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의 최근 흐름과 전망을 공유하는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사)한국치과경영정보협의회(회장 한휘철·이하 MIC)가 국내 연자 초청강연회를 오는 10일(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역 KTX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초청강연회에서는 이준호 원장(향기로운치과원장, 애크로덴트 부사장)과 김치만 소장(선한부자클럽 대표) 등 2명의 연자가 나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공유한다. 이준호 원장은 ‘암호화폐 쓰임새’, 김치만 소장은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그리고 암호화폐와 세금’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MIC 측은 “지난해 국내 총회에서 정기총회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해 상반기 중 모임을 만들어 MIC가 회원 모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고 결의해 이번 강연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꼭 참석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초청 강연회 참여 문의 02-741-7498.
서울여자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 새 회장에 장소희 대여치 전 총무이사가 선출됐다. 지난 8일 서여치는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 15대 회장에 장소희 전 대여치 총무이사를 선출하고 수석부회장에 정혜전 전 공보이사를 선임했다. 부회장으로 나경선, 박경희, 박정혜, 이경선 회원을 선임하고, 감사에는 허윤희 전 회장, 노은희 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서여치는 2017회계연도 회무, 결산, 감사보고를 진행하고, 2018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서여치 총회에는 박인임 대여치 회장,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함동선 서울지부 총무이사, 김은숙, 심현구, 최영림, 허윤희 전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희경 회장은 총회에 앞서 “현재 우리나라도 미투운동이 활발한데 미국에서 2007년 주창된 운동이 10년이 넘어 한국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것 같다. 이런 흐름들이 한때의 유행으로 사그라들지 않게 성과를 낼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면서 “27년 동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여치는 임원, 회원들이 책임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우리 모두를 위한 큰 물결이 일 수 있게 서여치가 꿋꿋하게 버텨나가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경북지부(회장 양성일)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 동안 캄보디아 프레하비헤아르주에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주립병원 치과진료소에서 열린 이번 진료봉사에서는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30여명의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존치료와 발치, 스케일링과 치주 치료 등을 진행됐다. 또 학교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칫솔과 치약 등 구강용품 500여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양성일 회장을 비롯해 염도섭 부회장, 송철원 총무이사, 박원태 재무이사, 전상용 공보이사가 참여했다. 봉사단은 유니트 체어를 제외한 모든 기구와 장비를 국내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에 투자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통역과 어시스트를 지원해 준 왕립 프놈펜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의 도움으로 치과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진료가 있었던 3일 내내 학생들과 주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기도 했다. 양성일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주립병원이지만 아직까지 열악한 환경이었으며 그마저도 주민들이 접근하기 너무나 힘든 사정이기에 찾아주신 분들을 모두 진료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제 10회 잇몸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대국민 홍보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치주과학회는 잇몸의 날 당일인 오는 24일 기념식을 비롯해 스케일링 재능기부 행사, 대국민 공개강좌, 치주병 토크 콘서트, 거리 캠페인, 잇몸의 날 기념 강연, 춘계 학술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호 치주과학회 회장은 “치주병과 전신질환과의 다양한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우리 치주과학회에서는 치주건강 향상과 전신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생활화 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잇몸의 날을 맞아 치주과학회 홍보를 총괄하고 있는 계승범 홍보위원회 위원장(치주과학회 부회장)과 대국민 홍보 방안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계승범 치주과학회 홍보위원장================================== 토크콘서트로 치주질환 홍보 “각인” “잇몸의 날 맞아 야심찬 기획력 돋보이게 준비” ■ 잇몸의 날 행사의 배경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치주병에 대한 인식과 홍보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잇몸의 날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이하 치의학회)가 치아·구강·악안면영역 장애평가기준(이하 치아장애평가기준)을 마련해 홈페이지(www.kads.or.kr)를 통해 관련 자료를 보급하고 있다. 또 치아장애평가기준의 교육 및 보급을 위한 의료감정평가위원회(위원장 한성희)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한성희 위원장을 만나 치아장애평가기준이 마련되기까지의 과정과 앞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한 계획을 들어봤다. “새롭게 제정된 치의학회 치아장애평가기준은 실제 장애평가에 나서는 교수들은 물론, 일선 개원가 원장들도 숙지하고 환자 상담이나 진료 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한 설명의무의 근거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성희 의료감정평가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치과 영역에서의 장애평가 기준이 없어 오래된 맥브라이드 장애율 평가기준이나 일본의 국가배상법을 참고해 평가 기관에서 관행적으로 3.3% 또는 5% 수준으로 장애율을 평가해 와 정확성에 대한 보완 요구가 있었다”며 “이에 치의학회 차원에서 3년여에 걸친 준비를 해 기준을 마련했다. 치과의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성희 위원장이 치아장애평가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느낀 것은 지난 2008년 언
의료기관 휴업이나 폐업 시 선납된 진료비 반환과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려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돼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 치아 교정 등 장기간 치료를 이유로 진료비를 선납 받은 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의료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사회적 문제가 됐다”며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의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료업을 휴업·폐업하려는 경우 입원 중인 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기도록 하는 등 관련 조치를 하는 것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또 환자 권익보호를 위해 의료기관의 휴업·폐업 시 선납된 진료비를 반환하도록 의무화하고, 의료사고의 발생 또는 진료계약의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보장을 위한 보험가입을 의무화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았다. 이 의원은 “의료기관에 소속된 의료인의 면허, 경력 등 인적사항을 환자에게 알리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해 의료기관의 책임을 강화하고, 환자를 충실히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질환 관리와 프로바이오틱스 활용을 주제로 다룬 심포지엄이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열렸다. 구강 건강 전문 기업인 ㈜덴오믹스(대표이사 허대욱)가 ‘2018 BioGaia Symposium in Korea’를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연자로는 윔 투헬 교수(벨기에 루벤 가톨릭대학)가 연자로 나서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L.Reuteri)의 활용(The use of L.Reuteri for dentist in management of periodontal diseases and peri-implantitis)’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벨기에 루벤 가톨릭대학에서 정교수로 재직 중인 윔 투헬 교수는 박테리아 부착과 미생물 상호작용, 특히 항생제 및 프로바이오틱스에 중점을 둔 치주병리학 및 구강미생물학에 관한 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구강질환 관리에 관한 강연을 전 세계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3일 오후 4시부터 열린 첫날 심포지엄에는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윔 투헬 교수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사진> 강연에
13만 의사의 수장을 뽑는 제40대 대한의사협회의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6명의 후보자들은 전국을 돌며 각자의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6명의 후보자들은 모두 ‘문재인 케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각론으로 들어가면 투쟁의 방법과 로드맵은 각기 상이하다. 2번 기동훈 후보와 3번 최대집 후보, 6번 이용민 후보는 강력한 대정부 투쟁으로 문재인 케어를 막겠다고 공언한 반면, 1번 추무진 후보, 4번 임수흠 후보, 5번 김숙희 후보는 투쟁과 협상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문재인 케어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70%대 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정책으로, 정부는 2022년까지 30조 6000억 원을 들여 ‘의학적 필요성’이 있는 3800여 항목을 급여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모두 문케어 반대…투쟁은 온도차 우선 3선 연임에 도전하는 1번 추무진 후보의 경우 문재인 케어와 관련,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저지하겠다며 앞서 진찰료 30% 인상과 종별가산 15% 인상을 주장했다. 제시한 주요공약으로는 ▲안정된 노후를 위한 의사연금 도입 ▲회원 총회, 회원투표제 도입 등이 있다. 최연소 후보인 기호 2번 기동훈 후보는 보장성 강화에 앞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방사선 기술을 이용해 흡수성 치주조직재생유도재인 ‘셀브레인’을 개발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4등급 임상시험계획서 승인을 받아 인체 안전성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 임윤묵 박사팀이 농림식품기획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원자력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부산치대 허중보 교수 연구팀이 공동 연구해 기술 개발했다. 또한 ㈜자담(대표이사 박만용), ㈜쿠보텍(대표이사 정철웅)이 임상시험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함께 참여해왔다. 새로 개발한 흡수성 치주조직재생유도재는 천연 고분자 물질인 ‘미생물셀룰로오스’를 원료로 사용하는데 연구진은 발효시킨 감귤, 코코넛 껍질 등에 미생물의 일종인 초산균을 주입, 배양하고, 이 균의 대사과정을 통해 미생물셀룰로오스를 얻었다. 연구진은 이어 이 원료에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조사하고 동결 건조하는 등의 공정을 거쳐 신소재를 개발했다. 연구원은 “새로 개발한 흡수성 유도재는 티타늄 등의 금속성 소재를 사용하는 비흡수성 치주조직재생유도재와 비교했을 때, 자연적으로 인체에 흡수되기 때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권순용 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수련 치의학 박사 ·전)대한치과교정학회 법제이사 ·전)대한치과교정학회 평의원 ·현)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 인정의 ·현)경희치대 교정과 외래교수 ·현)대한 디지털교정 의사회 셋업분과 이사 ·현)강남센트럴 치과의원 원장
■ 2018년 3월 15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