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구강세균 유전자 분석 서비스인 ‘오랄바이옴체크’(OralBiome Check)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은 헬스케어네트웍스와 ‘오랄바이옴체크’ 관련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서비스 도입에 협력했다. ‘오랄바이옴체크’는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직접 개발한 구강세균 유전자 PCR 검사다. 가글액 내 세균의 유전자를 정제해 구강유해균을 정량화하고 데이터 결과지로 제공하는 데, 이를 통해 구강 내 유해균을 확인해 현재 구강 상태, 유해균 지수, 질병 예측이 가능하다. 해당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경우, 스스로 구강관리에 동기를 부여하고 입 속 세균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전신질환과도 연계된 구강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최근 ‘오랄바이옴체크’ 정확도가 높다는 내용의 SCIE 논문이 대한치주과학회지(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에 게재 승인됐다. 이는 전 세계 다양한 종류의 구강세균 PCR 검사 방법이 연구되는 시점에서 ‘오랄바이옴체크’가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닥스메디오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계 대상 장학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전국 80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위생(학)과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전국 80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뜻 깊은 장학증서를 받았다. 각 학교 교수들도 현장을 찾아 직접 증서를 수여하며 제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치과계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오스템은 특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다. 전국의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을 2003년부터 본격화해 현재는 16개 치과대학에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수혜자 수가 1100명을 넘어섰다. 그간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대상의 장학사업도 2022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했다. 치위생학과의 경우 올해 80개 대학에 걸쳐 450명에 달하는 학생이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 행사에 참석한 김채연 학생(을지대 치위생학과)은 “장학생으로 추천
다이아덴트의 바이오 세라믹 근관 밀폐용 실러 ‘DIA-ROOT™ BIO SEALER’가 SIDEX 2024를 찾은 개원의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DIA-ROOT™ BIO SEALER’는 바이오 세라믹 MTA 기반(Calcium Silicate 기반)의 비수축성 영구 근관 충전제로 치근관의 완벽한 밀폐가 가능한 제품이다. 상아질과 가타퍼처와의 계면 결합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광중합형 나노 하이브리드 컴포지트 레진 ‘DIAFIL™’의 “물성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DIAFIL™’은 나노필러가 함유돼 최소의 광중합 수축을 보여주며, 우수한 물리적 강도로 파절의 위험을 최소화 한다. 또 나노필러의 부드럽고 끈적이지 않는 점성으로 핸들링이 손쉬운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8세대 유니버셜 본드 ‘DIA-X BOND™ UNIVERSAL’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제품은 10-MDP monomer를 함유, 지르코니아 및 알루미나와 같은 금속 산화물을 포함 모든 직·간접수복과 민감증 완화 작용이 탁월한 다이아덴트 자체 개발 본딩재이다. 업체 관계자는 “부스를 찾은 원장님들의 칭찬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 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SIDEX 2024’를 맞아 관심과 호평 속에서 큰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전시회 최초로 진행한 생방송 덴올 라이브쇼 현장과 신규 캐릭터 표랑이 팝업존에 많은 인파가 운집하며 또 한 번 치과 기업으로서의 혁신을 선보였다는 평가표를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SIDEX 2024에 참여 기업 중 최다 규모인 98부스로 참가, ‘새로운 경험’과 ‘제품 홍보 강화’를 키워드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회 최초로 덴올 라이브쇼와 표랑이 포토존 및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SIDEX 최초로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덴올 라이브쇼는 8일과 9일 양일 간 세 차례 생방송으로 진행해 전시회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전달했다. 이번 SIDEX 2024에서는 오스템 직원들과 함께 김경진 쇼호스트, 이근하 쇼호스트 등이 무대에 올라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덴올 라이브쇼 현장을 직관하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으로도 방송 화면을 시
신개념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SIDEX 2024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중 세멘트의 부작용과 링크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 원피스형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특히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은 유한 트윈제로를 최장 20개월 무이자 할부, 최장 6개월 결제 유예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새 보철 시스템을 써 보고 싶은 개원의들이 부담 없이 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오리지널 PDRN ‘리쥬비넥스’를 55%까지 파격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으며,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 Amide type의 치과용 국소마취제 ‘유한 2% 염산리도카인·에피네프린 주사(1:8만, 1:10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 트윈제로가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멘리스 보철 도입을 생각하고 있는 원장님들에게 편리하고 빠르게 진료할 수 있는 팁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1회 내원으로 근관치료가 가능한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가 SIDEX 2024를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덴토리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플라젠RCT를 집중 홍보했다. 플라젠RCT는 플라즈마 방전열에 의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는 장비로,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근관 내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한다. 기존 근관 내 유기조직을 NaOCL로 제거했다면, 플라젠RCT는 방전열에 의해 근관 내 유기조직을 수축시켜 발수한다. 근관 내 수분이 활성 Radical로 변하면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근관 튜브, 마이크로 캐널 등을 멸균한다. 플라젠RCT를 활용할 경우 당일 발수, 근관충전이 가능하며, 단근치의 경우 10분 이내 근관충전까지 할 수 있다. 또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도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덴토리 관계자는 “플라젠RCT는 석회화 근관이나 C형 캐널 등 복잡한 근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의 근관치료 장비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플라젠RCT 활용법에 대한 세미나를 계속해 진행해 나가고 있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고품질의 가철성 의치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프로세스가 출시돼 개원가의 눈길을 끈다. 이보클라 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는 최근 엑스캐드(Exocad)와 함께 가철성 의치 디지털 제작 프로세스 ‘Ivotion Denture System’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Ivotion Denture System은 이보클라의 ‘Ivotion Denture 애드-온-모듈’과 엑소캐드의 ‘exocad Dental CAD’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디지털 제작 프로세스다. 이보클라의 Ivotion Denture 애드-온은 ‘Ivotion Base’, ‘Ivotion Dent’, ‘Ivotion Multi’ 등 검증된 디스크와 특허받은 오버사이즈 프로세스의 모든 기능이 포함된 모듈로 알려져 있다. 특히 Ivotion 디스크는 치아와 의치상 재료를 하나로 결합해 총의치를 모놀리틱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엑소캐드의 exocad Dental CAD는 총의치 디자인을 위한 치아 라이브러리, 모핑 도구, 설정 기능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제작 소프트웨어다. 이로써 환자 맞춤형 디지털 의치 제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아날로그 작업환경을 반영한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덴티움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된 SEPA(Spanish Society of Periodontics and Osteointegration)에 참여해 ‘bright implant’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덴티움의 bright implant는 얇지만 강한 것이 특징이다. Bone Level은 기본적인 픽스처 Wall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타사 대비 50%(2.5㎜→3.7㎜) 깊어진 내부 보철 체결 깊이로 접촉면적을 극대화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 Tissue Level은 돔 형태로 치조골과의 넓은 접촉면적으로 모든 골질에서 안정된 초기 고정력을 얻는다. 날카로운 thread는 식립 시 토크의 부담을 줄이고, 드릴의 사용을 최소화한다. 덴티움은 SEPA 내 부스에서 bright implant 제품들을 전시해 참여자들이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제품을 식립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체험을 함께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핸즈온에서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를 활용해 상악동막을 천공없이 올리는 간단하고 안전한 ‘Sinus Simple’ 술식을 경험하며 덴티움의 효율적인 임상 컨셉에 대해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오는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특히 치과 인테리어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IoT(사물 인터넷)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IoT 시스템을 주제로 13일과 17일 업로드 되는 두 편의 신규 콘텐츠는 IoT의 ‘안전 관리’와 ‘편의성 증진’이라는 두 가지 큰 내용을 주제로 콘텐츠를 풀어낸다. 특히 박건우 원장(연세일등치과의원)이 직접 출연해 본인이 인테리어를 준비하며 느꼈던 다양한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번 신규 콘텐츠에서는 IoT 시스템을 구축할 시 안전 관리 측면에서 스마트 누수감지 센서와 화재감지 시스템을 집중 부각한다. 시스템 구축 시 기존의 누수감지기, 화재감지기와 달리 상황 발생 즉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전원까지 차단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IoT 시스템을 통한 편의성 증진도 조명한다. 박건우 원장은 “심플하지만 편리함이 가장 크게 체감 되는 기능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치과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어 다른 원장들에게도 추천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치트키 ‘IoT 시스템’편은 치과종합포
아이오바이오(AIOBIO)가 AI기반 구강케어 서비스 ‘LINKDENS’(링크덴스)를 지난 5월 27일 정식 출시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LINKDENS 출시를 기념해 치과의사 전용 커뮤니티 모어덴을 통한 자사 제품 프로모션과 2024 SIDEX 현장에서 봉사단체에 LINKDENS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LINKDENS는 기존 큐레이 장비에서 얻어지는 생체형광이미징기술(Biofluorescence Imaging Technology 이하 BIS기술)과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한 색분포 평가기능을 활용해 형광이미지와 더불어 시각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의 환자 관리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한 구강 관리 서비스‧플랫폼이다. 이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병원용 프로그램으로 전자차트와 원활한 연동을 통해 환자의 각종 데이터들을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는 ‘덴트웹’과 연동되고 조만간 ‘원클릭’과도 연동될 예정이다. 이는 큐레이캠프로에서 얻어지는 형광이미지를 AI에 기반한 색분포 평가를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환자용 앱(App)에 전송해 환자가 링크덴스 병원에서 촬영했던 본인의 Qray 사진을 날짜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부위별 360º VIE
덴티스가 글로벌 치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개최한 첫 ‘Dentis Meeting’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스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의 Pullman Bangkok King Power Hotel에서 개최된 ‘Dentis Meeting in Bangkok’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0여개국에서 온 400명 이상의 치과 의료 전문가들이 참가해 치과 의료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들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행사는 환영 만찬으로 시작해 심포지엄과 워크숍, 관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심포지엄에서는 김재윤 원장(서울연수치과)이 임플란트 식립 후 생기기 쉬운 연조직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 겸험을 공유한 ‘Surgical considerations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 강연과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과대학)의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변형에 대한 ‘Peri-implant soft tissue phenotype modification: Part 1. Keratinized tissue augmentation’ 강연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