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 세라믹 보철 소재 전문기업 (주)하스(대표이사 김용수)가 지식 재산을 경영에 잘 활용하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하스는 지난 11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중소기업 IP(Intellectual Property·지적 재산권) 경영인대회 시상식’에서 대상격인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하스가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데에는 강원도경제진흥원 산하 강원지식재산센터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연계해 특허분석이나 해외특허출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IP 경영을 수행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중소기업 IP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해 지식재산경영 인식 확산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하스는 지난 2008년 1월에 설립된 치과용 심미 보철 재료 제조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리튬 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을 개발해 시판했다. 90여 개국에 수출을 진행하는 수출지향형 기업(해외수출비중 87%)이며, 전 세계 185개의 글로벌 파트너와, 당사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하는 70여명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하 의료중재원)은 지난 11월 30일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식을 의료중재원 원장실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의료중재원은 지난 7월‘체험형 청년인턴 공개모집’을 통해 9명 청년인턴을 선발, 약 3개월(9월~11월) 동안 실무부서에 배치해 직무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턴과정에는 직무교육과 멘티-멘토프로그램을 운영, 개인의 직무역량강화와 조직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윤정석 원장은 “3개월간 의료중재원에서의 근무 경험이 개개인의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어디서든 필요한 인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연말에도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세미나로 전국의 치과 개원가 원장들을 찾아간다. 4인 4색 구강스캐너, Densah OD Academy, R2 SINUS Solution, 임플란트 레시피,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의 임상적 효용성 세미나 등 메가젠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한 세미나가 12월에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4인 4색 구강스캐너’는 오는 16일(목) 당진시 소상공인협동조합, 20(월) 대구 MG뉴턴, 22(수) 속초 더클래스300에서 열린다. ▲‘Densah OD Academy’는 오는 15일(수) 창원 모모 모임공간, 22(수) 메가젠 부산지점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R2 SINUS Solution’은 오는 14일(화) 하이서울유스포스텔에서 개최된다. 또 ‘임플란트 판을 바꾸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임플란트 레시피’는 오는 21(화)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의 임상적 효용성 임상 특강은 16(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MTA(Mini Tube Appliance) 파워유저 미팅’을 지난 12월 2일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했다. MTA의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MTA를 임상에 적용해 온 리더급 파워유저가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각 강연에서는 ▲김은지 원장(동탄예나교정치과)이 ‘mini-tube 및 변위기반 접착술을 활용한 전체 교정치료’ ▲안윤표 원장(고운미소치과)이 ‘Tube appliance를 이용한 torque control’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전치부 교차교합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MTA를 이용한 교정치료’ ▲김왕식 원장(상동모아치과병원)이 ‘프랑켈과 MTA의 효율적 병행치료’ ▲김용 원장(서울USC치과)이 ‘Clear aligner와 Mini-tube appliance, Motion 장치의 콜라보’ ▲조진형 원장(웃는 E치과교정과)이 ‘2줄 호선을 이용한 섬세한 MTA 교정치료’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관계자는 “오스템올소돈틱스는 Light force technology에 기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1월 24~29일 온라인플랫폼에서 ‘제5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사업 내에서의 치주질환의 현재와 미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215명이 사전 등록해 정부‧지자체의 구강보건사업 내에서 치주질환 관리가 기여할 수 있는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지영 교수(한양의대)는 ‘대한치주과학회 잇몸의 날 사업보고’를 통해 학회가 해마다 진행한 대국민 강좌 주제를 되짚어보고, 전국 보건소 및 수련기관 건강 강좌, 거리캠페인, 무료 진료, ‘사랑의 스케일링’ 등 꾸준히 이어온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여러 질병이 치주질환과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규명하고, 이를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잇몸의 날 행사의 역사를 정리했다. 이어 윤정희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이 ‘구강보건 사업 정책의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구강보건사업‧학생건강증진‧국민건강증진의 기본계획 등 여러 틀 안에서 정부와 지자체 주도의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공 인프라 구축, 사업 발굴 등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논의가
시멘트 사용 없이 간단히 구강 내 장착이 가능한 신개념 보철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Highness digital system)’에 지역 개원가 원장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하이니스가 지난 11월 1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와 11월 27~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CDC)’에 연이어 참가해 지방의 개원의들에게 많은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부스를 운영했다.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은 ‘No Cement’, ‘Lateral Force Support’, ‘Sink Down Prevention’ 등을 내세우는 쉬운 인상 채득, 보철 세팅을 장점으로 한 시스템이다. 하이니스 시스템은 상부 보철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수술 직후 체결된 어버트먼트를 바꾸지 않고 계속 유지해 보철장치를 바꿀 때 마다 일어나는 연조직 자극을 줄이는 한편, 조직 친화적 장기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시스템이다. 하이니스 시스템은 시멘트가 필요 없는 Screw type 보철로 시멘트로 인한 부작용과 합병증이 없고, 수직압/측방압 발생 시 Screw 풀림 및 파절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Sink Down
예스올소㈜가 치과 재료업계와 협업으로 ‘MyLign(마이라인)과 함께’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지난 2일 성수동 소재 스타치과기공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첫 모임에는 10여명의 재료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해 간접접착술식이 교정치료에서 갖는 의미를 공유하고, 마이라인의 실제 시연을 직접 보는 기회를 가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교정분야에서 새로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시도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서 서로 공감하고 의미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마이라인은 간접접착술식(IdB) 셋업을 20분 내 구현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예스올소㈜는 마이라인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시도로 ‘찾아가는 마이라인: 가마’와 ‘찾아오는 마이라인: 오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더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시도로써 ‘마이라인과 함께’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이는 치과의사들이 자주, 직접 만나는 치과재료업계 종사자들의 도움을 받아서 마이라인을 더 쉽고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의를 갖고 있다. 이효연 예스올소 대표는 “마이라인은 다가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지향하는 소프트웨어로서 치과의사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해 진료에서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이 지난 11월 30일 학술지 ‘HIRA Research’ 제1권 2호를 발간했다. HIRA Research는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정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금년 5월에 창간했으며, 연 2회 발행한다. 이번 호에는 ▲차기 정부에 바라는 보건의료정책 ▲보건의료의 질 향상 ▲빅데이터 활용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 총 11편이 게재됐고, 학술지 홈페이지(www.hira-research.or.kr)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심평원은 HIRA Research의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를 추진해 전문학술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위원장을 맡은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창간호에는 공급자 단체, 이번호에는 의료계와 학계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HIRA Research가 앞으로 정부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담아 더욱 치열한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2020년 본부 인증취득에 이어 올해 6개 지역본부와 인재개발원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난 11월 26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ISO 45001은 다양한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건보공단은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수립해 안전관리 전담조직 강화 및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위험성평가, 안전교육, 4·4·4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안전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산업재해 발생을 꾸준히 감소시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단의 안전보건 업무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통해 검증됐고, 국제표준에 따라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김용익 이사장은 “건보공단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이번 국제표준화 기구의 객관적 검증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며 “내년 1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공단을 이용하는 국민들과 모든 직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리뉴메디칼이 새 사옥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새 사옥은 신중동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이전보다 더 넓은 업무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부서별 공간 분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리뉴메디칼은 치과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및 멤브레인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09년 창립 이래 국내외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여러 치과 제품에 대한 국내외 라이선스를 80개 이상 보유하고 이를 토대로 독자적인 유통망과 영업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리뉴메디칼 측은 “사옥 이전으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직원들의 복지가 개선된 만큼 직원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리뉴메디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와 ‘오스템미팅2021 서울’을 동시 개최해 국내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됐다. 특히 오스템미팅은 전 세계 26개국에 5개 국어로 생중계돼 어느 때보다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누적 8만 2000뷰 중 해외 시청자 뷰수만 2만 4000뷰가 넘었다. 이번 행사를 시공간 제약 없이 세계 각국에서 많은 치과의사가 시청할 수 있도록 오스템은 대강당에 통역부스를 설치하고 실시간 통역 시스템을 새로 구축,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통역해 방송을 성공적으로 송출했다. 행사 첫날 열린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에서는 구연 부문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라이브 강연과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구연 부문 대상은 ‘Functional and Esthetic Facial Reconstruction with 3D Printing Implan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이의룡 부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수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