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지난 4월 18~21일 열린 미국심미치과학회(AACD)에 참석해 양국 간 교류를 이어갔다. 장원건 부회장은 시카고에서 열린 AACD에 대한심미치과학회를 대표해 참석, ‘심미치과 외교사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학회 기간 중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를 비롯해 미국심미치과학회(AACD), 일본심미치과학회(JAED) 세 나라의 ‘Sister Academy Meeting’이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매년 이뤄지고 있는 연자 교환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또한 연자들의 발표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심미치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공통적인 부분과 차이점을 알 수 있게 하는 유익한 기회라는 것에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회의를 통해 앞으로 3국 뿐 아니라 더 많은 외국의 연자들을 포함하는 ‘심미치료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매년 미국에서 개최하는 Sister Academy Meeting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연자 외에 대표자에게 숙박과 등록비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회의 후에 장원건 부회장은 ‘Principles and Step-by-step procedures to achieve a
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가 오는 26일 경북대 치전원 1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심미 임플란트! 가즈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경부 클리닉과 전치부 임플란트에 초점을 둔 강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먼저 안명환 원장(대구 미르치과병원)이 ‘치경부 클리닉(Evidence-based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Cervical Lesion)’을 주제로 협진적 관점에서 치경부병소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전치부 임플란트는 왜 어려울까?’를 주제로 효율적인 전치부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문의는 053-753-0153으로 하면 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는 2점이 인정되며,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취득을 위한 학회활동 평점점수는 5점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