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정옥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치의학 박사(예방치학 전공) ·대한노년치의학회 기획이사 ·(현) e-편한치과의원 원장
연세치대병원이 치과병원 전용 3.0T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도입해 턱관절, 구강암 등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적기 치료를 가능하게 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연세치대병원 영상치의학과 한상선, 전국진, 이채나, 최윤주 교수팀은 치과병원 전용 MRI를 도입한 이후, 4000례 이상 증례를 바탕으로 정량화된 진단 지표와 새로운 진단 기법 개발 등을 통해 진단 능력을 향상했다고 8일 밝혔다. 치과 분야에서 MRI는 최근 증가하는 턱 디스크와 구강암 뿐만 아니라 턱관절 질환으로 잘못 진단할 수 있는 악골 종양 등을 조기에 진단하는데 필요한 장비다. 특히, 턱관절 디스크 진단에는 MRI 영상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국내 치과병원 중 자체적으로 MRI 장비를 보유한 곳은 드물다. 연세치대병원은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치과전용 3.0T MRI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4000건 이상의 촬영 증례를 기반으로 새로운 영상기법 개발과 정밀한 진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팀은 턱관절 질환 등에 있어 치과용 CT(이하 CBCT)로 확인할 수 없던 증상들을 MRI 영상으로 진단 가능함을 입증했다. 관련 연구는 국제학술지 ‘의료 및 외과에서의 정량적 이미지(Quantita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국민들과 함께 하는 ‘치과위생사 국민 서포터즈(티롱이즈, 이하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치과위생사 직역을 홍보하고, 치과위생사의 활동과 보건의료전문인력으로서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치과위생사의 시선이 아닌, 일반 국민들의 관점에서 치과위생사를 홍보하고자,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26일까지며, 지원은 5명 이내 팀으로 이중 총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팀 단위 모집이지만, 개인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내달 2일 최종 선발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치위협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와 서포터즈 활동 계획서 등을 양식에 맞게 작성해 이메일(pr@kdh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내년 2월초까지 활동하게 되며, 치과위생사를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치위협은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여러 혜택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여러 가지 홍보용 굿즈로 구성된
인천지부가 지난 10월 27일 사단법인 더나눔플러스와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맺고 탄자니아 모자국립병원 치과개설에 필요한 치과기자재 기증을 마쳤다. 이번에 지원한 기자재는 임종성 인천지부 해외봉사단장이 상태가 양호한 중고기자재를 구입해 마련했고, 인천지부가 탁송료를 부담했다. 인천지부는 향후 탄자니아 치과의사들의 치의학 수준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교육사업도 계획하고 있어 국위선양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우 인천지부장은 “현재 탄자니아는 열약한 치과진료환경으로 국민들이 고생하고 있으며, 이들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국립병원 내 치과개설에 필요한 기자재를 기증하게 됐다. 특히, 해외봉사에 앞장서며 인천지부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 임종성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교수가 교정과장으로 재임 중인 애리조나 치과대학에서 지난 5일 ‘Angle Away Meeting’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학회는 Southern California Angle Society와 Northern California Angle Society의 Joint Meeting으로 이뤄졌다. 연자로는 박재현 교수를 비롯해 백승학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서울치대 교정과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치과 교정학의 아버지인 Angle 박사 서거 이후 1930년에 치과 교정학 SCI 저널인 The Angle Orthodontist가 창간되고, Angle Society가 설립됐다. 현재 13%의 Angle Society member는 미국 밖 해외 회원이다. 까다로운 가입 조건 때문에 2003년 해외 회원을 위해 문호를 개방한 후에 회원이 10% 증가했다. Angle Society는 현재 북미에 7개의 Components가 있으며, Angle Society의 Central Body Director는 7개 지부를 대표하는 7명의 Director로 이뤄진다. 각 Director는 마지막 임기에 2년 임기의 전 미주 전체 Angle Society 회장으로 취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 지부 학술대회가 재개됐다. KAO 강원지부가 지난 10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대회 주제는 ‘치의학의 미래—최신 치의학 기술과 재료’로, 먼저 조현재 부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빅데이터 플랫폼과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홍민호 조교수(강릉원주치대) ‘콜라겐 내부 기질에서의 생체모방재료의 광물화’에 대해 발제했다. 김선종 KAO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그간 중단됐던 지부 학술대회가 재개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최신 치의학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여서 보다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됐다.
강경화 원광대학교치과병원(이하 치과병원) 교수(치과교정과)가 제17대 피성희 병원장에 이어 제18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지난 1일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진 강경화 신임 병원장으로부터 병원의 미래 비전을 들어봤다. “병원장에 취임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새롭게 단장한 신축 치과병원에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대 병원장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치과병원 모든 구성원들의 참여로 ‘치과병원 신축, ISO45001 인증, 보건복지부 3주기 치과병원 인증’이라는 큰일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튼튼한 밑바탕 위에 우리 병원이 10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경화 신임 병원장은 “익산 지역의 인구감소로 의료 기반 시설이 취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찾아 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역사회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 공고히 하겠다”며 “익산과 군산, 멀게는 서천을 비롯한 부여, 보령 등에서 방문하는 환자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모든 의료진들과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높은 진료 수준을 유지하며 편안하고 안전한 치과병원을
㈜코웰메디가 지난 12~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2)에 참가해 핸즈온 부스 운영을 비롯, 다채로운 이벤트와 특강으로 눈길을 끌었다. 코웰메디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INNO(임플란트) ▲SFIT Cementless Solution ▲COWELL® BMP(골이식재) ▲WIFI(멤브레인) 등 총 네 개로 세분화해 운영했다. 특히 코웰메디는 런칭 이후 국내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SFIT Cementless Solution’의 핸즈온 부스도 운영해 직접 시멘리스 보철 체험의 장을 열었다. SFIT Cementless Solution은 Screw Head가 Crown 내면에 직접 고정되지 않고, SFIT 내부에 안착돼 크라운에 직접 가해지는 힘을 상쇄해 파절을 방지해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접착제 사용없이 유지력이 우수한 제품’이라고 임상의들의 평이 이어졌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세팅이 3분 안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SFIT 체험 패키지, BMP/WIFI 메쉬 현장 특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제품 무료 증정권을 발행하는 등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지난 12~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2)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신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메가젠은 이번 전시에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Plasma X, Plasma X motion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플란트존, ▲유니트 체어 N2가 전시된 체어존, ▲Digital Work Station ‘R2 STUDIO Q’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솔루션존, ▲I700 Wireless, QuickSleeper5 등이 준비된 소장비존, ▲덴탈케어 브랜드 오프리케어존, ▲치과재료 종합쇼핑몰 M-Dent존, ▲개원상담존, ▲단독미팅룸 등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 시 존별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메인 이벤트 경품으로는 Plasma X, Plasma X motion, 유니트 체어 N2가 주어졌다. 이 밖에도 양일간 매시간 추첨 이벤트로 Densah Bur Kit, 시로나 핸드피스를 준비했으며, 즉석 퀴즈 이벤트로 백화점상품권, 스타벅스상품권도 제공했다. 또 부스 방문자에게 오프리케어 치약 칫솔 세트를 모두 증정했으며
강정호 인천지부장 당선자 당선 선포식이 지난 11일 인천지부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건일·정충근·이상호·정 혁 고문, 우종윤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박관호 인천지부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강정호 당선자는 수석부회장으로 지난 10월 14일 인천지부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단독 입후보 해 제17대 인천지부장에 무투표 당선 됐다. 강 당선자는 경희치대(94졸) 출신으로 인천지부 후생이사, 총무이사, 치무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 당선자의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이날 최현수 인천지부 선관위원장은 강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향후 3년 동안 인천지부 회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길 당부한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정우 인천지부장은 “강 당선자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동시에 함께 동고동락한 16대 임원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인천의 규모와 위상이 날로 커지고 있다. 강 당선자가 인천지부를 한국치과계를 리드하는 지부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인터뷰 - 강정
인천지부 회원들이 그린 위에서 친교를 나누며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진료센터 기금 마련을 위한 2022년 인천지부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진, 각 지부장 및 임원, 치과관련 업체 및 관련 기관 임직원 등 100명, 25팀이 참가했다. 대회 우승은 원광대 동문팀, 준우승은 연세대 동문팀, 3위는 조선대 동문팀이 차지했다. 인천지부는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과 상품을 준비해 참석한 회원들이 두 손 무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게 했다. 이정우 인천지부장은 “오랫동안 열리지 못했던 골프대회가 오랜만에 열렸음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치게 돼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모든 모임이 이번 기회에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준비한 오지훈 후생이사는 “아무 사고 없이 모두가 즐겁게 즐겨 너무 다행이고 행복하다. 다음에는 더 발전한 행사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