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 수복에 관한 최신 정보와 임상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최근 신개념 치과계 소규모 커뮤니티 ‘OF SOCIAL CLUB’의 첫 번째 세미나가 지난 8월 22일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3회차에 걸쳐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디렉터로 나섰다. 이날 나기원 원장은 ‘오래가는 보철 수복을 위해 알아야 할 것과 바꿔 가야 할 것들’을 대주제로 빠른 속도로 변하는 임플란트 보철 수복 시 필요한 임상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술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매 회차별 Q&A 시간을 통해 클럽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들을 해결해주며, 편안하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임상 네트워킹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OF SOCIAL CLUB’은 임상, 교육, 문화활동, 참여형 웨비나, 온라인 콘텐츠 등 다채로운 임상&교육 플랫폼으로 치과계 대표 커뮤니티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OF DENTIS’에서 파생된 참여형 세미나다. 덴티스에 따르면 ‘OF SOCIAL C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 바이오산업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전혜숙 의원·이하 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한 조찬 강연회가 오늘(27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약 90분 간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단체장과 전혜숙 의원을 비롯한 10여 명의 현직 국회의원, 주요 의약업체 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박태근 협회장은 참석한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상견례를 갖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지구촌의 보건, 복지, 의료 분야의 현안을 탐구하고 사회 현상과 문제 등 각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보건복지포럼에는 40여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초청 연자로 나서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강연, 성장하는 ‘K-바이오’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상세하게 짚었다. 특히 김진표 의장은 최근 우리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조망한 다음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허가 제도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 ▲AI 의료로봇 개발 ▲인공장기(오가노이드) 등
치아의 주요 구성 성분인 ‘탄산수산화인회석’이 방사선 노출량을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치과의사협회 과학 연구소(ADA Science & Research Institute) 연구진은 방사선에 탄산수산화인회석을 노출 시켜 자기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화학학회(ACS)가 발행하는 ‘Inorganic Chemistry’ 최근호 논문으로 게재됐다. 탄산수산화인회석은 치아 법랑질의 85%를 구성하고, 상아질의 47%를 구성한다. 또 탄산수산화인회석은 두개안면부 결손이나 골절을 치료하기 위해 미식품의약국(FDA)에서 첫 번째로 승인된 재료다. 연구팀은 생물학적 수산화인회석과 유사한 미세 구조와 조성을 갖는 탄산수산화인회석 시멘트를 합성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해당 시멘트가 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됐을 때 뚜렷하고, 안정적인 스펙트럼으로 자기적 공명 신호를 나타내는 것을 발견했다. 또 이 신호는 시멘트가 받은 방사선량에 비례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연구팀은 향후 이번 결과가 산업 및 의료 환경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지 연구할 예정이다. 논문 교신저자인 이만 카림 박사는 “이 물질의 우수한 생물학적 특성을 기존 또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 ‘KS System’이 뛰어난 보철 편의성과 피로강도로 주목 받고 있다. KS System은 Self-tapping 능력,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최적의 식립감 등 TS System의 특·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는 대폭 강화됐으며 술자와 환자 모두 사용 만족도가 높아 출시 이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KS System은 Abutment Holding System을 적용해 한 손 만으로도 보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butment 제일 하단에 3개의 Slot을 장착, Abutment가 임플란트에 정확하게 안착돼 한 손으로도 쉽게 Screw를 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 Slot 구조는 오스템의 초정밀 가공기법을 적용해 돋보기를 활용해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KS System은 이미 제품 경쟁력이 검증된 TS System의 외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내부 디자인을 개선, 강도를 대폭 향상 시켰다. 15°Morse Taper 구조로 기존 대비 커넥션의 접촉 면적을 20% 가량 넓혔으며, 깊이도 더욱 깊어져 응력분산에 유리하고, 피로 강도도 2.4배나 강화됐다.
유한양행이 공급하는 ‘자이브(Xive)’ 임플란트의 장점을 광주지역 개원의들에게 상세하게 전달한 자리가 열렸다. 한상운 원장(SM치과병원 대표원장)이 진행한 ‘Xive 명품 임플란트의 10년 Long follow up & 더 오래 가는 사용법(with 자이브 핸즈온)’ 세미나가 지난 9월 19일 광주지부회관에서 열렸다. 이 강연에는 30여 명의 광주지역 개원의들이 참석했다. 한상운 원장은 강연에서 덴츠플라이시로나사 자이브 임플란트의 10년 간 축적된 임상케이스 및 관련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즉시부하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디자인 요소와 즉시부하에 필요한 일곱가지 키포인트들을 개원의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관련 핸즈온도 진행됐다. 현재, 자이브 임플란트는 유한양행을 통해 국내 독점 공급되고 있으며, 업체 측에서는 유저들에게 제품의 장점과 시술팁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유한양행에서 출시한 비파괴적 보철 리페어 키트인 ‘KAR(Kinetic Abutment Remover) KIT’를 전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 문의가 이뤄졌다. KAR KIT는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Fixture와 Ab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Dental Bean’이 구독자 수 4만 명을 돌파했다. 2016년 5월 시작된 덴탈빈 유튜브 채널은 ‘치과임상’을 콘셉트로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케이스 관련 임상 영상 등을 꾸준히 업로드해 현재 682개, 누적 조회 수는 850만뷰에 달한다. 덴탈빈 유튜브 채널에는 치과 임상가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담긴 영상들이 섹션별로 구분돼 있으며, 치료계획부터 수술, 보철까지 상황에 맞는 술식 등을 과정마다 짜임새 있게 구성, 양질의 영상을 쉽고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 실제 사용한 제품들의 정보까지 알 수 있어 시청하는 임상가들의 입장과 시선까지 고려해 세심하게 제작된 영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덴탈빈 관계자는 “덴탈빈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치의학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유튜브를 통해 구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자 한다. 9월, 10월 매주 1회 ‘Dentalbean & Cybermed Collaboration Live Seminar’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될 Live Seminar는 실시간 소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1day 코스로 진행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보철과 교정치료의 저명 연자인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원)과 유형석 교수(연세치대),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열띤 강의를 들려줬다. 첫 강의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원)이 맡아 ‘더 좋은 임플란트 보철물을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들’을 주제로 주변 치아 배열을 개선해 완성도 높은 임플란트 수복물을 제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유형석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간단한 교정치료’ 강의가 진행됐다. 유 교수는 특히 실제 환자의 치료 증례를 선보이며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수강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이 나서 ‘Molar protection의 다양한 응용과 사랑니의 활용’을 주제로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사랑니를 살려 자연치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수강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세 연자의 강의가 끝난 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OneGuide 시스템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신형균 원장의 OneGuide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Q&A로 풀어보는 OneGuide 시스템’을 주제로 한 해당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신형균 원장(서울정바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직접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이해와 OneGuide 사용 노하우를 알기 쉽게 공유했다. 신 원장은 ▲OneGuide 소개 ▲원가이드 제작: 스캔-디자인 및 모의수술-3D프린팅 ▲OneGuide 를 이용한 수술 ▲OneGuide를 이용한 보철 ▲핸즈온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OneGuide 제작 과정부터 수술, 보철, 실습까지 이틀간 OneGuide를 제대로 습득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가이드 서저리의 장점과 수술 중 생길 수 있는 상황안내, 대처방법 등을 생생히 전달했으며, 특히 핸즈온에 대한 수강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상·하악 구강 모형에 OneGuide를 적용, 드릴링 키트를 활용해 13개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하고 임시치아까지 연결하는 실습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과용 전자차트 SW ‘OneClick 1.3’버전을 조만간 업데이트 출시할 전망이다. ‘OneClick’은 보험청구 SW ‘두번에’와 전자차트 SW ‘하나로’의 특·장점을 통합한 차세대 전자차트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올해 연말 OneClick 1.3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환자 상담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환자의 실제 파노라마 영상과 치료 케이스별 상담 콘텐츠를 조합해 맞춤형 상담 자료를 제작할 수 있고, 상담 자료를 활용해 치료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치료 동의율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료 계획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환자 상담 메뉴에서 수립한 치료 계획이 전자차트에 반영돼 차트에서 진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용계획까지 연동되기 때문에 수납 업무도 더욱 편리해진다. 오스템은 차트스캔 앱, 데스크용 앱, 진료실용 앱 등 OneClick 관련 다양한 모바일 앱을 선보여 사용 편의성과 진료 효율성을 높인 바 있다. 최근에는 사진 촬영 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사진촬영 앱을 활용해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손쉽게 전자차트로
의료인과 변호사에 대한 보복 범죄의 경우 가중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구을)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최근 소송 상대측 변호사에 대한 보복으로 변호사 사무실에 불을 질러 7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과 환자 보호자가 병원에서 진료 등에 불만을 품고 낫을 들고 의사에 대해 보복범죄를 저지르는 등 의사, 변호사 등에 대한 보복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김미애 의원은 “변호사 및 의료인은 국민의 권리 및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상대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며, 이로 인해 상대방이 불만을 가지고 범죄를 행하는 경우 그 피해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나아가 사회적인 파장이 크게 발생하게 된다”며 “이에 변호사와 의료인에 대한 보복범죄를 가중 처벌해 변호사와 의료인을 보호하고, 사회정의를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이번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잡지에 인터뷰 기사 방식으로 의료광고를 했다가 적발된 치과의사가 2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례가 나왔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최근 의료법위반으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를 상대로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서울 강동구에서 치과를 운영했던 A씨는 잡지사를 통해 의료소비자 입장의 질문에 답변하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기사 형태로 표현되는 의료광고를 냈다가 적발됐다. 당시 잡지 기사 제목에는 ‘치아를 빼고 뼈를 깎는 등의 고통을 감수하지 않아도 예뻐질 수 있는 비수술적 방법인 ‘B’ 관심과 더불어 증폭된 궁금증에 대한 A 치과원장의 답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인터뷰 내용에는 “B는 비발치교정을 통해 교합을 정확하게 맞춰주는 교정이다. 조립이 잘못된 부분을 재조립해 정상적으로 맞춰주는 정형교정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는 등 B 치료에 관한 A씨의 의견이 담겼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은 거짓이나 과장된 내용의 의료광고를 하지 못하고, 의료인의 기능, 진료방법과 관련해 심각한 부작용 등 중요한 정보를 누락하는 광고를 하지 못한다. 특히 신문, 방송, 잡지 등을 이용해 기사 또는 전문가의 의견 형태로 표현되는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