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作) - 87년 단국치대 졸 - 대전 월평동 하얀이치과의원 원장 - Impression 회장
청중 관심희비 교차 특별강연 관심 적어 강연장 ‘썰렁’주최측·초청강사 민망하게 만들기도급할수록 여유 갖고 정서 살찌워야 지부와 각종 학회 및 연구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종합학술대회나 학술 심포지엄, 학술집담회 등을 통해 수많은 강연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다수의 강연이 주로 임상과 관련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에는 임프란트 등 특정 분야의 임상강연에 청중이 몰리고 있다.행사를 주최하는 입장에서는 개원의들에게 관심이 많은 임상강연 뿐만 아니라 유명 인사의 특별강연이나 재테크 강연, 문화 강연, 인문 교양 강연 등 누구에게나 관심이 높은 분야의 주제를 선택하는 교양강연도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주최측이 상당한 기대와 의욕을 갖고 강연을 마련했음에도 기대보다도 훨씬 못미치는 청중이 참석해 주최측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곤 한다.교양강연 내용으로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특정분야 연자들의 강연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트렌드 등 최신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 상당수여서 조금 여유를 갖고 찾아보면 평소 들어보고 싶었던 강연이나 흥미있는 주제의 강연이 의외로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자신이 듣고 싶어하는 임상강연만을 듣기에
13 : Your son needs a space-maintainer. 아드님께선 공간유지장치가 필요합니다. 14 : A space regainer is necessary when there is not enough room for permanent teeth. 영구치가 나올 충분한 공간이 없으면 공간회복장치가 필요합니다. 15. There are times when we have to pull out a permanent tooth to make enough space.충분한 공간을 얻기 위해 영구치를 빼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0. The teeth are a lot bigger than the jaw bones.악골보다 치아가 큽니다. 11. Trere won"t be enough room for the permanent teeth to come out if the first molars move to the front part of the mouth.하악 제1대구치가 전방으로 이동하면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충분치 않습니다. 12.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speed of the growth of permanent teeth.영구치의 발육속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구강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을 위한 치과진료 소개서가 나왔다. ‘치아건강 요람에서 무덤까지’(발간 나래출판사)는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 등 11인의 치의학자들이 구강외과, 구강내과, 치주과, 보존과, 보철과, 소아치과, 교정과 등 각 치과분야를 소개하면서 궁금증을 실제 사례 Q&A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환자들이 진료 전후 상황에서 궁금한 내용을 사진 등 자료와 함께 알기 쉽고 상세하게 설명했다는 점에서 대국민 홍보자료로 사용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들이 각 과로 나눠 집필한 내용들에서는 각 과의 역할과 진료 방향 등부터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해석까지 꼼꼼하게 정리돼 있다. 대표저자인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는 서문에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심도 있는 질문과 의견교환 등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인생즐기기 맘껏 보여줘 영화를 평하기 전에 미리 말해야 할 사실은 나는 영화<69>의 원작 소설<69>의 작가 ‘무라카미 류’의 광팬이다. 일본에서 무라카미 류는 소설가로서 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서, 라디오 진행자로서, 스포츠, 와인, 음악, 여행 관련 잡지 투고 작가로서, 한마디로 그 자유 분방함을 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의 왕성한 활동답게 그 에너지를 한껏 불어넣은 작품이 소설<69>이다. <69>는 무라카미 류의 작품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 원작이니 나로서는 안 볼수가 없는 영화였다. 발칙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영화 제목 <69>의 의미는 1969년을 말하는 것이다. 1969년은 랭보, 아이언 버터플라이, 레이디 제인, 다니엘 콘반디, 알랭 들롱, 웨스 몽고메리, 레드 제플린, 벨벳 언더그라운드 등이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을때. 특히 <69>의 주인공 겐의 1969년은 그런 단어들로 점철된 해였다. 이 영화의 성격을 나타내는 한 마디 말,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다.” 주인공 겐은 학교를 바리케이드 봉쇄하고, 돼지
이규섭(作) ·97년 단국치대 졸·대전 월평동 하얀이치과의원 원장·Impression 회장
7. Infected baby teeth not only hurt. but it"s also not good for a child"s mental health.유치가 감염되어 있으면 해롭기도 하고 어린이의 정서에도 좋지 않습니다. 8. Early loss of baby teeth is the main reason why permanent teeth get crooked.영구치의 치아배열이 나쁘게 되는 주원인은 유치의 조기 상실입니다. 9. Crowded teeth have a strong relation to heredity.치아가 뭉쳐나는 것은 유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진료에서 흔히 겪게 되는 근관치료의 문제점들만을 모아 간추린 책이 최근 발간됐다. 이 책은 교과서적인 원칙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려우나 근관 치료 시 쉽게 접하게 되는 문제들을 문답 형식으로 조목조목 짚어 나가는 과정을 선택했다. 책의 구성을 보면 총 13장으로 구성돼 ▲근관의 성형 및 기구 조작 ▲근관의 충전 ▲비외과적 근관의 재치료-Canal Nego ▲근관내 약제 사용과 근관장 ▲치료 계획과 마취 ▲치아 미백과 치아 파절 및 천공 ▲근관치료 치아의 수복 및 외상 ▲치근단 수술과 치아 재식 및 이식 등의 주제로 나뉜다.이승종·금기연·김의성 교수 등 근관 치료 전문가로 구성된 저자들은 “가급적 용어도 굳이 한글만을 고집하지 않고 임상가가 일선에서 사용하는 편안한 용어를 선택, 이야기를 하듯 서술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저자 : 이승종·금기연·김의성(공동 저자: 이찬영·정일영·노병덕·권소란·박성호)■가격 : 7만원■문의: 대한나래출판사(02-922-0840)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최근 의료 영역에 대한 법률적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치과의사들에게 필수적인 법률상식을 담은 새 책이 발간됐다.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와 신성수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교수가 공저한 ‘치과의사가 꼭 알아야 할 법률상식’은 치과의사가 의료기관을 개설 및 운영하는 과정에서 유념해야할 법률적인 사안들을 Q&A 방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치과의사 면허 ▲의료행위의 한계 중 보조 인력의 활동범위 ▲네트워크 병원 ▲요양급여비용 중 부당청구에 대한 법적 제재 ▲의료인의 의무 중 진료기록부 관련 사항 ▲환자유인행위 ▲의료분쟁 등 최근 치과계에서 중심 이슈가 되고 있고 개원가에서 특히 궁금해할만한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 책 자체가 원론적인 내용보다는 저자인 양승욱 변호사가 실제 상담했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치과의사들이 가장 쉽게 사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는 점에서 개원가에서 보다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필독서라 할 만하다. 양승욱 변호사는 서문에서 “법률문제도 질병과 마찬가지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당사자인 치과의사가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자 :
이규섭 87년 단국치대 졸 대전 월평동 하얀이치과의원 원장 Impression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