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이 2021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라우만은 2021년 전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을 조사한 포츈 비즈니스 인사이트 2021(Fortune Business Insights 2021)의 분석 결과 2021년 전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에서 스트라우만이 9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치과 임플란트 시장이 위축된 환경에서도 스트라우만은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31%의 높은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측은 이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체 평가했다.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5억91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78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의료 연구 및 컨설팅 업체 아이데이터 리서치(iData Research)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미국 내 임플란트 제조·판매 회사 47곳 중 스트라우만 그룹이 임플란트 시장의 50%가량을 차지하는 등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 시장뿐 아니라 교정사업에도 유의미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체 측
코로나19 초기 당시 미국의 일선 치과의사·치과위생사들이 불안·우울증 증상을 겪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치과협회(ADA)와 미국치과위생사협회(ADHA)는 코로나19가 치과 의료 종사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미국치과협회저널과 치과위생저널 8월 호에 공동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 실시 됐으며 매달 8902명의 치과 종사자가 웹 기반 설문조사에 익명으로 참여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 치과 의료 종사자의 17.7%가 불안증 증상을 보였으며 10.7%는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 또 8.3%는 두 가지 증상을 동시에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기간 치과위생사가 치과의사보다 우울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최고조에 달한 이후 치과의사의 우울증 비율이 꾸준히 유지됨에 따라 2021년 6월 무렵 두 대상의 우울증 비율은 치과의사 11.8%, 치과위생사 12.4%로 비교적 비슷했다. 이 밖에 일부 참가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불안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을 접종하려는 치과 종사자의 불안 비율이(20.6
치의학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뜻깊은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7월 29일 치협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8월 27일 열리는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8월 28일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치의학회 측은 이번 행사가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기념식 및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치의학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치의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7일 예정된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치과계 내외빈을 다수 초청해 치의학회의 2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그간의 경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또 해당 기념식에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2년 MINEC학술상’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이어 8월 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특히 학회 측은 ▲노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 환자 치료 ▲급변하는 개원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분쟁 및 인공지능 ▲구강 보건 정책의 방향과 치의학 R&D 공청회 ▲치의학용어 및 대한치의학학술
이진균 치협 법제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진균 법제이사는 9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 기업인 ㈜닥스메디(대표 황인성)가 지난달 14일, 레몬오일이 함유된 무알코올 가글 ‘쿨센스 스틱가글’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입안의 유익균은 남기고 유해균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무알코올 가글로 입마름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레몬오일이 함유돼 사용 후 입안의 상쾌함은 물론 향기도 느끼게끔 업그레이드 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닥스메디는 해당 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기존 판매가의 50% 할인과 체험형 스틱가글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 측은 레몬은 체외에서 인후통, 편도선염, 구내염에 대한 양치와 비출혈 등에 항균과 소독 작용을, 체내에서는 백혈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레몬오일 외에도 카렌듈라, 세이지,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등 자연유래 성분 추출물을 담았고, 자체 부설 연구소의 출시 전 비교 연구에서도 뮤탄스(S.mutans), 생귀니스(S.sanguinis), 진지발리스(P.gingivals)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공인시험연구원 KOTITI 시험에서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 8가지 유해성분이 불검출됐다고 덧붙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총 10회에 걸친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를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덴탈빈 레드코스에서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조용석·김세웅 원장(이상 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열정적인 강연으로 명성이 높은 두 연자는 해당 코스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정석과 임상 프로세스를 정립할 수 있도록 ‘임플란트 임상 멘토’로서의 내공을 빈틈없이 공유했다. 조용석 원장은 수술파트에서 기본적인 ▲Bone evaluation을 시작으로 ▲Drilling hands-on with bone density ▲Surgical Guideline of implant ▲Suture Technique ▲Maxilary & Mandibular Anterior Implant Therapy 등 6회 차에 걸친 내용을 전했다. 김세웅 원장은 보철 파트에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 과정의 이해부터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구치부 다수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등을 4회 차에 걸쳐 전달했다. 이번 코스는 임플
치의학 온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끝까지 간다 시즌 3, 8회’를 오는 8월 29일 공개한다. 현재 시즌3를 진행 중인 ‘끝까지 간다’는 고정 시청자의 지지를 받고 있는 덴탈빈의 웨비나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해 임플란트 심화과정을 상세히 풀어 나가고 있다. 앞서 7회에서는 다양한 GBR Case에 관련해 GBR시 어떤 본(bone)을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차폐막을 사용할 것인지, 이것이 어떠한 예지성을 나타내는 것인지에 대해 전 원장만의 공식을 공유했다. 전 원장의 재치 있는 입담과 열정적인 강의로 2시간동안의 웨비나가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8회에서는 전인성원장의 25년 임상경험에서 나온 ‘Numbness’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으로 다년간의 임상 누적 데이터를 활용한 강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웨비나 시간은 8월 29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이다.
메디컬빌딩 개발을 주제로 다루는 최고경영자 과정이 오는 9월 중순부터 총 12주 동안 열린다. (주)엠디캠퍼스(대표 김성진)와 매일경제가 공동주관하는 ‘매경 메디컬빌딩 개발 최고경영자 과정 3기’가 오는 9월 17일(토)부터 12월 3일(토)까지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5∼8시까지 서울 충무로역 소재 매경교육센터 11층에서 열린다. 상업용 부동산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의사 및 가족, 메디컬빌딩 개발로 수익을 내고 싶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메디컬빌딩 실제 사례 분석, 상권구별 등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여러 전문가들의 강의 후 지도교수의 마무리 강의로 체계적인 지식 습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강의 기간 중 친목 및 현장 답사, 부동산 탐방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인적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이어갈 수 있다. 지난 2기에 이어 이번 3기 과정에서는 한층 더 강화된 내용의 교육을 준비했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권기택 대표(예성이앤씨), 백승혜 대표(코이에셋 자산관리), 김영갑 교수(한양사이버대학 호텔외식경영학과), 고상철 대표(미스터홈즈 FC중개법인), 현지수 대표(연디밸로퍼), 이현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주식회사 레이(대표 이상철)가 문정동 RAY102 사옥에 CAD/CAM 기반의 Digital Solution 교육을 위한 전문 세미나실, ‘Ray Digital Academy’를 오픈했다. 문정역 부근에 위치한 디지털 아카데미는 약 45평 규모로, 다양한 기자재가 배치된 22개 좌석의 Hands-on 전용 강의실을 포함, 레이의 제품인 구강스캐너, 3D 안면스캐너, CAD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밀링머신 등이 구비돼 있어, ‘SCAN–Design–Make’로 이어지는 레이의 디지털 Solution을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는 세미나실 개소를 통해 기업이 지향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원내 디지털 솔루션의 활용을 위한 임상레시피 강의와 같은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고객과 더 밀접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외부 솔루션 업체들에게 세미나실을 개방해, 디지털 아카데미가 국내외 Digital Dentistry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육과 토론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이는 Ray Digital Academy 오픈을 기념해 지난 7월 16일 예치과 네트
신인철 치협 부회장이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신 부회장은 오늘(1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치과의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자녀 교육법을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1 온라인 공부법 코칭 전문 브랜드 스터디코치는 오는 8월 19일과 24일 온라인 ZOOM을 통해 ‘제10회 치과의사 학부모를 위한 자녀 공부법과 시간 관리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치과의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 자녀의 성격유형에 맞는 공부법과 동기부여 방법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사례를 통해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코칭 전문가로 명성을 알린 엄명종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왜 동기부여가 중요한가? ▲효과적인 자녀 공부습관 만들기 ▲효과적인 공부시간 관리 ▲성격유형별 공부법 등을 전할 계획이다. 해당 세미나는 오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각 2시간씩 총 2회로 진행되며 차시별 내용은 동일하다. 현재 차시별 선착순 30명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스터디코치 홈페이지(www.studycoach.co.kr)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회사 측은 세미나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녀들을 위한 학습종합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