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www.denall.com)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개원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개원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1월을 앞두고 개원을 준비 중인 분들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는 12월 5일과 19일 오후 8시에 생방송 되니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월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생방송 치과경영 프로그램으로, 보험 청구와 세무, 노무 등 치과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특히 채팅창을 활용해 Live Q&A를 진행, 강의를 보며 바로바로 질의응답이 가능해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첫 번째 개원강의는 개원 프로세스와 개원 인테리어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병의원 개원일지’저자로 유명한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이 진행자로 나서고 김창우 원장(백년약속치과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실제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에피소드를 공유해 줄 예정이다. 개원 인테리어는 오스템의
박인출 원장이 “덤핑이 범람하는 개원환경에서 자신만의 수가와 경영철학을 지키라”는 메시지를 개원가에 던졌다. 레이덴트가 주최한 박인출 원장의 개원사관학교 세미나가 지난 11월 19일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인출 원장은 ‘치과 개원의 성공열쇠’를 주제로 치과 외부 마케팅과 내부 마케팅 중 내부 마케팅에 더 집중하라고 강의했다. 마케팅이란 단순히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며, 치과에서 환자에게 매력 요소를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극대화 해 입소문 효과를 가져 오도록 하는 것이 내부 마케팅의 핵심이다. 이는 단순히 외부 광고, 홍보활동에 치우친 외부 마케팅과는 다른 평생 환자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또 ‘가격을 지키는 자가 성공할 수 있다’라는 소주제 아래 저수가 치과와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차별화 된 수가로 상생(?)을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과 브랜딩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적정 수가로 담보할 수 있는 재료, 진료, 진료 후 관리의 질에 대한 차이를 확실히 하고 이를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비교 설명할 수 있다면, 당장 수가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30% 정도 수가를 인상해도 성공적으로 병원을 경영할 수 있다고 강의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수
프리미엄 구강 케어 브랜드 ‘리브러쉬’가 전국에 1110개 매장을 갖고 있는 국내 대표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한다.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정판가 대비 최대 31% 기간 한정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입점을 기념해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리브러쉬 MOF 칫솔 살균캡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고객 혜택도 있다. ‘리브러쉬’는 2020년 4월 첫 출시 후 올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 구강/위생 카테고리 1위 (2022.01~2022.11 현재까지 단일 매출 기준)를 차지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올리브영 입점 품목은 ▲리브러쉬 클러브, 티트리 농축가글액 ▲리브러쉬 덴탈케어 에델바이스, 오랄케어 유칼립투스 치약 ▲리브러쉬 프리미엄 치과 칫솔(미세모, 혼합모 2종) 등이다. 이들 제품은 뛰어난 입냄새 제거, 플라크 제거 효과, 편리한 사용성 등이 입소문을 타며 여러 매체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농축 가글액은 치과의사가 개발한 최초의 100배 농축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효과, 5L 용량을 50mL로 줄인 뛰어난
술자들의 고민을 듣고 즉석에서 답을 제시하는 쌍방향 웨비나가 큰 관심 속에서 첫 행사를 마쳤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조용석의 고민 상담소’ 1회를 지난 11월 23일 진행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주최한 해당 웨비나는 술자들이 현장에서 임상을 진행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임상적인 어려움들을 문의하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주최 측은 사전에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경우 두 개의 증례만 선정, 고민 상담해주는 형식으로 기획했지만 진행 중 참여자들의 요청이 빗발쳐 연자인 조용석 원장이 모두 7개의 케이스에 달하는 증례를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소화, 해답을 전달했다. 특히 강의 중 폭주하는 질문으로 잠시 강의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연자인 조용석 원장은 단순하게 이럴 땐 이렇게 하라는 설명을 넘어 자신이 겪었던 참고할 만한 케이스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별도 상담에 응하는 열의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임상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조용석 원장이 직접 상담을 해주고, 답을 주는 강의를 점심시간에 진료실에서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고 유용한 기획”이라는 후기를 남겼다
소아청소년기 성장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골 연령 검사 시행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촬영된 수골 사진과 표준자료를 의사가 일일이 비교해야 하는 기존의 검사방법은 효율성이 떨어지고 판독자 간 일치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를 보완한 인공지능 성장 검사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를 개발한 뷰노(VUNO)는 지난 2018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상용화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골 연령 판독을 돕는 소프트웨어로서, 수골 엑스레이 영상을 자동 분석하고, 가장 유사한 골 연령을 최대 3순위까지 제시해 의료진의 골 연령 판독을 보조한다. 또한 인공지능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성인 예측 키 등의 성장정보를 담은 리포트를 제공해 의료진과 환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골 연령은 성장기 소아청소년의 수골(손/손목 뼈)을 촬영한 엑스레이 영상으로 연령별 표준 영상과 대조해 측정할 수 있는데, 성장장애의 원인 분류와 향후 성장 잠재력을 예측해 최종 성인 예측 키를 예상하는데 중요한 척도로 알려져 있다. 뷰노메드 본에이지 프로
턱관절장애(TMD) 치료 최고 석학과 함께 최근 학문 동향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2022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2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개최한다. 코로나로 한동안 온라인 체제를 유지하다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TMD 치료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세션마다 토의·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연자는 TMD의 최고 석학으로 불리는 제프리 P. 오케슨 교수(켄터키치과대학 학장)다. 그는 이번 첫 번째 세션에서 TMD 치료에 대한 90분 강연에 이어 20분간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향후 임상의가 TMD 치료지침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TMD 비약물적 치료(장치·물리·정서적스트레스관리 치료)’라는 주제로 ▲안종모(조선치대)·안형준(연세치대) 교수의 ‘측두하악장애의 물리치료요법’ ▲정재광 교수(경북치대)의 ‘TMD 환자 교육을 위한 필수 지식’ ▲홍정표 교수(경희치대)의 ‘온전한 TMD 삼단계 치료법’ ▲임현대 교수(원광치대)의 ‘턱관절장애 구강장치 치료의 올바른 이해와 적용’ ▲정진우 교수(서울대
디지털 치과 임상 노하우를 나누는 ‘3Shape 슈퍼 클래스’ 3기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슈퍼클래스 3기는 내년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토·일 격주로 총 5주간 삼성동 3Shape 서울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연자로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 등 총 4인이 참여한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입문·보철·전악임플란트 등 강연과 디자인 실습, 안면스캔 및 TRIOS4 구강스캔 등 다양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도 있다. 세미나 이후에도 연자들은 물론 기존 1,2기 참가자들이 있는 카카오톡 채팅방에 초대돼 소통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수강생에게 연수기간에 3Shape full package 프로그램이 탑재된 개인 노트북 및 다양한 임상 data 및 자료, 각종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수강 후 3Shape 프로그램 구매 시 특전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과제물 제출 점수가 가장 높은 수료자에 한해 1년 Implant Studio, Dental System을 제공한다. 슈퍼클래스는 지난 1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김 이사는 오늘(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그제는 저희 첫째 아들의 8번째 생일이었습니다. 가수가 꿈이라는 둘째가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부모님과 가족들이 모여 다같이 아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어릴 때는 서로 촛불을 끄겠다고 싸우기도 하고 입김이 약해 촛불이 안 꺼져서 도와주기도 하고 초가 짧아질 때까지 몇 번이고 촛불을 여러 번 끄고 싶어서 울기도 했었는데, 스스로 초를 꼽고 촛불을 끄고 눈을 감고 손을 모아 소원을 비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대견함에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소원을 무엇을 빌었는지 물어보니 소원은 비밀로 해야 이루어지는 거라며 말해주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매해 그랬듯이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빌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꽤 자랐으니 여자친구나 가지고 싶은 오락기에 대해 빌었을 수도 있고요. 다같이 케이크를 나눠 먹고 씻기고 누워 아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커서 뭐가 되고싶냐는 질문에 아이는 저에게 아빠 엄마처럼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아이가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잘 알고 한 대답은 아니겠지만 얼마전까지는 프로게이머가 꿈이었기 때문에 다소 의외의 대답에 놀랐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아빠 엄마가 멋있고 맛있는 거 많이 사줘서 좋다고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하 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한 ‘2022 연말 특별강연’이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국회의정관 6층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초청 연자로 나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라는 주제로 강연,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등장한 마약 중독의 저연령화 및 앞으로의 근절 과제를 상세하게 짚었다. 이날 강연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단체장과 전혜숙 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현직 국회의원, 주요 의약업체 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박태근 협회장은 참석한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열린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총회에서 치협이 ‘스마일 그랜트(Smile Grant)’를 수상했다”며 “이 같은 수상은 구강암 환자 및 얼굴 기형 환자를 돕기 위한 치과계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스마일RUN페스티벌’을 출품한데 따른 것으로, 해당 행사에 대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주최한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에 1000여명 이상의 치과인들이 몰렸다. 오스템 측은 지난 11월 19일과 20일 양일 간 진행된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와 ‘오스템미팅2022 서울 코리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통역 됐으며,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26개국에 송출됐다. 특히 양일간 1000여명이 넘는 치과계 종사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온라인으로도 양일간 글로벌 누적 6만뷰 이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럽, 말레이시아,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2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직접 오스템 본사에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오스템 미팅의 경우 현재 치과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분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행사 첫날에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가 진행됐다. 치열한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일반부와 학생부 참가자들의 라이브 발표가 진행됐고, 치과기공사와 전국 8개 대학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반부 대상은 ‘Modelless 성공? 내 안에 있다 :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