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바이오 리더가 서울에 집결했다. ‘2022 세계 바이오 서밋(2022 World Bio Summit)’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했다. 세계 바이오 서밋은 우리나라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올해 첫발을 뗐다. 이번 행사는 백신‧바이오 기술과 산업 발전, 필수의약품 접근성 제고 등의 분야에서 세계 각국이 연대하고 비전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주요 인사, 국내 보건의약단체 대표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국내‧외 바이오 분야를 주도하는 리더들과 소통하고 상호 교류를 독독히 했다.
포인트임플란트가 ‘YESDEX 2022’에 참여해 유니트체어 현장 특별판매부터 경품추첨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 2022’에 참여한다. 행사 양일 동안, 포인트임플란트는 자사 유니트체어 ‘한림 SK-I α’ 현장계약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인트임플란트는 경품추첨 행사인 ‘꽝없는 럭키찬스 이벤트’도 병행한다. ▲포인트임플란트 UV실습 ▲포인트애니빔 레이저 실습 ▲DEXIS 디지털실습 ▲한림 체어장비 상담 ▲포인트닉스 영상장비 상담 등 5개 지정 부스 중 2곳 이상에서 방문 스탬프를 받으면, 경품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지정 부스 3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골드바·유니트체어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그밖에도 포인트임플란트는 13일 부스에서 오희영 원장(오희영치과)의 ‘Multi-staged alveolar ridge splitting technique’ 강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포인트임플란트 관계자는 “현장에서 계약할 경우, 자사의 우수한 유니트체어를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경품추첨은 ‘꽝’이 없으며 참석자들은 아이패드부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제159대 회장에 조지 셰플리 박사가 취임해 향후 1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ADA는 지난 18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의회를 통해 신임 회장과 임원을 공식 임명했다. 취임 연설에서 셰플리 신임 회장은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대담한 헌신’의 정신을 강조했다. 입법 지원, 임상 진료 지침, 표준, 코딩, 테스트, 치과 연구, 치과 경제에 대한 사상적 리더십 등을 통해 치과의사 직업적 역량을 향상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셰플리 회장은 “운은 대담한 사람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우리 ADA가 그 증거”라며 “우리는 하나의 조직이자 직업인으로서 받는 크나큰 신뢰, 영향력, 존경을 알고 있다. 이는 우리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적응했고, 대담한 행동을 취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대담함은 우리가 회복력을 구축한 방법이고, HIV에서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현대의 모든 공중 보건 위기를 헤쳐나가는 열쇠이며, 인플레이션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에 살아남은 이유이기도 하다”며 “대출 이자가 18~19%이고, 치과대학 졸업생이 시장에 넘쳐나 너도나도 개업하던 때에 나 또한 치과의사로의 삶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
치‧의료계 등 전문가 단체가 주요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한 가운데, 최근 이와 관련된 피해가 수면위로 드러났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한국노총),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민주노총),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개인택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법인택시) 등 택시 4개 단체는 지난 18일 공동 성명을 발표, 카카오 측에 영업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일순간 정지되면서 카카오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호출을 받거나 카카오T블루에 가입한 가맹택시 택시 기사들이 영업에 지장을 받아서다. 이날 4개 단체는 성명을 통해 “카카오는 우리나라 플랫폼 시장을 지배하는 거대기업으로 택시 호출 시장에서도 95% 이상의 독점적 지위에 있으면서 택시업계를 대화의 상대로 여기지 않고 일방적으로 실효성 없는 상생안을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업윤리에 반하는 행위를 계속해왔다”고 역설했다. 4개 단체는 또 이번 택시 호출 먹통사태에 대해 카카오는 우리 택시업계에 어떠한 설명도 사과도 없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또 정부에게는 법령 개정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신 지견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찾아온다. BETTERTODAY가 덴탈세미온과 손잡고 오는 11월 6일 ‘Guide Seminar to Digital Dentistry’ 세미나를 모드파티라운지 역삼점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공보의는 온라인 세미나 신청 시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 가능하며, 오프라인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한정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개원의 사이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커짐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구상하게 됐다. 이는 단순한 1회성 세미나 형식을 넘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치과의사들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서는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지견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두 번째 연자인 김 은 원장(인생플란트치과)은 치과병원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가이드제작이나 보철물 제작을 강의한다. 세 번째 강연자인 김석범 원장(오늘치과)은 치과의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CAD/CAM을 이용한 1시간 안에 끝내는 1 visit 충치치료’ 등의 강의를 진
국립대병원이 진료 예약부도, 일명 ‘노쇼 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치과병원이 유독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오산)이 전국 21개 국립대병원(분원 포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1~9월까지 총예약환자 수는 1051만 8104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당일 예약부도자는 총 88만 4578명이었으며 부도율은 약 8.41%로 집계됐다. 특히 21개 국립대병원 중 치과병원은 5개 기관으로 이들 중 4개의 치과병원이 부도율 10%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국립대치과병원 중 부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대치과병원으로 예약환자 5만 4587명 중 당일 예약부도자가 9319명으로 확인됐다. 부도율은 17.1%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기관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또 한 달 동안 예약부도율이 가장 높은 기관 역시 지난 3월 기준 21.8%를 기록한 전남대치과병원으로 확인됐다. 이어 10% 이상의 부도율을 보인 국립대치과병원으로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15.7%), 경북대치과병원(14.4%), 부산대치과병원(10.7%) 등이었으며 그 외 서울대치과병원은 7.9%의 부도율을
초고령화 시대 노인 환자 구강 케어에 관한 맞춤형 강연이 열린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 10분까지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초고령화 시대의 슬기로운 치과 생활’ 이라는 대주제에 맞춰 2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는 명훈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치과의원에서 숙지해야 할 노인 환자의 질환과 술전 후 처치’를 주제로 노인의 개념과 특성, 치과 진료 시 고려 할 전신상태 및 질환, 술전의 영양공급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오해실 책임 치과위생사(GC KOREA 예방팀)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고령자 구강 케어’라는 주제로‘ 고령자의 신체적, 인지적 변화를 이해하고 적절한 구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회 측은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대내외 변화에 따른 업무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번 학술집담회의 주제도 변화하는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전문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밝혔다. 학술집담회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이 치과 수입 30~50%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제시하며 확실한 치과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나섰다. 레이덴트와 박인출 원장의 개원사관학교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토) 오후 4시부터 레이102빌딩(송파구 동남로 102)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치과 개원의 성공열쇠’를 제시하겠다는 이 세미나에서는 치과 외부 마케팅과 내부 마케팅 중 더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 진료의 주최이자 병원경영의 주최로서 치과원장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또 ‘가격을 지키는 자가 성공할 수 있다’라는 소주제 아래 ‘38만원 VS 120만원 임플란트’ 사이에서 추락하는 가격에 날개를 다는 노하우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이 강의는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연자와 청자 간 질의응답형식의 멘토링을 통해 강의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직접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박인출 원장은 앞서 ‘박인출의 별난 병원 성공 비법’, ‘피그말리온 리더십’ 등 다수의 저서를 저술한 치과경영 전문가로 유명하다. 박인출 원장은 “개원의들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져 비보험치료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고 수입 역시 감소하고 있다. 이 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유한양행의 임플란트 리페어 솔루션 ‘KAR(Kinetic Abutment Remover) kit’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세미나가 열렸다. 김정찬 원장(동대문치과)과 오승헌 차장(워랜텍)이 연자로 나선 ‘유한 리페어세미나 with KAR kit’가 지난 10월 15일 유한양행 2층 치과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임플란트 합병증의 2대 난제인 Peri-implantitis와 Implant Repair에 관한 원인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연자의 노하우가 가미된 다양한 대처법을 소개한 새로운 개념의 강의로, KAR kit 소개와 관련 핸즈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KAR kit는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Fixture와 Abutment의 Friction 체결을 Controlled axial load로 보철물 손상 없이 쉽게 분리 할 수 있는 장비이다. Hook housing의 하단 걸쇠 부분이 Lead 구간에 걸쳐지면서 들어 올리는 원리로 대부분의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Fixture에 사용 가능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KAR kit 강연의 경우 오픈 후 5일 만에 접수
오스템올소돈틱스가 10월 교정학회행사에서 출시 예정인 LPA(Low Profile Appliance)에 대한 온라인 특별강연을 지난 10월 16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LPA는 Light-Force Orthodontics 전체 교정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Alignment와 Space Closure에 효율적인 Tube-Type Appliance다. 이번 특별 강연에는 교정치과 개원의 200명은 물론 오스템올소돈틱스 임직원 50명이 강의를 수강했다. 또 업체 측은 이번 특별강연에 등록하지 못한 이들의 요청으로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한 번 더 특별강의를 기획하고 있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편리한 사용법과 교정치료 효과로 이미 충분한 검증을 받은 MTA에 이어 2022년 새롭게 출시하는 LPA가 Tube Type Appliance 시장은 물론 국내 교정재료 시장을 확실히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오랜 기간 제품 연구 및 개발 자문과 임상 시험에 열정을 보여준 개발의 황현식 교수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곤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이사는 오늘(2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