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뒤늦은 코로나19 진화에 나선 가운데, 후생노동성이 치과의사에 한시적 검체 채취를 허용했다. 日 후생노동성은 지난 4월 26일 회의 결과로, 현재 코로나19 진단 과정인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인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치과의사의 검체 채취를 한시적 특례로써 인정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인 ANN 뉴스는 “후생노동성이 치과의사 또한 코나 목을 통한 검체 채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검체 채취가 시급한 현 상황과 각 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고려해 특례로써 치과의사에게도 검체 채취를 허용한다는 방침이 정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생노동청의 발표에 일본치과의사협회(이하 JDA)는 지난 4월 27일 홈페이지 공식 보도를 통해 “이번 후생노동청의 요청에 JDA는 일본의사회와 제휴를 취하는 한편, 전문가 회의를 통해 원만히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PCR 검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후생노동청에서는 검사 체계 강화를 위해 구강 영역의 전문가인 치과의사의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단, 모든 치과의사에게 협력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교육‧훈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교육원)이 초보 스탭을 위한 기본업무 강좌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저연차 진료스탭 기본업무 업글하기!’ 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교육원(사당역 7번출구, 창정빌딩 3층)에서 진행된다. 하수빈 실장(바른마음치과의원)이 강사로 나서는 이 강의에서는 초보 스탭의 역할과 환자응대법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센스있는 진료스탭 되는 방법’을 소주제로 저연차 진료스탭의 역할, 진료 과정 전반의 이해를 돕는다. 또 ‘치과에서 하는 소독 & 감염관리’를 소주제로 소독실 소장비 관리 방법, 수술 글로브 착용 실습, 수술용 핸드피스 연결, 적출물‧일반쓰레기 분류하기, 감염환자 내원 시 주의할 점 등을 강의한다. 끝으로 ‘초보 티 안 나는 환자응대’를 소주제로 환자에게 진료과정 및 주의사항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 환자에게 신뢰를 얻는 소통 스킬, 편안한 구강 내 미러 사용법, 커튼롤을 이용한 리트렉션, 석션 사용 시 주의사항, 이젝터 및 글리퍼 사용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원 측은 “진료 기본업무의 중요성과 디테일을 알고 이해하는 진료는 차이가 난다. 조금 더 행복한 워라벨을 위해 저연차 선생님들에게 도움이