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취재원보호 차원에서 익명 처리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보험사기특별법이 시행 중인 가운데 최근 치조골이식술과 관련한 보험사기 사례 적발이 늘고 있다. 치과의사와 환자가 공모하거나 치과직원이 환자에게 치조골이식술 횟수조작을 권유하는 등의 사례들이 적발되면서, 치과의사의 정확한 치조골이식술 진료기록과 환자·설계사가 허위진단서 발급요청 시 제보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월 A원장이 환자와 공모해 하루에 시행한 치조골이식술의 수술횟수 조작 및 치조골이식술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의 진료기록을 위조해 355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사례가 적발됐다. A원장은 일자별 파노라마 상 수술 횟수를 부풀리거나 골이식재 구입 시 제공되는 여유분 스티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료기록부를 조작했다. 하지만 골이식재의 제품 제조일보다 앞선 수술일자 기록으로 덜미를 잡혔다. 치과 직원이 진료기록을 위조해 보험금을 편취한 사례도 있다. 지난 1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 2차 사전등록이 지난 4월 5일자로 마감됐다. APDC 2019 조직위원회(대회장·조직위원장 김철수·이하 조직위)는 현재 2차 사전등록 마감에 따른 전산집계에 들어간 상태며, 각 시도지부에서 추가적으로 사전 등록을 완료한 회원까지 포함하면 최종 등록자 수가 7000여 명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직위는 2차 사전등록이 마감된 이튿날인 지난 6일부터 최종 3차 사전등록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마감 시한을 오는 4월 28일로 예정하고 있다. 대회 기간인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KDA 종합학술대회는 230명에 이르는 지상 최대의 매머드 연자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보수교육점수 6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조직위 산하 학술분과위원회에서는 APDC2019 홈페이지에 모든 학술 강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자는 물론 연제, 초록집 업데이트를 완료한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과 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지난 3월 25일(현지시간)부터 28일,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9’에서 모바일 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구강검진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인공지능 기반의 모바일 구강검진 솔루션은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진행한 디지털 문진과 환부 촬영 사진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충치) 질병의 정도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하고 병원 방문 여부를 권유해 질병이 악화되기 전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또 인공지능 구강 자가 검진, 구강건강 보고서, 치아우식 유발지수, 식습관 관리, 주변 치과 찾기, 치과 예약 및 실시간 상담 등 고객 편의에 초점을 두면서 구강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치의학 분야의 모바일 서비스는 현재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도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유망분야로써 한국의 치과병원과 기업이 공동 개발해 세계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솔루션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전문 의료진과 주식회사 큐티티가 2년 전부터 공동 연구
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김응호·이하 재경동문회)가 후배들을 대상으로 한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월 3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올해 졸업한 조선치대 40회 후배들을 대상으로 한 ‘근관치료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동균 원장이 연자로 나서 ‘Niti file을 이용한 효과적인 근관형성법’을 주제로 근관치료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졸업생 20여명과 선배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임상에 첫발을 내딛는 치과의사들이 화려한 술식보다 기본적인 진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김응호 회장은 “치호학술원 등의 활동들을 통해 선후배의 만남과 임상 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강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대전지부(회장 조수영)가 지난 1일 오후 7시 갈마동 소재 대전지부회관에서 대전광역시 2018년도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 동판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수영 대전지부 회장, 최시복 대전광역시 공동체지원국장, 김창섭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임송은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 대전지부 임원 등이 참석했다. 대전지부는 2011년부터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을 추진해 246명에게 혜택을 줬으며, 장애인 무료 치과진료 실시와 대전·세종·충남지역 이주 외국인 무료 진료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조수영 회장은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우수단체에 선정돼 현판식을 하게 돼 영광이다. 소외 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치과진료 봉사에 앞장서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천하고 있는 대전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항상 이웃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치대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가 오는 4월 25일 경산 인터불고 골프장에서 동창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이번 골프대회는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은 각기 편한 장소와 시간에 팀별로 개별적으로 부킹해서 진행되는데 4월 14일에서 28일 사이 치러진 경기도 유효한 것으로 인정한다. 각 기수별로 팀 구성을 원칙으로 하며 다수의 기수로 팀 구성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각 졸업기수별로 추천을 받은 선수 2명이 참가해 오전 6시 30분부터 경산 인터불고 골프장에서 선수조 경기를 진행한다. 시상 등 세부사항은 경북치대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홈페이지(www. nisagum.co.kr)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 문의는 서영규 총무이사(010-3535-6220)로 하면 된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이 지난 3월 22일 치주과와 영상치의학과에서 ‘제11회 잇몸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광주·전남 협회에서 다문화가정 환자분을 추천받아 파노라마 촬영 및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의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했다. 김병옥 치주과 교수는 “잇몸병은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이 높고, 계속적인 유지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지정,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당뇨와 잇몸병 간의 관련성을 바탕으로 ‘3·2·4 수칙’을 제시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대응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오는 14일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실전이다!’를 주제로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기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교수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날 연수회 강의는 ▲Peri-implantitis 초기 대응법을 비롯해 ▲Peri-implantitis의 수술법 ▲내가 할 수 있는 수술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유지관리 등에 대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강의와 더불어 이뤄지는 실습에서는 ▲Access surgery(open flap) 수술 방법을 포함해 ▲Regeneration 수술법 ▲Resective surgery를 이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전치부위 peri-implantitis 수술방법 ▲그 외 오염된 표면 decontamination과 implant removal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제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의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종료 후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수료 인증서
제8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이규환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정용우 이동치과진료버스 운전기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를 확정하는 한편, 오는 4월 21일 대구에서 열리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 등에 대해 검토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인 이규환 교수는 불의의 사고로 중증장애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중증 장애인 치과의사로서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클리닉 교수로 근무하며, 장애인과 노인 등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 검사·상담 및 관련교육 강연, 구강용품 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공동 수상자인 정용우 씨는 이동치과진료버스 전담 운전기사로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운전을 도맡아오며 북한 개성공업지구 구강보건의료사업을 비롯해 전국 치과계 다양한 봉사단체의 진료봉사를 위한 차량 운전 및 관리와 진료에 필요한 의료기자재 준비·관리 등 안정적인 진료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아울러 불법 의료기관 척결과 보건의료 질서 및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김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지역으로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에는 광주 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경남 김해시 등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에는 대구 남구와 제주 제주시가 선정됐다. 또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으로는 경기 화성시가 최종 선정됐다. 선도사업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통합 돌봄 모델을 발굴·검증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2년간 실시한다.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가 제시한 모델을 살펴보면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한 곳에서 상담과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담창구(케어안내창구)를 마련하는 계획을 공통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시·군·구 전담조직 설치, 추가인력 투입, 보건의료계 참여 및 민간 서비스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민관 협력 방식의 다직종 모델’을 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올해 정규직 신입직원 1000여명을 직무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인턴의 경우 올해 1000여명 모집을 계획 중에 있어 신규직원 1000여명을 포함하면 약 2000여명에 이르는 ‘매머드급’ 채용 규모다. 상반기 신규직원 모집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직 294명, 요양직 201명, 전산직 17명으로 총 512명을 일반 공개경쟁으로, 장애인 22명과 국가유공자 46명은 사회형평적 특별 채용으로 선발한다. 일반 공개경쟁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치고 특별채용의 경우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보공단의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원수접수는 4월 4~19일까지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5월 18일, 면접시험은 6월 3일부터 8일간 실시하고, 증빙서류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합격자는 7월 4일 발표하며 7월 29일 이후 수습 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