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최근 교정용 스크류 제품 ‘Bright Screw’를 출시했다. Bright Screw는 One body 형태의 SlimLine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고정력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Apex 디자인으로 원하는 위치에 안정적으로 식립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스크류 상단부 Taper 구조를 적용시켜 식립 후 즉시 교정장치에 연결되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아울러 깊은 Thread 디자인으로 제품을 개발해 골질이 좋지 않거나 멜로우 본에서도 높은 고정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교정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이즈로 제품을 간소화시키고자 Ø1.5, 2.0 두 가지 제품군으로 나눴으며 각 6mm, 8mm, 10mm 사이즈를 갖췄다”며 “임플란트 성능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구성해 개원의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AI 기반 투명교정시스템 디디하임 클리어가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교정 장치 디디하임 클리어(제조사 디디에이치)를 런칭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디디하임 클리어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디디에이치 인공지능 산학협력 센터가 공동 개발한 투명교정 장치로,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교정 전문의 ‘닥터팀’과 디지털 교정 ‘기공팀’이 협력해 원격으로 진단 및 치료계획을 제안하는 게 특징이다. 환자 안면 사진이나 엑스레이 영상, 구강 사진 및 스캔 데이터를 디디하임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인공지능 시스템이 자료를 자동 계측하고 분석한다. 닥터팀은 분석된 자료로 정밀 진단 및 치료계획을 세워 회원 치과에 제안한다. 기공팀은 치료 계획에 맞게 교정 장치를 디자인하고, 닥터팀의 최종 검수를 거쳐 회원치과에 제작된 교정 장치를 전달한다. 스텝별로 환자 상태를 체크하면서 치료계획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환자에게는 디디하임 앱을 지원해 스마트폰으로 치료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교수진의 정밀판독 소견을 제공하는 디디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글로벌 버 브랜드인 SS White 상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 160년간 치과용 버를 제조해 온 치과용 버 전문 브랜드로, 까다로운 치과의사의 기준에 맞는 고품질을 추구하는 SS White버는 타사 대비 높은 등급의 카바이드 재질을 사용하며, 핸드피스 장착 시 진동을 최소로 발생시키는 생크와 블레이드 디자인을 적용, 삭제력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스템은 출시를 기념해 SS White FG 330버 7팩 구매 시 버 블록, Fissurotomy, TDA 중 하나를 골라 이를 10만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Fissurotomy 최소침습 에디션인 ‘Fissurotimy 2팩 + 이보클라 레진 + 마이징거 레진폴리셔’를 한 세트로 묶어 10만원에 제공하는 특판 행사도 진행 중이다. FG 330의 경우 SS White 기본 카바이드 버 라인으로 기존 제품 대비 절삭력과 내구성이 20% 이상 향상됐다. 또 솔리드 방식으로 넥 부러짐을 최소화했으며, 최적화된 블레이드 앵글과 형상으로 강력한 삭제력이 특징이다. Fissurotomy는 최소 침습 치료를 위한 특수 카바이드 버로 최소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최근 ‘F1450 치약(에프일사오공치약)’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아이오바이오 F1450 치약은 기존 F치약(에프치약)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F1450 치약은 플루오르화나트륨(불화나트륨)을 1,450ppm 함유해 치아우식의 발생을 억제하고 초기우식을 재광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죽염, 자일리톨 성분과 더불어 자연유래성분을 첨가해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2014년 9월, 의약외품 치약제의 불소배합 상한 규제가 1,000ppm에서 1,500ppm으로 상향 조정 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치약 불소함유량은 1,000ppm 미만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불소함유량 1,350~1,450ppm 이상인 치약이 충치예방 및 초기우식 재광화를 위해 널리 사용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예방과 관리를 통한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기능성 치약 뿐 아니라 큐레이 진단검사 장치를 전 세계로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8년에는 주력제품의 핵심기술인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이 치과관련 4번째
높은 세척수준을 담보하는 의료용자동세척소독기가 나왔다. 병원전문감염관리업체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공급하고 있는 ‘MELAtherm10’은 EN 15883 유럽규격을 준수하는 Washer Disinfector로 의료기구를 세척, 소독하는 장비다. Cleaning/Disinfection/Drying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실행모드의 오류, 작동 중 오류가 방지되며, 세척부터 건조까지 한 번의 버튼 누르기로 간편히 작동한다. 고성능 효소 세척제로 세척 후 순한 중화제로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며, 오염제거에 뛰어난 린스를 사용해 의료기구의 얼룩을 방지하며 건조한다. 언제나 동인한 세척 퀄리티와 1회 세척 비용이 1300원대(Quick program 실행 시)로 손 세척 대비 1/6 수준의 경제성을 보인다. 특히, 인젝터 레일 바스켓은 최대 11개의 Hollow body instruments(튜브, 핸드피스, 콘트라 앵글)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제작돼 있다. 한번에 40명의 환자가 사용한 기구를 세척할 수 있는 수준이다. ‘MELAtherm10’으로 작업이 끝나면 높은 수준의 소독까지 마친 상태가 돼, 준 위험 기구는 멸균 없이 사용이
치과에서 덴탈마스크 위에 손쉽게 부착해 비말, 혈액 등을 방어 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가 나왔다. 감염관리 솔루션 기업 ㈜케이엠헬스케어가 ‘비말, 액체로부터의 방어 더 편리하게, 더 탁월하게’를 슬로건을 내세운 ‘Eye Defender’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김서림 방지 코팅이 돼 있는 탈부착 방어막으로, 진료공간에서 혈액 등 외부에서 발생하는 물질로부터 안면을 보호하는 제품이다. 치과를 비롯해 선별진료소, 수술실, 안과 등에서 비말 또는 액체 방어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벨크로, 일명 찍찍이를 부착해 덴탈마스크에 수회 탈부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전면부에 벨크로를 알맞게 부착하면 된다. 사용 후에는 폐기물 처리법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치과병·의원 실내 공기 방역에 간편하고 효과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는 살균제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국엠에스에이(대표 박신성)가 공간 클린 방식 살균제 ‘제스퍼 클린존(G-SOL)’을 출시했다. 제스퍼 클린존은 대덕연구단지 내 전염병연구소가 개발하고 유통전문업체 ‘제스퍼’가 공급하는 제품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메르스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항바이러스와 항균 효과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살균제다. 주성분은 은이온, 이산화티타늄, 소르비탄 등의 천연성분이다. 이는 염소보다 206%, 과산화수소보다 157% 강력한 산화력을 보이며, 오존·자외선 대비 2000배·108배 빠른 속도의 멸균 효과를 낸다. 천연광물질인 G-SOL 용액의 이산화티타늄을 이용해 광촉매 시스템으로 생산된 OH라디칼로 코로나19, 슈퍼박테리아, 수족구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 사스, 신종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을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FDA 등록 제품이며,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시험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99.9% 불활화성이 입증됐다. 또 정부 공인기관에서 경구독성 시험 및 피부자극시험, 안구자극시험
치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경제적인 필터 교체형 마스크가 나왔다. ㈜케이엠헬스케어가 재사용이 가능한 필터 교체형 마스크 ‘Dr.Puri(닥터퓨리·필터교체형)’를 개발해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세균 여과 효율 95% 이상의 교체용 필터를 적용해 치과병·의원에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탁 가능한 고청정 방진 원단을 사용해 보풀 없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또 액상 침투 방지를 위한 발수처리와 SMS 필터에서 다시 한번 2단계 발수로 비말을 차단한다. 3중 Meltblown 필터로 비말 뿐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도 차단하며, 특수 안감을 사용해 습기가 차지 않아 보송보송한 착용감을 유지한다. 고정용 코편 적용으로 밀착감이 우수하며, 대화가 용이한 입체디자인을 한 제품이다. 케이엠헬스케어는 감염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덴탈마스크를 비롯해 글러브, 수술용 가운 등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닥터퓨리는 일반인 소비자 뿐 아니라 치과진료 등 임상현장에서 의료진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혼합치열기 소아환자를 위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가 출시됐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능을 탑재한 투명교정장치로, 부정교합, 짧은 치관의 소아환자 등에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인비절라인의 고탄성 특수 소재인 스마트 트랙 등을 사용해 착용감과 교정력을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치아 맹출 및 치열 변화 문제를 치료할 수 있도록 맹출 보상 기능도 확대했다. 맹출 보상 기능은 맹출 중인 치아의 공간 형성을 목적으로 혼합치열기 어린이에 특화된 기능이다. 이밖에도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1차 교정치료에서 주로 사용되던 치열궁 확장장치나 부분적 메탈 교정기와 달리 기존 인비절라인 제품의 특징인 기술과 편리함, 적은 이물감을 그대로 갖췄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1차 교정치료는 유치와 영구치를 갖고 있는 혼합치열기 아이들을 위한 치료다. 자라나는 치아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도록 아이들의 치궁을 발달시키며, 치아 대부분 혹은 전체가 영구치일 때 진행되는 2차 교정치료를 보다 짧고 용이하게 만들어준다. 1차 교정치료의 대상인 소아는 치아가 작고 치관이 짧기 때문에 성인 환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새로운 교정장치 ‘미니튜브 브라켓’을 선보였다. 미니튜브 브라켓은 치료·심미성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치과의사들에게는 쉬운 술식을 통해 교정의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치부 이동을 최소화시켜 4~6개월 단기 치료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구성해 학생들이나 결혼이나 취업을 앞둔 3~40대, 중·장년층의 만족도가 높다. 미니튜브 브라켓의 형태는 Open, Tube type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실리콘 지그를 통해 접착제 유입이 방지된다. Open 타입의 경우 Tuck-in 구조로 디자인 돼 와이어 결찰 방법이 쉽고 편리하며, 특히 전치부 심플 교정 케이스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Tube 타입은 Short, Long 으로 길이별 차이를 통해 치아의 크기 및 위치에 따라 선택적으로 부착할 수 있다. 기존 브라켓 교정장치보다 철사와의 마찰이 적어 치아이동이 빠르며 치아에 가해지는 힘도 적어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비발치 심플 케이스 및 교정 치료 후 마무리 단계로 사용할 수 있고, 튜브형 장치로 부피가 작고 잘 보이지 않아 치료 중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이 적고 관리가 편하다. 덴티움 관계자는 “그동안 어렵게만
코로나19 여파로 위생 관리가 강조되는 가운데, 진료 특성상 비말 또는 에어로졸이 발생하기 쉬운 치과병·의원에서 특히 실내 대기 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최근 의료기기 제조·유통 업체인 (주)지셈코리아가 자연의 대기 정화 원리를 그대로 구현한 공기제균청정기 ‘웰리스’의 판매와 동시에 병·의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웰리스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드록실(OH) 라디칼을 이용한 제균 및 탈취 기능이다. OH 라디칼은 태양 빛, 대기의 오존, 공기 중의 수분에서 자연 생성되는 천연 정화 물질이다. 웰리스의 살균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공기 중 바이러스나 세균의 주변으로 OH 라디칼이 접근해 세포막의 수소 원자를 떼어내 파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어 제균에 쓰인 OH 라디칼은 물(H₂O)로 환원되기에 안전하다. 또 OH 라디칼이 지속해서 분사되기에 공기 중에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은 물론 바닥에 접촉된 것들까지 살균이 가능하다. 웰리스를 통해 제거가 가능한 미생물이나 오염물질로는 ▲박테리아·바이러스 등 병원균 ▲집먼지, 진드기 배설물, 꽃가루 등 알러지 물질 ▲사상균·진균·포자 등 곰팡이류가 있다. 이를 통해 ▲병원균 감염에 의한 질병 ▲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