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의 GBR 실습 강의가 외국 치과의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창동욱 원장의 GBR Hands-on ‘될 때까지 한다’ 세미나가 지난 10월 22~23일 양일간 대웅제약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아침해의료기·㈜홍익메덴·㈜시지바이오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15명의 루마니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지난 9월 이란 치과의사 대상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외국인 치과의사 대상 세미나로 더 의미를 더했다. 첫째 날 강연에서는 수평적으로 심한 흡수를 보이는 치조제에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치조제 증대 술식 중 치조제 분할술(Ridge splitting)에 대해 강의했다. 치조제 분할술의 이론적 배경과 적응증, 금기증에 대해 많은 임상증례를 보여줬으며, 창 원장이 고안한 치조제 증대술 테크닉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 강의에서는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필수 고려사항,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적절한 선택을 주제로 한 이론과 GBR Hands-on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핸즈온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멤브레인을 수화하지 않고 접어서 쓰는 PFM테크닉과 창동욱 원장의 둑테크닉(Dam Technique)을
(주)디오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에 참여해 프로모션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 디오는 이번 행사에서 디오 디지털 워크플로우 단계별 전시 Zone을 마련해 신제품을 공개하고 전시 Zone마다 디오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은 물론 기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제품 및 다양한 신제품 ▲UFIII Fixture ▲ECO CAD S/W ▲ECO Abutment ▲2-Channel Abutment 등을 소개하고 신제품을 비롯한 디오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회사 측은 새로운 Abutment 2종, ‘ECO Abutment’와 ‘2-Channel Abutment’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Base Abutment 체결 후 분리없이 상부 Components를 교체하는 방식의 ‘ECO Abutment’는 연조직의 자극과 감염 위험을 감소시켜 보철의 장기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디오 측은 설명했다. 또 Screw 체결 방식의 Direct Crown으로 번거로운 Cemen
(주)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네오 체어 M3, 제노레이 CT를 포함한 더앤몰 베스트셀러 상품 등에 대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Kit, Fixture, Skull 등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PKG 프로모션 또한 제공한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12일, 13일 양일간 각각 오후 4시에 특별 현장 계약 이벤트도 펼친다. 경품으로는 3D 프린터 T7, M3 Chair(Full SET), AnyCheak, NEO Piece, 광중합기 등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당일 현장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100만 원(1장), 300만 원(2장), 500만 원(3장), 1000만 원(6장) 별로 경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회사 측은 네오 공식 SNS 팔로우와 네오 포럼 회원가입 시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부스에서 체어 체험 및 상담 시 캡슐 뽑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오는 이번 전시 부
고품질 밀링 장비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이 찾아온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기존 Z-Match, Cameleon 4/5, Cameleon CS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밀링 장비 특별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로봇앤드디자인 사의 DS200-5Z(지르코니아 가공), DS200-4WX(커스텀 어버트먼트 가공) 등 고품질 장비들을 특별 혜택 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로봇앤드디자인의 밀링머신은 화강암 베이스를 사용해 열 변형, 부식, 진동 등에 대해 안정적 밀링이 가능하며 Stepping Motor가 아닌 Servo Motor Control을 적용해 마진부 등 복잡하고 미세한 형상의 정밀 가공에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Auto Calibration, 개별 환봉 위치 자동 측정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성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회사 측은 전문가로 구성된 네오의 기술지원 담당팀을 통해 소비자의 요청 및 문의 사항을 원격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고가의 밀링 장비를 교체하기 부담스러워하는 개원가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턱교정수술 영역의 발전을 가져올 양악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출시된 가운데, 이에 대한 활용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트루엠은 디지털 양악수술 시뮬레이션을 위한 ‘오페큐라 양악수술 프로그램(이하 오페큐라)’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론칭 세미나를 오는 11월 19일 오후 5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페큐라 시스템에 기반한 디지털 양악수술’을 주제로 총 4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3D Virtual Planning의 적응증과 임상 적용’ ▲송승일 교수(아주대 치과진료센터장)의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오페큐라 시스템의 적용사례’ ▲유상진 원장(포스유치과의원)의 ‘즐거운 양악수술을 위한 쉽고 빠른 오페큐라 스시템 사용법’ ▲정휘동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하악골 상행지 수직골절단술’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오페큐라는 턱교정수술의 설계를 디지털 삼차원 공간을 활용해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턱교정수술 입문자도 쉽게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프
“IDS 100주년은 저희에게도 매우 특별한 행사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가 다시 한결 잔잔해진 항로를 타고, 성공적으로 항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최대 국제 치과 기자재 전시회 ‘IDS 2023’이 100주년을 맞은 가운데 내년 3월 14일에서 1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Dr. 마쿠스 하이바흐(Markus Heibach) 독일치과기자재산업협회(VDDI) 대표와 주최 측인 쾰른메쎄 마쿠스 오스터(Markus Oster) 본부장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지난 10월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훈택 치산협 회장,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회장 등 치과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100 years IDS - shaping the dental future’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4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현재 2,0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마쿠스 하이바흐 대표는 지난 1923년 IDS 첫 개최를 시작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전시회의 역사를 소개하는 한편, 오늘날까지 이어온 비전에 관해 설명했다. 마쿠스 하이바흐 대표는 “IDS의 역사는 독일
치협이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치협은 지난 10월 31일 오전부터 협회 회관에 조기를 게양해 희생자 및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아울러 협회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 중이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일정을 10월 31일부터 전면 취소하고, 해당 주에는 시위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조치는 정부가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가지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참사 과정에서 현직 치과의사 개원의 1명 역시 운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해밀톤 호텔 옆 골목에 핼러윈을 즐기려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면서 총 300여 명의 압사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같은 참사로 인해 11월 1일 오전 11시 현재 사망 156명, 부상 151명으로 사고 현황이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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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직원 상당수가 이해충돌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식약처 직원 20명이 이해충돌 주식을 보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본부에서 청 승격 이후 주식 관련 감사 실시한 적이 없다. 이해충돌 주식을 보유해 매도 및 매매 제한 등의 조치를 받은 식약처 직원은 2021년 기준으로 20명이었으며 이 중 9명은 공무원, 11명은 공무직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의료제품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근무했던 공무원들이 관련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2021년 이전 식약처 직원들의 이해충돌 관련 주식 보유 현황은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모두 파기돼서 현황조차 파악할 수 없었다. 신현영 의원은 “바이오헬스 관련 주식 보유는 의약품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식약처 공무원의 도덕적 해이를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며 “건강과 생명의 위협이 있는 감염병 시기에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적 이득을 취하는 이해관계 상충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선진 윤리의식이 고취됐으면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