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 시 부작용 해소법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대학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이 나선다. 최 원장은 ‘교정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을 주제로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임상 팁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등록은 6월 30일까지며,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지부는 “오는 7월 13일 하계학술집담회를 통해 교정치료 시 부작용을 다루는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김진구 원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원 졸업, 치주학박사 ·메릴랜드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선진임플란트연구회 학술이사 ·현) 연세구치과 원장
코로나19 이후 치의학 교육의 변화 양상을 살피고, 교육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치의학교육학회가 제22회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지난 16~17일 연세치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생 교육에 대한 고민’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 및 워크숍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일어난 변화, 학생 세대의 인식, 인공지능의 활용 등 실제적인 최신 주제의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학술대회는 줌을 통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 서병인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대학의 역할’과 관련해 김혜원 교수(연세의대)가 ‘치과대학, 개인의 발달과 예비치과의사로서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터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치과대학생의 변화’에 대해 강은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미래치의학센터)가 ‘입학 인재상 수립을 위한 학생·교수활동’, 김준혁 교수(연세치대)가 ‘뷰카 세계에서의 치의학 교육: Z세대를 위한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코로나 이후,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에 대해서는 방재범 교수(경희치대)의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 특성’, 신형석 교수(부산치대)의 ‘코
인천지부가 주최하는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INDEX2023·16th SCIDA)’가 오는 7월 8~9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 신관(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Bravo My dental lif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계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바이오치의학 분야에 대한 소개, 최신 임상강좌, 구인난에 대처할 수 있는 경영개선법 등 치과의사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의들이 준비돼 있다. 치의학 관련 바이오산업이 현재 어떻게 접목되는지에 대한 강의가 준비된 한편, 구강내과·치주·보철·임플란트·디지털·보험청구 등 치과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강의뿐 아니라 치과의사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인문학 강의, 구인난 대처 경영개선법 강의 등도 준비돼 있다. 8일에는 Christian makary 교수가 ‘From planning to final rehabilitation: the keys for a successful implant case in the esthetic zone’을 주제로 해외 영상 강의를 진행한다. 또 민병무 교수가 ‘단일 펩타이드로 치주염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새로운 전략’,
챗GPT, 메타버스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기술을 치과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6월 학술집담회를 지난 17일 오후 5시 용산역 회의실(itx-6)에서 개최했다. ‘치과현장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의 치과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먼저 이승현 교수(강릉원주치대)는 ‘인공지능과 치과예방’이라는 강연을 통해 예방치과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인공지능의 치과의료분야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특히 요즘 화제인 챗GPT, Bing 등 인공지능 챗봇 활용 사례를 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인공지능의 시너지 효과를 수용하되 환자를 마주하는 것은 의료인인 나 자신인 만큼, 이를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이종기 덴탈에듀텍 대표(서울웰치과의원)는 ‘메타버스와 치의학: 디지털 시대에서 임상기술을 배우는 새로운 방법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자사 어플 ‘덴탈미러마스터(DentalMirrorMaster)’를 예시로 들며 근관치료, 임플란트, 교정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치과 훈
‘2023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회원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간다. ‘GAMEX 2023’은 ‘Keep going, Bette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경기지부 회관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학술 강연 및 전시 부스 관련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총 600여개 부스 중 120여개 업체, 530개의 부스가 계약 완료했으며, 남은 부스도 계약이 마무리 단계여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오늘 배워 내일 진료실서 적용”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Easy Clinical Practice’를 테마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진료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임상 술식과 치료 노하우 및 Trouble Shooting 등을 포함한 50여개 강의가 마련된다. 디지털 기초부터 전악 수복까지 포함하는 임상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관련 세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7월부터 마스터코스(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7월 1일부터 내년 6월 15일까지 서울 마곡에 위치한 OIC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마스터코스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의원),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의원), 김학후 원장(구울담치과병원)이 각각 ▲마스터코스 베이직 ▲마스터코스 수술 ▲마스터코스 보철 과정을 담당해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룬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구강 모형 그대로를 재현한 교보재를 활용해 실습할 기회가 주어지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진을 통해 베이직코스는 물론 무치악 환자 케이스 계획 세우기부터 심화 보철 과정까지 밀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7월 1일부터 열리는 강충규 원장의 ‘마스터코스 베이직’은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과 기초에 집중한다. GBR이나 SINUS,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기본 개념과 WIDE & MS도 교육에 포함돼 있다. 7~8회차에는 임플란트 보철 강의도 진행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김진구 원장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마스터코스 수술’ 과정을 담당한다. FGG,
개원가가 마주하는 TMD 치료 난제 해결을 위한 노하우를 총망라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 120여 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DC/TMD 업그레이드와 TMD 치료의 탑 시크릿’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TMD 분야 해외 석학 특강과 더불어 TMD 치료 노하우 전수, 최신 지견 등 강연이 있었다. 특히 최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Prolotherapy(Prolo 주사요법‧증식치료‧인대강화주사)의 턱관절장애 치료 적용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기도 했다. 세부 강연으로는 첫 번째로 턱관절 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의 저명한 학자인 피터 스벤손(Peter Svensson)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 교수가 ‘DC/TMD – the final instrument or need for further developments?’라는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강연을 펼쳐 학술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턱관절 물리치료의 1급 비밀’ ▲김 욱 원장(TMD치과의원)이 ‘턱관절 Prolotherapy 및
구강내과 전공의들이 모여 뜨거운 학구열을 불태웠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2023년도 제1차 전공의 학술집담회를 지난 10일 연세대 치과대학에서 개최했다. 학회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의 구강내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내용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17년째 전공의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담회는 학회가 구성한 6차 교육 프로그램의 첫 번째 교육으로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가 통증생리학에 대해, 정재광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발작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권정승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지속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전공의들은 평소에 통증 환자를 보며 궁금했던 점을 연자에게 묻고 토론하는 열띤 모습을 보여줬고, 오랜만에 보게 되는 타 병원 전공의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학회는 다음 제2차 전공의 학술집답회를 오는 11월 18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령 환자 치과진료 시 유의사항에 집중, 통합적 관점을 제시한 학술강연에 많은 개원의들의 이목이 쏠렸다. 제20회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치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가 지난 10~11일 양일간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렸다. ‘100세 시대 나의 치과일지’를 대주제로 임상현장에서 만나는 고령 환자 진료 시 임상의들이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에 집중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550여 명이 참가,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학회원들이 오프라인 강의도 듣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방난심 교수(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가 ‘통치전공의의 엔도 최저 등급 컷’을 주제로 통합치의학과 수련의들에게 요구되는 신경치료 역량에 대해 강의했으며, 유태민 교수(단국치대 통합치의학과)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치과 진료실 응급매뉴얼’을 주제로 치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강의했다. 또 필수보수교육으로 박호진 팀장(연세의료원 조직문화팀)이 ‘원활하고 매끄러운 직원 조직문화 만들기’, 이정재 교수(단국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가 ‘자살예방-치과의사의 정신건강 챙기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신유석 교수(연세치대 보존과)가 ‘믿음직한 접착’, 신수
‘100세 치아 매뉴얼’ 도서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강동호·황인성 저자로 치과의 교육으로 환자의 습관을 바꿔 구강 질환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치과 예방 교육을 다룬 책이다. 주요 항목으로는 ▲우리의 치아관리 습관에는 뭔가가 빠져있다: 2가지 큰 영역 중 쉽게 간과되는 한 영역 ▲매일의 치아 청소, 목표를 알면 쉬워진다: 두 영역 중 두 번째 ▲턱근육은 다른 근육과 어떻게 다를까? ▲잇몸질환 예방법과 회복과정 ▲임플란트의 독특한 문제 등이다. 저자는 구강관리 습관을 두고 스스로 관리를 검사하고 판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최대한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이는 항상 일반인 또는 환자의 입장을 염두에 두고, 일상적인 비유와 예를 사용함으로써 상식적인 관리를 지속해 갈 수 있도록 도왔다. 저자는 “‘구강관리’라는 말은 조금은 전문성을 느끼게 하는 단어고, 일반인들은 이러한 단어를 만나면 일상의 맥락에서 벗어난 특별한 방법을 찾게 된다”며 “그러다 보면 스스로 생각할 수 있을 만한 부분도 치과의사나 위생사, 구강관리 제품회사, 제약회사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좇게 된다. 마치 최면에 걸린 듯 자신의 상식적 판단력을 접는 모드에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