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세미나 누적수강생이 5000명을 돌파한데는, 턱관절장애 기초부터 임상까지 오롯이 담아낸 뛰어난 강의들과 보험청구 방법 등을 수록한 자료집 제공 등이 ‘인기몰이’의 주역이었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최 ‘2023년 치과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이하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이 지난 2월 12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 총 누적수강생 5000명 돌파기념을 맞아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열렸다. 주최 측은 당일 협회 개원박람회, 세계 디지털 치의학회 등 큰 행사가 겹쳐 진행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전 등록 450명을 포함, 총 50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20여개 업체가 전시 부스에 참여하여 할인특판 등 활발한 판촉,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정성창 명예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오전 세션에서는 ‘제1부 턱관절장애의 기초’를 테마로 진행된 가운데 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구강해부학교실)가 ‘턱관절 기능해부 및 턱안면 미용해부 완전정복’을, 최순철 교수(서울치대 영상치의학과)가 ‘치과
중랑구가 지난 2021년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위험음주 및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마드(NoMAD) 프로젝트’에 중랑구회와 중랑구의사회, 중랑구약사회가 하나로 똘똘 뭉쳐 중랑구 음주환경문화 개선을 위해 나섰다. 이번 ‘노마드’ 프로젝트엔 중랑구회, 의사회, 약사회가 전방위적으로 참여해 중랑구 내 동네병원, 동네치과 그리고 동네약국 내원자를 대상으로 고위험음주 여부를 파악해 필요 시 의약전문가가 직접 금주와 절주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는 환경 구축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하나로 똘똘 뭉친 세 회장들은 한결같이 ‘중랑구의 음주문화가 지난해보다 올해 조금 변화돼 가고 있고 3단체가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이전 대한민국 금연캠페인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함께해서 성공했듯이 중랑구 음주문화도 변화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노마드 프로젝트는 금주구역 지정, 음주운전단속강화, 외식업소만취 예방, 의약기관 고위험음주 개입, 모바일 고위험음주 관리 프로그램, 학교 예방 프로그램 등 음주폐해감소의 효과성이 증명된 프로그램 패키지다. 우리나라에선 처음 중랑구에서 시도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중랑구의 학교, 가정, 동네의원‧약국‧치과,
메디클러스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6회 두바이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에 참가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치과진료장비 생산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한데 이어 치과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된 가운데 열린 행사다. 매해 AEEDC를 시작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온 메디클러스는 올해 10번째로 AEEDC에 참여, 성장된 모습을 통해 각국의 관계자들에게 많은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메디클러스가 선보인 칼슐실리케이트 실러인 ‘ONE-FIL’과 유니버셜 본딩제인 ‘하이본드 유니버설(Hi-Bond UNIVERSAL)’과 다양한 제품들이 전 세계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하이본드 유니버설은 모든 에칭 시술방식에 안정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치과용 범용 접착제다. 이 제품은 10-MDP를 함유했으며 독자적 분산기술을 도입, 사용 전 용기를 흔들 필요가 없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MBG 나노필러기술이 포함돼 치아재광화와 지각과민효과도 우수하다. 메디클러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이들이 찾아와 관심을 가졌다. 이미 해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