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부회장이 신임 강원지부장으로 선출됐다. 강원지부는 ‘제72차 정기총회 및 2023년도 보수교육’을 지난 18일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회원 정족수 총 438명 중 참석 인원 106명 위임장 20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김성민 부회장이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변웅래 현 지부장은 의장에, 전찬흥·조주원 감사가 새로 선임됐다.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는 전국에 문어발처럼 퍼져가는 초덤핑치과에 대한 치협의 대응책을 요구하는 안을 비롯해, 비급여 진료비 고지에 대한 치협의 적극적 대처, 보험 임플란트 보철물 종류 및 기성 제대주 제한 폐지, 지부 보수교육 4점 의무 재요청, 치과의사윤리헌장 현실에 맞게 수정 등을 상정했다. 또 지부 총회 안건으로는 오는 6월부터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변경됨에 따라 설립 우려를 낳고 있는 영리병원을 결사반대하는 안을 비롯해, 충청북도에서 문제로 불거졌던 ‘후불제 진료비’ 반대, 강원도민 구강검진율 향상 방안 강구, 강원지부 총회 대의원 구성과 총회 진행 방식 변경안 등이 의결됐다. 아울러 김우택 회원이 협회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박경종 회원은 공로 대상을, 김성태·정연태·이세종·정원모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울산지부가 되겠다.” 울산지부(이하 지부)는 지난 17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정총)를 개최했다. 지부 대의원 86명 중 위임 포함 74명 참석으로 성원된 이날 정총은 지난 회무 보고와 함께 신임 지부장 이·취임식, 의장단 및 감사 선출,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각종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또한 박태근 협회장이 방문해 지부 정총 개최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박 협회장은 “지금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재신임해준 울산지부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신발끈을 바짝 조이고 힘차게 내달리겠다. 특히 의료인 면허박탈법이라는 생존권을 박탈하는 악법을 막고자 협회장으로서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고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정총에서는 신임 지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에 따라 허용수 지부장이 퇴임하고 강경동 신임 지부장이 공식 취임했다. 허용수 전 지부장은 퇴임사를 통해 “3년 전 집행부 출범 당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낯선 길을 가야 했다”며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신임 경남지부장에 박성진 원장이 선출됐다. 또 경남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회원들을 위해 2023년 지부 회비를 10만 원 인하키로 결정했다. 경남지부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8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개최됐다. 총회 기념식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해 한동기 경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리영달·손 근 고문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재적대의원 96명 중 위임 포함 9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총회에서는 제31대 경남지부장에 박성진 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은 양순익 현 의장이 연임키로 했으며, 부의장은 여환섭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경남지부는 의안심의에서 2023년 도 회비를 현 25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올해는 2022년 회비 이월금과 인하된 2023년 회비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진주시가 상정한 ‘치과인력 수급 부족 해결을 위한 조무사나 일반인의 치과진료 교육안’을 올해 제72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는 치협 차원에서 간호조무사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법적 테두리 내에서 치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방법을 고안해 달라는 요구
최용진 전남지부장이 전남지부를 3년 더 이끌게 된다. 아울러 전남지부는 협회 내부자료 외부 유출 방지대책에 대한 건을 치협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전남지부 제2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18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신인철 치협 부회장, 박병기 개원환경개선특위위원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최용진 전남지부장 등 다수 대의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남지부 대의원들은 최용진 전남지부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최 지부장이 단독 입후보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최 지부장은 앞으로 3년 더 회무를 이어가게 됐다. 수석 부회장으로는 이계형 현 전남지부 부회장이 재선임됐다. 앞으로 최용진 지부장은 대관 등 외부업무를, 이계형 수석 부회장은 내부업무를 주로 담당할 방침이다. 의장으로는 진형국 현 전남지부 부의장이, 부의장으로는 윤헌식 전남지부 부회장이 선출됐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오는 4월 29일 개최될 치협 제72차 정기총회에 ▲협회 내부 자료 외부 유출 방지대책에 관한 건을 비롯해 ▲소비자 직접 치과장치 판매 대응 특별위원회 설치의 건 ▲법정 의무교육에 대한 간소화의 건 ▲대통령 공약 사업 이행 촉구의 건 등을 상정키로 했다. 나아가 올해 전
염도섭 부회장이 신임 경북지부 회장으로 선임됐다. 경북지부는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해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2022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재적 대의원 81명 중 참석 46명, 위임 8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염도섭 부회장이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예선혜·송철원·전상용·신영림 회원, 총무이사에 김세경 회원이 선임됐다. 의장단은 유정수 의장, 반용석 부의장이, 감사는 양성일·이왕우·김순제 회원이 맡게 됐다. 특히 경북지부는 일반의안으로 지부 회비인상안을 논의했다. 이는 최근 회관 건물 임대수익 감소, 회관 장비수선비 증가, 9년간 회비동결과 물가상승, 회관건립기금 모금 등의 이유로 재정 상황이 어려워진 데 따랐다. 투표 결과 회비 7만 원을 인상키로 의결했다. 또 대외협력이사를 신설하는 지부회칙개정안도 통과됐다.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는 선출직 부회장 3인 체제를 1인으로 변경하는 치협 정관 개정안, 면허 신고 절차 지부 이관, 치과위생사 임시치아 제작 촉구, 보험 임플란트에 지르코니아 보철, 오버덴처 추가 등이 상정됐다. 아울러 서완종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최장수 교육 프로그램인 ‘수요세미나’가 초고령사회를 맞아 치과계의 미래를 모색하는 기획을 진행한다. ‘초고령사회에 대한 준비, 노인치의학 Revisited’를 대주제로 한 이번 기획은 대한노년치의학회의 오랜 연구와 임상경험을 녹인 강연으로 꾸며진다. 오는 4월 5일 고홍섭 학회장(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의 ‘구강노쇠의 정의와 중요성’강의를 시작으로 총 23명의 연자가 출연해 지금 현재 고령사회에서 겪고 있고, 앞으로 초고령사회에서 맞닥뜨릴 치과 및 치의학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박인임 원장(고운얼굴치과의원)의 ‘일본의 커뮤니티케어 등 소개’, 정회인 교수(연세치대)의 ‘독일 커뮤니티 구강케어 제도 소개’와 같은 해외 사례를 전하는 강의는 모범적인 선행 케이스를 분석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양승욱 변호사(양승욱 법률사무소)의 ‘노인환자 설명과 동의의 법적 쟁점’ 등 병원 운영과 관련된 실무적 주제의 강의도 편성돼 있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덴올TV를 통해 방영되는 라이브 강연으로 임상, 경영, 교정 등 다양한 분야
김기원 부회장이 신임 부산지부장으로 선임됐다. 부산지부는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3월 18일 오후 6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해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2022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재적 대의원 94명 중 출석 51명, 위임 30명 등 81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김기원 부회장이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는 전건후, 이화순, 조수현, 박이훈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대의원총회 의장으로는 고천석 현 의장, 부의장에는 배종현 치협 감사가 각각 선임됐다. 감사로는 허문회, 이재영, 김동수 회원이 중책을 맡게 됐다. 아울러 ▲BDEX 2024 개최 ▲구·군회 보험 밴드 관련 업무 활성화 ▲회원 관련 문화행사 개최 및 지원 ▲불법 네트워크 및 사무장 치과 단속 강화 ▲YESDEX 2023 개최 지원 ▲부산시내 초등학교 구강검사 실시 및 건치아동 선발 ▲윤리위원회 운영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3년 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과 총 6억여 원에 달하는 2023회계연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밖에 구강보건 관련 유공자들이 부산광역시장 표창, 협회장 표창, 공로패, 감사패를
장은식 제주지부장이 연임에 성공해 다시 한번 제주지부를 이끌게 됐다. 제주지부는 지난 18일 지부 회관 강당에서 ‘2023년 제주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 선출, 2022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장은식 제주지부장이 단독 입후보해 연임에 성공했다. 감사에는 김영호, 김의신 부회장이, 대의원에는 신미정·김의진·고동균 회원이 선임됐다. 나머지 부회장 및 제29대 임원진은 차기 집행부에서 구성키로 했다. 치협 제72차 정기대의원 총회 상정 안건은 차후 이사회를 통해 논의키로 했다. 제주지부 29대 집행부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향후 3년간이다. 이 밖에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민 구강 보건 향상과 치과 의료계 발전에 공을 세운 회원을 대상으로 협회 표창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은 현승돈 오케이치과의원 원장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는 신은섭 치협 부회장, 제주지부 임직원 및 역대 회장, 김수지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제주지부 회장, 류상철 제주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신입 회원 소개 및 만찬을 통
충북지부가 정상일 부회장을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하고 새 출발의 닻을 올렸다. 충북지부(이하 지부)는 지난 18일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정총)를 개최했다. 지부 대의원 51명 중 위임 포함 43명으로 성원된 이날 정총은 지난 회무 보고와 함께 신임 지부장 및 의장단, 감사단 선출,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지부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해 김철환 치협 부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변재일·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내빈이 다수 참석했다. 또 이번 정총에서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충북지부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만규 충북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부 정총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는 이때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져서 다행이다. 오늘 참석해준 대의원 및 내빈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정총에서는 신임 지부장, 의장단, 감사단 선출이 있었다. 먼저 신임 지부장으로는 정상일 수석 부회장이 거수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어 신임 의장단에 김기훈 의장, 민병진 부의장, 신임 감사단에 김영성, 박성운 감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아울러 지부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이 미래 치과의사 양성에 보탬이 될 따스한 기부를 실천했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생·수련의의 교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0만 원 전달식 및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연세치대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 이다혜 사과나무의료재단 부원장, 이기준 연세치대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치대와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치과의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혜성 이사장은 “학생들의 성장과 치과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었고, 구강세균에 대한 저변, 인식, 연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다혜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원장은 “연세치대와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외래교수로서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