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이하 병협) 차기 회장에 정영호 부회장이 당선됐다. 병협은 지난 4월 10일 서울드래곤시티 용산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총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강력한 방역조치 하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제40대 병협 회장 선거가 열렸으며, 투표 결과 정영호 후보가 39명의 선출위원 중 과반수 득표에 성공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당초 정영호, 정영진, 김갑식 후보가 출마해 3파전을 예고했으나 투표 하루 전 정영진 후보가 사퇴를 선언해, 정영호-김갑식 두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가 됐다. 정영호 당선인은 “회원 병원들과 협력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력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4월 내 인수인계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회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신임 감사로 김기택 경희의료병원장과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선출됐다. 한편 총회에서는 JW중외상 시상식과 2020년 사업계획 및 예‧결산안 의결, 자보심의회 분담금 납부 기준 수립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었다. JW중외상은 박애상에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병협 명예회장
얼굴미용술식 관련 임상가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코스가 8월 말 서울에서 열린다. ‘99% SAFE COSMETIC BASIC COURSE’가 오는 8월 24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서울성모병원 611호에서 열린다. (가칭)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 회장이자 ‘99% 안전한 보툴리늄 톡신 & 필러’의 저자이기도 한 최재영 원장(아름다운얼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코스의 경우 ▲필러 ▲보톡스 ▲실 리프팅 ▲레이저를 비롯한 얼굴 턱 미용 술식의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평소 얼굴 미용 술식에 관심은 있었지만 따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임상가들이 저명 연자의 축적된 안전 시술 노하우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얼굴치과클럽’에 가입해 여러 접근법들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절차도 제시된다. 9월에도 강의가 이어진다. ‘마스터 코스’가 9월 21일(토) 오후 4시부터 아름다운얼굴치과에서 열리며, ‘베이직 코스’의 경우 9월 28일(토) 서울성모병원 611호에서 한 차례 더 열린다.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참여 의사가 있는 임상가들이라면 사전 예약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