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Share your knowledge’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 이하 카오미)가 세 번째 국제학술대회(iAO2018)와 학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동시에 열고, 아시아 허브 임플란트 학회를 넘어 세계적 임플란트 학회로 비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3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되는 제25회 카오미 춘계학술대회 iAO2018은 특히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Osteology Foundation(이하 OF)과 함께 joint meeting을 진행,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강연을 ‘안방’에서 들을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iAO2018를 위해 OF의 회장인 Mario Sanz 교수, Ronald Jung 교수, Saso Ivanovski 교수, Tatsuaki Matsunaga 교수, Jerry Lin rynt 등의 연자들이 국내를 찾아 농익은 그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학술대회는 3월 10일 ▲상악동 거상술 후 합병증과 관련한 논의(이동운 교수, 김영진 원장) ▲Implant+Denture : What’s the best?(이정열 교수, 김기성 원장)을 시작으로, 오후 OSTEOLOGY REGE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회(회장 김진범·KADR)가 지난 17일 서울스퀘어 루싱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역대 회장을 지낸 이재현 외 7인의 고문진과 2018년 신규임원 6인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IADR 학술대회에서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를 개최하고, 11월 경 KADR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IADR 학술대회는 기초치의학 뿐만 아니라 임상치의학 분야도 포괄해 ‘치의학의 올림픽’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KADR 측은 오는 2월 2일까지가 런던 학술대회 발표 초록마감이라며,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회원 및 대학원생들에게는 등록비를 대폭 할인하고 있다. 한편, 2016년 IADR 서울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민병무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생화학교실)는 IADR 유럽지부의 추천에 힘입어 2019년 부회장선거 후보로 지명됐다. IADR은 각 지부의 추천을 받아 부회장선거 후보 3인을 지명하고 2018년 하반기에 전 세계 IADR 정회원들의 메일투표로 2019년 부회장을 선출한다. 임기 1년의 부회장에 선
치협 자재·표준위원회(위원장 김소현·이하 자재·표준위)가 국내외 기업들의 신제품 구강관리용품들을 살펴보고 제품 추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재·표준위 회의가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협 ‘치과기자재 등에 관한 품질관리추천규정’에 따라 기존 추천을 받았던 메디안 검케어·치석케어·듀얼이펙션 등 아모레퍼시픽 칫솔 제품 14종의 추천기간을 연장하는 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오랄비 크로스액션 그린티·벨벳 잇몸케어 그린티 두 제품에 대한 추천의 건도 논의했다. 두 제품은 녹차 에센스 함유 제품인데 크로스액션은 빗살모양 칫솔모로 치아틈새 플라크 제거력 향상, 벨벳 잇몸케어는 0,01mm 보다 가는 초미세모가 부드럽고 깊숙한 세정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아쿠아픽의 신제품인 ‘뉴 아쿠아픽 구강세정기’ 추천 여부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뉴 아쿠아픽 구강세정기는 분당 2200회의 강력한 맥동수류로 세정력을 높인 제품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협 추천 제품 검토 외 치과계 자재 및 재료 유통현황 관련 주의사항과 지난해 2017 ISO/TC 106 홍콩총회 참가 결과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김소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6일 주요 임플
치과의사 출신인 이지혜 영서의료재단 이사장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지혜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및 2018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지혜 이사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영서의료재단이 커지다 보니 고용창출이 이뤄졌고 청소, 주차관리, 구내식당 등 계약직 근로자가 거의 없는 상태”라며 “앞으로도 기업하는 사람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0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의료봉사를 시행했다<사진>. 이날 의료봉사에는 이준상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외 총 7명이 참석했으며, 21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발치, 레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신동훈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웅상 지역의 의료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기대를 표명했다. 부산대 치과병원 관계자는 “2018년에도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이 밝은 미소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 찬·이하 동창회)가 새내기 회원들을 맞이했다. 동창회는 지난 19일 치과의사 국시를 마친 원광치대 본과 4학년들과 함께 ‘2018년 34기 총동창회 입회식’을 가졌다. 이날 제70회 국시 장소인 전주 서신중학교에는 동창회 임원 및 학교 교수, 후배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시험을 치르러 들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입회식 장소인 아름다운 웨딩홀로 이동해 총동창회 입회식 및 만찬,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천상우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 동창회 임원, 본과 4학년생 및 후배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에서는 피아노 트리오 연주와 난타 공연이 진행됐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또 동창회가 준비한 축하 기념선물도 전달했다. 새로 동창회에 입회 한 본과 4학년 학생들은 학교발전을 위한 CMS 월회비 납부를 약속했다. 정 찬 동창회장은 “날씨가 추운 가운데 국시를 치르느라 수고한 후배님들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줘 고맙고, 앞으로 여러분들이 치과의사로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동창회가 멘토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축하인사를 했다.
2018년도 경희치대 보존학교실(주임교수 최경규) 신년교례회가 지난 20일 서울 서초동 소재 식당에서 열렸다<사진>. 최호영 명예교수를 비롯해 9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3년의 보존과 전공의 과정을 마친 고종건, 김세훈, 김현정, 모소연, 최소윤 등 5명의 수련의들이 최신 임상지견을 선보이는 증례발표회를 진행하고 이들에게 수료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지난 4년간 경희대 보존학교실 동문회 ‘경존회(회장 최승모)’ 회장을 역임한 김병우 전임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 전공의들의 소개 및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경존회 회원 간 즐거운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가칭)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COI KOREA)가 새 회장에 김진선 원장을 선출했다. ICOI KOREA는 지난 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10, 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11대 신임회장에 김진선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2017년 총회 당시 기존 1년 임기에서 2년으로 회장의 임기를 늘린 ICOI KOREA는 10대 정희승 회장을 마지막으로 김진선 회장부터는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진선 신임 ICOI KOREA 회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ICOI KOREA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셨는데, 임기가 2년으로 늘어난 만큼 두 배로 더 뛰어 ICOI KOREA의 규모와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진선 회장은 미소모아치과의원을 개원하면서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 회장,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의 발전에 힘써왔다. ‘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보험청구 달인되기’ 3탄을 진행, 회원들의 ‘치과보험 IQ’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대구지부는 지난 10일과 13일 두번에 핸즈온 코스를 개최했으며, 지난 17일과 20일에는 앤드컴 핸즈온 코스를 개최하는 등 치과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보험청구 강의를 실시했다. 핸즈온은 평일 2시간과 주말 4시간으로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핸즈온 코스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보험청구 강의만 듣는 것과 강의를 들으면서 직접 노트북으로 청구하는 것이 많이 달랐다. 청구하기 전에는 쉬울 것 같았지만 막상 노트북에서 직접 해보면 쉽지 않다. 하지만 핸즈온을 통해 직접 해보니 도움이 많이 됐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부분과 잘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분들도 핸즈온 코스 강의 듣기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부는 보험청구 달인되기 시리즈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1탄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회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탄은 지난해 10월 500여명의 치과의사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8시간 동안 진행된 바 있다.
“부족함이 많은 제가 학장직을 수행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많지는 않지만 본부와 학회에서 수행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능력을 백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민호 교수(전북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가 전북치대 신임 학장으로 지난 10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 9일까지 2년간이다. 이 학장은 전북치대가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 시대를 열어갈 것임을 피력했다. 전북치대는 인류애와 열정, 성실과 책임, 탁월함과 타인에 대한 존중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 동창회가 힘을 모아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 학장은 “이런 노력의 결과 전북치대가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치의학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초연구실 지원사업과 BK 21 플러스 등 국책사업에 선정돼 성실히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편 최근 4년간 치과의사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러한 튼튼한 기본바탕 하에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 외국의 우수한 치과대학과 결연관계를 맺고 학술교류, 학생파견교육 및 동창회
입속 유해균을 줄여주고, 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장착한 예방치과의 새 모델이 국내에 소개된다. 구강 건강 전문 기업인 ㈜덴오믹스(대표이사 허대욱)가 ‘2018 바이오가이아 아카데미’의 첫 세미나를 오는 2월 11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문정동 소재 덴오믹스 서울 세미나실(H비지니스파크 B동 801호)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2018 바이오가이아 아카데미’는 스웨덴을 비롯한 전 세계 80개국에서 적용되는 ‘오랄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의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입속 유해균 관리 방법을 레벨별로 교육하는 BioGaia Course로, 레벨1 Basic course, 레벨2 Advanced course, 레벨3 Expert course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예방치과 분야에서 앞서 가고 있는 일본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해당 아카데미를 통해 ‘오랄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의 필요성과 효과를 확인한 후 환자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입속 유해균·치은염 개선 효과 ‘입증’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저명 연자인 요도에 코타로 박사가 ‘프로바이오틱스의 구강 건강 효과 및 적용방법’이라는 주제로
새 해가 밝았지만 치과계가 마주하는 대한민국의 의료 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사회 변화에 따라 정책 속도에 따라 대응해야 할 현안과 난제들이 시시각각 치과계를 압박하고 나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박한 현실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가야 하는 사명감 또한 오롯이 우리 치과계의 몫이다. 치협이 지난 15일 ‘미래치의학 발전을 위한 추진단’의 첫 회의를 가졌다. 추진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치과의료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한국 치의학의 지평을 세계로 넓혀 나가기 위한 작업들을 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미래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과 학술사업을 전개하고, 국내 교수 및 연구진의 연구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 치의학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연구를 진행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협회장 직속의 자문기구도 구성키로 했다. 올해 추진할 사업의 로드맵도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2월 8일 치협 회관에서 ‘대한민국 미래혁신 치과의료 현황과 전망 토론회’를 개최하고, 6월에는 ‘미래혁신 치과의료 발전전략 국회토론회(가칭)’를 열어 치과의료의 발전이 견인할 수 있는 국가 성장 동력의 가능성과 향후 전망을 공유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