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 17~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22’에 참가해 DV World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제품, DV mall 멤버십 라운지,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종류에 상관없이 신흥 마스크를 착용하고 DV World 방문 시 신흥 KF94 마스크 화이트 색상 한 박스 증정 이벤트도 했다. DVmall 부스에서는 DV Point 10만 적립권, 골드니안 구매 시 5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부스에서 운영하는 DVmall 멤버십 라운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임플란트에 UV를 조사해 유기물 제거와 친수성 증가를 통한 빠르고 강한 골유착을 가능하게 하는 UV Booster 패키지와 더불어 Profa File도 눈길을 끌었고, SSS부스에서는 치과위생사들로 구성된 DV 서포터즈가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New Algistar+를 소개했다. GAMEX 2022 DV BOOK에는 2023 DV Space World에 참가하면 신세계 상품권 1만 원권으로 교환해주는 쿠폰이 동봉됐다. ㈜신흥 관계자는 “금번 DV World도 단순 치과기자재를 소개하는 것 이상으로 치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며 “고
(주)디알뷰(대표이사 박은정, www.dr-vu.com)가 국내에 임상교육용 시뮬레이션 ‘SimEX Plus’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당 기기를 제조하는 대만의 EPED사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직접 제품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예방적 구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신 디지털 시뮬레이터 업체인 EPED의 업체 본부장 Carol Wang과 엔지니어 Sting 등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디알뷰를 방문해 최근 새롭게 출시된 임상 수기 향상을 위한 프렙, 보철, 임플란트 교육용 시뮬레이터 ‘SimEX Plus’를 공보의 및 개원 예정 치과의사들에게 설명하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SimEX Plus는 치과용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 시스템으로 최신 기술의 동작 추적 센서를 통해 핸드피스의 구동을 추적, 치아 삭제 전 과정, 임플란트 식립 과정 등을 모니터에 보여주며 다양한 치과 술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 EPED사의 Pvix VR, Pvix Oral, Pvix Oral KIds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Pvix VR은 모션인식 기술을 활용한 휴대용 광학 웨어러블 기기로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셀프케어 장비이
“저희는 현재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인 코넥스 상장을 추진 중이며 10월 말에 추가 기관투자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는 결국 치과의사들이 개인주주이면서 큐레이와 링크덴스 사용자로 동참할 마지막 시기입니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사 개발 현황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아이오바이오가 코넥스 상장을 받게 될 경우, 앞으로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투자를 받게 된다. 이는 치과의사 입장에서 보면 코넥스 상장 이전 기간 동안 아이오바이오에 개인주주로 참여할 마지막 기회가 된다.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최근 ‘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 코넥스 상장이 코스닥 상장의 중간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운영방침을 전한 바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시 거래가 활발한 경우,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등 재무 요건을 배재하는 등 코스닥 이전 상장이 보다 쉽도록 새로운 경로를 만들었다. 아이오바이오의 노력으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는 지난해 6월부터 요양급여항목으로 지정됐으며, 또 이와 관련해 큐레이 영상장비를 활용한 환자관리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치과계 경쟁
유한양행이 지난 17~18일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2에서 임플란트 리페어 솔루션 ‘KAR(Kinetic Abutment Remover) KIT’, 가성비를 갖춘 보급형 무영등 ‘D6’를 선보여 전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한양행이 최근 출시한 KAR KIT는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Fixture와 Abutment의 Friction 체결을 Controlled axial load로 보철물 손상 없이 쉽게 분리 할 수 있는 장비이다. Hook housing의 하단 걸쇠 부분이 Lead 구간에 걸쳐지면서 들어 올리는 원리로 대부분의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Fixture에 사용 가능하다. 또 워랜텍 고유의 디자인과 호환성을 가진 UT 임플란트와 상부 골흡수를 차단하고 식립이 용이한 IU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이번 전시 기간 무영등 ‘D6:HEXA(Led Dental Operatory Lights)’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D6는 5500K(켈빈), 9,000~60,000lux의 자연광과 같은 빛을 발하는 무영등으로, 기존 라이트를 교체하거나 클램프를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우리나라 치과계의 미래를 책임질 치대생 및 임치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22년도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9월 17일 오후 5시부터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주요대학 학장 및 임치원장, 내빈, 장학금 수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스템은 전국의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총 1000여 명 이상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전국 15개 치대·치전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 150 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역대 최대 인원이 현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오스템임플란트 경영이념 및 기업 소개 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행사 전에는 참석자들이 마곡 본사 건물 내부의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치과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구축된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 투어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스템은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장학 사업을 비
치과계 대표 기업들이 치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나서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지난 9월 1일 단국치대를 방문해 향후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학기당 500만 원씩 1년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이를 향후 10년간 지속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국치대는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회장의 모교로 이번 장학금 지원 사업은 모교 사랑과 치의학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해 계획됐다. 아울러 네오 측은 장학금 기부 외에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연중 ‘1004 기부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회장은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힘들게 공부한 만큼 치의학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 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수 단국치대 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교인 단국치대 후배들을 위한 허영구 회장의 따듯한 마음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리뉴메디칼이 코로나19 시대의 구강건강을 지킬 오랄비의 치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오랄비 슈퍼플로스’를 120개 구매 시 5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식약처 인증으로 피부에 안전한 분무형 소독기인 애니픽 케어크린 A8과 소독제 세트를 증정하고 있다. 오랄비 슈퍼플로스는 일반적인 치실과 다르게 일반 치실, 스펀지 치실, 딱딱한 치실 등 3가지 형태로 연결돼 있어 다양한 치아에 용이하다. 스펀지 치실은 보푸라기가 잘 일어나지 않는 섬유 재질로 부드럽고 두꺼워, 교정 장치나 인공 치아 사이의 음식물 및 치석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치실을 끼우기 어려운 교정 장치 사이에는 딱딱한 치실을 먼저 끼운 후, 스펀지 치실로 교정 장치 사이의 넓은 공간에 사용하면 된다. 슈퍼 플로스는 개당 50줄로 구성돼 있고, 첨가된 민트향은 입안을 더 상쾌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리뉴메디칼 측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아직 우리 일상에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돼 있다. 실내에서는 장시간 마스크를 쓸 수밖에 없어, 입안이 점점 건조해지고 침으로 인한 항균작용이 약해져 구강세균이 증가할 수 있으며, 치아 사이의 이물질이나 치석이 쌓인 상태면 각
치협이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2022 FDI World Dental Congress)에서 국제사회 속 우리나라 치과계의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였다. 치협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FDI 총회에서 ‘FDI 스마일 그랜트(Smile grant)’ 수상자로 호주치과의사협회(AuDA)와 공동 선정됐다. FDI 스마일 그랜트는 지난 2016년 제정됐으며, 각 회원국이 추진 중인 자국 내 구강보건증진사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수상 후보는 각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구성된다. FDI는 이때 제출된 자료를 엄격히 심사해, 매년 2개국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이에 치협 국제위원회는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출품했으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사회 전반의 높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인정을 받았다. 특히 치협이 FDI 스마일 그랜트 공모에 참여한 것은 올해가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스마일RUN 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 시작한 치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대국민 마라톤 대회를 통해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 지원 기금을 형성하
정국환 치협 국제이사가 FDI 예산위원회(Budget Reference Committee) 위원으로 최종 당선됐다.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2022 FDI World Dental Congress)가 현재(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가운데, 정국환 국제이사가 92.6%의 압도적 지지로 FDI 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최종 당선됐다. FDI 예산위원회 선거는 FDI가 지정한 국가의 치과의사협회에서 대표자를 추천한 뒤,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재가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나이지리아, 파라과이가 FDI의 요청에 따라 각 1명의 대표자를 추천했다.
“KDA는 그 존재만으로도 FDI 내부 결속력을 높여주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2022 FDI World Dental Congress)가 개막했다. 치협은 본 총회 개최를 하루 앞둔 지난 9월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반야햐(Ihsane Ben Yahya) FDI 회장을 초청해, 오찬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서 반야햐 회장은 지금까지 국제사회 속 치협의 활동을 높게 평가하는 한편, 다양한 측면에서의 협력을 지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반야햐 회장은 “지금까지 KDA가 사적인 이익이 아닌, 대중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여러 공익 활동을 펼쳐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구강보건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KDA의 모든 사업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자리에서 양측은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구강보건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측은 고령인구의 구강보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과제를 교환했다. 또 급속도로 변화‧확산하는 대중의 흡연 문화 양태와 폐해를 지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더불어 국제 치과 기
“우리나라 치과계의 위상을 국제 무대에 드높이겠습니다.”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2022 FDI World Dental Congress)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가운데, 각 위원회 위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각국 후보들의 열띤 전초전이 현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총 3명의 후보가 경선에 나섰다. 각 후보는 당선을 위한 굳은 각오와 높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노련미로 연임 자신감 먼저 이지나 현 FDI 위원의 재선 여부가 주목된다. 이 위원은 지난 2019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FDI 총회에서 치과임상위원회(Dental Practice Committee) 위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지난 3년간 FDI 위원으로서 치과임상에 관한 세계적 담론을 형성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 위원은 “치과임상위원회는 전 세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검토하고 각 국가별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위원회다. 지난 임기 동안 많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으며, 이를 강점으로 표심을 얻어나갈 것”이라는 선거 전략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3년간 초선 때보다 더욱더 폭 넓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