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과 솔루션의 발전을 위해 치과계 업체들의 협약이 이어지고 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지난 2일 (주)다이아덴트 및 아름덴티스트리와 디지털 솔루션즈의 국내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트라우만은 압도적으로 작고 가벼운 130그램 구강 스캐너 ‘Virtuo Vivo’와 함께 고객의 요구를 다각도로 만족시킬 수 있는 ‘MEDIT IOS’ 등 양질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그간 프리미엄 3D Printing 제품인 ‘P series’를 선보이며 선진 디지털 기술을 선호하는 임상의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스트라우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단독 채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향후 혁신적이고 진보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디지털 보급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이에 발맞춰 국내 고객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다가가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Endodontoc과 Chemical 전문 제조사인 다이아덴트와 밀링 장비 전문 제조사인 아름덴티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유공자 포상을 수여 받았다. 네오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59회 무역의 날 포상에서 ‘3천만 불 수출의 탑 및 국무총리상(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상은 매년 12월 5일로 제정된 무역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1년 동안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는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100만 불 탑부터 1200억 불 탑까지 48종의 수출의 탑과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네오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약 70여 개국에 임플란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입증받은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 국내 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SCA, SLA, FR, SR Kit, 바로가이드 등)을 개발했으며 효과 또한 입증받아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호평받았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3천만 불 수출의 탑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점은 네오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 제품이 글로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이 지난 11월 기준 치과의사 회원 수 2만7000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만6000명 돌파 후 10개월만의 기록이다. 이로써 덴탈비타민은 국내 치과의사 가입률 약 77%를 달성하게 됐다. 덴탈비타민은 지난 2001년 오픈한 덴탈잡 치과의사 회원을 기반으로 2011년부터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지난 2019년에는 덴탈비타민과 덴탈잡, DV mall을 하나의 아이디로 이용 가능한 ‘DV 패밀리’ 사이트로 통합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21년부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제품, 임상 정보, 이벤트, DV World 소식, 학술 콘텐츠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덴탈비타민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커피 쿠폰 2매 증정 상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덴탈비타민은 치과 기자재 전시회 ‘DV World’의 쿠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시의 즐거움을 높이고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DV에 보내주신 꾸준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치과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
연말을 맞아 치과계 업체들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가남오스콤은 지난 3일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인 나눔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가남오스콤은 치과 교정업계의 선진화를 위해 전 세계 우수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전문 유통 업체로, 국내 치과교정 산업 발전에 힘쓰며 이를 통해 국민이 아름다운 미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인 나눔회’는 매년 12월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남오스콤 임직원 및 대리점(아이엠덴·올쏘플러스) 임직원 다수가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노원 상계 3~4동 인근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나눔을 3년 만에 재기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종각 가남오스콤 대표는 “매해 연말마다 불우한 이웃을 돕는 활동을 10년 이상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선행을 통해 따뜻하고 뜻깊은 연말을 보내게 돼 뿌듯하다. 이런 활동들이 널리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9일 치협을 방문, 박태근 협회장과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차관의 이번 치협 방문은 차관 취임 후 처음 방문하는 자리로 마경화 치협 부회장과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이 함께 했다. 박민수 차관은 이날 ▲의료인 단체가 운영하는 의료 공공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국가구강검진 시 파노라마 촬영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 등 치협의 요청에 귀 기울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에 대한 치과를 비롯한 의료계의 헌소 상황을 설명하고, 개원가 행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저수가 일변도의 가격경쟁을 부추기는 제도에 대한 제고를 당부했다. 아울러 협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관리 권한 부여 요청과 함께 최근 개원가에 확산되고 있는 공장형 저수가 치과 문제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의료인에게 가장 우선은 환자다. 개원가의 행정부담 증가, 저수가 과당경쟁에 대한 스트레스로 치과의사들이 진료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정부가 치과계의 현안문제 해결에 더 적극 나서달라”며 “소통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침이 없다. 복지부와 여러 현안에
신흥이 연말을 맞이해 치과 재료 온라인 쇼핑몰 ‘DV mall’에서 풍성한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 신흥은 12월 12일부터 5주간 온라인 전시회 ‘WHITE WINTER DV on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흥은 이번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 250여 개의 품목과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에게 풍성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DV mall 회원의 경우, WHITE WINTER DV on WORLD 프로모션 제품 구매 시 진료용 라텍스 글러브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퀴즈 전용 상품 내 퀴즈를 맞히면 DV포인트 3000점을 적립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리워드 품목 구매 시 합산 금액에 따라 DV포인트 적립 기회도 제공된다. DV포인트는 DV mall에서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라인 포인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구, 버, 스톤‧실리콘 등 포인트 제품 구매 시 합산 금액 ▲50만 원(2만5000포인트) ▲100만 원(6만 포인트) ▲150만 원(12만 포인트)당 포인트가 적립된다. DV mall 멤버십 회원 전용의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멤버십 회원은 행사 제품 구매 시 추가 할인을 적용 받으며
이석곤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치과계 외침에 목소리를 보탰다. 이 이사는 13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의 전향적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박태근 협회장과 치협 집행부 임원들은 지난해 9월 27일부터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윤 이사는 오늘(12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윤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은 의료의 질을 하락시키고 나아가 환자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까지 낳는다”며 “결국은 국민 모두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해당 정책 추진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료 등을 체납한 요양기관에 요양급여비용을 지급하는 경우 급여비용에서 체납금을 공제하고 지급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이뤄진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복지부 소관 법안 ‘국민건강보험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외에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사항으로는 종전에는 수사결과 불법개설기관 혐의가 있어도 환수 고지 절차를 모두 거친 후 재산압류를 했으나, 강제집행 진행 등으로 압류가 시급한 경우에는 기소 시점에 압류를 허용했다. 이와 함께 부당이득 징수대상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자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복지부 측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요양기관의 체납 보험료 납부의무 이행을 강제하고, 부당이득금 환수를 강화해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도 함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의료기금을 조성하는 재원 중 정부출연금에 해당하는 ‘도로교통법’ 위반 과태료에 대한 유효기간을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 연장해 응급의료정책 추진의 기반이 되는 응급의료기금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이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강연이 열린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2022 의료기관 해외진출 실무교육’을 오는 15~16일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기관 해외 진출 과정, 해외 진출 대상 국가의 의료 시스템 등을 설명함으로써 사업화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선 의료 해외 진출 실무 세션에서는 의료 해외 진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더불어 의료시장 현황 및 환경 분석, 재원조달 프로세스의 이해, 현재 의료법과 제도의 이해, 사업 진출 모델 전략 기획 등을 다룬다. 또 해외 진출 사례 세션에서는 검진센터 설립, 치과병원 개원 및 운영 등 베트남 진출 사례 등을 소개한다. 교육 대상자는 의료 해외 진출 관련 담당자, 의료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의료기관 담당자, 지자체·유관기관 해외의료 관련 사업 담당자 등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보건복지배움인 사이트(edu.kohi.or.kr)에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 진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 종사자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며 “특히 동남아 의료 해외 진출 전문가들의 강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