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구 영·www.ksbm.or.kr) 덴탈콜로키엄이 오는 23일(화) 오후 4시 30분부터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마그네슘 기반의 흡수성 금속을 이용한 골편고정나사 및 고정편의 개발’, 박윤정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생체활성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강의한다. 1996년 창립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병치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국내기업, 대학, 연구소 및 병의원의 연구자 3700여 명이 함께하는 학술단체이다. 특히, 학회 임상치의학연구회(위원장 설양조)에서는 구강조직의 재생, 수복 및 치료 등에 사용되는 치과생체재료의 학문적 이해를 증진하고 연구자와 임상의의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 지속가능한 치과생체재료학문의 발전을 도모코자 덴탈콜로키엄을 개최하고 있다. 구 영 회장은 “치과와 관련한 생체재료 연구의 최신 지견을 치과의사들에게 알리고 주요 의제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기간은 8월 19일까지다.
도서출판웰은 지난 5일 ‘개원의를 위한 Peri-implantitis 완전정복’을 발행했다. 이 책은 Peri-implant diseases 진단과 처치를 위한 30개의 임상 Tip을 다뤘다. 또 부록으로 완성도 높은 GBR을 위한 봉합의 이해에 관해 서술했다. 챕터는 ▲Terminology & Definition of Periodontal Diseases and Peri-implant Diseases ▲Considerations for Peri-implant Diseases ▲Prevalence, Evaluation and Diagnosis of Peri-implant Diseases 주제를 포함해 7개로 구성됐다. 특히 치주질환 병력과 Peri-Implant Disease와의 관계에서 다룰 예정이며, 이는 치주질환과 Peri-Implant Disease의 특성 및 세균 전염, 치주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식립된 임플란트의 Survival rate와 Success rate 및 Marginal bone loss, 치주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임플란트 식립 시 고려해야 할 점 등을 다룬다. 도서출판웰 관계자는 “이 책을 읽는 분들이 Consensus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출시한 치과용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 무통마취기가 뛰어난 흡인 기능과 멸균 편의성으로 눈길을 끈다. ‘DENOPS’는 바디 중앙의 실리콘 조작 버튼까지 일체형 바디로 디자인된 앰풀 케이스로 인해 오토클레이브 멸균이 가능하다. 이는 시술자의 손이 많이 닿는 조작버튼까지 섬세하게 멸균이 가능해 교차 감염을 더욱 감소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흡인 기능으로 마취액 주입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해 혈관에 마취액이 주입되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방지가 가능하다. ‘DENOPS’는 술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기능들을 탑재했다. 마취액 주입 속도를 3단계(Low·Mid·High)로 조절이 가능하며 특히 사용자 모드 설정으로 더욱 편의성을 높였다. 쉽고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한 사용자 모드는 마취 시술자가 원하는 주입량과 주입 속도를 저장하며, 마취 중 버튼 조작을 최소화해 편리하게 마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DENOPS’는 술자를 배려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도 갖췄다. 컴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우수한 그립감을 갖췄을 뿐 아니라 조작의 편의성이 높아 어느 누구나 쉽게 사용이
<보건복지부 인사> ▶ 실장급 승진 - 사회복지정책실장 전병왕 - 인구정책실장 최종균 - 보건의료정책실장 임인택 -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김현준 ▶ 국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 정경실 - 복지정책관 정충현 - 사회서비스정책관 김혜진 - 인구아동정책관 신꽃시계 - 보육정책관 배금주 - 연금정책국장 이스란 - 보건의료정책관 이형훈 - 건강보험정책국장 정윤순 - 정신건강정책관 곽숙영 - 보건산업정책국장 정은영 발령일자: 2022. 8. 12.(금)
의료폐기물 배출 방식이 오는 10월 1일부터 ‘비콘태그’로 전격 변경된다. 이에 각 의료기관에서는 사전에 준비를 마쳐, 업무상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환경부는 최근 휴대용 리더기를 통해 배출자 정보를 자동 인식하는 장치인 ‘비콘태그’를 의료폐기물 배출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고시하고 각 의료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고시에 따라 의료폐기물 배출자는 고시 시행일인 10월 1일 전까지 비콘태그를 구매 및 설치해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비콘태그 구매 방식 및 가격 등에 관한 주요 문의사항을 정리했다. Q. 비콘태그 도입 전후 차이? A. 비콘태그 도입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은 ▲배출자 인증 방식 ▲대체입력 방식 ▲처리장 입고 방식의 3가지다. ‘배출자 인증 방식’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는 휴대용 리더기로 배출자의 인증카드를 인식하거나, 배출자 시리얼번호를 입력해야 했다. 하지만 비콘태그는 운반자가 배출자 보관창고 방문 시, 휴대용 리더기를 통해 자동으로 인식토록 한다. ‘대체입력 방식’은 기존에는 배출자와 운반자간 인계‧인수 내역을 올바로 시스템에 대체입력 시 폐기물 정보만 입력토록 했다. 하지만 이번 변경으로 폐기물 정보 외 전용용기에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협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김성훈 치협 보험이사는 오늘(16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관련 개정 의료법 반대 릴레이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시위에서 김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이 과잉진료를 초래하고 의료질서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라 해당 정책의 조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 중이다. 시위는 해당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치협은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보완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대구‧경상북도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치과계가 힘을 합쳤다.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이사장 전용현)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 대구지부(회장 이기호)는 최근 경북 김천시 대항면의 사랑의 집을 방문해 치과 진료봉사를 펼쳤다. 앞서 3개 단체는 대구‧경북 의료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 봉사 ‘찾아가는 진료봉사’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봉사단이 방문한 김천시 사랑의 집은 만 18세 이하 요보호아동을 보호‧양육하는 보육 시설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3개 단체는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봉사에는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을 비롯한 지부 및 경북치대병원 의료팀이 대거 참석했다. 의료팀은 보육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 충전, 스케일링, 유치 발치 등 다양한 진료를 지원했다. 또 오스템임플란트 후원의 치약‧칫솔세트와 경상북도 간호조무사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전용현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 이사장(경북지부 회장)은 “경북치대병원 및 대구지부와 함께 경북도민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시작한 ‘찾아가는 진료봉사’ 첫 프로젝트를 김천시 사랑의 집에서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5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부센터장인 김봉주 교수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임플란트 시장 동향/판매량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판매 수량은 649만8457개로, 2위 업체와 190만개 이상 격차를 벌이며 1위를 차지했다. 김봉주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오스템임플란트는 글로벌 동종업체 중 유일하게 판매량 신장률 두자리를 유지했다”며 “5년간 업체별 판매량 추이를 살펴봐도, 후위 업체와의 판매량 격차는 점차 벌어져 세계 1위 자리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각 사의 판매량은 업체별 공시자료와 Dental Implants Market Analysis & Segment Forecast to 2030, 국가별 판매가 등의 자료를 분석해 집계됐다. #판매량 세계 1위 ‘더 좋은 것 향한 도전’ 세계 유수 기업들을 제치고 오스템임플란트가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오스템 만의 경영철학이라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오스템은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함께했다. 이미연 홍보이사는 12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높은 산, 낮은 산이 정답게 어울려 맑은 공기, 맑은 물을 쏟아내니 강원도에 가면 심신이 회복되어 얼굴빛, 마음빛이 고아진다 도시 민둥산은 인간에 포위되어 공해에 시달리는 몸살로 허약한데 강원도는 심산유곡이 숲을 가득 품어 한반도의 산소공장이 웅장하다 나무들이 매일 하늘을 청소하니 세상의 별들이 우르르 모여들어 밤마다 다정하게 속삭이니 남북 하늘이 다 함께 빛난다 잔인한 문명인들이여! 강원도에 칼과 톱을 대지 마라 강원의 숲이 짙푸르게 우뚝 서면 우리나라가 부강하게 자란다 김영훈 초대 회장 -《월간문학》으로 등단(1984) -시집으로 《꿈으로 날으는 새》, 《가시덤불에 맺힌 이슬》, 《바람 타고 크는 나무》, 《꽃이 별이 될 때》, 《모두가 바람이다》, 《通仁詩》 등 -대한치과의사문인회 초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