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아시아태평양 치주과학회 학술대회(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meeting·이하 APSP)가 지난 8월 29~30일 양일간 태국 방콕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호텔에서 ‘Periodontal Innovations and Solutions for the 21st Century’라는 대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서 총 436명이 참가한 이번 APSP는 코로나를 지나 3년 만에 개최된 국제교류의 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 대표로는 APSP 직전 회장 겸 한국대표인 구 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와 초청 연자인 김윤정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가 참석해 대한민국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홈레이 왕 교수(미시간대)가 골증대술의 원칙과 술기의 변천사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했고, 타카노리 이와타 교수(동경의·치대)는 양일간 키노트 강연에서 미생물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치주질환, 임플란트주위염, 치주조직재생공학에 관한 강의를 펼쳤다. 김윤정 교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연조직 평가의 최신 경향’이라는 주제로 구강스캐너와 각종
포인트임플란트(대표이사 박규화)가 GAMEX 2022에서 유니트체어 특별판매, 부스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포인트임플란트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2’에 참여한다. 이날 포인트임플란트는 유니트체어 ‘한림 SK-I α’ 현장계약 특별판매 행사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인트임플란트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포인트임플란트 부스에서 강연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오희영 원장(오희영치과)이 ‘Multi-staged alveolar ridge splitting technique’를 발표한다. 이어 이병진 박사가 ‘프로덴티스로 임플란트 주위염 ‘ZERO’에 도전하다’를 주제로 연단에 서고, 박규화 원장(야탑프라임치과)이 ‘Evidence based 포인트 UV : 우리 치과의 경쟁력’을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인트임플란트는 18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개최한다. ▲포인트임플란트 UV실습 ▲포인트애니빔 레이저 실습 ▲케어스트림 디지털실습 ▲에미넌트코퍼레이션 개원입지 상담 ▲SDA코퍼레이션 인테리어 상담 ▲포인트닉스·한림 장비상담 등 지정 부스에서 3개 이상 스탬프를 받으면,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유
치과용 석션보조 장비 ‘석션프리’ 신제품이 GAMEX 2022에서 공개된다. 덴탈럽(대표 송정화)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2’에 참여한다. 이날 덴탈럽은 신제품 ‘체어 고정형 석션프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덴탈럽에 따르면, 신제품은 미세위치 조정력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체어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현장에서는 신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석션프리’는 치과의사가 보조인력 도움 없이도 석션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로, 현재 500여 개 이상의 치과 병·의원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석션프리는 일본 중견기업 ‘CI-medical’사와 수출계약 체결을 통해 8월 17일부터 일본 내 사전예약 판매되는 등 해외에서도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덴탈럽 관계자는 “석션프리를 사용하면 간단한 설치를 통해 스탭 보조 필요없이 석션을 할 수 있다. 또한 환자 입술에 석션을 걸지 않아도 되므로, 환자가 더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약물관련 악골괴사증 코호트 프로파일 등 최신 지견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화여자대학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센터장 김선종 교수·이하 연구센터)가 오는 16일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목동병원 별관 B동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8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진우 교수(이화여대)의 ‘한국인 약물관련 악골괴사증 코호트 프로파일과 다기관 운영 방안’ 등이 소개된다. 연구센터는 그간 한국인 약물관련 악골괴사증 코호트를 구축하기 위해 준비해왔고, 최근에는 보건산업진흥원 치의학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수주, 멀티오믹스 방법론을 통한 약물관련 악골 괴사증 정밀 진단법 개발과 골재생 치료후보물질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나아가 컨퍼런스에서는 김윤학 교수(부산대 의대)의 ‘오믹스 데이터 기반 정밀진단법 개발’을 비롯해 김성진 교수(서울치대), 신정오 교수(순천향대 의대), 강영훈 교수(경상대 의대) 등의 강의도 잇따를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컨퍼런스는 이화여대 의국동문 학술집담회와 병행, 참여자는 이화여대 김헌영 교수와 윤정훈 겸임교수의 임상 강연도 들어볼 수 있다. 김진우 교수는 “약물관련 악골괴사증이 보고된 지 20년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출시한 전치부 특화 미니 임플란트 ‘I-FIX(아이픽스)’가 좁은 골폭에도 안전하고 손쉽게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I-FIX’는 10년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보유해 전치부와 골폭이 좁은 케이스에 최적화됐다. 전치부는 상대적으로 골폭이 좁고 골질이 약하기 때문에 GBR 등의 추가 술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식립 위치와 치아의 각도 등을 고려한 보철의 디자인 및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전치부에 특화된 덴티스 미니 임플란트 ‘I-FIX’를 사용하면 좁은 골폭에도 무리 없이 식립할 수 있어 상하악 보철 걱정 없이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I-FIX’는 사용 범위에 따라 Angled·Post·O-Ring 타입 등 3가지 타입으로 구분돼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1개의 드라이버로 3가지 타입 모두 식립이 가능한 간편한 서지컬 툴을 갖추고 있으며, 술자의 편의에 따라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에 적합한 추가 구성이 마련돼 있다. Angled 타입은 체결력과 안정성을 고려한 External Hex connection의 2Piece 타입으로 식립 방향에 따라 어버트먼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중인 구강스캐너 ‘TRIOS 4’(제조사: 3Shape)가 높은 정밀도와 빠른 스캔 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TRIOS 4는 초고속 동영상 촬영 방식을 택해 7㎛ 정밀도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스캔이 가능하며, AI스캔 기술을 적용해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풀아치 편악의 경우 1분 안에 스캔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진료 효율성도 높였다. TRIOS4의 치아 우식 자동 진단 기능은 형광기술을 통해 치아 우식을 탐지할 수 있으며,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어 치료가 용이하다. 환자의 실제 측방 운동도 스캔할 수 있다. 기존 구강 스캐너는 교합 상태에서 스캔 후 보철 디자인 단계에서 가상 교합 기능을 활용해 보철물을 디자인했다. TRIOS4는 실제 환자의 움직이는 측방 운동을 그대로 스캔해 보철물을 디자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뛰어난 사용 편의성도 많은 치과에서 ‘TRIOS4’를 찾는 이유다. 오스템 관계자는 “TRIOS4는 세계 최초로 무선·유선 겸용 방식을 적용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며 “무선 구강 스캐너로 사용 시 선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스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선보인 ‘킬바이러스’(제조사: 유니세스매니지먼트(주))가 안전하고 사용이 편한 소독제로 주목 받고 있다. 킬바이러스는 자동분사 소독기 형태의 킬바이러스 스마트건과 소독제 킬바이러스 KV31+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 19 바이러스 및 폐렴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각종 전염성 병원균을 99.999%까지 살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살균력 뿐 아니라 인체에도 안전한 소독제로 호평 받고 있다. 일반 염소계, 에탄올 계열 소독제의 경우 독성이 있어 피부 및 눈 자극, 흡입 등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칼바이러스는 천연광물인 제올라이트를 주성분으로 만든 미네랄워터로, 안정성이 검증된 소독제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방역이 더욱 중요해졌는데, 일반 소독제는 인체에 사용하기에 위해성이 있다 보니 환자 내원 중에는 실시간 방역이 어려웠다”며 “킬바이러스는 환자가 내원한 상태나 치료 전후 등 수시로 안전하게 소독과 방역이 가능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체 뿐 아니라 의료 설비에도 안전하다. 의료설비 부식 우려가 있는 기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최근 엠앤디이노베이션(대표 이원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월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inkDens 구강관리서비스를 위한 AI기반 치과영상 진단보조 시스템 개발과 적용이 주요 골자다. 아이오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치아와 치조골 내부를 보는 방사선 영상과 치아외부에서 파괴를 일으키는 원인을 보여주는 큐레이 영상의 접목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치과영상검사를 혁신하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아이오바이오가 선보인 LinkDens(링크덴스)는 위험도 기반 임상결정지원시스템(Risk-based Measurement Clinical Decision Service System)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전자차트와 연결해 치과병의원에서 얻어지는 임상적 정보를 저장 축척, 구체적인 구강관리 지침을 전달하고 적기에 병의원을 방문토록 해 구강건강을 유지하게 해준다. LinkDens 구강관리서비스에 파노라마 영상 기반 치주질환 분석과 상태 구분을 하고 ‘치아별 치주질환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의료진에게 데이터를 제공해 준다. 질병 진단을 위한 최종 판단은 의료진이 한다. 이는 치과병의원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파노라마 영상을 활용
장재완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장재완 부회장은 6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 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대표 황인성)가 오는 9월 16~18일 열리는 치협·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닥스메디는 GAMEX 2022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입속세균관리 솔루션도 제시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맘가이드의 약 800여개가 넘는 치약 중 1년간 1위를 갱신하고 있는 대표 제품 ‘닥트러스트 2X’도 특별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고, 최근 출시한 ‘쿨센스 스틱가글’도 선보인다. 행사장 C-223에 위치한 부스에서는 가글픽 세트를 주문하면 전용농축가글을 증정하고, 신규 개원의의 경우 칫솔·치약 세트 주문 시 치과 로고를 삽입한 친환경 포장으로 제공한다. 또 방명록을 작성한 참가자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소비자의 의견을 받아 끊임없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계면활성제 치약과 알코올을 함유한 가글과 다르게 닥스메디 전 제품은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