20일 2023년 1차 활동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국제 전문구호단체 ‘컨선월드와이드’에 전달했다.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은 추산 피해 규모만 최소 340억 달러(한화 약 45조 원), 사망자 5만 명 이상, 이재민 140만여 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모멘트 규모 7.8의 강진이다. 사공협은 이 같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긴급 논의를 펼쳤다. 그 결과, 현재 튀르키예 사무소를 통해 의료지원 등 여러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컨선월드와이드에 지정기탁의 형태로 후원금을 전달키로 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지난 1968년 아일랜드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국제인도주의 단체로 기아와 극빈의 종식을 목표로 세계 각지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컨선월드와이드가 지원한 전 세계 극빈 지역 주민은 1억8900만여 명에 달한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현종오 사공협 중앙위원장(
경북대학교치과병원과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4월 14일 대구 북구의 성보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합동한 첫 의료봉사 사업이다. 양 단체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대구광역시 소재 장애인 기관 및 학교를 찾아가 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봉사에는 이성탁 교수(경북대학교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 외 6명과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료 차량을 이용해 해당 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 보건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성탁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재개하려고 한다”며 “양 기관이 합심해 대구광역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산하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원 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른이봉사회는 최근 고범연·이협수 원장이 2023년 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장기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의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 문제로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한 청소년에게 무료 교정치료를 제공하는 봉사 사업으로 지난 2003년 첫발을 뗐다. 이후 지난해까지 1658명에게 혜택을 부여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고범연 원장(고범연X.O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영광스러운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준 바른이봉사회에 감사하다”며 “특히 학생 선발 서류를 확인하고 검진해준 분들과 치료 후 면밀히 자료를 검토해준 바른이봉사회의 ‘진정한’ 봉사자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다른 여러 분야에서 왕성히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정학회 회원들 앞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송구스럽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은퇴하는 그날까지 작은
원광치대 총동창회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원광치대 총동창회 임원워크숍 및 골프대회가 지난 4월 22~23일 양일간 충북 괴산 자연드림 파크에서 열렸다. 22일 임원워크숍에서는 ‘W아카데미’ 준비과정과 강의일정 보고, 치대 역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치학관 로비 개선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W아카데미란 원광치대 총동창회가 후배 동문들의 임상교육 강화를 위해 만든 ‘원광 치의학 임상아카데미’로 오는 6월 중 첫 교육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3일 골프대회에서는 임원들 간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다. 양춘호 총동창회장은 “W아카데미의 교육 커리큘럼을 잘 준비해 후배들을 위한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 한해 동문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기획하고 있다. 원광치대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강릉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보철학회는 지난 4월 12일 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준성 보철학회 회장은 “갑자기 일어난 대형 산불에 삶의 터전을 잃은 강릉 산불 피해자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며 “보철학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위해 사회적 역할과 기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철학회는 지난 해에도 울진, 삼척지역 산불 이재민에 틀니관리용품 및 치약, 칫솔 등 구강관리용품 200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내원 환자 대상 구강위생용품 전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1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올해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한 주 간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 세트를 배포한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환자 대상 구강보건 증진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받아 2019년 8월 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15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운영 중 14개소, 개소 예정 1개소) 운영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환자들에게 고난도 치과진료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시설 면에서도 장애인 치과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 진료시설을 갖추고, 장애인 맞춤형 수납창구와 장애인 가족실, 전용 화장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문턱 등 장벽을 제거한 ‘
“3년 임기 동안 회원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합리적인 대안으로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지부가 지난 4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39대 집행부의 회무방향과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강현구 서울지부장을 비롯해 신동열‧조정근‧한송이‧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SIDEX 사무총장, 양준집 재무이사, 최성호 공보이사, 심동욱 홍보이사 등이 자리했다. 지부에 따르면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는 빠른 인수인계는 물론, 임기 시작 첫 월요일부터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앞 1인시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울러 ‘강현구호’가 후보 당시 내세웠던 핵심 공약 5가지 실현을 위해 공약사업 특별위원회와 사안별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는 ▲제1분과 보조인력 사업 특별위원회(조정근 위원장)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신동열 위원장) ▲병원경영 개선 지원 특별위원회(함동선 부회장) 등으로, 해당 분야 경험이 풍부한 임원과 회원으로 구성한다. 올해 78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은 기념식은 6월 9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이 치과계
박진영 교수(연세치대병원 치주과학교실)가 권위 있는 국제학술재단 ‘Osteology Foundation’ Communication committee의 임원으로 선발됐다. 연세치대에 따르면 Osteology는 스위스에 기반을 둔 글로벌 구강조직재생 학술단체로 다양한 국제 심포지엄과 함께, 연구자들에게 연구지원금 및 교육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국제 심포지엄은 4월 27~29일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국내에서는 정의원·차재국 연세대 교수, 구기태 서울대 교수가 전문가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Osteology Foundation은 전 세계에서 선발된 유망한 젊은 연구자 6명으로 팀을 구성해 Global community platform ‘The Box’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선발됐던 차재국 교수가 6년간의 임기를 마쳤으며, 뒤를 이어 박진영 교수가 선발됐다. 박진영 교수는 “세계적 연구자로 구성된 팀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매우 기쁘다. 전 세계 연구자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알차고 교육적인 콘텐츠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김승헌 원장(신성치과의원)이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의학발전 사회공로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이 최근 백범 김 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원장은 5·18 광주 민주항쟁 당시 학생대표 수습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맡아 시민군과 계엄군의 유혈 충돌을 최소화 하는 등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국제엠네스티 사형폐지 한국대표위원, 통일부교육위원을 역임하면서 인권신장에 기여해 왔다. 또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승헌 원장은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봉사하라는 의미로 상을 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이하 서여동)가 동문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여동은 제22차 정기총회를 지난 4월 20일 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정상철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장, 손윤희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부회장, 장소희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부회장을 비롯한 선·후배 여동문 약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를 구현정 총무(50회), 최부경 재무이사(56회)가 진행했고, 조민선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어 2023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도 통과됐다. 공로상으로는 서여동 제10대 회장인 조진희 동문(43회)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병리학과 교수인 윤혜정 동문(54회)이 수상했다. 또 정수아 학생(본과 4학년)이 22년도 본과 3학년 여학생 대표로 장학금을 받았다. 아울러 서울공예박물관에 자수, 보자기 등을 기증한 박영숙 동문(9회) 자제인 허원실 박사가 ‘문화생활을 통한 토탈라이프’라는 주제로 자수박물관과 관련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서여동은 오는 6월 15일 큐로cc에서 서여동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진료 봉사 등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