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5’에 참가해 신제품 유니버설 임플란트 시스템 ‘UniCon(유니콘)’과 상악동 거상 시스템 ‘New Sinus Kit’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1일 정식 출시된 ‘UniCon’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UniCon’은 직경과 길이에 관계없이 단일 커넥션 규격으로 픽스처와 보철 체결이 가능해 복잡한 시술 과정을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솔루션이다. 또 임플란트 상부 제품 전체 라인업에 Natural S-Curve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전용 툴과 Smart Position 개념을 결합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도 예측 가능한 결과를 지원한다. 함께 선보이는 ‘New Sinus Kit’는 한층 진일보된 상악동 거상 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수술적 접근을 가능케 한다. 디오는 참관객이 직접 제품을 활용해 볼 수 있는 핸즈온 프로그램을 운영해 혁신적인 술식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디오 부스에서는 신제품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오몰 가입 및 카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국제 치과전시회 참가와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치과전시회 ‘VIDEC 2025’에 참가해 해외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24일 호치민에서 개최된 핸즈온 세미나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그 열기를 이어갔다. 14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7000여 명이 방문하는 VIDEC 2025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치과 전시회 중 하나로 네오는 이번 전시에서 네오의 핵심 제품들과 치과 임상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를 이룬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는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 또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 콘셉트가 적용된 CMI Implant(IS-III, IT-III)를 비롯해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혁신적인 다양한 수술 키트(Sinus All Kit, Master Kit), 그리고 올 하반기 베트남서 출시 예정인 제노레이 CT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네오의 우수한
임플란트 임상 및 학술 발전을 위해 스트라우만 코리아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KAID)가 손을 맞잡았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8월 20일 서울 강남구 스트라우만 코리아 본사에서 KAI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플란트 관련 임상·학술 발전에 있어 양 기관 간의 상호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술대회 참가 및 공동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임플란트 분야의 학술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치과 의료진의 전문성 향상과 학술 교류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KAID는 스트라우만의 학술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공동 홍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표지명 스트라우만 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임플란트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디지털 워크플로우 등 최신 치료 기술의 보급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치과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KAID 회장은 “스트라우만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 폭넓고 수준 높은 학술 콘텐츠를 제공할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공개한 신규 콘텐츠가 큰 화제를 모으며 호평 받고 있다. 치트키는 치과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관련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내용을 쉽게 풀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덴올이 지난 8월 28일 공개한 신규 콘텐츠는 ‘배관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박명섭 원장(강남세인치과)이 실제 사례를 인터뷰하는 형태로 풀어냈다. 병의원 인테리어에서 유지 관리는 심미성만큼 중요한 핵심으로 치과의 경우 침전물 등으로 배관 문제가 생기기 쉬워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골자다. 실제로 치과 배관은 매년 1~2회에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배관 막힘에 따라 기계실 물참 현상을 비롯해 아래층으로 물이 샐 경우 보상금까지 변상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자체적인 관리가 어려울 경우 오스템 인테리어의 ‘배관 관리 케어 시스템’ 이용 시 효과적인 케어가 가능하다는 내용도 소개된다. 오스템 인테리어어의 배관 관리 케어 시스템은 배관 내시경 검사는 물론 슬로지 제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빠른 대응으로 2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할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리 트렌드와 기공 현장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름은 지난 8월 30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ADS 2025’(Arum Dentistry Symposium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Fly To The Next Level’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의 치과기공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아름의 신제품 A시리즈 론칭을 비롯해,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학술 세미나가 큰 주목을 받았다. ▲진영근 실장(미담치과)의 심미보철 제작을 위한 ARENA Star 활용법, ▲최준호 소장(초이덴탈랩)의 All on X 보철 설계와 구조 이해, ▲조용완 소장(원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전환기에 기공소가 나아가야 할 생존 전략 등이 발표되며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 하정훈 팀장(아름 마케팅1팀)은 향후 아름의 비전을 제시하며, AI와 IoT 기술을 접목해 자동화로 이어지는 향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었던 세미나가 유익했다”, “연자들의 강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다른 기공소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아이오바이오가 ‘BLISS™(Biofluorescence-Led Intelligent Screening System)'를 기반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BLISS™란 아이오바이오가 상용화한 생체형광 기반 지능형 구강검사 체계로, 증강현실 수준의 시각화를 제공하고 치아 표면의 바이오필름과 병리 형광 반응을 AI 영상 분석으로 정량화해 구강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정밀 진단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린 'Global BLISS™ Insights: Seoul 2025'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 임상 경험, 미래 기술 비전, 글로벌 협력 전략을 공유했으며, 향후 미국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구강보건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치과산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전문가(Key Opinion Leader)들이 한국 치과산업계가 주도하는 혁신적 의료기술과 임상사례에 주목해 협력하기 위해 방한한 자리였다. 아이오바이오가 선도하는 혁신 요소는 구강 바이오필름을 형광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가 모아치과그룹을 흡수‧합병하고 ‘미니쉬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미니쉬테크는 지난 8월 25일 국내 1세대 네트워크 치과인 모아치과그룹을 운영하는 ‘엠디이노베이션’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미니쉬테크는 이번 합병이 ‘미니쉬 생태계’를 구축하는 커다란 변곡점으로써 큰 의미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엠디이노베이션은 지난 1996년 설립된 30년 역사의 1세대 치과 네트워크로, 모아치과그룹의 이름 아래 현재도 전국 36개 병‧의원과 8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미니쉬테크는 이번 흡수‧합병이 단순한 법인 편입이 아닌, 모아치과그룹이 축적한 30년 운영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내재화해 한 차원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전국의 모아치과는 기존 ‘모아’ 브랜드는 유지하면서도 CRM, IT솔루션, 마케팅 등을 미니쉬테크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 여기에 더해 치아 복구 솔루션을 가치로 내세우는 ‘미니쉬’의 안티에이징 및 복구 치료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에 모아치과그룹 소속 치과병‧의원 및 치과의사가 합류하게 됨으로써 미니쉬테크는 100여 개 치과병‧의원이
바텍엠시스(이하 바텍)가 풍요로운 행사를 바탕으로 국내 심미보철의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바텍은 오는 13~14일 진행되는 ‘GAMEX 2025’에서 ‘제5회 Perfit 지르코니아 보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바텍이 자체 개발·생산한 프리미엄 지르코니아 디스크 ‘Perfit ZR’을 활용한 심미보철 작품의 기술력과 심미성을 평가하는 행사로, 치과의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장 투표 방식이 도입돼 참관객들의 발길을 더욱 끌 예정이다. 투표 참여자는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치과대학 교수진 평가, 예선 점수, 투표 점수를 모두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더불어 바텍은 ‘GAMEX 2025’에서 Large FOV CT ‘Green X’를 파격적 특가로 선보인다. Green CT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저선량 CT의 장점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모든 진단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룰 수 있는 통합 진단 소프트웨어 ‘Clever One’도 현장에서 직접 체험 가능하다. 바텍 관계자는 “이번 제5회 지르코니아 보철 콘테스트는 임상과 기공이 협업해 심미보철의 기준을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기획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오는 9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5(부스 C-171)에서 차세대 구강스캐너 FREEDOM Air와 신형 밀링머신 CRAFT PLUS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구강스캐너 ‘FREEDOM Air’다. 무게 145g의 초경량 설계에 넓은 영역을 데이터 왜곡 없이 스캔할 수 있어 정밀한 임플란트 측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디오에프는 이를 PIM(Precise Implant Measurement) 솔루션으로 정의하며, 특히 All-on-X 케이스에서 임상가와 환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특화된 스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인원 밀링머신 ‘CRAFT PLUS’도 선보인다. 지르코니아는 물론 티타늄 디스크까지 가공이 가능하며, 1.37kW 스핀들을 탑재해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해, 기공소뿐 아니라 치과 내 보철 제작에서도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신제품 체험 세션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디오에프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당일 상담부터 임시보철까지 풀마우스 수술을 하루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메가젠은 오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5에서 ‘원데이 풀마우스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환자가 병원을 방문한 당일 상담, 진단, 수술, 임시보철까지 전 과정을 약 4시간 안에 마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환자는 구강 스캐너 ‘R2i3’를 통해 곧바로 스캔을 진행하며, AI 분석을 통해 잠재 병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스캔 데이터는 상담 프로그램 ‘CHI-TOK’으로 자동 연동돼 환자와의 설명 및 가족 상담에 활용된다. 이후 ‘R2studio Q & QVD’가 교합고경을 자동으로 산출해 임플란트 수술 계획과 임시보철 디자인까지 상담 당일 완료할 수 있다. 수술 단계에서는 ‘R2 Real Navi’를 활용해 별도의 가이드 제작 없이도 내비게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BlueDiamond’, ‘BD Cuff’, ‘ARi’ 등 임플란트를 적용해 초기 안정성을 높였다. 임플란트 식립 후에는 AXA 시스템을 통해 스캔과 디자인만으로 원바디 임시보철 원내 제작과 수술 후 임시 치아 장착이
신흥과 유한양행이 협력해 ‘깨끗한 임플란트, 치과의사들에게 새로운 선택을 주자’란 컨셉으로 이달 ‘YUHAN evertis(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를 공식 론칭한다. 이용준 신흥 상무이사와 문재현 유한양행 덴탈영업부 이사로부터 양사 협력의 계기, 국내외 임플란트 시장에서 돌풍을 꿈꾸는 ‘유한에버티스’의 시장 공략 전략을 들어봤다. “70년 역사의 신흥과 100년 역사의 유한양행이 협력해 앞으로 펼쳐 갈 놀라운 여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 첫 출발이 ‘유한에버티스’입니다. 깨끗한 표면처리, 강력한 초기고정력으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할 제품이라 자신합니다.” 이용준 신흥 상무이사는 “치과계에서 70년 사업을 이어오며 어떤 일을 할 땐 조심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는 100년 역사를 가진 유한양행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서로 사업 협력을 위해 얘기하며 두 회사가 갖고 있는 철학과 고민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에 신뢰감이 높아졌다”며 “신흥은 에버티스 해외 수출에 집중하며 국내 판매 확대에 힘을 쏟는다. 유한양행도 국내 판매를 함께 하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홍보 및 품질 관리에서 훌륭히 역할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