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이종골 이식재 라인업 ‘A-Oss, A-Oss Collagen, A-Oss PEN’이 뛰어난 신생골 형성과 사용 편의성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A-Oss’는 인체 뼈와 유사한 기공 구조로, 신생골 형성에 탁월한 제품으로 평가 받으며, 수입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골 이식재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높은 기공률과 넓은 표면적으로 혈액적심성이 매우 뛰어나 신생골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입자 크기 또한 균일해 상대적으로 작은 입자가 흡수되는 현상도 적다. 특히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나노 크기 미세 기공구조가 세포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해 유입된 신생 골세포가 보다 쉽게 부착, 증식되면서 우수한 골질 형성을 돕는다. 또 청정 구역인 호주산 우골 중 해면골만 채취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으며, 구강 내 거부 반응도 덜해 술자와 환자 모두 사용 만족도가 높다. 유럽 최고 등급인 CE ClassⅢ 인증까지 획득,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A-Oss의 제품 경쟁력과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1년 Putty Type의 A-Oss Col
GBR 술식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한 소수 정예 세미나가 1년 간 모든 과정을 거친 첫 번째 동문을 최근 배출했다. 민경만 원장(서울 메이치과의원),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등 3인이 이끄는 PerioGuide Class의 Session 4 ‘Hard Tissue Management 2’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푸르고바이오로직스 판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는 지난 3월 팬데믹을 지나며 모든 학술행사 활동이 위축돼 있던 시기 PerioGuide Class에서 준비한 새로운 기획으로, 4회에 걸쳐, 한 번에 10시간씩, 단과 학원 컨셉으로 골라듣는 세미나 형식이다. 3인의 연자가 모든 시간 동안 직접 지도하는 강도 높은 해당 세미나는 시작과 동시에 전 회차 조기 마감되는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션의 첫 시간에서는 이동운 교수가 흡수성 멤브레인과 티타늄 Reinforced 비흡수성 멤브레인을 활용한 수직 증강의 다수 증례를 공유했다. 평소 과감한 수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많은 논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동운 교수는 각각의 임상에서 선택해야 하는 incision과 suture의 기본부터, 고난이도의
하스의 최신 보철 시스템과 관련 디지털 워크 플로우를 살펴 본 자리가 열렸다. 제5회 I.DE.A(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 포럼이 지난 4일 롯데월드 타워 SKY 31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대한디지털치의학회와 공동주최한 행사다. 100여 명의 치과의사 및 디지털 장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Push the Limits-Digital Implants from Zero to One+’를 대주제로 최신의 디지털 워크 플로우와 하스가 내년 선보일 세라믹 보철 소재 ‘Amber Mill Q’에 대한 임상증례가 공개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전 첫 강의에 나선 김범수 원장(과천 연세치과병원)은 ‘Ideal workflow for implant FDPs: a time saving strategy’를 주제로 구강스캐너와 CAD/CAM을 활용해 속도와 정확성을 높인 워크 플로우를 소개했다. 이어 미국에서 Sirona CEREC Trainer로 활동 중인 Dr. Yao-Lin Tang(Pacific Dental center)이 ‘Restoring implants digitally in one visit’을 주제로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의 근관치료 노하우에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크리애드 주최로 열린 최성백 원장의 제3회 ‘1 Day Endo’ 세미나가 지난 4일 오스템 마곡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단 하루 강연으로 근관치료 전 과정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이 세미나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17개사가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기자재를 홍보하는 시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성백 원장은 ‘Endodontics from A to Z’를 주제로 Access Opening부터 Canal Scouting, WLD, Glide Path, Ni-Ti Shaping, File Separation, MAF, Canal Irrigation, Medication, MTA, CWT에 이르기까지 근관치료 전 과정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게 팁을 제공했다. 각 세션 직후에는 카톡으로 주고받은 Q&A를 통해 수강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 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 원장의 원데이 엔도 세미나는 지난 2016년 최초로 기획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로 개원의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성백 원장은 “근관치료를
치과임상교육 전문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이 주최한 'Suture Advanced Course'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실패 없는 임플란트 & GBR, Suture Tip & Tech’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Days로 진행된 해당 Suture Black course는 매회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세미나이다. 김재윤 원장은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을 시작으로 ▲Extracted site (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등 많은 임상가들이 어려워하는 케이스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명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증례를 통해 Implan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치과 경영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이하 레이저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2월 4일 디오 R&D 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공 치과 경영’을 테마로 6명의 연자가 나서 임상과 경영에 관한 강연을 다뤘다. 먼저 첫 세션에서는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 현재 전자차트는 청구와 차팅을 일치해주는 기능이 탁월하지만, 진료와 청구가 일치하도록 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김 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은 방사선촬영검사, 간이정신진단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 치과임상 및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에 관해 강의했다.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은 ‘불만 고객 응대’를 주제로 치과에서 불만을 토로하는 환자들의 원인 등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응대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곽영준 원장은 균열 치아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정량광형광법 기술을 담아낸 큐레이(Qray)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강의했다. 또 서종진 레이저치의학회 부회장(CCL치과)이 연자로 직접 나서 ‘치과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 내 소
교정치료 이론과 처치 과정 등을 모두 담아낸 맞춤형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바이오세텍은 지난 4일 교정 스탭 전문 세미나 ‘B.O.S.S(Biocetec Orthodontic Staff Seminar)’를 성황리 개최했다. B.O.S.S 세미나는 교정용 브라켓 전문 연구개발 제조 업체인 바이오세텍이 교정 진료에 대한 이해 증진, 교정치료 이론과 진료 스킬 향상, 전문 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교정 스탭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처음 선보인 B.O.S.S 세미나는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만인 올해 12월부터 다시 시작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교정 전문 스탭인 고상희, 김영미 강사가 교정 스탭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는 딱딱하기 쉬운 교정치료 이론을 쉽게 풀어내고, 치과스탭 입장에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강의 내용은 전반적인 교정치료 이론과 교정기구 및 용어, 정밀 교정 진단, 교정 치료 전 처치 과정, 교정치료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시헌 바이오세텍 담당자는 “B.O.S.S 세미나는 체계적인 교정 스탭 교
글로벌 오랄케어 전문 그룹 선스타(SUNSTAR Inc.·이하 선스타)가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 알프스시에 최첨단 신규 공장을 오픈하고 45억 아시아 구중청량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신 인프라를 구축했다. 선스타 측은 야마나시 신규 공장 오픈으로, 선스타 구중청량제 오랄케어 제품군 생산력이 기존 대비 최대 3배 증가했다고 밝히는 한편 아시아 구강보건 지역사업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50종 “연간 5천만병 이상 생산” 가글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가글을 세대별로 구분하고 있다. 단순 입 냄새 관리에 초점을 맞춘 구취 제거용 가글이 제1세대 가글이였다면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 후 구강위생 관리에 초점을 맞춘 오랄 케어용 가글이 제2세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감염 및 세균 관리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가글을 제3세대로 분류한다. 즉, 코로나 팬데믹이 제2세대에서 제3세대 가글로의 진화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으로, 선스타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진일보한 가글 개발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50억 엔(한화 약 470여억 원)의 자본금이 투입돼 완공된 선스타
플라즈맵이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플라즈맵이 독자적으로 개발,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기에 부착된 오염물을 제거함으로써 표면 재생활성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치에 관한 것으로, 신제품 개발 및 출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 딥테크 기업으로, 지난 2015년 KAIST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 창업으로 시작해, 올해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오늘날까지 187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디자인, 상표 등을 포함해 다양한 지적재산권 286건을 보유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이차전지의 분리막 필름의 표면처리를 위한 플라즈마 기술을 개발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이차전지 양산라인에 적용하며 플라즈마 장비 사업을 키워가고 있다. 이후 2021년엔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로 확대, 상용화 개발에 성공하면서 최근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했다. 이는 치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및 피부과 등 다양한 임플란트 분야로 확대하면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를 위한 플라즈마 기술을 중심으로 최근 3개월만에 13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 임유봉 대
글로벌 기업 스트라우만이 구강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플란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1월 22일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다수의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및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덴탈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연자로 나선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우리 가족 치아 건강 클래스’를 주제로 연령별 치아 관리법 및 치주질환, 임플란트 치료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교수는 강의를 통해 “치아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아동기부터 노년기까지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치주질환은 많은 성인이 경험하는 구강질환으로, 방치하면 치아 손실로 이어질 뿐 아니라 혈관 내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해 암과 치매, 심혈관 등 각종 전신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아 손실로 인한 임플란트 치료법 선택 시 주의점도 덧붙였다. 그는 “임플란트는 인체에 식립 후 10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는 반영구적 의료기기인 만큼 재수술의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처음 임플란트를 선택할 때 장기안정성이 입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설측교정의 진수를 강연과 실습을 통해 배우는 자리가 개최됐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는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2달간 총 6회에 걸쳐 ‘제15회 설측교정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Single-slot Lingual Bracket System’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실습은 Basic course로 진행됐다. 1회차에는 임중기 KALO 고문(연치과의원), 최윤정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박선규 원장(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연수생들을 맞았다. 2회차에는 노상호 KALO 회장(아름다운이치과의원),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 박선규 원장(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의원), 이유선 원장(청담i치과의원)이 강연, 실습, 케이스 리뷰를 맡았다. 3회차에는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 안장훈 교수(강남성심병원 치과교정과), 여병영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이 연수회를 이끌었으며, 4, 5회차에는 이기준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정 민 원장(스마일민치과교정과치과의원), 장지성 원장(연세하우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진행에 나섰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