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미스트롯 김다현 양과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 출시 이후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교정 전문 치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템올소돈틱스가 교정재료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시장의 주도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를 위해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스템교정’ 브랜드 이미지를 환자 친화적으로 접근하고자 ‘뭐가 달라도 달라요’라는 차별화된 메세지를 청소년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친화력과 호감도를 갖춘 김다현 양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신규 광고모델 선정과 동시에 풍성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롭게 리뉴얼된 오스템올소돈틱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애플에어팟 프로’, ‘로지텍 무선마우스’, ‘스타벅스 기프티콘’, ‘뷰센양치키트’ 를 증정한다. 업체 측은 “김다현 양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전속 모델로도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오스템올소돈틱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함으로써 광고 효과 극대화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학의학용어집(이하 표준용어집)이 7년의 세월을 거쳐 새롭게 발간됐다. 이번 표준용어집에는 현재 공인된 한의학 학술용어가 상세히 담겼으며, 모든 표제에 ‘뜻풀이’를 포함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대한한의학회가 최근 발간한 ‘표준한의학용어집 2.1’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20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및 2021 대한한의학회 미래인재상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 밖에 코로나19 극복 캠페인도 동시 진행됐다. 이번에 발간된 표준용어집은 지난 2006년, 2014년의 1.0, 2.0 버전의 한글 표제어를 기반해 ‘현재 국내에서 공인돼 사용하는 한의학의 학술용어’를 담고 있다. 표제어, 원어, 분류, 뜻풀이, 관련어 순으로 구성됐으며, 특정 용어의 대표적인 표현과 한의학적 분류를 함께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든 표제어에는 뜻풀이가 포함됐다.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처음 발간된 한의학용어집은 세계보건기구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 등에 한의학 용어가 채택되는 데 영향을 미친 만큼 한의학 발전에 큰 의미를 지닌다”며 “한의계도 한의학 표준화 등 각 분야의 소기 성과를 모아 도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1, 이기준 교수 초청 특강’을 정부의 방역지침이 연장되기 이전인 지난 12월 12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 대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얼굴 살리기 원샷 원킬 키워드 교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서는 제1~2강은 성인 교정, 제3~4강은 성장기 교정으로 구분해 성장기와 성인까지, 수술과 비수술에서 얼굴을 살리는 임상적 팁을 공유했다. 또 교정 치료 전후 얼굴 변화에 대한 여러 의문점을 현장 강의와 실시간 질의, 응답과 함께 오스템 덴올의 방송 장비를 활용한 이기준 교수의 생동감 있는 시연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준비 단계부터 많은 교정전문의 사이에서 화제가 됐으며, 강의 현장에서도 집중도 높은 분위기로 진행돼 교정학계에서 이기준 교수의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순도 높은 강의란 평가를 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현장에서는 오스템올소돈틱스가 출시한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의 체험과 상담이 대강당 외부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이뤄졌고,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사은품을 진행하는 이벤트도 병행했다. 당초 지난 8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특강은 코로나19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온라인 세미나의 연말 결산 재방송을 오는 12월 28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특집 방영한다. 해당 특집 방송은 2021년 한 해 파격적이고 새로운 연자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 메가젠의 온라인 세미나를 한자리에 모았으며, 매주 화요일 7시에 진행하는 ‘케이스 디스커션’, 생동감 있는 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 치의신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하는 ‘치의신보TV 라이브 세미나’를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미나는 총 19명의 연자, 39편의 케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주제로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라이브로 진행하고 있는 케이스 디스커션은 매회 동시 시청자 수가 꾸준히 상승하며, 다양한 연자 라인업과 주제로 임상에 유용한 강의라는 평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라이브 서저리 역시 실시간으로 임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으며, 해외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그 인기가 상당하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치의신보TV 강의는 메가젠과 치의신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하는 강의로 매회 수강 신청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통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 이사는 오늘(28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과잉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추진의 전향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비급여 진료비 관련 개정 의료법이 위헌 결정이 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한편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사회 각계 직능단체 대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내년 3월 대통령선거와 관련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대한민국 대전환 직능본부 출범식’이 지난 12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슬기로운 직능생활, 이재명과 함께!’라는 주제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당 대표인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김병욱 직능본부 본부장 등 여당 소속 국회의원은 물론 박태근 협회장과 신인철 부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의료계, 문화예술계, 운송업계 등 다양한 직능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여당의 제언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의료단체 대표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박태근 협회장은 이재명 대선 후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욱 직능본부 본부장과 나란히 맨 앞줄에 앉아 준비된 출범식을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박 협회장은 이날 출범식 전후로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및 타 단체 대표들과 상견례를 갖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출범식이 마무리된 직후에는 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장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강경동 치협 공공군무이사는 오늘(27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비급여 정책 추진의 전향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키 위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한편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저는 구순구개열 기형을 갖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서울대학교 병원, 연세대학교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수술을 받았죠. 그런데 저 때는 아직 치료에 대한 프로토콜 같은 게 정립이 되기 전이라 그런지 결과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교정치료도 늦게서야 받았는데 그마저도 다 재발되었고 교정치료를 받는 중 막았던 구개파열 부위도 다시 벌어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비강과 구강이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치조골이식도 받지 않았구요. 제가 치과대학에 진학하게 된 것은 치과의사가 돈을 잘 번다는 외할머니의 강력한 권유도 있었지만 저 같은 악안면 기형을 가진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수련을 생각할 때도 외과 말고는 생각이 없었지요. 비록 몸은 너무너무 고되었지만 악안면구강외과 수련 생활은 참 제 적성에 맞고 보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만 수련을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지난 삶을 돌아볼 때 후회하는 게 그렇게 많이 있지 않는데 이 부분은 참 많이 후회가 됩니다. 제가 치과의사가 된 이유가 사라져 버렸으니까요. 외과 수련을 받지 않아도 다른 것은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악안면
2022년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중 94.1%가 최종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오늘(24일) ‘2022년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공고했다. 국시원은 이번 시험 응시자는 총 76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721명이 최종 합격해, 합격률 9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의신청은 합격자 발표일 5일 이내인 12월 28일 18시까지다. 행정심판청구는 또는 행정소송은 90일 내다. 이의신청 항목은 ▲전산 상 점수 산출과정 중 전산오류 ▲합격여부 오류 ▲실기시험 진행과 관련된 기타 명백한 오류 등이다. 동영상 확인 및 재채점, 장비 및 시스템 오류 확인, 채점표 및 채점기준 공개 등에 관해서는 이의신청을 받지 않는다.
김재성 치협 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며 헌재 앞에 관련법 위헌 판결을 요구했다. 김 이사는 24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관리 강화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김재성 이사는 “치과의사 전 회원이 정부의 부당한 비급여 통제 정책에 대해 끝까지 투쟁해야 한다. 비급여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치과 진료시 실시 되는 ‘전신마취’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또 의료기관의 효과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지급하고 있는 감염예방·관리료 산정 가능 기관이 치과병원과 한방병원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2021년 제2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장애인 치과 진료 수가 개선방안’, ‘감염예방·관리료 확대 적용방안’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장애인 치과 진료 수가 개선방안’은 그동안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와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돼온 전신마취를 동반한 치과 처치와 수술 과정에서 일부 마취비용이 비급여 항목에 해당돼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부담했던 것을 건강보험에 적용토록 확대하는 내용이다. 현재는 처치·수술의 진료 구분에 따라 동반되는 전신마취 시간을 급여와 비급여로 구분해 적용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에 이번 건정심을 통해 뇌병변·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의 치과 진료 시 전신마취 시술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급여 기준을 신설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또 장애인 치과 진료에 대한 치과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관련 수가를 개선했다. 병원급 이상에서도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