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온라인 의료광고 형태에 대한 지침을 보완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1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지부는 온라인 의료광고 형태에 대한 지침 보완에 관한 안건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최근 온라인 상 변칙적인 의료광고가 난립하며 법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있어, 규정 상 미비한 부분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더불어 경북지부는 선거 방식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상정키로 결의했다. 기존의 ‘협회장 1인 및 선출직 부회장 3인’의 선거 방식을 ‘협회장 1인 및 선출직 부회장 1인’으로 변경할 것이 주된 골자다. 또 세부 개정안으로 선출직 부회장 궐위 시 회장이 임명할 것 등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은 “기존의 협회장 1인 및 선출직 부회장 3인 선거 방식에서 나타나는 폐해가 많다”며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을 각 1인 선출하고, 선출직 부회장 1인이 수석부회장의 역할을 맡아 회무를 처리하면 지금보다 부작용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해 안건을 상정했다”라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경북지부는 대의원총회 안건 처리 보고 규정을 마련할 것을 결의했다. 총회
임상의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인 측두하악장애의 기본 원리에서 치료 원칙까지 다룬 역서가 나왔다. 치과, 의학, 물리치료, 약리학 및 심리학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임상 치료자를 위한 책이다. Henry A. Gremillion, Gary D. Klasser 등이 저술하고 최재갑 교수 외 3인이 번역한 ‘측두하악장애–기초과학에서 임상 적용에 이르는 중재적 접근’을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측두하악장애를 기초과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기초과학적 지식을 어떻게 임상에 적용할 것인지에 관해 기술하고 있다. 최근에는 측두하악장애와 같은 만성 통증을 동반한 근골격계 질환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악구강계의 감각과 운동의 작동원리에 관한 신경생리학적·뇌과학적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 책은 최근에 이뤄진 측두하악장애와 관련된 기초과학적 연구 성과 및 이와 관련한 임상적 연관성에 초점을 맞춰 기술됐다. 책의 주요목차는 ▲저작계의 발생학·해부학·생리학 ▲저작계의 정상 기능 ▲저작계의 기능장애 ▲치료 원칙 ▲근육-기반 질환 ▲측두하악관절 ▲측두하악장애에서의 심리사회적 고려 등이다. 역자는 “이 책은 측두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 기업인 ㈜닥스메디(대표 노미화) 자사의 구강 세정 시스템인 ‘가글픽’이 뛰어난 세균 감소 효과로 최근 호평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농축 가글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은 가글픽 세균 감소 효과를 평가한 실험에서 동일인의 타액을 수집해 배양된 균을 관찰한 결과, 가글픽을 닥스메디 농축 가글과 함께 사용하면 물로 사용했을 때보다 세균이 65% 더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중의 가글은 알코올과 무알코올 제품으로 나뉘는데, 닥스메디 농축 가글은 무알콜로 천연성분이 함유돼 있어 유해 세균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매일 사용해도 입마름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농축 가글과 희석된 항균액은 분당 1800회의 강력한 맥동수압(물줄기가 끊어져 나오는 형태)과 360도 회전 가능한 제트팁으로 구성된 가글픽 구강세정기를 통해 교정 장치 사이와 입안 닿지 않는 곳까지 세정이 가능하다. 또 세분화된 수압으로 민감한 잇몸부터 익숙해진 이후의 4단계 수압 모드와 별도 펄스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IPX 7등급의 방수 설계로 물기와 습기가 가득한 욕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
임플란트 개념부터 임상 능력까지 기본기를 섭렵할 수 있는 강의가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6번에 걸쳐 임필 원장(NY필치과)과 함께 Implant Basic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부터 수술과 보철, 간단한 골이식과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탄탄한 기초를 다질 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마스터해 동시에 임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Diagnosis&Treatment Planning ▲임플란트 1차 수술 ▲임플란트 2차 수술 및 임플란트 상부보철 ▲골이식술 및 Soft tissue management ▲상악동 거상술(Crestal approach vs Lateral approach) ▲전치부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교합 등 주제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6회 차에서는 Live Surgery를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Live Surgery는 수강생들이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의료용 루페 전문회사 JTL 메디플러스(대표 이준택)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쳤다. 이번 KIMES에서는 JTL에서 오랫동안 준비한 프리미엄 플립업 루페를 출시해 많은 의료인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JTL 프리미엄 플립업 루페는 그동안 플립업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무게, 동공거리 미세 조절, 힌지 전방각도 조절 등의 기능을 개선했으며, 6중 멀티레이어 코팅을 통해 매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도록 제작돼 기존 TTL(맞춤방식)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또 JTL 프리미엄 플립업은 오토포커스 렌즈를 장착해 좌식용, 입십용 두 종류로 나눠, 해당 거리에서 작업이 전혀 문제없도록 설계가 됐으며, 기존 더블힌지 방식에서 3단 체인 힌지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지난해 말 출시한 초경량 무선 루페라이트 JTW01 모델과도 완벽한 호환을 이루며, 가격 면에서도 기존 100만원 초·중반 형성돼 있던 가격을 90만 원대로 출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2005년 설립한 메디플러스는 꾸준히 광학진단장비를 개발·공급해 왔으며, J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선보인 ‘Luvis’ 라인업 제품이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덴티스는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2022)에 참가, 성황리에 마쳤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전시된 품목은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동물병원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진료실 및 수술실이라는 의료환경에 필수장비로 손꼽히는 ‘Luvis’의 라인별 주요 모델들이 전시됐다. 그중에서도 지난 2019년에 출시해 최고사양에 원격제어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LED 무영등 ‘Luvis M/L400’과 무영등의 컴팩트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춘 전략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Luvis S300’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제품 관련 문의와 상담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Luvis S200’는 천정과 벽뿐만 아니라 모바일 타입으로도 선택할 수 있어 소형 수술실 또는 일반 진료실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사이즈에 비해 뛰어난 무영효과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전문 의료용 LED를 개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 레벨업’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 외 상악동 거상, 합병증, GBR, 가이드 임플란트까지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만큼 강의 소통하는 것 외 각 임플란트 회사가 자랑하는 다양한 수술기법에 대해서 직접 참가자가 실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핸즈온 코스를 마련, 실제적인 수술 실력을 레벨업 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16일 ‘임플란트 아카데미 오픈데이-입문자를 위한 특강’ 파트에서는 송영대 원장(이손치과)이 임플란트 아카데미의 소개와 더불어 치과 임플란트의 개론을 통해 임플란트에 관한 간단한 역사와 개념을 알아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은 15년간 임플란트 수술을 해오면서 잘 안되는 부분을 어떻게 개선시키고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는 특히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제공, 임플란트 초심자들이 자신감 있게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2월 24일 공개한 TV CF가 유튜브 업로드 3주 만에 4만 뷰를 돌파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덜 아프고 더 빠르게’라는 문구를 통해 네오임플란트의 바로가이드를 소개하고 환자의 편안함을 먼저 생각하는 네오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중독성 강한 CM 송인 ‘네오~ 네오~ 네오하세요~!’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네오 해야겠네오”, “부모님에게 추천해드려야겠네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네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CF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는 광고뿐만 아니라 네오포럼 영상과 제품 사용방법, 심포지엄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이 밖에도 공식 SNS에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고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 대표전화 1577-2885 혹은, 지역 담당 영업사원.
사이버메드가 AI 정부 지원 바우처로 선정돼,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치과 디지털 솔루션 제공 기업 (주)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는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AI 바우처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사이버메드의 자격, 적정성, 재무 능력 등을 종합 평가 후 이뤄졌다. 이에 따라 사이버메드는 오는 4월~10월의 6개월 간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이버메드는 딥러닝 기반 치과용 CT의 3차원 특징점 자동 인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이를 실현하고자 추가 인력을 확충하고 정규 조직을 확대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토대로 진단 및 판독을 위한 AI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 제작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CAD/CAM 및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어버트먼트 개발 상용화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가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LPGA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회사 측은 오는 4월 21~24일 나흘간 미국 LA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2022 DIO Implant LA Op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22 DIO Implant LA Open’은 JTBC Golf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 예정이다. 150만 달러를 두고 경쟁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랭킹 6위에 빛나는 박인비를 비롯해 김세영, 류소연 등 국내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브룩 핸더슨, 넬리 코다, 대니얼 강 등 각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 144명이 참여해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인 디오는 치과 진료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한 토털 디지털 솔루션을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세계 각지에 있는 골프 팬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키는 최고의 LPGA 대회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개최 지원으로 디오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와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이 YONSEI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기업 시범보급 지원사업 ‘정량광형광기를 활용한 치아균열증 평가기반 임상연구’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이는 신수정 교수를 중심으로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존과, 치주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들은 본 임상연구를 통해 ‘Qraycam-Pro’의 정량광형광기술(QLF technology)을 이용, 균열치아의 형광 반응을 평가한다. 이어 평가된 결과에 따른 예후를 확인함으로써 균열 치아의 감별 검사 방법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아이오바이오에 따르면 기존에 균열치아를 진단하는 목적으로 활용한 장비에 비해 ‘Qraycam-Pro’는 휴대가 용이해 장소에 한계가 없으며, 비용 효율적으로 균열치아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아이오바이오의 제품 중 구강 카메라인 ‘Qraypen-C’와 달리 ‘Qraycam-Pro’는 다수의 치아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고, 치아의 측면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강남세브란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환자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여기에 본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전달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