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 찬·이하 동창회)가 새내기 회원들을 맞이했다.
동창회는 지난 19일 치과의사 국시를 마친 원광치대 본과 4학년들과 함께 ‘2018년 34기 총동창회 입회식’을 가졌다.
이날 제70회 국시 장소인 전주 서신중학교에는 동창회 임원 및 학교 교수, 후배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시험을 치르러 들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입회식 장소인 아름다운 웨딩홀로 이동해 총동창회 입회식 및 만찬,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천상우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 동창회 임원, 본과 4학년생 및 후배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에서는 피아노 트리오 연주와 난타 공연이 진행됐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또 동창회가 준비한 축하 기념선물도 전달했다. 새로 동창회에 입회 한 본과 4학년 학생들은 학교발전을 위한 CMS 월회비 납부를 약속했다.
정 찬 동창회장은 “날씨가 추운 가운데 국시를 치르느라 수고한 후배님들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줘 고맙고, 앞으로 여러분들이 치과의사로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동창회가 멘토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축하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