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안면부 감각이상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가 내달 1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감각이상의 평가, 치료, 예방, 대처 방안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노인에서 화학적 미각검사의 유효성 검증과 영향 요인 분석’ 이혜진 선생(연세대 구강내과),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영상교육 자료의 교육효과 연구’ 장 민 선생(연세대 구강내과), ‘비정형 치통과 염증성 치통의 감각 역치에 관한 연구’ 장지희 교(서울대 구강내과) 등의 학위 논문 발표가 이을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강안면부위 감각이상의 최신 지견’이라는 대주제로 신제영 교수(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의 ‘안면신경마비에 대한 최신 지견’,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치과치료 후 발생하는 감각이상의 예방과 대처방안’, 정 원 교수(전북대 구강내과)의 ‘치과 치료 후 발생하는 감각이상의 평가 및 약물 치료’,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의 ‘턱관절장애, 감각이상 관련 법률 문
정부의 비급여 진료 통제 정책 헌소 판결 예정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치협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시위를 이어 갔다. 신은섭 치협 부회장은 오늘(22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신 부회장은 해당 정책이 개원가의 과잉 경쟁을 초래하고 의료질서를 교란하는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조속히 위헌 판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쳐 왔다. 또 비급여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주관하는 'MASTER COURSE 대전'이 이달 하순 대장정을 시작한다. 오는 2월 25일부터 대전광역시 서구 문예로에 위치한 KT&G빌딩 6층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코스는 내년 1월 21일까지 총 24회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과 심화 과정을 총망라한다. 모든 수강생에게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가 지급되고 철저한 실습 진행을 통해 강의로 접한 이론을 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디렉터와 패컬티의 꼼꼼한 지도하에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함으로써 교육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첫 단계인 BASIC 과정에서는 환자와의 만남에서부터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등을 알아보고 Simple Surgery 과정을 익힌다. 임세웅 원장(더와이즈 치과병원)이 디렉터를 맡은 가운데 보철과 전문의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의원)이 특별 연자로 보철 강의에 나선다. 두 번째 단계인 SURGERY 과정은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 및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가 강의를 이끌어간다. FGC, AFG, CTG 등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appro
사이버메드의 상악동 거상술 핸즈온 코스가 참가자의 갈채를 받으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1월 부산·대전 지역에 이어 2월 5일 광주까지 상악동 거상술 핸즈온 코스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연자는 조용석 원장(22세기 서울치과병원)이다. 이번 세미나는 각 지역마다 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는 조용석 원장이 개발 및 자문한 Core Sinus Kit를 활용해, 상악동 골증강술의 모든 것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에서 조 원장은 임상 증례와 이에 기반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임상 자신감을 배양해,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강연과 핸즈온을 동시 진행해, 이론과 실습을 한꺼번에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미나 후 스터디를 진행해, 즉시 적용 가능한 임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조 원장은 “사이버메드는 지난해부터 자문의와 적극적인 의사소통, 전시회 및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확대해, 주최 세미나가 매진되는 등 체감될 만큼 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의 ‘DIO UV Implant’가 누적 판매량 90만 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DIO UV Implant’는 세계 최초의 초단위 VUV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172nm의 고출력 에너지 UV인 VUV(Vacuum UV)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20초라는 짧은 조사 시간만으로 임플란트 표면에 초친수성을 구현하는 독보적인 기술력뿐만 아니라 360° 원통형 패턴의 UV 램프로 빈틈없이 VUV를 조사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2중 포장 멸균 처리된 석영 앰플을 통해 감염 노출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 임플란트 나사산 주변에 빈틈없이 혈장이 유착되는 등 골융합 결합 강도를 한층 높였다는 점도 장점이다. 디오 측은 Abutment 및 Crown에도 VUV 조사로 친수성을 구현할 수 있고, 지르코니아에서도 VUV 광활성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등 다양한 보철에 친수성 부여가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영 디오 홍보팀장은 “무엇보다 ‘DIO UV Implant’의 누적 판매 90만이라는 숫자는 수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우수성이 시장에서 검증됐음을
“DV컨퍼런스가 임상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기준을 세우겠습니다.” 신흥의 대표 학술대회 제17회 DV컨퍼런스가 오는 3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를 앞둔 가운데, 정현성 DV컨퍼런스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흥은 최근 정현성 DV컨퍼런스 학술위원장의 강연 설명회를 진행했다. ‘The Way’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는 기초부터 마스터까지 각 분야의 최신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베이직, 마스터클래스, 교정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됐다. 베이직 코스에서는 즉시 적용 가능한 임상 팁,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임상 대가의 비법, 교정 코스에서는 중장년 교정의 핵심을 다룰 예정이다. 정 학술위원장은 “이번 DV컨퍼런스는 각 분야의 길을 찾자는 의미에서 ‘The Way’를 대주제로 삼았다”며 “각각의 길마다 이정표가 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보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DV컨퍼런스는 각 코스마다 새로운 연자가 대거 합류해, 보다 더 신선하고 질 높은 강연을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베이직클래스에는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 교정클래스에는 김윤지 교수(가톨릭
리빙웰치과병원이 2023년 두 번째 학술강연회를 PFA한국회와 공동으로 오는 3월 4일(토), 오스템 마곡본사 3층 세미나실에서 40명 정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 주제는 ‘치과의사는 상악동 스페셜리스트입니다’로, 급성, 만성 상악동염 치료의 과거 및 현재, 미래에 대한 변천사와 상악동 점막 비후에 대한 현재의 치료프로토콜을 공유 할 예정이다. 치성 상악동염의 만성 또는 급성 부비동염의 해부학적, 병태학적, 임상적 특징을 검토하고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대응 가능한 합병증의 예방과 정확한 진단, 치성 상악동의 치과치료(약물치료, 외과적치료)와 난치성 상악동염에 대한 면역조절치료 등의 최신 경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부비동염 치료의 면역치료로 Immune Modulator인 bacterial lysate를 이용한 지난 3년간의 면역 치료증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니쉬아카데미가 조기 마감되며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오는 3월 4~5일, 18~19일 예정된 제4회 미니쉬아카데미 접수를 마감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니쉬아카데미는 미니쉬솔루션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핵심을 전달하는 미니쉬테크놀로지의 교육 코스다. 미니쉬솔루션은 단순한 심미 이상의 건강과 기능 회복을 위해 손상된 에나멜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둔 치료를 내세운다. 특히 이는 최근 자연치아 복원 기술에 대한 관심과 부합해,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국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개발된 솔루션을 치과의사에게 교육하는 것은 큰 의미”라며 “아카데미가 거듭될수록 수강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니쉬테크놀로지는 2023년 2분기 중 제5회 미니쉬아카데미 개최를 예고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내 치아 평생 쓰자’를 목표로 구강건강을 위한 솔루션 개발과 재료, 장비 연구를 통해, 국내 대표 구강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드파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AEEDC 2023’에 참가해 자사의 우수한 골이식재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아랍에미레이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 ‘AEEDC’는 올해 155개국, 3600여개 사가 참가해 팬데믹 이전 규모를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메드파크는 이번 AEEDC 2023 전시 부스에서 참가자들에게 제품 홍보를 비롯한 핸즈-온 코스 운영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전문딜러뿐만 아니라 의료진, 치과기공사 등 실사용자의 방문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메드파크는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S1’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S1은 환자와 의사의 니즈에 맞게 개발된 신개념 골이식재로, 탁월한 점착성과 고정성을 지니고 뛰어난 골전도 효과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S1은 덴탈 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성형외과, 신경외과를 포함한 골이식이 필요한 인체 전반에 적용 가능한 원천 기술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 두바이 아랍 헬스(Arab Heath) 2023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매출 확대와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다. 메디컬 재생의학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메디클러스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6회 두바이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에 참가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치과진료장비 생산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한데 이어 치과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된 가운데 열린 행사다. 매해 AEEDC를 시작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온 메디클러스는 올해 10번째로 AEEDC에 참여, 성장된 모습을 통해 각국의 관계자들에게 많은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메디클러스가 선보인 칼슐실리케이트 실러인 ‘ONE-FIL’과 유니버셜 본딩제인 ‘하이본드 유니버설(Hi-Bond UNIVERSAL)’과 다양한 제품들이 전 세계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하이본드 유니버설은 모든 에칭 시술방식에 안정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치과용 범용 접착제다. 이 제품은 10-MDP를 함유했으며 독자적 분산기술을 도입, 사용 전 용기를 흔들 필요가 없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MBG 나노필러기술이 포함돼 치아재광화와 지각과민효과도 우수하다. 메디클러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이들이 찾아와 관심을 가졌다. 이미 해외에서는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치과기자재전시회 ‘AEEDC Dubai 2023’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ACH Medical은 대표 임플란트 브랜드 ‘지디프(GDIFF)’의 ‘IB-T 시스템’과 새롭게 개발한 Sinus surgical kit를 선보였다. Tapered 형태의 IB-T 임플란트는 골피질 고정력이 우수하고, 11° Hex Connection으로 지대주와의 결합이 뛰어나다. 또 10년 이상의 오랜 임상으로 검증된 S.L.A 표면처리로 빠른 골융합을 유도해 긍정적인 시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새롭게 선보인 Sinus surgical kit는 사용하기 편리하며, 안전하게 상악동을 거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 중 Crestal용 Reamer drill은 drilling 중 membrane을 안전하게 거상할 수 있으며, drill stopper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손쉽게 수압거상할 수 있는 Aqua tip도 2가지 직경(5.0mm, 6.0mm)으로 구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Sinus surgical kit는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