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범 교수(성균관대의대 치과학교실)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이하 치주학회) 차기회장에 자리에 올랐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13일 온라인상에서 확대이사회를 열고, 계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2023년부터 2년 간 제32대 회장직을 맡게될 계승범 차기회장은 공보·섭외·학술·국제·총무이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학회의 여러 업무를 경험했고, 잇몸의 날 제정 등 굵직한 역사 현장의 주역으로 학회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계승범 차기회장은 “치주학회는 치과계 인준 학회 중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높은 SCI 인용 지수를 자랑하는 학술지와 활발한 대국민 홍보 행사, 긴밀한 국제 교류로 국내외 학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학회의 양적‧질적 성장은 지난 60여 년간 여러 선‧후배 회원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그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열어 과반수 출석과 출석자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을 진행한다.
(주)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에서 최고급형 옵틱 엔진 ‘빈에어’와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핸드피스 멸균기 ‘Q2 알파’를 묶어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빈에어는 임플란트 등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고효율, 다기능을 겸비한 최고급형 임플란트 엔진이다. 낮은 속도에서도 마이크로 모터의 토크 및 회전속도를 완벽하게 제어 가능하고 특허 받은 듀얼 유리섬유 광원으로 그늘 사각지대 없이 시술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내구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길이는 30% 짧게, 무게는 23% 더 가벼워져 최고의 그립감과 완벽한 균형을 갖춘 제품이다. Q2 알파는 60도 이하에서 저온 멸균해 의료기구의 수명을 2~3배 늘려주는 저온멸균기로, 3D 프린팅 출력물, 구강스캐너 팁 등의 멸균이 가능해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병원에서 독자 개발 P·ART 기술 탑재로 파우치를 팽창, 수축해 파우치 내부에 멸균제를 강제 침투시켜 높은 멸균 효율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므로 병원에서 많이 선호한다. ㈜리뉴메디칼 측은 “550패키지를 시작하고 많은 상담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원하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3회 정기학술대회(대회장 박관수)가 오는 12월 19일(일) 오전 9시30분부터 ZOOM 웨비나 및 신흥 사옥 11층 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교정, 턱교정수술의 업그레이드: 특발성 과두흡수(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와 보톡스’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과두흡수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이와 연관된 교합변화에 대해 자세히 다루며, 더불어 보톡스 활용법에 대해서도 다룬다. 특발성 과두흡수에 대해 다루는 오전 세션에서는 ▲안석준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관절원반 변위를 지닌 교정환자에서 나타나는 과두흡수와 연관된 교합변화’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ClassⅡ surgery and condylar resorption’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치과)이 ‘A challenge in orthodontics: 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 ▲김용덕 교수(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악교정수술 전후 나타나는 특발성 과두흡수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보톡스를 다룬다. ▲최진영 교수(서울
최신의 디지털 보철 임상 및 관련 소재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글래스 세라믹 보철 소재 전문기업 (주)하스(대표이사 김용수)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디지털학회)가 공동주최한 ‘2021 I.DE.A(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 포럼’이 지난 14일 마곡 오스템 대강당에서 열렸다. ‘디지털 일급비밀을 공개합니다!’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4회째 열린 행사로 치과 캐드캠용 소재 ‘엠버 밀’을 바탕으로 한 최신의 디지털 보철 임상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연회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점차 활기를 띠어가는 오프라인 강의현장을 연출했다. 강연에서는 심지석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가 ‘진화 중인 CAD/CAM용 치과 세라믹’을 주제로 치과 세라믹의 발전 양상, 최근 재료들의 특성을 강의했다. 이어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의원)이 ‘치아, 입술 안모의 조화’를 주제로 상악 중절치의 정확한 위치에서부터 시작하는 임상적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CDT. Petri Cristian, Dr. Bancescu, Th.D. Tudor Todea 등으로 구성된 Inspire team이 펼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임 필 원장 초청 GBR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Smart한 골 재생 전략’을 주제로, 골 이식술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GBR세미나는 ▲100전 100승 GBR을 위한 절개 및 봉합 ▲골재생술의 원칙과 핵심 노하우 ▲다양한 임상증례별 GBR 전략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GBR에 대한 이론과 노하우를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자인 임 필 원장(NY필치과의원)은 성공적인 GBR을 위한 수술 노하우는 물론이고, Ridge splitting, Socket preservation 등 다양한 골 재생 술식들을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비교 설명하는 한편 성공적인 골 이식을 위한 Defect 분류 등 골 재생 관련 핵심 내용을 비롯해 다양한 임상증례 및 수술동영상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실습 기회를 마련해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절개 및 봉합 테크닉 ▲다양한 Flap advancement 테크닉 ▲흡수성 차폐막과 OssBuild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하반기 학술대회를 연다. 보철학회는 치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12층 아이리스홀에서 갖고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86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egin again, Patient centered Prosthodontics(다시 또 새롭게, 환자 중심의 보철학)’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진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치과보철치료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명의 해외연자가 아주 특별한 강연을 펼친다. 보철학회는 이번 해외 연자 강연을 통해 심각한 구강상태에서 환자 중심의 진료 계획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접하고, 무치악 환자에서의 기능적인 의치 제작법과 그 효과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기관인 스피어 에듀케이션의 대표강사인 Ricardo Mitrani 박사(멕시코)가 학술대회 대주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말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을 연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첫 개최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측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와 ‘오스템미팅2021 서울’을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해 새롭게 이전한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오스템미팅 2020 서울’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이틀간 누적 4만뷰 이상 시청기록을 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 개최한 ‘오스템미팅 2021 서울’역시 누적 시청 5만뷰 이상을 달성하며 웨비나 열풍을 주도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오스템미팅을 개최하는 한편 덴올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우선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최초로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미 덴올에서 예선전
이석곤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이사는 17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의료법은 과잉경쟁을 초래하고 동네치과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관리 강화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정필훈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의 모친 홍남순 여사가 별세했다. ■ 빈 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대학로) ■ 발 인: 2021.11.18 (목) 오전 5시30분 ■ 연락처 : 02-2072-2091, 010-3300-3604 ※코로나로 인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유가족 일동)
예스올소㈜(대표 이효연)가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1차 MyLign(마이라인) 사용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효연 대표가 직접 나서 ‘1부 MyLign의 특장점’, ‘2부 사용설명회’로 나눠 총 90분간 진행한 사용설명회는 실제 증례를 갖고 MyLign 사용법을 상세히 강의해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첫 발자국이 됐다. 예스올소가 최근 출시한 MyLign은 디지털 간접접착술식(Indirect bonding) ‘셋업’을 20분 이내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로, 3D CAD 기술을 적용해 정상 치열 배열(Set-Up), 치료 과정 시뮬레이션, 환자 맞춤형 교정 장치 장착용 운반체(Jig)의 디자인과 제작까지 한 번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예스올소 측은 “실제 증례를 가지고 하는 실시간 MyLign 셋업이 간접접착술식 본래의 목적을 충실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대에 치과의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용 설명회를 통해 촬영한 동영상은 예스올소 사이트(www.mylign.co.kr)와 유튜브(mylign 검색)에 공개돼 있고, 치과의사들의 요청이 있으면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5일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역가입자 세대에 11월분 보험료부터 2020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과 2021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를 월별 보험료에 반영·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가입자 보험료 산정 시 반영하는 소득과 재산을 최근 자료로 변경해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년간 적용한다. 건보공단은 2021년 공시가격 변동에 따른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가입자 보험료 산정 시 재산공제(기존: 재산과표금액에 따라 500만원~1,200만원)를 500만원 추가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재산과표가 인상돼도 동일 등급에 해당될 경우 보험료에 변동은 없다. 재산요건 미 충족으로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피부양자는 한시적으로 보험료의 50%를 경감할 예정이며, 향후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시 재산 기본공제를 5,000만 원으로 확대해 재산보험료 부담을 더욱 완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소득·재산자료 반영으로 전체 지역가입자 789만 세대 중 보험료 변동이 없는 세대는 261만 세대(33.1%), 인상 세대는 265만 세대(33.6%), 인하 세대는 263만 세대(33.3%)로 나타났다. 세대 당 평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