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치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에 개원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9월 4일 서울 마곡 디오 서울센터에서 개최한 ‘치과 성공 전략 세미나 2022’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개최된 부산 세미나에 이어 이번 서울 세미나 역시 치과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고려해 성공적인 치과 경영 전략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들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매출 상승을 위한 전략 ▲보험청구와 관련된 Tip ▲환자 내원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고령화 대비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도입을 통한 치과 경영 개선 등 성공적인 치과 경영 전략 솔루션을 다방면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사전 접수 조기 마감, 전 좌석 매진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세미나 이후 ‘디오나비 풀아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최강준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성공적인 치과 운영을 위한 원장님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동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오 측은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플로우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9월 24일 제주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원데이로 ‘ALL OF GUIDE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스캐너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 치의학이라는 영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클리닉 내에서의 디지털 활용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키고자 기획됐다. 탄탄한 기초 개념을 확립시킬 뿐만 아니라 중급 이론까지 다루고, 디지털 임플란트의 인사이트를 제공해 수강생들이 디지털 가이드 수술의 기본기를 다지는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디렉터는 고수현 원장(제주형제치과의원)이 함께한다. 커리큘럼은 크게 ▲가이드 제작을 위한 구강스캔 ▲가이드 디자인과 실제 ▲SQ GUIDE KIT·SQ SINUS GUIDE KIT의 사용법 ▲모델 수술 및 핸즈온 ▲덴티스 스캔바디를 활용한 구강스캔 실습 등의 주제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와 상악동에서 안전하게 가이드 수술이 가능한 상악동 전용 스페셜 키트 ‘SQ SINUS GUIDE’까지 전격 해부 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SQ GUIDE’와 ‘
상악동 수술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학술 행사가 전남 여수에서 최근 열렸다. 전남지부 여수분회에서 주최한 보수교육이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 이날 보수교육의 경우 악천후와 주말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수분회 뿐 아니라 영암, 목포 등 주변 지역 임상가들까지 참석했다. 조용석 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상악동 수술의 기본부터 실전에서 어떤 경우에 어떤 기구를 사용해 수술하는 것이 좋을지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 강의 중간부터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 오랜 경험이 담긴 증례를 기반으로 상세하게 답변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반적인 강의가 강사의 경험을 일회성으로 전달하며 마무리 하는 것과는 달리 조용석 원장은 “본인의 큰 보람이 술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직접적인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분회 측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세미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해당 행사를 후원한 윤창배 푸르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임상에 진심인 술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4년 만에 개최한 태국 오스템미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8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방콕 버클리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오스템 미팅 2022 방콕 타이랜드(Osstem Meeting 2022 Bangkok ThaiLand)’에는 이틀에 걸쳐 현지 치과의사를 비롯해 4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4년여 만에 개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오스템은 핸즈온 클래스, 코스디렉터 미팅, 라이브서저리 등 다양한 교육 및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김경원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장은 ‘Implant surgery on practice model using OneGuide KIT, OneCAS kIT, OneMS KIT’, 김용진 우리병원 치과센터장은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additional considerration and technical tips’를 주제로 핸즈온 클래스를 진행, 참여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별 초빙된 5명의 태국 치과의사들도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오랜만의 오프라인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골이식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코웰메디 임상 교육 기관·연구회인 REID(Research & Education in Implant Dentistry)가 주최하고, 코웰메디가 후원하는 GBR 세미나가 지난 8월 27일 서울 오클라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와 부산 치과의사신협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7월 행사의 열기를 이어받아 많은 임상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골이식 성공사례와 그 방식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같은 날 부산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김수홍 박사(그대를 위한 치과), 박지훈 소장(오늘하자 기공소), 박상권 소장(오늘하자 기공소)이 임플란트 상담 기법, SFIT Cementless Solution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 수강자는 “GBR, 디지털 임플란트 등 다양한 술식 뿐 아니라 상담 기법 등 치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도 들을 수 있어 개원의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오는 24일에도 부산 치과의사신협에서 임필(NY치과) 원장을 연자로 GBR 세미나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코웰메디 홈페이지 또는 본사(051-31
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배원수·이하 미르)가 올해로 20돌을 맞은 가운데 임직원과 임상의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르는 지난 9월 4일 대구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 ‘제20회 미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태근 협회장, 배원수 미르 대표,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대구미르치과병원) 및 전국에서 모여든 미르치과병원 원장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미르의 20년의 발자취와 새로운 20년을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채로우 임상 강연과 특강이 진행됐다. 임상 강연으로는 ▲정진영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하도원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 ▲김범수 원장(과천연세스위트치과병원) ▲노 충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또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의 초청 강연과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대구미르치과병원)이 ‘20 그리고 +20,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르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르아카데미 위원
브러시 구조의 작은 나노로봇을 활용해 치아 표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은 최근 국제 저널 ACS Nano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 ‘Surface Topography-Adaptive Robotic Superstructures for Biofilm Removal and Pathogen Detection on Human Teeth’를 게재했다. 연구팀은 우선 자기장을 이용해 나노입자를 작은 브러시 구조의 로봇 형태로 조립했다. 해당 로봇은 모양 변경이 가능하고 수평 및 수직은 물론, 원을 그릴 수 있는 모션 패턴이 가능한 강모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가지런한 치아는 물론 교합이 고르지 못한 치아에도 적응할 수 있으며 칫솔이나 치실로 도달하기 어려운 공간도 쉽게 들어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해당 로봇이 치아를 문지르는 동안 강모를 통해 세균을 죽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이는 해당 로봇이 과산화수소를 활성화해 박테리아를 죽이고 생물막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산화철 나노입자’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연구팀은 해당 로봇 개발에 있어 소비자 친화적인
치협이 치과계 현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대국회 행보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9월 7일 오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광진구갑)을 만나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선 의원인 전혜숙 의원은 제21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4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연구단체인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보건복지부에서 협회에 회원 관리를 위탁하고 있는데 의무만 있을 뿐 실제로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없다”며 “자율징계권이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많은 불법적 요소들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 협회장은 오는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치협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전문가 단체 공청회에 대해서도 개최 취지와 일정 등을 알리고,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또 다른 현안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는 그간의 입법 발의 현황과 협회 차원의 노력 등을 설명하며, 해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협의 릴레이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석곤 치협 경영정책이사는 오늘(13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 이사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비급여 진료비 관련 개정 의료법이 위헌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조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쳐 왔다. 또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보완을 촉구 중이다. 시위는 해당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박건배 전 서울치대동창회장 모친 이인덕 여사가 별세했다. ■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21호실(Tel.02-2258-5973) ■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505 / 고속터미널역 3번출구 ■ 발인: 2022. 9.14(수) 09:00 ■ 마음 전하실 곳: 국민은행 853210022558 박건배
의료인 폭행에 대해서는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처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됐다. 치협은 법안 발의에 대해 국회도 사태의 심각성에 공감한 것으로 평가하며,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의료기관에서 벌어지는 폭력 행위로부터 의료인을 보호하고 의료인과 환자 모두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중 의료인 폭행에 대한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경우 의료 현장에서의 폭력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해 온 의료계의 목소리와 궤를 같이 한다. 치과계에서도 경기도 양평 소재 치과의사 피습, 서울시 소재 여성 치과의사 폭행사건 발생 등이 잇따르면서 근절을 위한 법적 안전장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행법에서는 누구든지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의료행위를 행하는 의료인·간호조무사·의료기사 또는 의료행위를 받는 사람을 폭행·협박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반할 경우 처벌하고 있으나, 이는 반의사불벌죄로 규정돼 있어 가해자가 피해자와 합의하는 경우에는 형사처벌을 하지 않고 있다. 신현영 의원은 “의료인에 대한 폭행은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